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적이고 객관화된 도시압축성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압축도시(compact city)와 관련된 문헌 등 선행연구를 통하여 도시압축성 평가요소를 추출하였다. 이렇게 설정된 평가요소는 전문가조사를 통한 객관화 과정과 AHP계층구조모형을 통하여 평가요소별로 가중치를 결정한다. 이러한 평가분석의 틀을 토대로 우리나라 6대 광역시의 도시압축성을 평가하고 표준점수(z-score)화하여 상대적인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압축도시에 대한 정책 결정에 필요한 기본 자료로서 구도심의 도시재생 등 압축도시계획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통합적이고 객관화된 도시압축성 평가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압축도시(compact city)와 관련된 문헌 등 선행연구를 통하여 도시압축성 평가요소를 추출하였다. 이렇게 설정된 평가요소는 전문가조사를 통한 객관화 과정과 AHP계층구조모형을 통하여 평가요소별로 가중치를 결정한다. 이러한 평가분석의 틀을 토대로 우리나라 6대 광역시의 도시압축성을 평가하고 표준점수(z-score)화하여 상대적인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압축도시에 대한 정책 결정에 필요한 기본 자료로서 구도심의 도시재생 등 압축도시계획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It is necessary to study more integrated and objective method of urban compactness evaluation. Accordingly, the author examined precedent study and references related to the theory of compact city with the aim of deducing the urban planning factors from them. And then, these factors are objectified ...
It is necessary to study more integrated and objective method of urban compactness evaluation. Accordingly, the author examined precedent study and references related to the theory of compact city with the aim of deducing the urban planning factors from them. And then, these factors are objectified through the survey and interview with experts, and each of the factors is given a weighting by the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Method. Based on these evaluation model, the urban compactness of Korean Metropolitan Cities such as Busan, Incheon, Daegu, Gwangju, Daejeon, Ulsan, are analyzed their relative gap. The result of this study, as a foundational data for decision-making on the urban policy, could be useful for compact city planning such as regeneration of old town center etc.
It is necessary to study more integrated and objective method of urban compactness evaluation. Accordingly, the author examined precedent study and references related to the theory of compact city with the aim of deducing the urban planning factors from them. And then, these factors are objectified through the survey and interview with experts, and each of the factors is given a weighting by the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Method. Based on these evaluation model, the urban compactness of Korean Metropolitan Cities such as Busan, Incheon, Daegu, Gwangju, Daejeon, Ulsan, are analyzed their relative gap. The result of this study, as a foundational data for decision-making on the urban policy, could be useful for compact city planning such as regeneration of old town center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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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도시압축성의 개념 및 국내·외 압축도시 관련 이론과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우리나라의 도시압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도시계획요소를 도출하고, 전문가 설문조사 및 AHP기법을 통하여 도시압축성 평가요소의 중요도를 지수화한 분석모형을 제시하고, 이를 적용하여 6대 광역시의 압축성을 평가하여, 그 분석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시압축성의 개념 및 국내·외 압축도시 관련 이론과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우리나라의 도시압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도시계획요소를 도출하고, 전문가설문조사 및 AHP기법을 통하여 도시압축성 평가요소의중요도를 지수화한 분석모형에 의거 6대 광역시의 압축성을 평가하고 이를 Z-Score법을 사용하여 표준화점수화과정을 거쳐, 그 분석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제안 방법
우선 압축도시와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도시의 압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도시계획요소를 추출하고 분류한다. 그리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전문가들에게 도출된 도시압축성 평가지표에 대한 중요도를 설문조사 한다. 이후 전문가 중요도 설문조사 자료를 AHP기법을 이용하여 도시압축성 평가지표의 가중치 및 중요도를 구한다.
도시압축성 평가를 위한 평가지표 도출을 위하여 먼저압축도시와 관련한 이론과 유사이론 및 선행연구 검토를 통하여 도시계획 요소들을 선정하였다. 도시압축성 평가지표로 도출된 요소는 상위 4개의 기준과 14개의 하위기준 그리고 8개의 평가기준이 도출되었다.
