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논문을 메타분석하여 중재 효과의 크기를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검색은 국가과학기술정보 통합서비스 (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 (RISS), 한국학술정보원 (KISS), 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 (DBpia)에서 이루어졌으며, 검색된 2000년부터 2016년까지의 연구 1,334편 중 16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분석은 메타분석 R(version 3.3.1)을 활용하였으며, 랜덤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메타분석 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 Hedges' g는 2.36 (95% CI: 1.44~3.28)로 큰 효과크기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 분석에서 연령 집단, 중재방법, 입원유무 및 결과측정 도구에 따른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연구설계 및 참여자 유형에 따른 효과크기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재 중 이압요법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발반사 마사지, 아로마요법, 기타 및 웃음치료 순이었다. 연구결과는 수면증진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효과적임을 확인하게 되었고, 실무에서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위한 중재를 선택하고 실행하는데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논문을 메타분석하여 중재 효과의 크기를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검색은 국가과학기술정보 통합서비스 (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 (RISS), 한국학술정보원 (KISS), 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 (DBpia)에서 이루어졌으며, 검색된 2000년부터 2016년까지의 연구 1,334편 중 16편의 연구를 선정하였다. 분석은 메타분석 R(version 3.3.1)을 활용하였으며, 랜덤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메타분석 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 Hedges' g는 2.36 (95% CI: 1.44~3.28)로 큰 효과크기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효과 분석에서 연령 집단, 중재방법, 입원유무 및 결과측정 도구에 따른 효과크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연구설계 및 참여자 유형에 따른 효과크기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재 중 이압요법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발반사 마사지, 아로마요법, 기타 및 웃음치료 순이었다. 연구결과는 수면증진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효과적임을 확인하게 되었고, 실무에서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위한 중재를 선택하고 실행하는데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Korean adults with insomnia. Literature review was performed for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00 and 2016 in electronic databases. Sixteen articles met the inclusion criteria. Data were analyzed by R versi...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Korean adults with insomnia. Literature review was performed for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00 and 2016 in electronic databases. Sixteen articles met the inclusion criteria. Data were analyzed by R version 3.3.1 for windows.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random effects model; the overall effect size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leep was significantly large (Hedges' g=2.36, 95% CI: 1.44~3.28). For heterogeneity, a moderator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tudy design, participants, age group, intervention, presence of hospitalization, and sleep measuremen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ffects of moderator variables, except for the study design and participants. Of the interventions, auricular acupressure reported to have the largest effect size on sleep. The findings in this study indicate that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have a positive effect on sleep, providing objective evidence to improve sleep in adults with insomnia using effective interven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Korean adults with insomnia. Literature review was performed for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00 and 2016 in electronic databases. Sixteen articles met the inclusion criteria. Data were analyzed by R version 3.3.1 for windows. Meta-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random effects model; the overall effect size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on sleep was significantly large (Hedges' g=2.36, 95% CI: 1.44~3.28). For heterogeneity, a moderator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study design, participants, age group, intervention, presence of hospitalization, and sleep measuremen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ffects of moderator variables, except for the study design and participants. Of the interventions, auricular acupressure reported to have the largest effect size on sleep. The findings in this study indicate that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have a positive effect on sleep, providing objective evidence to improve sleep in adults with insomnia using effective interv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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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검증하고, 중재 중 어떠한 비약물적 중재가 더 효과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함으로써 수면장애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중재를 선택하여 적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16편의 연구를 메타분석하여 중재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메타분석의 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는 수면에 대해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비약물적 중재를 적용한 연구의 결과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메타분석 연구이다.
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학술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였으며, 자료선정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동료 평가가 된 학술지 연구 자료만을 연구대상에 포함하였다. 자료 검색과 수집은 2016년 7월에 이루어졌고, 대상 자료는 최신의 비약물적 중재를 확인하고 이들 중재의 효과 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2000년 1월부터 2016년 7월 11일까지의 국내학술지 연구 문헌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비약물적 중재를 파악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수면에 대한 효과크기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탐색된 총 1,334편의 연구 중 16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는데 대상자가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닌 연구, 비실험연구, 대조군이 없는 연구 등은 메타분석에서 제외하였다.
본 연구는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비약물적 중재와 관련된 논문을 메타분석하여 중재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로 하였고, PICO-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s, study designs)의 기준에 맞추어 연구 자료를 선정하였다.
