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손 마사지 중재 논문 분석: 수면, 통증, 우울,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중심으로

김인자; 조유나

doi:10.7587/kjrehn.2012.47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손 마사지 중재 논문 분석: 수면, 통증, 우울,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중심으로
Analysis of Studies on Hand Massage Published in Korea: On the Effects of Sleep, Pain, Anxiety and Depression 원문보기

재활간호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rehabilitation nursing, v.15 no.1, 2012년, pp.47 - 53

Abstract ▼ AI-Helper

Purpose: To identify the feasibility and provide the direction for future studies regarding hand massage, studies on hand massage published in Korea were analyzed. Methods: Using the key word of hand massage, 23 studies which identified the effects on sleep, pain, anxiety and depression were found. They were analyzed on research tendency and effects. Research tendency was analyzed in terms of published year, methods, study design, sample characteristics, and outcome variables. Effects were analyzed with hypothesis testing and effect size. Results: Among 23 studies, 60%(14 studies) were about hand massage and others (9 studies) were about aroma hand massage. The most prominent outcome variables were physiological and cognitive/emotional ones. To improve sleep, hand massage over 60 minutes was necessary while pain and anxiety were improved in the studies which less than 10 minutes hand massage was applied. Aroma hand massage was more effective than hand massage. Effect size for anxiety and depression was larger than those of sleep and pain. Conclusion: Hand massage and aroma hand massage are recommended to improve anxiety and depression as an independent nursing intervention. More randomized clinical trials are necessary to increase the validity and identify the effects of hand massage on sleep, pain, anxiety and depress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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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손 마사지 효과를 측정한 연구들을 분석하여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의 손 마사지의 활용을 증진시키고자 시행한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간호현장에서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의 손 마사지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그 효과를 적극 알려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보고된 손 마사지 관련 연구들을 타당도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적용방법에 따라 효과가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손 마사지 연구들을 분석하여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연구 타당도를 분석하고, 중재방법과 결과 변수, 특히 비교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수면, 통증, 불안,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임상이나 실무에서 활용할 때 고려할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의 타당도 측면의 분석을 통하여 손 마사지 연구의 타당도를 증진시켜 간호의 지식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 현장에서 독자적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손 마사지의 연구 방향과 실무에 적용할 때 고려할 점들을 제시하고자 국내에 발표된 23편의 손 마사지 중재 논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손 마사지와 아로마 손 마사지의 효과크기와 두 방법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아로마 손 마사지가 손 마사지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간호학술지에 발표된 손 마사지 중재 논문들의 연구 경향과 수면, 통증, 불안, 우울에 미친 효과크기를 분석한 문헌고찰 연구이다.
본 연구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손 마사지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필요한 연구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간호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의 손 마사지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내 학술지에 ‘손마사지’, ‘손맛사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중재 연구 논문 중 선정기준에 맞는 23편을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손 마사지 중재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총 적용 시간에 따른 가설 채택 여부와 효과크기를 계산하였다. 같은 변수를 여러 방법으로 측정한 경우 각각 다른 가설로 분석하였다.
손 마사지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일회 적용 시간과 총 적용 횟수로 산정한 총 적용 시간에 따른 가설지지 여부와 효과크기를 규명하였다. 총 적용 시간에 따른 손 마사지 효과는 매우 다양하고 연구가 제한된 편이이서 일관된 결과를 찾아내기는 어려웠다.

