학교생활문제로 전문가 상담을 필요로 하는 중학생의 규모와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 The Prevalence of Counsel Need among the Middle School Students, and Characteristics of Their Family and School Life원문보기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counselling need for school life problem in middle school students and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their family and school life. Methods: Subjects were 7,136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Data were from 2010 Student Health...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counselling need for school life problem in middle school students and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their family and school life. Methods: Subjects were 7,136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Data were from 2010 Student Health Examination in Seoul. Cross-sectional study using secondary data was performed. Descriptive, t-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conducted. Results: 7.2% among subjects required counselling for their school life problem. By demographics, the odds ratios of counselling need were 2.2 times in female, and 1.59 and 1.41 times in 8th and 9th grade vs 7th grade. By region, those of Dongbukbu (Northeast), Seobu (West), and Jungbu (Central) vs Kangnam (South of River) district were 0.46, 0.25, and 0.57 times. With regard to family and school life characteristics, those of inflicted violence, the bullying, family apprehension, and consideration of away from home were 3.38, 3.75, 2.08, and 2.40 times, while that of students having person to discuss was only 0.62 time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activate the school counselling program, especially enforcing support system, not only to enforce resilience of student, but also to decrease the health problems in family and school lif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counselling need for school life problem in middle school students and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their family and school life. Methods: Subjects were 7,136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Data were from 2010 Student Health Examination in Seoul. Cross-sectional study using secondary data was performed. Descriptive, t-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conducted. Results: 7.2% among subjects required counselling for their school life problem. By demographics, the odds ratios of counselling need were 2.2 times in female, and 1.59 and 1.41 times in 8th and 9th grade vs 7th grade. By region, those of Dongbukbu (Northeast), Seobu (West), and Jungbu (Central) vs Kangnam (South of River) district were 0.46, 0.25, and 0.57 times. With regard to family and school life characteristics, those of inflicted violence, the bullying, family apprehension, and consideration of away from home were 3.38, 3.75, 2.08, and 2.40 times, while that of students having person to discuss was only 0.62 time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activate the school counselling program, especially enforcing support system, not only to enforce resilience of student, but also to decrease the health problems in family and schoo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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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중학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중학생의 7.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생활문제로 전문가 상담을 요구하는 서울시 중학생의 규모와 가정 및 학교생활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이에 대한 중재방안으로 근래에는 학교 내 전문가상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문가상담을 요구하는 중학생의 규모를 파악함과 함께 전문가상담을 요구하는 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제안 방법
결과지표인 전문가 상담요구를 설명하기 위한 독립변수는 인구학적 특성을 알기위한 3개 지표(‘성별’, ‘학년’, ‘학교가 위치한 지역’)와 비실명 통계처리 항목이면서, 가정 및 학교생활을 알기위한 지표 6개의 지표 중 결과지표를 제외한 5개 지표(‘폭력으로 인해 자신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 ‘가정문제에 대해 걱정이 된다’, ‘지난 1년 동안에 가출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 있다’, ‘고민이 있거나 괴로운 일이 있을 때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로 조사대상자는 ‘그렇다’와 ‘아니다’로 응답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렇게 조사된 자료의 관리 기관인 서울특별시 학교보건진흥원으로부터 분석 및 결과보고서를 의뢰받아 수행하였고, 이때 조사대상자의 학교명, 이름, 생년월일, 반과 번호 등의 개인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변수를 분석변수에서 제외함으로서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하였다. 또 본 연구에서는 비실명통계처리 지표로 고지된 변수만을 연구변수로 사용하였다.
)검정을 통해 인구특성별, 그리고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별로 전문가상담요구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변수가 명목변수이므로 Spearman 상관분석을 통해 사회 ‧ 심리 특성과 전문가상담요구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또 인구 그리고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들을 설명변수로 투입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전문가상담요구에 영향 미치는 설명변수의 영향력을 교차비(Odds Ration, OR)를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도구 중 본 연구에서 사용한 결과변수는 가정 및 학교생활에 속하는 6개의 지표 중 ‘학교생활문제로 전문가상담을 받고 싶다’라는 1개 문항의 지표로, 조사대상자는 ‘그렇다’와 ‘아니다’로 응답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결과변수에서 조사대상자가 ‘그렇다’라고 응답한 경우 전문가 상담요구로 기술하였다.
대상 데이터
2차 자료의 조사대상자는 서울시 중학생의 모집단의 규모(학교 수, 학급 수)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확률표본추출방식에 의해 추출되었다.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의 조사 기간 중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운영 방침」에 의해 표준화된 방법으로 조사되었고, 조사대상자는 자기기입식으로 건강검사 문진표에 응답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렇게 조사된 자료의 관리 기관인 서울특별시 학교보건진흥원으로부터 분석 및 결과보고서를 의뢰받아 수행하였고, 이때 조사대상자의 학교명, 이름, 생년월일, 반과 번호 등의 개인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모든 변수를 분석변수에서 제외함으로서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하였다.
