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딸기 '매향'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수확시간, 예냉 및 저장온도의 효과 Effect of Harvest Time, Precooling, and Storage Temperature for Keeping the Freshness of 'Maehyang' Strawberry for Export원문보기
본 연구는 수출용 딸기 '매향' 품종을 09:00와 14:00에 각각 수확하여 $4^{\circ}C$예냉 처리 혹은 예냉 무처리 후 $4^{\circ}C$와 $8^{\circ}C$에 저장하면서 딸기의 품질변화와 상품성 유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0년 5월 4일에 숙도 60%의 과실을 경상남도 진주지역 상업적 온실에서 수확하였다. 농가의 예냉기에서 3시간 동안 예냉한 딸기를 30분 만에 실험실로 수송하고, 즉시 저장고에 저장하였다. 예냉은 농가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 예냉기를 이용하였다. 과실은 PVC랩과 골판지상자에 포장 된 후 $4^{\circ}C$와 $8^{\circ}C$의 항온 저장고에 두어 실험하였다. 저장하는 동안 딸기의 무게변화, 경도, 색도, 당도, 잿빛곰팡이 발생률을 이틀 간격으로 2010년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조사하였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경도 및 당도가 감소하였다. Hunter 'L'과 'a' 값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온도처리에서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게의 변화가 감소하였다. 과실의 표피조직에 무름병의 발생 시작 후 잿빛곰팡이가 발생하였다. 잿빛곰팡이는 저장온도 $4^{\circ}C$ 처리구에서 보다는 $8^{\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수확 시간과 예냉 유무에 따른 저장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4^{\circ}C$ 예냉처리 후 $4^{\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 신선도가 가장 오래 유지되었다.
본 연구는 수출용 딸기 '매향' 품종을 09:00와 14:00에 각각 수확하여 $4^{\circ}C$ 예냉 처리 혹은 예냉 무처리 후 $4^{\circ}C$와 $8^{\circ}C$에 저장하면서 딸기의 품질변화와 상품성 유지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0년 5월 4일에 숙도 60%의 과실을 경상남도 진주지역 상업적 온실에서 수확하였다. 농가의 예냉기에서 3시간 동안 예냉한 딸기를 30분 만에 실험실로 수송하고, 즉시 저장고에 저장하였다. 예냉은 농가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 예냉기를 이용하였다. 과실은 PVC랩과 골판지상자에 포장 된 후 $4^{\circ}C$와 $8^{\circ}C$의 항온 저장고에 두어 실험하였다. 저장하는 동안 딸기의 무게변화, 경도, 색도, 당도, 잿빛곰팡이 발생률을 이틀 간격으로 2010년 5월 6일부터 5월 14일까지 조사하였다. 숙도가 진행됨에 따라 경도 및 당도가 감소하였다. Hunter 'L'과 'a' 값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모든 온도처리에서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무게의 변화가 감소하였다. 과실의 표피조직에 무름병의 발생 시작 후 잿빛곰팡이가 발생하였다. 잿빛곰팡이는 저장온도 $4^{\circ}C$ 처리구에서 보다는 $8^{\circ}C$ 처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수확 시간과 예냉 유무에 따른 저장성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4^{\circ}C$ 예냉처리 후 $4^{\circ}C$에서 저장하였을 때 신선도가 가장 오래 유지되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effects of harvest time (09:00 vs. 14:00), precooling at $4^{\circ}C$ vs. no precooling, and storage temperature (4 vs. $8^{\circ}C$) on the storage life of 'Maehyang' strawberry fruits for export. Fruits at a 60% ripe stage were harvested f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effects of harvest time (09:00 vs. 14:00), precooling at $4^{\circ}C$ vs. no precooling, and storage temperature (4 vs. $8^{\circ}C$) on the storage life of 'Maehyang' strawberry fruits for export. Fruits at a 60% ripe stage were harvested from a commercial greenhouse in Gyeongsangnamdo, Jinju on May 4, 2010. Fruits were precooled by a forced draft cooling for three hours, transported for about 30 minutes and then stored, immediately. Small precoolers set in the farm were used for precooling. Fruits were placed in constant temperature chamber (4 or $8^{\circ}C$) after packaging using PVC wrap and a cardboard box. Fruits were examined for their changes in weight, hardness, Hunter color values, soluble solids content (SSC), and incidence of gray mold (Botrytis cinerea) during storage at a two days interval from May 6 to May 14, 2010. Hardness and SSC decreased as the ripening stage progressed. The Hunter's 'L' and 'a' value of fruit color decreased as time passed. Also, fresh weight decreased during storage at all temperatures. Soft rot appeared on epidermal tissues and followed by gray mold. Incidence of gray mold was greater at $8^{\circ}C$ storage temperature than in $4^{\circ}C$ storage temperature. However, no difference by the harvested time and precooling. The results indicate that effectiveness for keeping the freshness was best achieved by precooling at $4^{\circ}C$ and storage at $4^{\circ}C$, respectively.