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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 S. Han, B. H. Kong,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nurse. Samjin print Co.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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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는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불임퇴치, 불치병 치유, 장기이식수술이 가능해지면서 인간 생명의 연장이라는 발전을 이루었으나, 인공임신중절, 대리모, 안락사, 연명치료중단, 배아복제, 유전자복제 등 생명의 존엄성과 관련된 문제들이 야기되었다[1].

   생명의료윤리에서 대두되는 문제는 인간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로 성감별, 산전진단, 태아조작 이식, 대리모, 임신중절 등의 문제와 삶의 과정에서의 문제로 임상실험, 장기이식, 유전자치료, 성전환수술, 죽음과 관련된 문제로 안락사, 연명치료중단 등이 있다[1].

2. Gorovitz, S. Bioethics and Social Responsibility. Monist, 20(1), pp.3-15. 1977. DOI: http://dx.doi.org/10.5840/monist1977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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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생명의료와 관련된 문제들은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에 대해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생명경치풍토, 도덕적 해이를 비롯한 여러가지 윤리적, 사회적 우려를 낳아,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도덕적으로 비판하고 검토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생명의료윤리의식이 중요하게 되었다[2].

   생명의료윤리의식은 건강과 관련된 맥락 및 생물학과 관련된 것에서 일어나는 의사결정 과정의 도덕적 차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2], 본 연구에서는 Kwon[3]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3. S. J. Kwon, A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the Nursing Students and Medical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eimyung University, Daegu,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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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인간생명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 간호사에게도 생명의료와 관련된 문제는 중요한 사안으로, 간호사들은 주로 치료거부, 안락사, 임신중절, 치료중단 시기와 같은 문제를 간호현장에서 접하게 되는데 대상자에 대한 윤리적 판단과 의사결정이 필요하기도 하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상자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3,4].

   생명의료윤리는 생명과학 시대에 인간이 선택해야 할 새로운 윤리학이라는 의미로 대두되기 시작하여 생명공학과 의학적 기술에 의해 발생된 새로운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탄생하였다[3].

   생명의료윤리의식은 건강과 관련된 맥락 및 생물학과 관련된 것에서 일어나는 의사결정 과정의 도덕적 차원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2], 본 연구에서는 Kwon[3]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는 종교 생활 참여도가 윤리적 가치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3,13,14,17],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와 생명윤리 교육의 질과 양이 충분한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3,5,13].

4. Y. I. Moon, et al. A Study on the Clinical Nurse's Ethical Value.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demic Society, 9(3), pp. 541-55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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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인간생명과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는 간호사에게도 생명의료와 관련된 문제는 중요한 사안으로, 간호사들은 주로 치료거부, 안락사, 임신중절, 치료중단 시기와 같은 문제를 간호현장에서 접하게 되는데 대상자에 대한 윤리적 판단과 의사결정이 필요하기도 하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대상자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3,4].

5. K. J. Lee, S. Y. Yoo, Relationships between Nurses' Ethical Dilemma, Coping Types,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Korea. The Journal of Korean Clinical Research, 17(1), pp.1-15, 2011. DOI: http://dx.doi.org/10.3740/MRSK.2007.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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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간호사들이 이러한 상황에 접하게 되면 동일한 사안에서도 간호인력 부족, 조직 분위기, 환자 및 보호자 등의 이유로 상황에 따라 윤리적 판단과 의사결정이 달라져 스스로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고[5,6].

   이는 종교 생활 참여도가 윤리적 가치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3,13,14,17],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와 생명윤리 교육의 질과 양이 충분한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3,5,13].

6. S. S. Han, The Moral Distress Experienced by Hospital Nurses. The Journal of Korean Bioethics Association, 12(2), pp.31-4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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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간호사들이 이러한 상황에 접하게 되면 동일한 사안에서도 간호인력 부족, 조직 분위기, 환자 및 보호자 등의 이유로 상황에 따라 윤리적 판단과 의사결정이 달라져 스스로 윤리적 딜레마에 빠지고[5,6].

   일관성 없는 의사결정은 또 다른 딜레마 상황을 유발하게 되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업무만족과도 연결이 되어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많은 간호사일수록 업무만족도가 낮고 이직의도가 높아 간호전문직 유지의 저해요소가 되기도 한다[6,7].