자료 선정은 사전에 확정된 자료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수행되었다. 각 데이터베이스별로 검색된 문헌을 모두 병합한 후 중복 문헌을 제거하였다. 중복문헌 제거 후 선정기준에 따라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자료를 선택하고 난 후, 2명의 연구자가 전문을 검토하여 자료가 선정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총 16편 연구논문의 특성을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Table 1). 그 내용으로는 저자, 출판연도, 연구설계, 대상자 유형, 대상자 수, 중재 유형, 중재 적용 횟수 및 기간, 측정도구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 도구들은 각 문항에 대하여 낮음, 높음, 불확실로 평가하도록 되어있다. 논문의 질 평가는 2명의 연구자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연구자 각자가 독립적으로 평가한 후 일치하지 않은 문항은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였다.
둘째,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한다.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을 한 연구는 1편이었고, 배정순서 은폐는 2편의 연구 모두 비뚤림 위험 ‘불확실’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포함된 연구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랜덤효과모형을 이용하여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분석결과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 Hedges'g는 2.
연구대상자(P) 는 국내 수면장애가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중재 (I)는 수면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를 포함하였다. 비교집단 (C)는 비약물적 중재를 받지 않은 자 혹은 위 (sham)중재를 받은 자를 비교대상으로 하였고, 결과 (O)는 대상자에게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후 결과변수로 수면을 측정한 연구를 선정하였다. 연구설계 (S)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와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NRCT〕)로하였다.
셋째, 산출된 효과크기의 이질성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한다.
비교집단 (C)는 비약물적 중재를 받지 않은 자 혹은 위 (sham)중재를 받은 자를 비교대상으로 하였고, 결과 (O)는 대상자에게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후 결과변수로 수면을 측정한 연구를 선정하였다. 연구설계 (S)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 (randomized controlled trial〔RCT〕)와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NRCT〕)로하였다.
연구에서 두 집단의 평균, 표준편차, 표본크기를 이용하여 표준화 평균차이 (Hedges' g)를 산출한 결과를 forest plot으로 제시하였다 (Fig. 2).
핵심어는 ‘수면’, ‘불면’, ‘요법’, ‘중재’, ‘프로그램’ 으로 검색식은 ‘수면 and 요법 (sleep and therapy)', ‘수면 and 중재 (sleep and intervention)’, ‘수면 and 프로그램 (sleep and program)’'불면 and 요법 (insomnia and therapy)', 불면 and 중재 (insomnia and intervention)’, ‘불면 and 프로그램 (insomnia and program)’으로 하였다. 자료검색은 각 검색식 별로 검색을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같은 결과가 도출되는지를 확인하였다.
각 데이터베이스별로 검색된 문헌을 모두 병합한 후 중복 문헌을 제거하였다. 중복문헌 제거 후 선정기준에 따라 제목과 초록을 확인하여 자료를 선택하고 난 후, 2명의 연구자가 전문을 검토하여 자료가 선정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였다.
핵심어는 ‘수면’, ‘불면’, ‘요법’, ‘중재’, ‘프로그램’ 으로 검색식은 ‘수면 and 요법 (sleep and therapy)', ‘수면 and 중재 (sleep and intervention)’, ‘수면 and 프로그램 (sleep and program)’'불면 and 요법 (insomnia and therapy)', 불면 and 중재 (insomnia and intervention)’, ‘불면 and 프로그램 (insomnia and program)’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16편의 연구에서 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2편으로 RoB평가도구에 의해 평가하였다.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을 한 연구는 1편이었고, 배정순서 은폐는 2편의 연구 모두 비뚤림 위험 ‘불확실’로 평가하였다.
자료검색은 국가과학기술정보 통합서비스 (NDSL) 234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RISS) 767편, 한국학술정보원 (KISS) 185편, 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 (DBpia) 148편으로 총 1,334편이 검색되었다. 검색된 자료 중 중복된 논문 618편을 제외한 총 716편을 대상으로 제목과 초록을 중심으로 자료선정 및 제외기준에 따라 검토하여 8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86편의 논문은 원문으로 선정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였다.
자료 검색과 수집은 2016년 7월에 이루어졌고, 대상 자료는 최신의 비약물적 중재를 확인하고 이들 중재의 효과 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2000년 1월부터 2016년 7월 11일까지의 국내학술지 연구 문헌으로 하였다. 국내 자료검색은 국가과학기술정보 통합서비스 (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 (RISS), 한국학술정보원 (KISS), 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 (DBpia)에서 이루어졌다. 핵심어는 ‘수면’, ‘불면’, ‘요법’, ‘중재’, ‘프로그램’ 으로 검색식은 ‘수면 and 요법 (sleep and therapy)', ‘수면 and 중재 (sleep and intervention)’, ‘수면 and 프로그램 (sleep and program)’'불면 and 요법 (insomnia and therapy)', 불면 and 중재 (insomnia and intervention)’, ‘불면 and 프로그램 (insomnia and program)’으로 하였다.