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effects of harvest time (09:00 vs. 14:00), precooling at $4^{\circ}C$ vs. no precooling, and storage temperature (4 vs. $8^{\circ}C$) on the storage life of 'Maehyang' strawberry fruits for export. Fruits at a 60% ripe stage were harvested from a commercial greenhouse in Gyeongsangnamdo, Jinju on May 4, 2010. Fruits were precooled by a forced draft cooling for three hours, transported for about 30 minutes and then stored, immediately. Small precoolers set in the farm were used for precooling. Fruits were placed in constant temperature chamber (4 or $8^{\circ}C$) after packaging using PVC wrap and a cardboard box. Fruits were examined for their changes in weight, hardness, Hunter color values, soluble solids content (SSC), and incidence of gray mold (Botrytis cinerea) during storage at a two days interval from May 6 to May 14, 2010. Hardness and SSC decreased as the ripening stage progressed. The Hunter's 'L' and 'a' value of fruit color decreased as time passed. Also, fresh weight decreased during storage at all temperatures. Soft rot appeared on epidermal tissues and followed by gray mold. Incidence of gray mold was greater at $8^{\circ}C$ storage temperature than in $4^{\circ}C$ storage temperature. However, no difference by the harvested time and precooling. The results indicate that effectiveness for keeping the freshness was best achieved by precooling at $4^{\circ}C$ and storage at $4^{\circ}C$,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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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수출용 딸기 ‘매향’ 품종 수출국까지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최적 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확시간과 예냉 및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 변화를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L’ 값은 0(black)부터 100 (white)까지, ‘a’값은 양수인 redness부터 음수인 greenness, 그리고‘b’ 값은 양수인 yellowness부터 음수인 blueness로 수치화하였다. 경도는 처리 당 15개의 과실을 임의로 선발하여 물성분석기(TA-XT2, Stable micro systems, U.K.)에 5mm probe를 장착하여 과실 중앙부에서에 7mm 깊이로 측정하였다. 당도는 디지털 당도계(PR201a, Atago, Japan)를 이용하여 경도를 측정한 과실을 착즙하여 측정하였다.
)에 5mm probe를 장착하여 과실 중앙부에서에 7mm 깊이로 측정하였다. 당도는 디지털 당도계(PR201a, Atago, Japan)를 이용하여 경도를 측정한 과실을 착즙하여 측정하였다. 딸기의 부패과율은 잿빛곰팡이 발생률로 판정하였는데 이틀에 한번씩 ‘팩’ 내부의 곰팡이 발생유무를 육안으로 관찰하여 딸기 수량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딸기의 무게는 처리별 3팩씩(1팩당 340g) 측정하였으며, 색도는 색차계(CM-3500d, Minolta, Japan)를 사용하여 Hunter ‘L’, ‘a’, ‘b’ 값을 측정한 뒤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딸기의 부패과율은 잿빛곰팡이 발생률로 판정하였는데 이틀에 한번씩 ‘팩’ 내부의 곰팡이 발생유무를 육안으로 관찰하여 딸기 수량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딸기의 부패과율은 잿빛곰팡이 발생률로 판정하였는데 이틀에 한번씩 ‘팩’ 내부의 곰팡이 발생유무를 육안으로 관찰하여 딸기 수량에 대한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또한 무게변화율은 전자저울(MW-330, CAS, Korea)을 사용하여 온도 처리구별로 조사했다. 실험결과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간에 따른 수출딸기 ‘매향’ 품종을 이용하여 4℃ 예냉처리구와 예냉처리를 과정을 거치지 않은 과실을 4℃와 8℃ 저장온도에서 10일간의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3평 규모의 식물 생장상(KGC 175VH, Koencon, Korea)에 포장된 딸기를 각각 저온 저장하였다. 수출시 검역 및 통관절차 등에 따른 상온 노출 시간을 계산하여 5시간 동안 저장고를 개방하여 상온에 강제 노출시킨 후 다시 저온 저장을 하였다. 저장고내에 딸기는 난괴법 3반복으로 저장하였고, 이틀 간격으로 저장고에서 꺼내어 총 10일간 당도, 경도, 색도, 그리고 잿빛곰팡이 발생률 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딸기는 경남 진주시 대평지역의 고설식 수경재배농가에서 2010년 5월 4일 오전(09:00시)과 오후(14:00시)에 수확된 ‘매향’ 품종으로, 과피의 착색이 60% 진행된 과실만을 수확하였다. 수확 후 농가 온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3평 규모의 간이 예냉실에서 4℃ 온도로 설정하여 3시간 동안 예냉처리 하였다. 처리 후 대평영농조합의 공동선별장으로 운송하여 예냉 처리를 한 오전 수확 및 오후 수확 딸기와 예냉 처리하지 않은 오전 수확 및 오후 수확 딸기를 M size(10~15g/개)로 선별 후 딸기 전용 플라스틱 박스에 포장을 하였다.
