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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를 통하여 저자들은 陰虛증상의 특징을 음허의 발현빈도에 따른 생체징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또한 음허는 개인의 이미지와 대인관계가 중요시되는 사회에서 많은 이를 고민하게 하거나 고통받게 하는 구취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는데 구취증과 음허의 상관성12)을 밝힌 연구가 있다. 이러한 음허의 다양한 증상을 점수화하는 음허설문지가 개발되었으나 주관적인 증상을 점수화하는 평가방법이므로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관찰할 필요성이 있으며,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과 객관적인 관찰결과 사이의 상관성 및 특징을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가 시행되었다.
- 그러나 설문지의 특성상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을 점수화할 수는 있으나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측정과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가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는 음허증상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관찰항목들과 비교하였을 때 나타나는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또한 음허점수에 따른 특징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 체성분분석을 통하여서는 滋潤하는 기능이 저하 되어 形體消瘦의 증상을 나타내는 陰虛와의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체성분분석과 음허설문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제안 방법
- 분석 시 음허설문점수는 응답된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각 문항의 응답점수가 작은 경우와 큰 경우를 구분하여 점수를 산출하기 위하여 점수를 가공하였다. 1,2,3점으로 응답한 것은 0점으로, 4,5점으로 응답한 것은 1점으로 변환하여 총합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 대상군의 피부온도를 비교하였다. 각 부위별 온도는 인체 전후면의 상완부를 기준으로 했을 때의 온도분포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응답점수와 피부온도분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좌측 고황혈 부위(r=-0.
- 피검자는 검사 전 24시간 이내 담배, 아스피린, 커피, 녹차, 알코올 섭취와 혈관운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의 복용을 피하고, 48시간 이내에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는 약물의 복용을 금하였다. 그리고 검사 전 22-24℃의 조용한 방안에서 피검자는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10분 이상 휴식하여 안정을 취한 후 각각의 생체신호를 측정하였다.
- 대상군의 설문응답결과를 비교하였다. 각 설문응답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음허설문과 KPOMS설문의 vigor를 제외한 depression(r=0.
- 대상군의 심박변이도를 비교하였다. 설문응답점수와 심박변이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SDNN(r=-0.
- 대상군의 체성분분석을 비교하였다. 설문응답점수와 체성분분석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지표는 없었다.
- 대상군의 피부온도를 비교하였다. 각 부위별 온도는 인체 전후면의 상완부를 기준으로 했을 때의 온도분포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를 고음허군과 저음허군으로 분류하여 연령을 비교하였다. 고음허군(40.
- 음허설문점수와 생기능검사 지표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비교연구는 대조군을 두지 않았으므로 195명의 음허설문 점수를 Z변환하여 평균을 기준으로 두군으로 나누어 생기능검사 지표를 비교하였다. 두 군의 평균연령, 생기능지표의 비교는 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여 분석하였으며, p<0.
- 1cm단위까지 측정하였다. 생체 임피던스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 Inbody 720(Biospace, Seoul, Korea)을 이용하여, 안경, 목걸이, 시계 등의 금속 부착물을 제거한 뒤 양말을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측정하였다.
- 신장은 직립자세로 신발을 벗은 상태에서 신장계측계(Finics, HM200)로 0.1cm단위까지 측정하였다. 생체 임피던스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기 Inbody 720(Biospace, Seoul, Korea)을 이용하여, 안경, 목걸이, 시계 등의 금속 부착물을 제거한 뒤 양말을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측정하였다.