7. E. Y. Choi, G. H. Kim, A study on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self-efficacy and job satisfaction of nephrology nurses.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12(3), pp.345-35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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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관성 없는 의사결정은 또 다른 딜레마 상황을 유발하게 되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는 업무만족과도 연결이 되어 윤리적 딜레마 경험이 많은 간호사일수록 업무만족도가 낮고 이직의도가 높아 간호전문직 유지의 저해요소가 되기도 한다[6,7].

8. Korea Nurses Association, Ethical Principles of Korean Nurses http://www.koreanurse.or.kr/board/board_read.php?board_idnotice&no6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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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적 의사결정은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전문직 역할 중의 하나로, 대한간호협회에서는 한국간호사 윤리선언을 통해 간호사들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옹호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명과학기술을 포함한 첨단 과학 기술의 적용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견지하고, 부당한 비윤리적인 의료행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선포하여[8] 생명의료 문제에 대한 현명하고 바람직한 윤리적 판단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도 법적, 윤리적 책임인식능력을 전공 지식과 간호술의 통합적용 능력, 전문분야 간 의사소통과 협력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리더십능력, 연구수행능력, 글로벌 보건의료정책변화 대응능력과 함께 간호사 핵심역량으로 제시하여[9], 간호사들의 윤리적 판단과 책임인식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9. Korean Accreditation Board of Nursing Education. Accreditation assessment standards for education of korea(the course of the nursing bachelor's degree). Seoul: Korean Nurses Association.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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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적 의사결정은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전문직 역할 중의 하나로, 대한간호협회에서는 한국간호사 윤리선언을 통해 간호사들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옹호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명과학기술을 포함한 첨단 과학 기술의 적용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견지하고, 부당한 비윤리적인 의료행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선포하여[8] 생명의료 문제에 대한 현명하고 바람직한 윤리적 판단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도 법적, 윤리적 책임인식능력을 전공 지식과 간호술의 통합적용 능력, 전문분야 간 의사소통과 협력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리더십능력, 연구수행능력, 글로벌 보건의료정책변화 대응능력과 함께 간호사 핵심역량으로 제시하여[9], 간호사들의 윤리적 판단과 책임인식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10. M. S. Yoo, H. S, Park, Effects of Nursing Ethics Education on Bioethics Awareness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s of Nurses, The Journal of Korean Bioethics Association, 11(1), pp.51-6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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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료윤리의식은 생명윤리적 상황에서 책임을 인식하고 윤리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것으로, 대학에서의 학습과 교육으로부터 시작하여 임상현장에서 유지, 강화된다[10].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성향 수준은 생명의료윤리 교육경험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윤리교육여부가 비판적 사고성향에는 차이가 없다는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10].

11. J. Y. Ha, D. H. Kim, S. K. Hwang, The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in Nurse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5(2), pp.216-224, 2009.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09.1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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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임상현장 간호사들은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고 생명의료윤리교육 참여도 및 교육참여 의사도 낮아 임상현장에서 생명의료 윤리의식이 강화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며[11], 대학에서의 윤리교육이 도덕적 판단력과 윤리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다른 어느 시기보다 교육 효과가 있으며, 대학시기에 확립하는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가치관이 임상에서의 의사결정에 바탕이 되므로[12], 대학시기에 간호대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13].

    우리나라대학의 생명의료윤리교육은 대부분 독립교과목으로 운영되기보다는 타 교과목과 통합되어 운영되거나 교양교과목으로 개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 교육 여부가 결정되고[11,14], 생명의료윤리교육이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와 효과가 없었다는 상반된 결과를 보인 연구도 있어[15,16], 간호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의료윤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이를 교육에 반영함으로서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12. M. J. Kim, A Survey of the Korean Nurses' Opinions toward the Ethical Problems,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pp.15-3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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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임상현장 간호사들은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고 생명의료윤리교육 참여도 및 교육참여 의사도 낮아 임상현장에서 생명의료 윤리의식이 강화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며[11], 대학에서의 윤리교육이 도덕적 판단력과 윤리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다른 어느 시기보다 교육 효과가 있으며, 대학시기에 확립하는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가치관이 임상에서의 의사결정에 바탕이 되므로[12], 대학시기에 간호대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13].