86편의 논문은 원문으로 선정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하였다. 대상자가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닌 연구 49편, 비실험연구 8편, 대조군이 없는 연구 13편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메타분석을 위한 논문 16편을 선정하였다 (Fig. 1).
본 연구는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총 16편 연구논문의 특성을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Table 1). 그 내용으로는 저자, 출판연도, 연구설계, 대상자 유형, 대상자 수, 중재 유형, 중재 적용 횟수 및 기간, 측정도구 등으로 구성하였다.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비약물적 중재를 제공한 16편의 연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서 두 집단의 평균, 표준편차, 표본크기를 이용하여 표준화 평균차이 (Hedges' g)를 산출한 결과를 forest plot으로 제시하였다 (Fig.
연구 질문은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장애가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의 수면상태를 호전시키는데 효과적인가?”로 하였고, PICO-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s, study designs)의 기준에 맞추어 연구 자료를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P) 는 국내 수면장애가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중재 (I)는 수면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를 포함하였다. 비교집단 (C)는 비약물적 중재를 받지 않은 자 혹은 위 (sham)중재를 받은 자를 비교대상으로 하였고, 결과 (O)는 대상자에게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후 결과변수로 수면을 측정한 연구를 선정하였다.
분석대상 논문의 발표년도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분포되어 있었으며, 그 중 2011년이 6편으로 가장 많았고, 2007년, 2009년과 2010년이 각각 2편, 그 외 2005 년, 2008년, 2014년, 2015년이 1편씩이었다. 연구설계는 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2편 (12.5%),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14편 (87.5%)이었다. 연구 참여자가 일반인과 환자 집단인 경우가 각각 8편(50.
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 학술 검색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하였으며, 자료선정의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동료 평가가 된 학술지 연구 자료만을 연구대상에 포함하였다. 자료 검색과 수집은 2016년 7월에 이루어졌고, 대상 자료는 최신의 비약물적 중재를 확인하고 이들 중재의 효과 크기를 분석하기 위해 2000년 1월부터 2016년 7월 11일까지의 국내학술지 연구 문헌으로 하였다. 국내 자료검색은 국가과학기술정보 통합서비스 (NDSL), 한국교육학술정보원 (RISS), 한국학술정보원 (KISS), 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 (DBpia)에서 이루어졌다.
3.1 자료선정
자료검색은 국가과학기술정보 통합서비스 (NDSL) 234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RISS) 767편, 한국학술정보원 (KISS) 185편, 학술데이터베이스서비스 (DBpia) 148편으로 총 1,334편이 검색되었다. 검색된 자료 중 중복된 논문 618편을 제외한 총 716편을 대상으로 제목과 초록을 중심으로 자료선정 및 제외기준에 따라 검토하여 86편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각 연구가 보여주는 효과크기의 이질성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위해 조절변수의 속성에 따라 메타 분산분석 (ANOVA)를 실시하여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체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위해 출판비뚤림 분석 (publication bias analysis)을 위해 Funnel plot과 Trim-and-fill 방법을 사용하였다.
둘째,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는 R version 3.3.1 (Meta-analysis with R)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효과크기 (summary effect)는 각 연구의 연구 방법, 표본, 중재 방법 등이 다양하다는 점을 인정하여 랜덤효과모형 (random-effects model)을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001)로 나타나 연구 간 효과크기가 서로 다른 배경, 즉 효과크기의 이질성에 대한 탐색적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연구설계, 대상자 유형, 연령집단, 중재방법, 입원유무, 결과측정 도구를 조절변수(moderators)로 한 메타 ANOVA를 실시하였다 (Table 2).
분석대상연구의 동질성 여부는 전체 관찰된 분산인 Q 값을 산출하여 카이스퀘어 검증을 하였으며, 전체 관찰된 분산에 대한 실제 분산, 즉 연구 간 분산의 비율을 나타내는 I2값을 산출하였다. 결과 해석시 실제 분산 비율(I2)이 50%이상이고 동질성 검증의 유의확률 P값이 0.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출판비뚤림 분석 (publication bias analysis)에서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funnel plot 분석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funnel plot이 대칭축을 기준으로 좌우대칭을 이루지 않아 출판비뚤림이 의심되어 Trim-and-fill 방법을 활용하여 재분석하였다.