- 연구에서 시행된 객관적인 관찰결과는 적외선 체열촬영, 체성분분석, 심박변이도를 활용하였다. 적외선 체열촬영은 피부 표면에서 방출되는 극미량의 적외선을 검출하는 방법으로, 경피온열검사는 이를 영상화하여 신체의 이상이나 호전, 악화의 유무를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 음허의 증상과 발현빈도는 이전에 개발된 설문6)을 활용하여 평가하였으며,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관찰항목은 경피온열검사, 체성분분석, 심박변이도를 선정하여 虛熱證, 形體消瘦, 虛煩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 이에 저자들은 음허증상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관찰항목들과 비교하여, 이때 나타나는 상관성과 음허점수에 따른 특징을 비교하였다. 즉, 음허의 증상과 발현빈도는 이전에 개발된 설문을 활용하여 평가하고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관찰항목으로 경피온열검사, 체성분분석, 심박변이도를 선정하여 虛熱證, 形體消瘦, 虛煩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 피검자는 탈의 후 10분간 실내온도에 적응하도록 한 뒤, InfraRed Computer Thermography(IRCT-510 EastWestCoporation, Korea)를 이용하여 인체의 전, 후면의 영상을 촬영하여, 각 부위별 온도를 획득하였다. 인체 전면의 온도는 상완 전면의 온도를 기준으로, 인체 후면의 온도는 상완 후면의 온도를 기준으로 연산하여 각 부위의 온도차이를 산출9)하였다.
- 조용한 실내에서 설문을 시행하였다. 음허설문은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증상 발현의 빈도와 정도에 따라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여, ‘1점: 전혀 아니다, 2점: 아니다 3점: 보통이다 4점: 그렇다 5점: 매우 그렇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게 하였다.
- 이에 저자들은 음허증상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관찰항목들과 비교하여, 이때 나타나는 상관성과 음허점수에 따른 특징을 비교하였다. 즉, 음허의 증상과 발현빈도는 이전에 개발된 설문을 활용하여 평가하고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관찰항목으로 경피온열검사, 체성분분석, 심박변이도를 선정하여 虛熱證, 形體消瘦, 虛煩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특징을 살펴보았다.
- 피검자는 검사 전 24시간 이내 담배, 아스피린, 커피, 녹차, 알코올 섭취와 혈관운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의 복용을 피하고, 48시간 이내에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는 약물의 복용을 금하였다. 그리고 검사 전 22-24℃의 조용한 방안에서 피검자는 안정되고 편안한 상태에서, 10분 이상 휴식하여 안정을 취한 후 각각의 생체신호를 측정하였다.
- 피검자는 안정 후 금속 부착물을 제거한 뒤 양쪽 손목과 왼쪽 발목에 클립을 채우고 5분간 누운 상태에서 SA-3000P(MEDICORE, Korea)를 이용하여 측정, 심박변이도 지표를 추출하였다.
- 피검자는 탈의 후 10분간 실내온도에 적응하도록 한 뒤, InfraRed Computer Thermography(IRCT-510 EastWestCoporation, Korea)를 이용하여 인체의 전, 후면의 영상을 촬영하여, 각 부위별 온도를 획득하였다. 인체 전면의 온도는 상완 전면의 온도를 기준으로, 인체 후면의 온도는 상완 후면의 온도를 기준으로 연산하여 각 부위의 온도차이를 산출9)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1년 4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강동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여성건강클리닉을 방문한 여성 환자 195명(연령 17~76세, 38.25±11.82)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후향적 연구에 관한 모든 사항은 강동경희대학교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승인을 받은 후 시행하였다. 대상자들은 심혈관계 질환, 자율신경계 질환의 병력,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 피부병, 척수신경병변 등의 배제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자들로서, 부인과 질환으로 내원한 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2011년 4월 1일부터 2011년 9월 30일까지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여성건강클리닉을 방문한 여성 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차트 리뷰를 시행하여 음허설문과 생기능검사의 상관관계를 보았으며 118명의 저음허군과 77명의 고음허군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데이터처리
- 두 군의 평균연령, 생기능지표의 비교는 Independent samples T-test를 시행하여 분석하였으며, p<0.05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 음허설문점수와 생기능검사 지표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1,2,3점으로 응답한 것은 0점으로, 4,5점으로 응답한 것은 1점으로 변환하여 총합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하였다. 그 외에도 정서를 평가하는 K-POMS설문7), 한열설문8)을 시행하였으며, 동일한 산출 방법을 통하여 각각의 총합을 얻었다.
성능/효과
- 1. 음허점수와 상완-背部온도차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해 상완-背部온도차가 컸으며, 背部온도가 낮게 나타났다.
- 2. 음허점수와 상완-膝部온도차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해 상완-膝部온도차가 작았으며, 膝部온도가 높게 나타났다.