수출시 검역 및 통관절차 등에 따른 상온 노출 시간을 계산하여 5시간 동안 저장고를 개방하여 상온에 강제 노출시킨 후 다시 저온 저장을 하였다. 저장고내에 딸기는 난괴법 3반복으로 저장하였고, 이틀 간격으로 저장고에서 꺼내어 총 10일간 당도, 경도, 색도, 그리고 잿빛곰팡이 발생률 등을 조사하였다. 딸기의 무게는 처리별 3팩씩(1팩당 340g) 측정하였으며, 색도는 색차계(CM-3500d, Minolta, Japan)를 사용하여 Hunter ‘L’, ‘a’, ‘b’ 값을 측정한 뒤 평균값으로 나타내었다.
그리고 30분 안에 경상대학교 원예학과 시설원예학 연구실로 운반하였다. 저장온도 4℃와 8℃로 설정된 0.3평 규모의 식물 생장상(KGC 175VH, Koencon, Korea)에 포장된 딸기를 각각 저온 저장하였다. 수출시 검역 및 통관절차 등에 따른 상온 노출 시간을 계산하여 5시간 동안 저장고를 개방하여 상온에 강제 노출시킨 후 다시 저온 저장을 하였다.
수확 후 농가 온실내에 설치되어 있는 3평 규모의 간이 예냉실에서 4℃ 온도로 설정하여 3시간 동안 예냉처리 하였다. 처리 후 대평영농조합의 공동선별장으로 운송하여 예냉 처리를 한 오전 수확 및 오후 수확 딸기와 예냉 처리하지 않은 오전 수확 및 오후 수확 딸기를 M size(10~15g/개)로 선별 후 딸기 전용 플라스틱 박스에 포장을 하였다. 그리고 30분 안에 경상대학교 원예학과 시설원예학 연구실로 운반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사용된 딸기는 경남 진주시 대평지역의 고설식 수경재배농가에서 2010년 5월 4일 오전(09:00시)과 오후(14:00시)에 수확된 ‘매향’ 품종으로, 과피의 착색이 60% 진행된 과실만을 수확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무게변화율은 전자저울(MW-330, CAS, Korea)을 사용하여 온도 처리구별로 조사했다. 실험결과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 V. 9.1, Cary, NC, US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Duncan 다중검정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으며, 그래프는 Sigma Plot(10.0, Systat Software, Inc.,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작성하였다.
성능/효과
본 실험에서 오전에 수확하여 예냉을 하지 않은 딸기의 수분손실이 가장 심하였다. 4℃ 저장에서 오전과 오후에 수확된 딸기는 모두 예냉을 한 처리구에서의 무게변화가 가장 적었고, 8℃ 저장에서는 오전에 수확하여 예냉을 한 처리구에서의 무게변화 폭이 가장 적었다. 하지만 8℃에 저장한 딸기는 예냉의 유무와 수확시간에 따른 큰 차이가 없어 예냉 후 저장온도가 딸기의 저장성에 더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에 저장한 딸기는 14:00에 수확 후 예냉을 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마지막날 높은 당도를 보였다. 8℃에 저장한 딸기의 당도는 모두 6일째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예냉을 한 처리구에서 예냉을 하지 않은 처리구보다 감소율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딸기의 수확 후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냉 처리를 거친 후 4℃ 이하에서 저장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예냉온도와 저장온도를 4℃로 동일하게 설정했지만 Park과 Hwang(2010)의 연구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보다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예냉온도를 2℃ 이하로 하강시킬 경우 선도유지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었다.