종속변수가 다른 경우를 비교하기 위해 효과크기는 교정된 표준화 평균효과크기(corrected standardized mean difference), 즉 Hedges’ g 를 산출하였고, 95% 신뢰수준 (Confidence Intervals [CI])을 계산하였다.
첫째,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 연구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논문의 질 평가를 위하여 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Cochrane collaboration의 RoB (risk of Bias)를 사용하였고,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RoBANS (risk of bias assessment tool for non-randomized Study)를 사용하였다. RoB 평가도구 문항은 무작위 배정순서 생성, 배정순서 은폐, 연구 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 결과평가에 대한 눈가림, 불충분한 결과자료, 선택적 보고 및 그 외 삐뚤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연구가 보여주는 효과크기의 이질성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위해 조절변수의 속성에 따라 메타 분산분석 (ANOVA)를 실시하여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체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위해 출판비뚤림 분석 (publication bias analysis)을 위해 Funnel plot과 Trim-and-fill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출판비뚤림 분석 (publication bias analysis)에서 일반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funnel plot 분석을 통해 시각적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funnel plot이 대칭축을 기준으로 좌우대칭을 이루지 않아 출판비뚤림이 의심되어 Trim-and-fill 방법을 활용하여 재분석하였다. 2개의 효과크기가 채워 졌으며, 보정된 평균효과크기는 1.
연구 참여자, 연구자에 대한 눈가림과 결과평가에 대한 눈가림에서 비뚤림 위험 ‘낮음’은 1편이었으며, 그 외 문항에서는 2편 모두 비뚤림 위험 ‘낮음’이었다.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14편으로 RoBANS 평가도구로 평가하였다. 비뚤림 위험 ‘낮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교란변수 확인과 고려가 부적 절하여 발생한 선택 비뚤림에서는 13편 (92.
연구 자료의 선정은 PRISMA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 analysis)의 지침에 따라 수행되었다. 연구 질문은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장애가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의 수면상태를 호전시키는데 효과적인가?”로 하였고, PICO-SD (participants,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s, study designs)의 기준에 맞추어 연구 자료를 선정하였다.
1 (Meta-analysis with R)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평균 효과크기 (summary effect)는 각 연구의 연구 방법, 표본, 중재 방법 등이 다양하다는 점을 인정하여 랜덤효과모형 (random-effects model)을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종속변수가 다른 경우를 비교하기 위해 효과크기는 교정된 표준화 평균효과크기(corrected standardized mean difference), 즉 Hedges’ g 를 산출하였고, 95% 신뢰수준 (Confidence Intervals [CI])을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funnel plot이 대칭축을 기준으로 좌우대칭을 이루지 않아 출판비뚤림이 의심되어 Trim-and-fill 방법을 활용하여 재분석하였다. 2개의 효과크기가 채워 졌으며, 보정된 평균효과크기는 1.67 (95% CI:0.52~2.82)로 산출되어 관찰된 평균효과크기 2.36보다 평균효과크기가 감소된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보정된 평균효과크기의 95% 신뢰구간이 0.
결과 측정도구를 조절변수로 하여 분석한 결과 효과 크기는 Oh 등[33]의 수면 측정도구 2.81, PSQI 0.99 및 ISI 0.80로 수면을 측정하는 변수들 간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면 측정도구의 선택이 효과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결과측정 도구에 따른 분석결과에서 Qb =8.54 (df=2, p=.014)로 나타나 수면을 측정하는 변수들 간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과 크기는 Oh 등 (1998)의 수면측정 도구를 사용한 경우 2.
결과평가는 13편 (92.9%)이 비뚤림 위험 ‘낮음’, 불완전한 결과자료에서는 10편 (71.4%)이 비뚤림 위험 ‘낮음’이었으며, 대상군 비교가능성, 대상군 선정, 선택적 결과보고에서는 14편 (100.0%) 모두 비뚤림 위험 ‘낮음’으로 평가되어 전반적으로 비뚤림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25%) 이었다. 그리고 중재 기간은 아로마요법은 5일~2주, 이압요법은 2~4주, 발반사 마사지는 2~3주, 웃음치료는 4 주, 수지요법 4주,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5주, 수면증진 프로그램 4주, 뉴로피드백 훈련 10주로 나타났다.
대상자 유형에 따른 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 일반인과 환자집단 간에 Q값은 Q b =6.11 (df =1, p=.055) 로 나타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 집단에 따른 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는 Q값은 Q b=7.