대상 데이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KISS, DPBIA, KoreaMed, 대한간호학회지, 성인간호학회지에서 발표년도를 제한하지 않고 ‘손마사지’, ‘손맛사지’로 검색하여 대상 논문을 규명하였다. 논문을 검색한 2012년 5월까지 발표된 논문 중 1)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2) 대조군을 두어 효과크기를 규명할 수 있고, 3) 결과 변수로 수면, 통증, 불안, 우울을 측정한 연구로 판단한 23개의 논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신체적 불편감, 심리적 불편감으로 측정한 논문 한 편은 VAS로 통증을 측정한 다른 논문들과 달리 Likert 척도로 불편감을 측정하여 통증 외의 개념이 포함되었다고 판단하여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선정한 논문 23편 중 손 마사지를 적용한 논문이 14편(60.9%), 아로마 혹은 향요법 손 마사지를 제공한 논문이 9편(39.1%)이었다. 손 마사지를 적용한 논문 중 Oh와 Park (2004)은 손잡아주기와 손 마사지 효과를, Kim과 Cho (1999)는 항불안제 근육하 주사와 손 마사지 효과를, Kang 등(2007)은 상지경혈지압 마사지와 손 마사지 효과를 비교하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 KISS, DPBIA, KoreaMed, 대한간호학회지, 성인간호학회지에서 발표년도를 제한하지 않고 ‘손마사지’, ‘손맛사지’로 검색하여 대상 논문을 규명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 대상 논문으로 선정한 23편을 연구목적에 따라 SPSS/WIN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수, 백분율을 분석하였다. 수면, 통증, 불안 및 우울에 미친 효과크기는 t value를 활용하여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연구결과 경혈지압 마사지그룹이 손 마사지그룹보다 통증은 유의하게 감소되지 않았지만 우울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그리고 대조군보다는 통증과 우울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손 마사지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통증은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우울은 유의하게 감소되지 않았다.
분석 결과 손 마사지와 아로마 손 마사지의 효과크기와 두 방법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아로마 손 마사지가 손 마사지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무에서 손 마사지를 적용할 때 다른 방법과 병행하면 목표 결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손 마사지의 효과크기는 수면과 통증보다 높았다.
본 연구는 간호 현장에서 독자적으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손 마사지의 연구 방향과 실무에 적용할 때 고려할 점들을 제시하고자 국내에 발표된 23편의 손 마사지 중재 논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손 마사지와 아로마 손 마사지의 효과크기와 두 방법을 비교한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아로마 손 마사지가 손 마사지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무에서 손 마사지를 적용할 때 다른 방법과 병행하면 목표 결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50으로 손 마사지보다 높았다. 불안, 수면만족도, 수면시간을 유의하게 더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아로마를 병합하는 것이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마사지하는 동안 아로마가 피부로 코로 흡수되어 전두엽 피질과 시상하부를 자극하여 생리적 반응 뿐 아니라 정서적 반응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적 근거를 뒷받침한다(Buckle, 1997).
또한 실무에서 손 마사지를 적용할 때 다른 방법과 병행하면 목표 결과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손 마사지의 효과크기는 수면과 통증보다 높았다. 효과크기가 큰 변수는 불안과 우울이었는데 우울은 총 60분 이상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27로 나타났다. 손 마사지 효과에서는 불안이 아로마 손 마사지에서는 우울의 효과크기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Table 2).
연구결과 불안, 수면만족도, 수면시간은 아로마 손 마사지 군에서 다른 두 군보다 유의하게 증진되었다. 수면상태로 측정한 결과에서는 아로마 손 마사지군과 손 마사지군에서 차이가 없었지만 대조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수면은 총 15개의 가설을 검증하였는데 7개의 가설이 지지되어 네 변수 중 지지율이 가장 낮았다. 총 적용 시간이 60분 이상인 3개의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95) 다른 방법을 함께 적용하는 것도 실무에서는 대상자의 문제를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로마 마사지와 손 마사지를 비교한 결과에서는 아로마 마사지의 효과크기가 0.50으로 손 마사지보다 높았다. 