- 3. 음허점수와 체성분분석의 상관성은 없었으나 신장은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 4. 음허점수와 심박변이도 SDNN, TP, LF, HF는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 18(ms2, log)으로 나타났다. SDNN, 총전력, 저주파, 고주파는 저음허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4).
- 대상군의 설문응답결과를 비교하였다. 각 설문응답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음허설문과 KPOMS설문의 vigor를 제외한 depression(r=0.354), tension(r=0.381), anger(r=0.264), fatigue(r=0.397), confusion(0.337), friendliness(r=0.161)항목과 한열 설문(한문항 r=0.234, 열문항 r=0.515)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대상군을 음허설문의 Z변환하여 평균을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음허설문 점수가 낮은군(음허점수 0~2, 평균점수 1.17±0.77, 이하 저음허군)은 118명, 음허설문 점수가 높은 군(음허점수 3~10, 평균점수 4.79±1.56, 이하 고음허군)은 77명으로 나타났다.
- 두 항목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상완-膝部 피부온도의 차이 뿐 아니라 실제 膝部 피부온도에서도 고음허군(좌슬부29.98±0.98℃ 우슬부30.00±1.00℃)이 저음허군(좌슬부29.72±0.98℃, 우슬부29.71±0.95℃)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 SDNN, 총전력, 저주파, 고주파 등의 심박변이도 항목은 환자의 건강상태, 스트레스, 만성질환, 연령과 관련21) 되어 있는 항목들로써, Shu-Chuan Lin 등3-5)의 연구에서도 음허발생빈도와 자율신경기능의 비교를 통해 음허발생빈도가 높을수록 SDNN, 총전력, 저주파, 고주파가 낮게 나타난 결과와 본 연구의 결과가 일치한다. 또한 이에 더하여 본 연구에서는 QOL을 평가할 수 있는 K-POMS을 시행하였는데, 음허설문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음허발생빈도에 따른 K-POMS점수의 차이가 있음이 나타난다. 이전 연구에서는 심박변이도와 삶의 질의 상관관계22)를 밝히고 있는데, K-POMS를 통해 평가한 QOL과 음허점수 및 심박변이도의 상관관계를 종합하여 볼 때, 음허설문의 응답은 환자들의 삶의 질, General health 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척도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본 연구를 바탕으로 陰虛설문은 경피온열검사 상의 背部와 膝部의 온도차, 체성분분석에 따른 겉보기체형, 심박변이도 각 지표, QOL 설문에 있어서 상관성이 나타나며, 상관성이 있을 뿐 아니라 고음허군과 저음허군 사이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발생이 빈번하고, 안면홍조, 구취증 등의 대인관계에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내는 음허증을 설문을 활용한 상기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변증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연구에서는 경피온열검사를 통하여 상완과 각 부위의 온도차이를 산출하여 비교하였는데, 저음허군에 비해 고음허군의 상완-背部 피부온도차가 낮게 나타났으며, 실제 背部 온도의 비교에서도 고음허군(좌고황 32.65±0.98℃, 우고황 32.64±0.94℃, 좌지실 32.49±0.89℃, 우지실 32.45±0.91℃)이 저음허군(좌고황 32.86±0.94℃, 우고황 32.84±0.93℃, 좌지실 32.67±0.88℃, 우지실 32.61±0.85℃)보다 피부온도가 낮게 나타났다.
- 대상군의 심박변이도를 비교하였다. 설문응답점수와 심박변이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SDNN(r=-0.169), 총전력(r=-0.181), 저주파(r=-0.219), 고주파(r=-0.191)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각 부위별 온도는 인체 전후면의 상완부를 기준으로 했을 때의 온도분포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응답점수와 피부온도분포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좌측 고황혈 부위(r=-0.169) 우측 고황혈부위(r=-0.182), 우측 지실부위(r=-0.174)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좌측 슬부위(r=0.173) 우측 슬부위(r=0.148)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77%으로 나타났다. 신장은 저음허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체질량지수, 비만도, 허리엉덩이비율은 고음허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able 3).
