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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영유아의 건강발달과 증진을 위해 오감신체놀이를 실시하였다. 간단한 이론과 더불어 부모와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오감발달놀이와 손쉽게 할 수 있는 신체발달놀이를 함께 실시해봄으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 중에서도 하나인 한방육아교실은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하고 한의학적 육아법을 교육함으로 건강한 아이를 기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한한의학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한의학적 건강관리로 인해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양육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원칙인 지속성을 가지는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프로그램의 종료 후 3개월에 한번씩 2012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사후관리를 하기로 하였고 인프라 구축으로 연계된 지역의료 프로그램이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지속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았던 저소득층 대상이었던 아동시설원생은 주 1회 6개월 동안 진료 및 치료를 프로그램화하여 지속성을 높이고자 하였다(Fig. 14).
- 아동의 발달에 따른 두뇌의 발달을 단계적으로이해하고 이에 따른 각각의 적합한 놀이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생활속에서 쉽게 뇌를 자극하고 발달할 수 있는 두뇌자극놀이와 손가락, 신문지, 찰흙놀이 등을 통한 발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게 하였다.
- 아이와의 정서와 인지발달을 위한 단계와 적절한부모의 대응법, 자녀의 눈높이를 이해한 대화법을 강의하고 따라해 봄으로 아이의 정서를 안정화시키고 발달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이의 특징을 이해하고 화를 없애는 대화, 두려움을 없애는 대화, 부모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대화 스킬을 강의하였다.
-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 중에서도 하나인 한방육아교실은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하고 한의학적 육아법을 교육함으로 건강한 아이를 기르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한한의학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한의학적 건강관리로 인해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양육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 해당 보건소에서 시행한 한방육아교실은 필수 5대 사업 중 하나로 2011년 6월부터 9월까지 양육자의 삶의 질 증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 하에 시행되었다. 그러나 해당 보건소 역시도 다른 보건소와의 유사한 문제인 표준 프로토콜의 부재와 잦은 전담인력의 교체로 프로그램의 연속성이 없었고 프로그램의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제안 방법
- ∙ 약물치료: 한방약물치료는 환아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소건중탕, 육미지황탕, 삼출건비탕, 소청룡탕, 형개연교탕, 갈근탕을 처방하였다. 프로그램 2주차, 5주차, 7주차.
- 다문화 가정도 마찬가지로 사업을 시행하기 전실시한 기본설문조사에서 요구도를 확인하였으며 인터뷰와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다문화 가정의 부모는 실질적으로 건강상태 점검과 질병치료, 의료지원과 심리치료와 같은 요구가 있었으며 이에 초점을 맞추었다(Table 1).
-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이주여성의 심리적 위축과 이로 인한 정서적 문제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였다. 특히 부모의 자신감 형성과 아이의 정서 이해하기 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이해함으로 심리적 안정감 회복 등에 초점을 두었다.
- 프로그램은 대상자군을 인터뷰와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2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9주간 진행되었다. 대상자군의 특성이나 요구도가 다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가정 대상군(여기서 일반가정은 저소득과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가정을 말함)과 다문화가정 대상군인 2그룹으로 나누었고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주에 한번씩 한의학적 진료와 치료가 병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주로 지역의 대학을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 대상자에서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 총 2회에 걸쳐 보건소 인력 3명이 동일하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양육자의 삶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심리적 안녕감척도와 양육자의 스트레스 척도 2가지를 사전사후에 조사하였고 사후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건강상태개선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 반면 저소득 가정은 건강상태점검과 질병치료, 의료지원과 질병교육에 관심이 많았으며 다문화가정에서는 건강상태의 점검과 의료지원, 심리치료와 한국적인 양육법에 관심이 많았다. 따라서 프로그램은 3그룹의 관심분야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나 사업의 효율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결국은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2그룹으로만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저속득가정은 대상과 기간을 변경하여 ‘한방학생건강튼튼교실’이라는 Sub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여 기간은 6개월, 장소는 아동복지시설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분리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Fig.
- 사업을 시행하기 전 실시한 기본설문조사에서 일반가정의 부모는 진료나 질병치료보다는 건강예방에 관심이 많았고 실질적으로 관심 있는 부분은 성장, 두뇌발달이었다. 따라서 프로그램은 치료와 진료보다는 예방과 성장발달, 정서, 인지발달 등에 초점을 두고 구성하였다(Table 1).
- 또한 두 번째 원칙인 ‘지역주민의 참여’에 따른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재원을 이용하고 효율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먼저 프로그램이 단순히 보건소의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추진되기보다는 다른 기관과 연계하여 많은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인프라를 구성하였다.
