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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는 생명경시풍조가 팽배하게된 우리사회에서 미래에 간호계의 주역이 될 간호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정도를 파악하고 분석·고찰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람직한 생명의료윤리관 확립을 위한 교과목 개설을 위한 기초자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생명 의료윤리 의식정도를 자가보고 방식으로 조사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생명 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정도를 파악하여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과목 개설을 위한 기초자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도되었고,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종교, 종교의 종류, 종교생활 참여도, 결혼상태, 월 평균 용돈, 동아리, 자신의 성격에 대한 주관적 평가 등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생명의료윤리 관련 특성은 총 8문항으로 각 문항의 내용은 향후 생명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전망을 묻는 문항,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정보의 출처는 어디인지, 생명의료윤리와 관련해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한지, 생명의료윤리와 관련해 고민해 보거나,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 교육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마지막으로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등이었다.
-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종교, 종교의 종류, 종교생활 참여도, 결혼상태, 월 평균 용돈, 동아리, 자신의 성격에 대한 주관적 평가 등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생명의료윤리 관련 특성은 총 8문항으로 각 문항의 내용은 향후 생명의료윤리 문제에 대한 전망을 묻는 문항,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면 정보의 출처는 어디인지, 생명의료윤리와 관련해 자신의 가치관이 확고한지, 생명의료윤리와 관련해 고민해 보거나,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 그리고 그 교육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마지막으로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등이었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6일간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은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의 학과장에게 허락을 구한 후,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였고, 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에 한하여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총 500부를 배부하여 전량 회수되었으며, 이 중 설문응답내용이 불충분하거나 누락된 설문지 80부를 제외한 420부(총 회수율 84.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부산․경남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3년제 간호학과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신입생 420명으로, 연구 대상자의 구체적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2년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6일간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은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의 학과장에게 허락을 구한 후,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였고, 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에 한하여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 자료 수집 방법은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의 학과장에게 허락을 구한 후, 수업이 없는 시간을 이용하여 연구자가 직접 연구의 목적과 의의에 대해 설명하였고, 연구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에 한하여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는 총 500부를 배부하여 전량 회수되었으며, 이 중 설문응답내용이 불충분하거나 누락된 설문지 80부를 제외한 420부(총 회수율 84.0%)를 자료 분석에 이용하였다. 설문지에는 연구자에 대한 소개, 연구의 목적 및 취지를 기술하였고, 수집된 자료의 익명성과 참여자의 기밀유지를 보장하며, 오로지 학문적 목적으로만 사용할 것을 명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생명의료윤리 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2)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생명의료윤리 관련 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는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Duncan test 를 이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PC 19.0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여 분석하였으며, 도구의 신뢰도 검정을 위해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 생명의료윤리의식 측정은 권선주[9]가 선행연구를 통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도구는 9개의 하위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태아의 생명권 영역 5문항, 인공 임신중절 영역 6문항, 인공수정 영역 7문항, 태아 진단 영역 5문항, 신생아의 생명권 영역 5문항, 안락사 영역 5문항, 장기 이식 영역 4문항, 뇌사 영역 5문항, 인간생명 공학 영역 7문항 등 총 49문항이다.
성능/효과
- 대상자들의 종교 활동 참여도에 따라서도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점수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 검정 결과 ‘대단히 열심히 한다’(2.63±0.2 점)가 ‘거의 하지 않는다’(2.26±0.21점), ‘보통이다’(2.25±0.17점), ‘대체로 열심히 한다’(2.27±0.21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8.016, p=.000).
-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 관련 특성에 따른 생명 의료윤리의식정도는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 유무,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우의 정보출처,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주관적 평가,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 참여 의사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와 인터넷을 통해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이 매우 확고하다고 자평하는 경우,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경우에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대한 전체 평균 점수는 2.39±0.25점(4점 만점)이었다.
-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 관련 특성에 따른 생명 의료윤리의식정도는 <표 5>와 같다.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 정도는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 유무, 생명의료윤리 관련 정보출처,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주관적 평가,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에 참여 의사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2.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는 연령, 종교, 종교 활동 참여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 종교 활동을 대단히 열심히 하는 경우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생명의료 윤리와 관련된 교육의 충분성 인지 여부는 ‘충분하다’ 10.7%(45명), ‘충분하지 않다’ 89.3%(375명)로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 경험과 같았고, 생명의료 윤리 관련 교육에 참여 의사는 ‘참여하겠다’87.1%(366명), ‘참여하지 않겠다’ 12.9%(54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 정보의 출처는 TV가 39.7%(121명), 인터넷 34.8%(106명), 기타 25.5%(78명)이었으며,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주관적 평가는 ‘매우 확고하다’가 16.2%(68명), ‘보통이다’ 8.6%(36명), ‘상황에 따라 바뀐다’ 75.2%(316명) 로 조사되었다.
-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2.57점±0.21점)가 없는 경우(2.28±0.24점)보다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4.708, p=.000).