불안, 수면만족도, 수면시간을 유의하게 더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아로마를 병합하는 것이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Kang 등(2007)은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환측 경혈지압 마사지와 손 마사지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경혈지압 마사지그룹이 손 마사지그룹보다 통증은 유의하게 감소되지 않았지만 우울은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그리고 대조군보다는 통증과 우울 모두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Jang (2000)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손과 팔 마사지를 시행하여 불안과 우울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불안 우울 모두 유의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Choi 등(2005)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손 마사지를 시행하여 통증, 우울,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였는데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Lee와 Kim(2011)은 아로마 손 마사지와 손 마사지가 불안, 수면상태, 수면만족도, 수면시간에 미치는 차이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불안, 수면만족도, 수면시간은 아로마 손 마사지 군에서 다른 두 군보다 유의하게 증진되었다. 수면상태로 측정한 결과에서는 아로마 손 마사지군과 손 마사지군에서 차이가 없었지만 대조군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Oh와 Park (2004)은 손잡아주기와 손 마사지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손 마사지를 받은 그룹과 손잡아주기 그룹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불안이 감소하였지만(F=5.06, p=.010) 사후 검정 결과 손 마사지 그룹과 손잡아주기 그룹 간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손 마사지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앞으로 필요한 연구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간호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의 손 마사지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내 학술지에 ‘손마사지’, ‘손맛사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중재 연구 논문 중 선정기준에 맞는 23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손 마사지만을 사용한 연구들도 있었지만 아로마 손 마사지, 정보제공과 손 마사지, 두피와 손 마사지, 자가손 마사지 등 방법을 병합한 연구가 많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2000년 이후 손 마사지 중재 연구들이 증가하는 것은 대체보완 요법에 대한 간호학계의 관심 증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어느 실무 상황에서나 적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인 간호중재방법으로 손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Kim과 Cho (1999)는 국소마취 하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항불안제 근육하 주사제와 손 마사지가 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항불안제 근육하 주사제를 투여한 그룹과 손 마사지를 받은 그룹간 불안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t=0.72, p=.472). 또한 두 실험군 모두 아무런 처치도 받지 않은 대조군과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63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Park과 Soh (2010)는 폐경기 여성에서 두피와 손 마사지를 시행하여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였다. 우울은 마사지 시행 후 4주 후와 8주 후에 측정하였는데 두 시점 모두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효과크기도 0.95와 0.93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Jang (2000)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손과 팔 마사지를 시행하여 불안과 우울을 조사하였다.
8%였다. 우울은 총 8개의 가설 중 5개가 지지되어 지지율이 62.5%였다. 우울의 경우는 모두 총 적용 시간이 60분 이상이었는데 지지되지 않은 3편은 뇌졸중환자(Kang et al.
26)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가장 효과크기가 큰 변수는 우울로 중간크기인 0.50으로 나타났다. 가장 효과크기가 작은 변수는 수면으로 평균 효과크기가 작은 크기인 0.
측정한 종속 변수는 매우 다양하였는데 5편 이상의 연구에서 측정한 생리적 변수는 혈압, 맥박, 수면, 통증이었고 인지정서 변수는 불안과 우울이었다. 코티졸, 에피네피린을 비롯한 생리적 측정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노력한 연구는 한 편에 지나지 않아 간호중재의 결과 변수를 생리적 측정으로 밝혀내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
총 적용 시간이 60분 이상인 3개의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통증은 총 7개의 가설 중 4개가 지지되어 지지율이 57.1%였다. 불안은 총 17개의 가설 중 10개가 지지되어 지지율은 58.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손 마사지의 효과크기는 수면과 통증보다 높았다. 효과크기가 큰 변수는 불안과 우울이었는데 우울은 총 60분 이상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불안은 10분 이하 적용하는 연구에서도 연구가설 지지율이 높았다.
효과크기는 수면은 0.3, 통증과 불안은 0.4, 우울은 0.5로 나타나 우울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손 마사지를 시행하는 경우 변수에 따라 효과크기를 결정할 때 참고할 필요가 있다.