- 또한 저속득가정은 대상과 기간을 변경하여 ‘한방학생건강튼튼교실’이라는 Sub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여 기간은 6개월, 장소는 아동복지시설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분리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Fig. 12).
- 마사지를 통한 순환촉진과 아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회에 걸쳐 마사지를 강의하고 시범을 보이고 실습하였다. 임독맥과 방광경의 경락을 자극하는 마사지와 성장을 돕는 경혈점마사지, 성장판을 자극하는 마사지 등을 주제로 하였다.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원칙인 지속성을 가지는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프로그램의 종료 후 3개월에 한번씩 2012월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사후관리를 하기로 하였고 인프라 구축으로 연계된 지역의료 프로그램이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하였다. 또한 지속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보았던 저소득층 대상이었던 아동시설원생은 주 1회 6개월 동안 진료 및 치료를 프로그램화하여 지속성을 높이고자 하였다(Fig.
- 먼저 한방육아교실의 자발적 참여와 성공적인 프로그램의 수행을 위해 주민의 요구도(Needs), 지역주민의 참여(Participation), 지속성(Sustainability)이라는 3가지 원칙을 도출하였으며 이이를 기준으로프로그램을 세우기로 하였다(Fig. 11). 즉 ‘주민의 요구도’는 대상자 간의 요구도가 틀리며 대상을 구분하고 대상의 요구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며 ‘지역주민의 참여’는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참여가 바탕이 되어야 하며 지역자원의 적극적 활용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 대상자에서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 총 2회에 걸쳐 보건소 인력 3명이 동일하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양육자의 삶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심리적 안녕감척도와 양육자의 스트레스 척도 2가지를 사전사후에 조사하였고 사후 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건강상태개선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 강의는 크게 질환강의와 양육강의로 나누었지만 다문화 가정의 부모는 어린나이에 이주하여 아이를 양육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특성이 있고 한국 환경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질환강의보다는 양육법을 중점적으로 강의하였다. 양자십법(養子十法)을 비롯하여 한방이유식, 한약의 이해와 효과 등에 대해 교육하였다.
- 영유아 건강검진은 개월 수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영유아 건강검진 별지 서식을 사용하였고 추가로 한방진료지를 추가하여 통합적인 건강검진이 이루어지고자 하였으며 성장발달 스크리닝은 2007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제작한 한국 소아의 발육곡선을 이용하였다. 키와 몸무게는 보건소에 있는 신장, 체중, 비만도 자동측정기(DS-102, 동산제닉스, 서울)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설문지의 작성은 보호자를 통해 이루어졌다.
- 영유아의 건강발달과 증진을 위해 오감신체놀이를 실시하였다. 간단한 이론과 더불어 부모와 함께 집에서 할 수 있는 오감발달놀이와 손쉽게 할 수 있는 신체발달놀이를 함께 실시해봄으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 마사지를 통한 순환촉진과 아이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2회에 걸쳐 마사지를 강의하고 시범을 보이고 실습하였다. 임독맥과 방광경의 경락을 자극하는 마사지와 성장을 돕는 경혈점마사지, 성장판을 자극하는 마사지 등을 주제로 하였다.
- 영유아 건강검진은 개월 수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영유아 건강검진 별지 서식을 사용하였고 추가로 한방진료지를 추가하여 통합적인 건강검진이 이루어지고자 하였으며 성장발달 스크리닝은 2007년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제작한 한국 소아의 발육곡선을 이용하였다. 키와 몸무게는 보건소에 있는 신장, 체중, 비만도 자동측정기(DS-102, 동산제닉스, 서울)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설문지의 작성은 보호자를 통해 이루어졌다.
-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이주여성의 심리적 위축과 이로 인한 정서적 문제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상담과 치료를 진행하였다. 특히 부모의 자신감 형성과 아이의 정서 이해하기 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이해함으로 심리적 안정감 회복 등에 초점을 두었다.
-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첫 번째 원칙인 ‘주민의 요구도’에 따라 먼저 대상을 일반가정,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인 3그룹으로 나누고 각각의 요구도가 다름을 먼저 확인하였다.
- 프로그램은 대상자군을 인터뷰와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2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9주간 진행되었다. 대상자군의 특성이나 요구도가 다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가정 대상군(여기서 일반가정은 저소득과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가정을 말함)과 다문화가정 대상군인 2그룹으로 나누었고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대상자군의 특성이나 요구도가 다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가정 대상군(여기서 일반가정은 저소득과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가정을 말함)과 다문화가정 대상군인 2그룹으로 나누었고 각각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주에 한번씩 한의학적 진료와 치료가 병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주로 지역의 대학을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대상 데이터
- 이 세 가지 원칙 하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 2가지 대상 군으로 나누어 36개월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9주 동안 맞춤형 프로그램과 진료가2011년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다.