13. Y. H. Kwon, Factors Affecting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the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23(2), pp.262-27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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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임상현장 간호사들은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고 생명의료윤리교육 참여도 및 교육참여 의사도 낮아 임상현장에서 생명의료 윤리의식이 강화되기는 쉽지 않은 실정이며[11], 대학에서의 윤리교육이 도덕적 판단력과 윤리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다른 어느 시기보다 교육 효과가 있으며, 대학시기에 확립하는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가치관이 임상에서의 의사결정에 바탕이 되므로[12], 대학시기에 간호대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13].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An 등[20], Kwon[13], Jung[19]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소명의식과 간호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고한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았으며, 간호사들도 간호직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는 간호사들이 그렇지 못한 간호사들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아[22,23] 전문직 자아개념이 확고할수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처하여 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윤리의식이 높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24],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와 간호전문직관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분석한 Jeon[17] 의 연구에서의 2.94점, Kwon[13]의 연구에서의 2.99점과 생명의료윤리의식 교육 효과를 분석한 Yoo와 Shon[15] 의 연구에서 교육 이후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평균평점인 2.99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본 연구대상자가 일 지역 소재 대학으로 한정되어 추후 대상자를 확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종교 생활 참여도가 윤리적 가치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3,13,14,17],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와 생명윤리 교육의 질과 양이 충분한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3,5,13].

    이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정규 교과과정에서 생명의료윤리 교육이 다루어져야 한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하며[13], 효과적인 생명의료윤리 교육을 위해서는 윤리의식이나 가치관을 전달하거나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교수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고려하면[27], 생명의료윤리 교육의 내용과 교수방법 및 질 등을 고려한 추후연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14. M. Y. Moon, A. H. Jaung, Correlation Between the Nursing Practice and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Bioethics Association, 13(2), pp.49-6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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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대학의 생명의료윤리교육은 대부분 독립교과목으로 운영되기보다는 타 교과목과 통합되어 운영되거나 교양교과목으로 개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 교육 여부가 결정되고[11,14], 생명의료윤리교육이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와 효과가 없었다는 상반된 결과를 보인 연구도 있어[15,16], 간호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의료윤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이를 교육에 반영함으로서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은 비간호계열학생들의 수준보다 높았으며[17], 간호사뿐만 아니라 간호대학생들도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윤리적 갈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윤리적 갈등은 임상실습 시에 경험한다는 것에 근거하여, 임상실습경험이 없는 1학년과 경험이 있는 4학년을 비교한 결과, 4학년에 비해 1학년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고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윤리적 갈등은 1학년에 비해 4학년이 많다고 하여, 4학년이 임상실습을 통해 윤리적 사건을 많이 경험하게 되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윤리적 가치관으로는 의사결정의 한계가 있어 윤리적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계성있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18], Moon[14]의 연구에서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았으며 임상실습경험이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하여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는 종교 생활 참여도가 윤리적 가치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3,13,14,17],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와 생명윤리 교육의 질과 양이 충분한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3,5,13].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은 3학년과 4학년 학생이 2학년보다 점수가 높 았는데, 이는 임상실습이 실습기간이 길수록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결과를 보인 Moon과 Jaung[14]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임상실습경험이 없는 간호대학생 1학년이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4학년보다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 4학년이 임상실습 동안 윤리문제를 체험하면서 기존의 윤리적 기준이 혼돈된 결과라고 분석한 Kim과 Lee[18]의 연구결과와는 상이하였다.

    Moon과 Jaung[14]은 임상실습 경험과 임상실습기간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제시하면서 병원환경과 학생, 학교와 연계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변화의 필요성과 임상실습 전, 중, 후 기간 동안 교과과정과 연계된 생명의료윤리 교육커리큘럼 계획을 제언하였다.