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비약물적 중재를 실시한 16편의 연구를 메타분석하여 중재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메타분석의 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는 수면에 대해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비약물적 중재 중 이압요법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발반사 마사지, 아로마요법, 기타 및 웃음치료 순이었다.
무작위 대조군 연구 질평가에서 무작위배정을 실시하였으나 배정순서 은폐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된 바가 없어 2편의 연구 모두 비뚤림 위험 ‘불확실’로 평가되었고,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 질평가에서 14편 중 7편의 연구가 평가자의 눈가림 문항에서 자세하게 기술된 부분이 없어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에 포함된 비약물적 중재는 이압요법이 6편으로 가장 많았고, 발반사 마사지, 웃음치료, 아로마요법이 각각 2편이었고, 수지요법, 인지행동치료, 수면증진 프로그램, 뉴로피드백 훈련은 각각 1편이었다. 이 결과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 연구 중 무작위 대조군 연구와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는 이압요법, 발반사 마사지, 웃음치료, 아로마요법 등이 인지행동치료보다 상대적으로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비약물적 중재의 전체 이질성이 I2 =93.8% (Q=243.56, p<.001)로 나타나 연구 간 효과크기가 서로 다른 배경, 즉 효과크기의 이질성에 대한 탐색적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비약물적 중재방법 간에 효과크기를 확인하여 수면개선에 효과적인 중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적용한 중재 중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인 것은 이압요법으로 총 6편이었으며, 이는 이압요법의 효과크기가 높았던 각 연구결과[17, 26,27,28]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압요법은 불면증 치료를 위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의료비의 비용효과와 치료의 부작용 측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28].
분석결과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크기 Hedges'g는 2.36 (95% CI: 1.44~3.28)인 것으로 나타나 비약물적 중재는 수면에 대하여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메타분석의 결과,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수행된 비약물적 중재는 수면에 대해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비약물적 중재 중 이압요법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발반사 마사지, 아로마요법, 기타 및 웃음치료 순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이압요법을 포함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효과적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004)로 나타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입원 집단의 효과크기는 3.46 (95% CI: 2.02~4.90)로 입원 집단의 효과크기 1.06 (95% CI: 0.25~1.87)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설계를 조절변수로 하여 분석한 결과 2개 집단 간의 Q값, 즉 Q b =3.61 (df =2, p=.057)로 나타나 무작위 대조군 연구와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 간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055) 로 나타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 집단에 따른 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는 Q값은 Q b=7.23 (df =2, p=.027)로 나타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집단에 따른 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한 결과는 중재의 효과크기 Hedges' g는 노인인 경우 3.40 (95% CI: 1.87~4.93), 전체 성인인 경우 1.71 (95% CI:0.41~3.02), 청년인 경우 1.08 (95% CI: 0.33~1.82)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국내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에게 수행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하였고, 중재방법에 따른 효과크기를 확인함으로써 실무에서 비약물적 중재를 선택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비약물적 중재 중 이압요법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발반사 마사지, 아로마요법, 기타 및 웃음치료 순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이압요법을 포함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면에 효과적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실무에서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를 선택하고 실행하는데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입원유무를 조절변수로 하여 분석한 결과 비입원 집단의 효과크기는 3.46로 입원 집단의 효과크기 1.06보다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은 정신적인 안정과 신체적 질병 상태와 관련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입원을 한 대상자는 건강상태에 문제가 있으며, 익숙한 환경이 아닌 병원에서 생활하게 되므로 일상습관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어 입원 자체가 수면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입원유무를 조절변수로 한 분석에서는 Qb=8.09(df=1, p=.004)로 나타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입원 집단의 효과크기는 3.
전체 연구의 수면에 대한 평균효과크기 Hedges' g는 2.36 (95% CI: 1.44~3.28)로 나타나 큰 효과크기를 보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p<.001).
82)로 나타났다.중재방법을 조절변수로 하여 분석한 결과 5개 집단 간의 Q값은 Q b=11.87 (df =4, p=.018)로 나타나 중재방법 간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방법을 조절변수로 하여 분석한 결과 중재방법 간의 효과크기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중재의 효과크기 Hedges' g는 이압요법 5.