후속연구

따라서 변수에 따라 연구의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45명의 대상자를 확보하여야 한다. 그러나 간호 실무 현장의 여러 여건상 실험군 대조군 각각 20명 이상의 대상자를 표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아 같은 중재방법과 같은 종속변수를 사용한 연구들을 종합하여 연구의 타당도를 높이는 메타분석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수면, 통증, 불안,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계속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첫째, randomized clinical trial을 시행하여 연구의 타당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손 마사지의 이론적 지식체를 만들기 위한 메타분석 연구를 위하여 같은 결과 변수에 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수면, 통증, 불안, 우울을 중심으로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국내에 발표된 논문들을 살펴보면 적용한 방법이 다양하고, 적용 횟수와 기간, 효과 측정 변수 등이 다양하여 임상이나 실무에 근무하는 건강전문가들이 대상자의 문제가 되는 결과 변수와 관련하여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간호현장에서 독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간호중재로서의 손 마사지의 효율성을 확인하고 그 효과를 적극 알려 다양한 현장에서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보고된 손 마사지 관련 연구들을 타당도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적용방법에 따라 효과가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손 마사지 연구들을 분석하여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연구 타당도를 분석하고, 중재방법과 결과 변수, 특히 비교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수면, 통증, 불안,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임상이나 실무에서 활용할 때 고려할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코티졸, 에피네피린을 비롯한 생리적 측정법을 활용하기 위하여 노력한 연구는 한 편에 지나지 않아 간호중재의 결과 변수를 생리적 측정으로 밝혀내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많은 연구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수면과 통증에 대하여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손 마사지의 효과에 대한 간호 지식체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면, 통증, 불안, 우울을 중심으로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 또한 손 마사지와 단순한 손 접촉의 효과 차이, 사용한 아로마 종류에 따른 차이, 연구자 적용과 자가 적용의 차이, 적용 횟수나 적용 기간에 따른 차이 등을 규명하는 연구들은 손 마사지의 이론적 지식체와 표준화된 프로토콜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손 마사지 연구들을 분석하여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연구 타당도를 분석하고, 중재방법과 결과 변수, 특히 비교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수면, 통증, 불안,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여 임상이나 실무에서 활용할 때 고려할 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의 타당도 측면의 분석을 통하여 손 마사지 연구의 타당도를 증진시켜 간호의 지식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손 마사지의 효율성과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호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연구의 타당도 측면의 분석을 통하여 손 마사지 연구의 타당도를 증진시켜 간호의 지식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로서 손 마사지의 효율성과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간호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간호중재를 개발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들에게 손 마사지 적극 활용을 권장하는 이유는?	손 마사지는 비용이 들지 않고, 신체의 어느 다른 부위보다 접근가능성이 높아 대상자나 상황의 특성과 관계없이 적용하기 쉽고,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없이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다른 어느 독자적 간호중재보다 활용성이 높다. 또한 간호사와 대상자의 손 접촉은 라포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간호사들에게 적극 활용을 권장할 중재법 중 하나이다(Kim, 1991).
	손 마사지의 이론적 근거는 무엇인가?	손 마사지는 대상자의 손 표면이나 경락을 쓰다듬거나, 누르거나, 문지르는 행동으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세포에 영양공급을 촉진하여(Prentice, 1990; Snyder, Egan, & Burn, 1995) 통증, 혈압, 맥박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안, 우울, 기분상태 등 심리적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이론적 근거아래 독자적인 간호중재로 사용하는 대체 / 보완요법 중 하나이다(Degirmen, Ozerdogan, Sayiner, Kosgeroglu, & Ayranci, 2010; Kunikata, Watanabe, Miyoshi, & Tanioka, 2012). 손 마사지는 비용이 들지 않고, 신체의 어느 다른 부위보다 접근가능성이 높아 대상자나 상황의 특성과 관계없이 적용하기 쉽고,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없이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다른 어느 독자적 간호중재보다 활용성이 높다.
	손 마사지가 다른 어느 독자적 간호중재보다 활용성이 높은 이유는?	손 마사지는 대상자의 손 표면이나 경락을 쓰다듬거나, 누르거나, 문지르는 행동으로 혈액순환을 증진시키고, 세포에 영양공급을 촉진하여(Prentice, 1990; Snyder, Egan, & Burn, 1995) 통증, 혈압, 맥박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불안, 우울, 기분상태 등 심리적 증상을 완화시킨다는 이론적 근거아래 독자적인 간호중재로 사용하는 대체 / 보완요법 중 하나이다(Degirmen, Ozerdogan, Sayiner, Kosgeroglu, & Ayranci, 2010; Kunikata, Watanabe, Miyoshi, & Tanioka, 2012). 손 마사지는 비용이 들지 않고, 신체의 어느 다른 부위보다 접근가능성이 높아 대상자나 상황의 특성과 관계없이 적용하기 쉽고,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없이 간호사가 독자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다른 어느 독자적 간호중재보다 활용성이 높다. 또한 간호사와 대상자의 손 접촉은 라포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간호사들에게 적극 활용을 권장할 중재법 중 하나이다(Kim,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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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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