- 전라남도 강진군 보건소에서 2011년 6월부터 2011년 9월까지 3개월간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하였다. 한방육아교실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연구에 대한 동의를 받은 일반가정 부모 20명과 다문화가정 부모 18명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 전라남도 강진군 보건소에서 2011년 6월부터 2011년 9월까지 3개월간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하였다. 한방육아교실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연구에 대한 동의를 받은 일반가정 부모 20명과 다문화가정 부모 18명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아동은 0-36개월 미만의 아동으로 제한하였다.
데이터처리
- 심리적 안녕감의 변화와 양육자의 스트레스 변화는 Wilcoxon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였고 유의수준은 p<0.01, p<0.05, p<0.01 에서 판단하였다.
- 통계적으로는 n수가 작아 SPSS의 Wilcoxon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으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에서 각각 Z값이 -3.359, -2.437로 유의수준 p<0.01, p<0.05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2).
- 통계적으로는 n수가 작아 Wilcoxon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으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에서 각각 유의수준 p<0.01, p<0.1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통계적으로는 역시 n수가 작아 SPSS의 Wilcoxon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으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에서 각각 Z값이 -2.787, -1.874로 유의수준 p0.01, p<0.1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3).
이론/모형
- 심리적 안녕감척도(Psychological Well-Being Scale:PWBS)2,3)는 심리적 안녕감의 크기를 조사하기 위하여 캠벨(campbell), 컨버스(converse), 및 로저스4)(rodgers(1976))의 ‘’주관적 안녕 지표(index of well-being)를 한5)(1997)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한 건강상태 개선 설문조사에서 진료 후 아이의 활동량이 변화되었다는 질문에 일반가정에서는 매우증가에 2명(10%), 약간증가 10명(50%), 보통 8명(40%)이었고 다문화가정에서는 매우증가에 4명(22%), 약간증가 8명(44%), 보통 5명(28%), 약간악화 1명(6%)이었다(Fig. 10).
-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한 만족도에 있어서는 일반가정, 다문화가정 모두에서 만족이상이 100%, 94%를 나타내 모두가 만족함을 알 수 있었고 프로그램의 재참여 의사에서도 일반가정, 다문화가정 모두에서 높음이상이 75%, 72%로 참여의사가 높았으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일반가정, 다문화가정 대상군 모두에서 진료 및 교육(50%, 56%)과 베이비마사지(20%, 17%)가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한 프로그램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일반가정 대상군에서는 매우만족이 5명(15%), 약간만족이 15명(75%)이였으며 다문화 가정에서는 프로그램의 매우만족이 9명(50%), 약간만족이 8명(44%), 매우불만족이 1명(16%)이였다. 평균수치는 일반가정 4.
- 85점으로 4점이 증가하였다. 다문화가정에서는 사전 평균점수는 53.17점이었으며 사후 평균점수는 56.83점으로 3.66점 증가하여 두 군에서 모두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통계적으로는 n수가 작아 SPSS의 Wilcoxon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으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에서 각각 Z값이 -3.
- 1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부적으로 스트레스 척도의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의 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도 사전 일반가정에서 9명(45%), 다문화가정 12명(67%)이 프로그램 후 각각 3명(15%), 9명(50%)으로 크게 감소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좀 더 구체적인 3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아도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영역만 크게 변화가 없었고 나머지 부모의 디스트레스 영역과 부모-자녀관계의 영역에서도 치료를 요하는 사람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해 프로그램이 양육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아이와의 정서와 인지발달을 위한 단계와 적절한부모의 대응법, 자녀의 눈높이를 이해한 대화법을 강의하고 따라해 봄으로 아이의 정서를 안정화시키고 발달을 촉진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이의 특징을 이해하고 화를 없애는 대화, 두려움을 없애는 대화, 부모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대화 스킬을 강의하였다.