15. M. S. Yoo, K. C. Shon, Nursing Ethics Education on Biomedical Ethics Awareness, Moral Sensitivity and Moral Judgment of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Bioethics Association, 12(2), pp.61-7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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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대학의 생명의료윤리교육은 대부분 독립교과목으로 운영되기보다는 타 교과목과 통합되어 운영되거나 교양교과목으로 개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 교육 여부가 결정되고[11,14], 생명의료윤리교육이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와 효과가 없었다는 상반된 결과를 보인 연구도 있어[15,16], 간호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의료윤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이를 교육에 반영함으로서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분석한 Jeon[17] 의 연구에서의 2.94점, Kwon[13]의 연구에서의 2.99점과 생명의료윤리의식 교육 효과를 분석한 Yoo와 Shon[15] 의 연구에서 교육 이후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평균평점인 2.99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본 연구대상자가 일 지역 소재 대학으로 한정되어 추후 대상자를 확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16. I. S. Kim, Effects of Bioethics Education on the Consciousness of Bioethics of Freshman Nursing and Health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Bioethics Association, 14(1), pp.1-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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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대학의 생명의료윤리교육은 대부분 독립교과목으로 운영되기보다는 타 교과목과 통합되어 운영되거나 교양교과목으로 개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에 의해 교육 여부가 결정되고[11,14], 생명의료윤리교육이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와 효과가 없었다는 상반된 결과를 보인 연구도 있어[15,16], 간호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함양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의료윤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이를 교육에 반영함으로서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17. H. S. Jeon,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f the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Fundamentals of Nursing, 18(3), pp.401-4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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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은 비간호계열학생들의 수준보다 높았으며[17], 간호사뿐만 아니라 간호대학생들도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윤리적 갈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윤리적 갈등은 임상실습 시에 경험한다는 것에 근거하여, 임상실습경험이 없는 1학년과 경험이 있는 4학년을 비교한 결과, 4학년에 비해 1학년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고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윤리적 갈등은 1학년에 비해 4학년이 많다고 하여, 4학년이 임상실습을 통해 윤리적 사건을 많이 경험하게 되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윤리적 가치관으로는 의사결정의 한계가 있어 윤리적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계성있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18], Moon[14]의 연구에서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았으며 임상실습경험이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하여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대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을 분석한 Jeon[17] 의 연구에서의 2.94점, Kwon[13]의 연구에서의 2.99점과 생명의료윤리의식 교육 효과를 분석한 Yoo와 Shon[15] 의 연구에서 교육 이후의 생명의료윤리의식 평균평점인 2.99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본 연구대상자가 일 지역 소재 대학으로 한정되어 추후 대상자를 확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종교 생활 참여도가 윤리적 가치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3,13,14,17], 생명의료윤리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상자와 생명윤리 교육의 질과 양이 충분한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3,5,13].

18. E. H. Kim, E. J. Lee, A Comparison of First-Year and Senior Nursing Students' Ethical Values and Understanding of Biomedical Ethics,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15(1), pp.78-9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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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은 비간호계열학생들의 수준보다 높았으며[17], 간호사뿐만 아니라 간호대학생들도 생명의료윤리와 관련된 윤리적 갈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윤리적 갈등은 임상실습 시에 경험한다는 것에 근거하여, 임상실습경험이 없는 1학년과 경험이 있는 4학년을 비교한 결과, 4학년에 비해 1학년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고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윤리적 갈등은 1학년에 비해 4학년이 많다고 하여, 4학년이 임상실습을 통해 윤리적 사건을 많이 경험하게 되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윤리적 가치관으로는 의사결정의 한계가 있어 윤리적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체계성있는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나[18], Moon[14]의 연구에서는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았으며 임상실습경험이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하여 다른 결과를 보이고 있다.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은 3학년과 4학년 학생이 2학년보다 점수가 높 았는데, 이는 임상실습이 실습기간이 길수록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결과를 보인 Moon과 Jaung[14]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임상실습경험이 없는 간호대학생 1학년이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4학년보다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 4학년이 임상실습 동안 윤리문제를 체험하면서 기존의 윤리적 기준이 혼돈된 결과라고 분석한 Kim과 Lee[18]의 연구결과와는 상이하였다.