딸기의 저장성 연장과 신선도 유지의 지표가 되는 경도는 수확 시간과는 무관하게 대부분의 예냉처리를 한 과실에서 경도가 높게 측정되었다(Fig. 2). 특히 9:00시에 수확하고 예냉을 하지 않은 과실의 경도가 가장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수확시간에 따른 수출딸기 ‘매향’ 품종을 이용하여 4℃ 예냉처리구와 예냉처리를 과정을 거치지 않은 과실을 4℃와 8℃ 저장온도에서 10일간의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딸기의 품질 구성요소인 무게의 변화, 경도, 당도 등의 내적 품질 등이 예냉 및 저장온도에 따라 크게 변화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수확시간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오전 수확 후 예냉 처리를 하지 않고 4℃에 저장한 처리구에서는약 4% 정도만 잿빛곰팡이가 발생되어 저장성이 높았고, 오전 수확 후 예냉처리를 한 딸기를 제외하고 8℃에서 저장한 딸기는 약 8일째부터 10% 이상의 잿빛곰팡이 발생이 관찰되었다. 또한 8℃에 저장한 과실에서 예냉 처리를 했지만 오후에 수확한 딸기에서 잿빛곰팡이 발생률이 약 60%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예냉 처리 후의 저장과정에 있어 저장온도 또한 신선도 유지와 곰팡이 발생 억제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예냉 처리 후의 저장과정에 있어 저장온도 또한 신선도 유지와 곰팡이 발생 억제에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예냉 처리과정을 거치더라도 이후 저장온도 관리가 불량하면 급격한 신선도 하락과 곰팡이가 다발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8℃ 저장 처리구들은 동일한 챔버에 저장되었으므로 전염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4). 오전 수확 후 예냉 처리를 하지 않고 4℃에 저장한 처리구에서는약 4% 정도만 잿빛곰팡이가 발생되어 저장성이 높았고, 오전 수확 후 예냉처리를 한 딸기를 제외하고 8℃에서 저장한 딸기는 약 8일째부터 10% 이상의 잿빛곰팡이 발생이 관찰되었다. 또한 8℃에 저장한 과실에서 예냉 처리를 했지만 오후에 수확한 딸기에서 잿빛곰팡이 발생률이 약 60%로 높게 나타났다.
저장 초기에 수확시간에 따른 색도의 변화는 Hunter ‘b’ 값에서 상당한 유의차가 있었고, 예냉의 유무에 따라 Hunter ‘a’ 값과 ‘b’ 값에 차이를 보였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확시간이나 예냉의 유무보다는 저장온도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Table 1).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예냉온도와 저장온도를 4℃로 동일하게 설정했지만 Park과 Hwang(2010)의 연구에서 발표된 바와 같이 보다 장기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예냉온도를 2℃ 이하로 하강시킬 경우 선도유지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었다. 이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생산 현장에서 예냉고의 용량과 예냉 및 저장고의 온도하강을 위한 전력 소비량 등의 경제적인 여건을 감안한 온도설정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딸기의 특징은 무엇인가?
딸기는 풍미가 좋고 비타민과 무기영양분이 풍부하여 인기가 많은 과채류 중 하나이고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과채류 중 생육 적온이 가장 낮아 저온기에도 난방비의 부담이 적어 시설재배가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딸기의 재배역사는 비교적 짧지만 새로운 품종의 개발, 다양한 재배작형의 확립 등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딸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가격도 안정되어 시설재배 농가의 주요 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과채류의 장기저장 방법은 무엇이 있는가?
과채류의 장기저장 방법으로는 저온저장(Jeong 등, 1990), 예냉처리(Kim 등, 1995), CA저장(Kim 등, 1989), 감압저장(Sohn 등, 1988), 방사선조사(Byun, 1985), 에틸렌 흡수처리(Ahn 등, 2000), 그리고 MA 저장(Chung 등, 2002) 등의 방법이 있다. 그 중 딸기의 저장 방법은 수확시 원예산물이 가진 품온을 강제로 낮추어 수확 후 호흡, 증산 및 효소작용 등을 억제시키는 예냉처리 방법이 딸기 수출 농가에서 행해지고 있다.
딸기의 물리적 손상 및 조직의 연화 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그러나 딸기는 수확 후 선별, 저장 및 유통 과정에서 물리적 손상, 건조, 생리적 장해 및 위해 미생물 증식에 의한 오염 등으로 인해 부패하기 쉽다(Hwang과 Ku, 2004). 또한 물리적 손상 및 조직의 연화 등으로 과육의 표면이 물러지고, 활발한 호흡작용 및 지나친 증산작용에 의해 표피 건조, 무게감소, 그리고 과숙으로 인한 변색 등이 일어나 외관품질이 심각하게 저하된다(Vicente 등, 2002; Marquenie 등,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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