2차 자료의 조사대상자는 서울시 중학생의 모집단의 규모(학교 수, 학급 수) 및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 확률표본추출방식에 의해 추출되었다. 2010년 4월부터 6월까지의 조사 기간 중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운영 방침」에 의해 표준화된 방법으로 조사되었고, 조사대상자는 자기기입식으로 건강검사 문진표에 응답하였다.
35개의 서울시 표본중학교에 등교하는 7,136명이다. 이는 2차 자료 7,186명의 중학생 중 본 연구의 결과변수에 해당하는 전문가상담 요구 문항에 응답하지 않은 50명을 제외한 후의 대상자이다(원자료의 97.
연구대상자는 총 7,136명으로 남학생은 전체 학생 중 56.6%인 4,040명, 여학생은 43.4%인 3,096명이었다. 1학년 학생은 32.
연구대상자는 총 7,136명으로 학교생활 문제로 전문가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대상자의 7.2% 인 516명이었다. 전문가 상담을 성별로 볼 때 남학생은 5.
데이터처리
기술통계와 Chi-Square (x2)검정을 통해 인구특성별, 그리고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별로 전문가상담요구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변수가 명목변수이므로 Spearman 상관분석을 통해 사회 ‧ 심리 특성과 전문가상담요구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해 대상자 특성별 전문가 상담 요구를 파악함에 있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교차비를 확인하였다. 여자의 전문가상담요구는 남자의 2.
본 연구에서 사용한 모든 변수가 명목변수이므로 Spearman 상관분석을 통해 사회 ‧ 심리 특성과 전문가상담요구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또 인구 그리고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들을 설명변수로 투입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전문가상담요구에 영향 미치는 설명변수의 영향력을 교차비(Odds Ration, OR)를 통해 확인하였다. 모든 통계는 SAS 9.
이론/모형
3. 연구도구 및 연구변수
연구도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공한 중학생용 건강검사 문진표이다. 문진표는 인구학적 특성과 과거력, 식생활 및 다이어트, 증상 및 증후, 예방접종, 건강생활행동 지표로 구성되었으며, 그 중 식생활 및 다이어트, 건강생활행동지표는 비실명으로 통계처리 됨을 고지하였다.
성능/효과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별 전문가상담 요구를 보면 자신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는 학생에서 31.4%(OR 2.40), 지난 1년 동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는 학생에서 25.7%(OR 3.75)로 높았다. 이런 결과는 성장발달의 변혁기에 있는 중학생에게 또래친구들의 영향력은 매우 중요하다(SimonsMorton & Crump, 2003)는 선행연구와 맥락을 같이하는 결과일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별로 전문가 상담요구의 교차비를 보면, 가정이나 학교에서 폭력으로 인해 자신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을 때 3.38배, 지난 1년 동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 있을 때 3.75배, 가정문제에 대해 걱정이 있을 때 2.08배, 지난 1년 동안 가출하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 때 2.40배, 고민이 있거나 괴로운 일에서 의논할 대상이 있을 때 0.62배로 기준 1.00배보다 전문가상담요구가 낮았고, 통계학적으로도 모두 유의하였다<표 4>.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별로 전문가상담 요구를 파악해 볼 때 가정 및 학교에서 폭력으로 인해 자신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학생은 31.4%, 지난 1년 동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는 학생은 25.7%, 가정문제에 대해 걱정이 된다는 학생은 14.6%, 지난 1년 동안 가출을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는 학생은 17.3%로 전체 학생의 전문가상담 요구 7.2%보다 높았다. 또한, 고민이 있거나 괴로운 일이 있을 때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한 학생의 전문가상담 요구는 5.
대상자의 가정 및 학교생활특성과 전문가상담요구와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각 특성과 전문가상담요구와의 상관계수를 보면 가정이나 학교에서 폭력으로 인해 자신의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을 때 .
둘째, 본 연구에서 여학생, 고학년, 그리고 서울 강남 지역학생에서 상담요구가 높았다. 해외의 건강형평성 연구에서 인종은 사회경제수준을 대표하는 변수로 중요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수준이 높은 백인 청소년이 유색인종의 청소년에 비해 정신보건서비스를 2.
연구결과 서울시 중학생의 7.2%가 전문가상담을 요구하고 있었고, 성별로 볼 때 남학생 5.4%임에 비해 여학생은 9.7%(OR 2.2)로 여학생의 전문가상담 요구가 높았다. 괴롭힘을 당하는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Guterman 등(2002)의 연구에서도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
본 연구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중학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중학생의 7.2%가 학교생활문제로 전문가상담을 요구하였고,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담요구 교차비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2.