후속연구
이는 국내 연구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수면 상태, 수면의 질과 수면의 만족도와 같은 주관적 수면의 측정이 주로 이루어졌고, 수면다원 검사와 액티그라피 (actigraphy) 같은 객관적 수면 측정이 이루어진 연구는 많지 않았다. 뇌와 신체활동을 직접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수면 측정하는 수면다원검사와 수면의 연속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액티그라피는 수면의 효과를 측정하고, 불면증을 평가하고 감별하는데 유용한 도구 중의 하나이므로 [3,13,15] 주관적 수면측정과 더불어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실무에서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를 선택하고 실행하는데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 대상의 비약물적 중재 연구에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의 수가 적어 효과크기를 확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데는 신중해야 할 것이다.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중재 기간에 따른 효과크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며,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실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비약 물적 중재의 결과변수인 수면이 대부분 주관적 측정도구에 의하여 평가되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 객관적 측정을 병행한 연구가 축적된다면 다양한 결과변수에 대한 효과 크기를 검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중재에 효과에 대한 보다 타당성 있는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5%)으로 비약물적 중재와 관련한 국내 연구에서는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가 무작위 대조군 연구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외국의 경우 무작위 대조군 연구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4,9,10] 국내 연구에서는 무작위화가 수행되지 않은 연구가 많아 중재의 효과크기가 과대평가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를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무작위 대조군 연구 질평가에서 무작위배정을 실시하였으나 배정순서 은폐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된 바가 없어 2편의 연구 모두 비뚤림 위험 ‘불확실’로 평가되었고, 비무작위 대조군 연구 질평가에서 14편 중 7편의 연구가 평가자의 눈가림 문항에서 자세하게 기술된 부분이 없어 ‘불확실’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연구 결과와 노출 측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추후 연구설계시 배정순서 은폐 및 평가자 눈가림과 같은 항목을 고려하여 연구의 비뚤림을 줄임으로써 질 높은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적용한 중재 중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인 것은 이압요법으로 총 6편이었으며, 이는 이압요법의 효과크기가 높았던 각 연구결과[17, 26,27,28]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압요법은 불면증 치료를 위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의료비의 비용효과와 치료의 부작용 측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28].
하지만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 포함된 중재방법 및 기간이 다양하고 연구수가 제한적이어서 중재 기간을 조절변수로 하여 하위그룹 분석을 실시하지 못하였다.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중재 기간에 따른 효과크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며,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실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수면장애를 가진 성인에게 적용한 비약물적 중재 연구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하지만 선행연구와 중재방법이 다르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비약물적 중재방법 간에 효과크기를 확인하여 수면개선에 효과적인 중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수면장애가 있는 성인에게 적용한 중재 중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인 것은 이압요법으로 총 6편이었으며, 이는 이압요법의 효과크기가 높았던 각 연구결과[17, 26,27,28]가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에 포함된 중재방법 및 기간이 다양하고 연구수가 제한적이어서 중재 기간을 조절변수로 하여 하위그룹 분석을 실시하지 못하였다.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중재 기간에 따른 효과크기에 대한 분석이 가능할 것이며,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실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비약 물적 중재의 결과변수인 수면이 대부분 주관적 측정도구에 의하여 평가되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 객관적 측정을 병행한 연구가 축적된다면 다양한 결과변수에 대한 효과 크기를 검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중재에 효과에 대한 보다 타당성 있는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면은 왜 필수적인가?
수면은 건강과 기력의 유지뿐만 아니라 신체적 활동으로부터 회복을 돕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서 필수적이다[1]. 그러나 현대의 산업화 되고 정보화된 사회에서 수면 시간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사람들은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경험하고 심지어 부적절한 수면에 시달리는 경우가 증가하였다[2].
현대의 사람들이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경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수면은 건강과 기력의 유지뿐만 아니라 신체적 활동으로부터 회복을 돕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서 필수적이다[1]. 그러나 현대의 산업화 되고 정보화된 사회에서 수면 시간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사람들은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경험하고 심지어 부적절한 수면에 시달리는 경우가 증가하였다[2].
수면시작과 유지가 어려운 불면증과 너무 일찍 깨서 수면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면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가?
일반 인구집단의 경우 수면시작과 유지가 어려운 불면증과 너무 일찍 깨서 수면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이러한 수면부족이 만성화되면 일상생활 전체가 힘들어 지는데, 특히 밤 수면시간이 감소하면, 낮 수면시간의 증가, 신체활동 감소, 낮 동안 피곤과 각성상태 유지의 어려움,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 동반 질환의 악화 등을 일으킬 수있다[3,5]. 또한 불면증은 학습장애, 생산성 저하, 심각한 건강 상태, 더 많은 건강관리 이용, 결근, 대인관계 문제 발생, 교통사고와 산업재해와 관련된 개인적,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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