- 마지막으로 건강상태개선에서는 아이의 식욕이 변화되었다는 질문에 일반가정에서는 호전이상이60%, 다문화가정에서는 72%에 달해 한방치료 후 아이의 식습관이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수면상태의 변화에서는 일반가정에서는 호전이상이 50%, 다문화가정에서는 호전이상이 55%에 이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활동량의 변화에서는 일반가정에서는 증가 이상이 60%, 다문화가정에서는 66%에 이르러 전체적으로 영유아의 건강상태가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 마지막으로 건강상태개선에서는 아이의 식욕이 변화되었다는 질문에 일반가정에서는 호전이상이60%, 다문화가정에서는 72%에 달해 한방치료 후 아이의 식습관이 호전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수면상태의 변화에서는 일반가정에서는 호전이상이 50%, 다문화가정에서는 호전이상이 55%에 이름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활동량의 변화에서는 일반가정에서는 증가 이상이 60%, 다문화가정에서는 66%에 이르러 전체적으로 영유아의 건강상태가 개선됨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식욕의 변화, 수면상태와 활동량의 변화만으로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마땅한 지표가 없으며 영유아에서 가장 중요한 식성, 수면, 활동량 등이 영유아의 건강에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보호자의 이러한 영역의 평가는 치료와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 3점이 감소하였다. 반면 다문화가정에서의 스트레스척도는 사전 96.39점에서 사후 90.44점으로 5.95점 감소하여 프로그램이 양육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통계적으로는 역시 n수가 작아 SPSS의 Wilcoxon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으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에서 각각 Z값이 -2.
- 양육자의 스트레스 척도 중 부모-자녀관계 영역에서는 심각한 수준에 있는 수는 사전 일반가정 7명(35%)이었으며 다문화의 경우 13명(72%)이었고 프로그램 후 심각한 수준의 수는 일반가정 3명(15%), 다문화 6명(33%)으로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양육자의 스트레스 척도 중 부모영역인 부모의 디스트레스에서 치료를 요하는 심각한 수준에 있는 수(36점 이상)는 사전 일반가정 13명(65%)이었으며 다문화의 경우 7명(39%)이었고 프로그램 후 심각한 수준의 수는 일반가정 6명(30%), 다문화 4명(22%)으로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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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아동 양육)
양육자의 스트레스 척도 중 아동 양육 영역에서는 심각한 수준에 있는 수는 사전 일반가정 5명(15%)이었으며 다문화의 경우 6명(39%)이었고 프로그램 후 심각한 수준의 수는 일반가정 3명(15%), 다문화 5명(33%)이었다.
- 전체적으로는 치료를 요하는 90점 이상의 수는 사전 일반가정에서 9명(45%), 다문화가정 12명(67%)이었으며 사후 일반가정에서는 3명(15%), 다문화가정 9명(50%)으로 크게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 또한 세부적으로 스트레스 척도의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의 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도 사전 일반가정에서 9명(45%), 다문화가정 12명(67%)이 프로그램 후 각각 3명(15%), 9명(50%)으로 크게 감소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좀 더 구체적인 3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아도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영역만 크게 변화가 없었고 나머지 부모의 디스트레스 영역과 부모-자녀관계의 영역에서도 치료를 요하는 사람의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해 프로그램이 양육자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프로그램 전후 양육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안녕감의 척도로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검증해보았을 때 일반가정에서의 사전 평균점수는 45.85점이었으며 사후 평균점수는 49.85점으로 4점이 증가하였다. 다문화가정에서는 사전 평균점수는 53.
- 프로그램 전후 양육자의 스트레스척도로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해 검증해보았을 때 일반가정에서 사전 평균은 85.90점이었으며 사후평균은 78.60점으로 7.3점이 감소하였다. 반면 다문화가정에서의 스트레스척도는 사전 96.
- 프로그램 후 양육자의 스트레스 감소와 삶의 질향상을 위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전과 사후에 심리적 안녕감 척도와 양육자의 스트레스 척도를 이용하였고 결과 심리적 안녕감의 경우 일반가정에서의 사전 평균점수는 45.85점이었으며 사후 평균점수는 49.85점으로 4점이 증가하였고 다문화가정에서는 사전 평균점수는 53.17점이었으며 사후 평균점수는 56.83점으로 3.66점 증가하여 두 군에서 모두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통계적으로는 n수가 작아 Wilcoxon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으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에서 각각 유의수준 p<0.
후속연구
- 한의약 건강증진 Hub보건소 사업은 아직 오랜 기간이 지나지 않아 시행착오를 겪고 표준화, 전담인력 문제, 컨텐츠 개발 등의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의약 Hub보건소가 추진하는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은 의료비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의 의료비 상승문제, 예방중심적 의료의 요구증대 등과 같은 문제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중의 하나인 한방육아교실 역시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를 참여시키는 바람직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 또한 그 중의 하나인 한방육아교실 역시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를 참여시키는 바람직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자원을 활용하며 지속성을 높이는 원칙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충실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공공보건사업이 되도록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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