첫째, 대상자의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과 전문가상담요구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때 부정적 특성과 전문가상담 요구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긍정적 특성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학교폭력과 따돌림을 당하는 중학생에서 전문가상담 요구가 높고, 의논할 대상이 있는 학생에서 상담요구는 상대적으로 낮음으로서 상담요구 지표를 청소년의 갈등지표로 함께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상담을 요구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필요할 것이나, 학교 안 전문상담가의 빠른 확충은 자원의 유한성이라는 한계가 있으므로 학생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논할 수 있는 지지 체계의 강화가 꼭 고려되어야 한다.
이상의 인구학적 특성과 전문가상담 요구와의 결과를 통해 가능한 시사점, 그리고 고려해 볼 수 있는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과 전문가상담요구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때 부정적 특성과 전문가상담 요구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긍정적 특성과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학교폭력과 따돌림을 당하는 중학생에서 전문가상담 요구가 높고, 의논할 대상이 있는 학생에서 상담요구는 상대적으로 낮음으로서 상담요구 지표를 청소년의 갈등지표로 함께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가 학교생활문제로 전문가상담을 요구하였고,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상담요구 교차비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2.2배이었고, 1학년보다 2학년과 3학년은 각각 1.59배와 1.41배로 높았다. 반면 동북부, 서부, 중부 지역학생들은 서울 강남 지역보다 각각 0.
후속연구
그러나 대표성이 보장된 자료를 이용하여 상담요구를 파악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구학적 특성 변인, 친구 관련 변인, 가정환경 변인, 정서 변인, 사회적 지지 변인 등의 핵심 변수를 모두 포함하여 상담요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향후 학교상담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나 운영 방향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62배로 상담요구가 낮았다. 그러므로 상담을 필요로 하는 중학생과 더 나아가 상담을 필요로 하지 않으나 가정 및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상담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때 상담전문가뿐 아니라 또래학우와 교사, 부모 등의 지지체계를 상담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자신의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는 보건교육의 강화, 가정 및 학교생활문제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구조적 접근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Fairbrother 등(2004)의 연구에서도 심각한 외상 스트레스를 경험한 미국 학생의 27%만이 상담을 받았음을 문제로 제기하고 있었으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고,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치료하는 것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그룹 학생임에도 상담을 요구하지 않은 우리나라 학생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탐색하는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 그들을 상담의 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 지역의 중학생 일부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우리나라 중학생 전체의 결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또 인구특성 및 가정 및 학교생활 특성이라는 소수의 변수로 상담요구를 설명하였기에 연구결과의 면밀한 해석에 한계가 있다.
이때 상담전문가뿐 아니라 또래학우와 교사, 부모 등의 지지체계를 상담자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학생자신의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키는 보건교육의 강화, 가정 및 학교생활문제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구조적 접근방안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본 연구는 서울 지역 중학생만의 상담요구를 설명하여 일반화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춘기 즈음의 학생은 무엇을 경험하게 되는가?
사춘기 즈음의 학생은 완연하게 구별되는 신체성장발달과 함께 자아정체감의 혼미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또래와의 사회적 관계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존중감을 확인한다. 또한, 초등학교 시기와는 급격하게 달라진 학업의 난이도로 자신감을 상실하기 쉬우며, 학습성과에 대한 주변의 지나친 관심과 타인과의 비교로 인해 학업 및 진로 스트레스를 이르게 경험하게 된다. 특히, 최근 들어 따돌림과 학교폭력 등의 학교환경 문제와 핵가족화, 맞벌이 부모 및 가정 해체의 증가 등의 가족환경 문제로 학생의 가정 및 학교에서의 사회 ‧ 심리적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학교 안 상담의 장점은 무엇인가?
또한, 좋은 상담자는 학생의 입장을 공감하면서도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한편, 학교 안 상담은 학교내 여러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비용과 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학부모의 비용부담을 덜고, 교육손실을 적게 할 수 있다. 또 학교는 학생의 생활과 환경 등의 개인적 특성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지자원이 많아 유효성이 높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상담에 대한 학생의 요구와 그 요인을 우선 파악할 필요가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나 한정된 전문상담 자원이라는 한계와 유한한 자원의 적정 활용이라는 측면을 고려할 때 상담에 대한 학생의 요구와 그 요인을 우선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학생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 건강증진방안을 안내해야 하는 학교보건서비스 전달 측면에서도, 또 전문상담의 방향설정측면에서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담을 필요로 하는 우리나라 학생의 규모를 파악한 연구, 특히, 가정 및 학교생활의 특성에 따른 상담요구를 파악한 연구는 전무한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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