19. G. S. Jeong, The Effect of Gender, Ethical Values and Characteristics of Biomedical Ethics on the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on Nursing Students in one Nursing college,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4(1), pp.5672-5681, 2013.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3.14.11.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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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An 등[20], Kwon[13], Jung[19]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소명의식과 간호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고한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았으며, 간호사들도 간호직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는 간호사들이 그렇지 못한 간호사들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아[22,23] 전문직 자아개념이 확고할수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처하여 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윤리의식이 높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24],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와 간호전문직관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20. H. Y. Ahn, B. S. Cho, S. H. Choi, W. G. Choi, M. Yu, Bioethical Perception between Nursing Students and Medical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4(1), pp.98-107, 2008.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08.14.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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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An 등[20], Kwon[13], Jung[19]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소명의식과 간호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고한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았으며, 간호사들도 간호직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는 간호사들이 그렇지 못한 간호사들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아[22,23] 전문직 자아개념이 확고할수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처하여 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윤리의식이 높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24],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와 간호전문직관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21. W. Y. Choi, M. Y. Kim, Awareness of Biomedical Ethics and Attitudes Regarding Human Tissue Donation and Transplantation of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yungpook Nursing Science, 16(1), pp.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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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16]은 간호보건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교육 경험이 생명의료윤리의식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연구에서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과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 그룹 간에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차이가 없었으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생명의료윤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10,13,15,19], 종교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영향요인으로 종교가 없는 간호대학생들에 비해 종교가 있는 학생들의 생명의료윤리 의식 수준이 높았으며[11,14,16,18,20,21], 가족 중 의료인이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의료인이 없는 경우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다는 연구와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16,18,20], 생명의료의식 교육 경험, 가족 중 의료인 유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22. M. K. Jeon, M. Y. Moon, A. H. Jaung, Relationship between Nurses' Consciousness of Biomedical Ethics, Job Satisfaction and Nursing Performance. The Journal of Korean Bioethics Association, 14(1), pp.27-4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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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등[20], Kwon[13], Jung[19]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소명의식과 간호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고한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았으며, 간호사들도 간호직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는 간호사들이 그렇지 못한 간호사들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아[22,23] 전문직 자아개념이 확고할수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처하여 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윤리의식이 높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24],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와 간호전문직관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23. K. N. Kang, Factors Influencing Turnover Intention of Nurses in Small-Medium sized Hospitals.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demic Society, 18(2), pp.155-165. 2012. DOI: http://dx.doi.org/10.11111/jkana.2012.18.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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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등[20], Kwon[13], Jung[19]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소명의식과 간호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고한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았으며, 간호사들도 간호직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는 간호사들이 그렇지 못한 간호사들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아[22,23] 전문직 자아개념이 확고할수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처하여 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윤리의식이 높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24],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와 간호전문직관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24. Y. S. Kim, M. S. Yoo, J. W. Park, Y. J. Son, Relationship between Nurses' Self Concept and Ethical Concept.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demic Society, 7(3), pp.415-4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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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등[20], Kwon[13], Jung[19]의 연구에서는 간호학생들이 소명의식과 간호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확고한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이 높았으며, 간호사들도 간호직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있는 간호사들이 그렇지 못한 간호사들에 비해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이 높아[22,23] 전문직 자아개념이 확고할수록 실무에서 발생하는 갈등에 대처하여 내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윤리의식이 높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24],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와 간호전문직관이 생명의료윤리의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25. I. Kwon, A Critical Review of the Current Medical Ethics Education in Korea, Korean Journal of Medical Ethics, 9(1), pp.60-7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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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료윤리의식은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지식습득과 문제해결 능력에 의해 함양되는데 [25], 문제해결능력은 정확한 정보를 선별, 수용하고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에 근거하며, 윤리교육의 목표를 비판적 사고력 증강에 두어야 한다고 하여[26,27], 비판적 사고가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게 하여 간호사들의 환자에 대한 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키고 간호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비판적 사고가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26. J. Yoon,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for the Measurement of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In Nursing.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Catholic University, Seoul,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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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료윤리의식은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지식습득과 문제해결 능력에 의해 함양되는데 [25], 문제해결능력은 정확한 정보를 선별, 수용하고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에 근거하며, 윤리교육의 목표를 비판적 사고력 증강에 두어야 한다고 하여[26,27], 비판적 사고가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게 하여 간호사들의 환자에 대한 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키고 간호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비판적 사고가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비판적으로 사고하려는 동기, 바램, 태도를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Yoon[26]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27. K. S. Choi, Teaching Medical Ethics and Critical Thinking.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7(2), pp.232-24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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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료윤리의식은 생명의료윤리에 대한 지식습득과 문제해결 능력에 의해 함양되는데 [25], 문제해결능력은 정확한 정보를 선별, 수용하고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에 근거하며, 윤리교육의 목표를 비판적 사고력 증강에 두어야 한다고 하여[26,27], 비판적 사고가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을 스스로 하게 하여 간호사들의 환자에 대한 의사결정능력을 향상시키고 간호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비판적 사고가 생명의료윤리 의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인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생명의료윤리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서는 정규 교과과정에서 생명의료윤리 교육이 다루어져야 한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지지하며[13], 효과적인 생명의료윤리 교육을 위해서는 윤리의식이나 가치관을 전달하거나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다양한 교수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을 고려하면[27], 생명의료윤리 교육의 내용과 교수방법 및 질 등을 고려한 추후연구를 통해 효과적으로 생명의료윤리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28. Arthur, D. The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for Measuring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Nurses. Unpublished master's thesis, University of Newcastle, Newcastle,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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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 자아개념은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기 자신에 대한 정신적 지각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Arthur[28]가 개발한 도구를 Sohng과 Noh[29]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 하였다.