-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 경우에 관련 정보 출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사후검정 결과 인터넷(2.49±0.24점)이 TV(2.36±0.34점)나 책, 신문, 잡지 등의 기타(2.32±0.25점)보다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647, p=.043).
-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 유무에 따라서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생명의료윤리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청취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인터넷을 통해 들어본 경우에 생명의료윤리 의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대학생들이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고 그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그러므로 학교에서도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시 인터넷을 활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정도의 하위 영역별로는 신생아 생명권 영역의 평균점수 2.76±0.3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장기이식 영역 2.65±0.4 점 , 태아 생명권 영역 2.55±0.51점, 태아 진단 영역 2.49±0.4 점, 인공 수정 영역 2.33±0.48점, 인간생명공학 영역 2.26±0.34점, 안락사 영역 2.18±0.48점, 뇌사 영역 2.15±0.49점, 인공 임신중절 영역 2.13±0.39점 순이었다.
-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 참여 의사의 경우 ‘참여하겠다’(2.47±0.23점)가 ‘참여하지 않겠다’(2.30±0.25점) 보다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3.745, p=.000).
- 그러므로 학교에서도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시 인터넷을 활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주관적 평가에 따라서도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자신의 가치관이 매우 확고하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높은 윤리의식을 나타내었다. 간호사로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필요한 판단수준은 주로 학창시절에 가졌던 도덕적․윤리적 가치관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23]가 있는 만큼 대학의 간호학 교과과정은 확고한 생명의료윤리적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편성, 강화해야 할 것이다.
-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주관적 평가의 경우도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정 결과 ‘매우 확고하다’(2.49±0.25점)가 ‘보통이다’(2.31±0.23점)와 ‘상황에 따라 바뀐다’(2.34±0.3 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높았다(F=6.689, p=.001).
- 연구의 결과 대상자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는 4점 만점에 2.39±0.25점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는 <표 4>와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 의료윤리에 대한 의식정도는 연령, 종교, 종교 활동 참여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의 경우 21세 이상(2.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는 연령, 종교, 종교 활동 참여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는 연령이 높을수록,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 종교 활동을 대단히 열심히 하는 경우에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 3․4학년 715명을 대상으로 한 권윤희의 연구[16]에서 연령, 종교, 종교생활참여도, 동아리 유무에 따라 생명의료윤리 의식정도에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와 비슷하며, 졸업반인 간호대학생과 의과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 의식을 조사한 권선주의 연구[9]에서 성별, 경제상태, 종교, 종교생활 참여도, 형제․자매 수, 가족 중에 질병이나 사망 유무, 동아리 소속, 주거지에 따라 의식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와도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 관련 특성에 따른 생명 의료윤리의식정도는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 유무,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우의 정보출처,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주관적 평가,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육 참여 의사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와 인터넷을 통해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 경우,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자신의 가치관이 매우 확고하다고 자평하는 경우,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경우에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규숙(2002)의 연구[2]와 권윤희(2009)의 연구[16]에서와 같은 결과였다.
후속연구
- 첫째, 간호대학 신입생 때부터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과 확고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생명의료윤리 교과과정을 개발, 적용 및 평가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학생들이 인간생명의 존엄함과 생명우선주의 정신을 가지도록 윤리의식과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동기강화 프로그램과 모든 생명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동일집단을 대상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를 변화를 살펴보는 종단적 연구와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한 반복연구, 종교를 변수로 한 탐색적 연구를 제언한다.
- 또한 간호대학생을 지도하는 간호학과 교·강사들에게 생명의료윤리 문제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자신들의 가치관이 확고해질 수 있도록 하는 윤리의식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본 경험 유무에 따라서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생명의료윤리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청취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생명의료윤리라는 말을 인터넷을 통해 들어본 경우에 생명의료윤리 의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대학생들이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얻고 있고 그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 둘째, 학생들이 인간생명의 존엄함과 생명우선주의 정신을 가지도록 윤리의식과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동기강화 프로그램과 모든 생명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동일집단을 대상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명의료윤리의식정도를 변화를 살펴보는 종단적 연구와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한 반복연구, 종교를 변수로 한 탐색적 연구를 제언한다.
-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입학 후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교과를 수강하지 않은 신입생이었기 때문에 졸업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위의 결과로 미루어볼 때 학년 및 연령의 증가와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과의 수강에 따라 생명의료윤리 의식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이라 짐작할 수 있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동일집단을 대상으로 학년이 증가할수록 의식정도를 변화를 살펴보는 종단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하지만 이는 종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간호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간호대학생에 비해 윤리적 가치관 수준이 높은 것[23]과 비슷한 맥락으로 대부분의 종교의 특성은 윤리적 가치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된다. 종교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의식은 여러 연구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반복연구 및 종교의 종류를 변수로 한 탐색적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 이상에서 살펴 본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대학 신입생 때부터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바람직한 의식과 확고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생명의료윤리 교과과정을 개발, 적용 및 평가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학생들이 인간생명의 존엄함과 생명우선주의 정신을 가지도록 윤리의식과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한 동기강화 프로그램과 모든 생명이 소중함을 일깨우는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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