- 심박변이도를 분석하였을 때 SDNN, 총전력, 저주파, 고주파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들 항목은 고음허군이 저음허군보다 낮게 나타났다. SDNN, 총전력, 저주파, 고주파 등의 심박변이도 항목은 환자의 건강상태, 스트레스, 만성질환, 연령과 관련21) 되어 있는 항목들로써, Shu-Chuan Lin 등3-5)의 연구에서도 음허발생빈도와 자율신경기능의 비교를 통해 음허발생빈도가 높을수록 SDNN, 총전력, 저주파, 고주파가 낮게 나타난 결과와 본 연구의 결과가 일치한다.
- 저음허군과 고음허군의 설문응답결과를 비교한 결과, K-POMS설문의 depression, tension, fatigue, confusion, friendliness 항목, 한열설문의 열문항에서 고음허군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차이가 있었다(Table 5).
- 저음허군과 고음허군의 심박변이도를 비교한 결과 저음허군은 SDNN 42.69±22.03, 총전력 6.96±1.04(ms2, log), 저주파 5.45±1.21(ms2, log), 고주파 5.44±1.13(ms2, log)로 나타났다.
- 저음허군과 고음허군의 체성분분석을 비교한 결과 저음허군은 신장 160.97±5.64cm, 체질량지수 21.68±2.92kg/㎡, 허리엉덩이비율 0.83±0.05, 비만도 103.11±13.89%로 나타났다.
- 체성분분석과 음허설문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저음허군이 고음허군보다 신장이 크게 나타났고, 고음허군이 체질량지수, 비만도, 허리엉덩이비율에서 저음허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 중 체질량지수는 신장과 체중으로 산출되는 지수(체질량지수=(체중kg)/(신장m)2) 로, 체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신장의 차이로 인하여 이 체질량지수에서도 차이를 나타냈을 것으로 보인다.
- 85℃)보다 피부온도가 낮게 나타났다. 환자들에게 실시한 한열설문과 음허설문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며, 열문항에서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상열감을 대표로 하는 음허증상에 의해 背部온도는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날 것이 예상되었으나 도리어 온도가 낮은 것은, 上熱에 의한 發汗이 이루어지고, 검사 전 10분간 실내온도 적응 시에 땀이 증발되어 열이 방출되어 피부온도가 하강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후속연구
- 상열감을 대표로 하는 음허증상에 의해 背部온도는 고음허군이 저음허군에 비하여 높게 나타날 것이 예상되었으나 도리어 온도가 낮은 것은, 上熱에 의한 發汗이 이루어지고, 검사 전 10분간 실내온도 적응 시에 땀이 증발되어 열이 방출되어 피부온도가 하강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上熱로 인한 自汗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평가항목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이러한 가능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陰陽俱虛의 병리를 들 수 있다.
-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발생이 빈번하고, 안면홍조, 구취증 등의 대인관계에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내는 음허증을 설문을 활용한 상기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변증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능적 평가와의 상관성을 근거로 하여 치료와 예후 판단에 있어서 임상에서의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음허증에 있어서 증상 징후 간 상관성을 연구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기능적 평가와의 상관성을 근거로 하여 치료와 예후 판단에 있어서 임상에서의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또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음허증에 있어서 증상 징후 간 상관성을 연구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陰虛는 陽虛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는 陰陽俱虛의 증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陰虛만을 평가하였으나, 陰虛와 병발하는 陽虛로 인한 自汗이 출현하고 피부온도가 하강하였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陰陽俱虛에 대한 평가를 추가한 후속 연구 역시 필요하다.
- 본 연구를 바탕으로 陰虛설문은 경피온열검사 상의 背部와 膝部의 온도차, 체성분분석에 따른 겉보기체형, 심박변이도 각 지표, QOL 설문에 있어서 상관성이 나타나며, 상관성이 있을 뿐 아니라 고음허군과 저음허군 사이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발생이 빈번하고, 안면홍조, 구취증 등의 대인관계에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내는 음허증을 설문을 활용한 상기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변증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능적 평가와의 상관성을 근거로 하여 치료와 예후 판단에 있어서 임상에서의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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