29. K. Y. Sohng, C. H. Noh, An Analytical Study of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Hospital Nurses in Korea.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26(1), pp.94-106,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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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 자아개념은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기 자신에 대한 정신적 지각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는 Arthur[28]가 개발한 도구를 Sohng과 Noh[29]가 번안한 도구를 사용 하였다.

    Sohng과 Noh[29]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85이었고, 본 연구의 Cronbach’s α .87이었다.

30. H. J. Jang, Y. K. Kwag, Affecting Factors on Clinical Competence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14(9), pp.4380-43871, 2013. DOI: http://dx.doi.org/10.5762/KAIS.2013.14.9.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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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판적 사고성향 수준은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평점 3.49점으로 간호대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성향을 분석한 Jang과 Kwag[30]의 연구에서의 3.17점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비판적 사고성향이 임상수행능력 영향 요인이며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비판적 사고성향이 높다는 선행연구[30]가 본 연구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임상실습 경험이 학년 증감에 따라 변인의 차이를 보이는 일관된 결과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으나, 임상실습이 주로 3, 4학년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간호대학생 고학년의 특성에는 임상실습경험을 반영하여 해석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31. K. A. Shin, B.H, Cho, Professional Self-Concept,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linical Competence in Nursing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fundamentals of nursing, 19(1), pp.46-56, 2012. DOI: http://dx.doi.org/10.7739/jkafn.2012.19.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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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 자아개념 수준은 4점 만점을 기준으로 2.68점으로 간호대학생의 전문직 자아개념을 분석한 Shin과 Cho[31]의 연구결과인 2.91점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전문직 자아개념은 간호교육을 통해 형성되고 발전하는데 본 연구대상자들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고루 분포되어있으나 Shin과 Cho[31]의 연구대상자는 3년제 3학년과 4년제 4학년으로 간호에 대한 교육기회가 확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32. M. H. Sung, Factors Influencing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among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East-West Nursing Research, 18(1), pp.18-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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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실습은 간호학생이 간호사로서 갖추어야할 실제적인 간호지식과 태도를 습득하고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학습하는 교육과정으로, 간호학생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32].

    그러나 임상실습을 하는 동안 이론과 실제의 차이, 간호사들의 비교육적인 태도 등으로 인해 이상적인 간호직과 실제의 간호직 간에 차이가 있음을 인식하고 임상실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32,33].

33. J. A. Yee, A Study on the Image of Nurses and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Perceived by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10(3), pp.325-33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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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임상실습을 하는 동안 이론과 실제의 차이, 간호사들의 비교육적인 태도 등으로 인해 이상적인 간호직과 실제의 간호직 간에 차이가 있음을 인식하고 임상실습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겨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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