도시의 압축성 평가에 있어 광역시나 시·군의 압축성 평가는 없고 자치구나 동단위의 평가만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설문조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통계분석으로 구성하였다. 우선 압축도시와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도시의 압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도시계획요소를 추출하고 분류한다.
우편설문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 관련 직무에 재직 중인 공무원과 연구원, 엔지니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면접설문조사는 인천과 서울지역 내재직 중인 교수, 연구원, 엔지니어링회사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의 구성은 응답자의 인적사항 관련 부문과 AHP기법 관련 부문으로 구분하고 중요도를 단위화하여 표현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설문조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통계분석으로 구성하였다. 우선 압축도시와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도시의 압축성을 평가할 수 있는 도시계획요소를 추출하고 분류한다. 그리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전문가들에게 도출된 도시압축성 평가지표에 대한 중요도를 설문조사 한다.
이렇게 살펴본 선행연구들은 도시압축성과 관련된 도시계획요소 중 토지이용이나 교통부문, 적정밀도 등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이 이루어졌다. 도시의 압축성 평가에 있어 광역시나 시·군의 압축성 평가는 없고 자치구나 동단위의 평가만 이루어졌다.
도시압축성 평가지표로 도출된 요소는 상위 4개의 기준과 14개의 하위기준 그리고 8개의 평가기준이 도출되었다. 이렇게 선정된 도시압축성 평가지표는 주관적인 판단을 제외시키기 위하여 도시전문가 71인을 대상으로 방문 및 우편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 요소에 대한 중요도를 평가하고 도시압축성 평가지표를 도출하였다.
이후 전문가 중요도 설문조사 자료를 AHP기법을 이용하여 도시압축성 평가지표의 가중치 및 중요도를 구한다. 이후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압축성을 평가한다.
그리고 도시계획과 관련된 전문가들에게 도출된 도시압축성 평가지표에 대한 중요도를 설문조사 한다. 이후 전문가 중요도 설문조사 자료를 AHP기법을 이용하여 도시압축성 평가지표의 가중치 및 중요도를 구한다. 이후 6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압축성을 평가한다.
구축된 기초자료는 변수들의 표준화를 위하여 Z-Score법을 사용하여 표준화지수로 변환하였고 이를 위한 분석도구로는 SPSS 12를 사용하였다. 이후 표준화지수로 나온 값을 다시 보간법을 이용하여 정수화하여 1-10까지의 범위로 환산하였다.
신상영(2003)은 직주접근성과 통근통행 연구에서 압축개발(compact development)을 기초로 수도권을 대상으로 직주간 물리적 접근성이 통근자들의 통행행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주거와 일자리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할 수 있는 광역적 접근성(regional accessibility)지표를 개발하여 직주불일치 정도를 측정하였고, 비집계적(disaggregate)자료를 사용함으로써 통근자들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고려하였다. 이재영외(2002)는 컴팩트 도시의 에너지 효율성 및 대중교통 접근성에 관한 연구에서 경기도 성남과 일본 후쿠오카를 대상으로 컴팩트형 도시와 스프롤형 도시 그리고 고밀지구 및 저밀지구간 인구밀도분포와 에너지소비 그리고 보조적 접근성지표(CAI ; Complementary Accessibility Index)를 이용한 각 역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내외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요소들의 기준을 검토하여 공통적인 평가지표들을 1차 선정하였다. 국외 선행연구로는 Urban Village Group(1992)의 토지이용, 교통, 환경 및 에너지 절약 항목의 계획요소들과, Williams, K.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본 연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시점인 2012년에 한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분석의 연구대상 범위는 도시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도시 전문가는 공공기관과 연구원, 학계 그리고 도시 분야 엔지니어링 업체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은 도시전문가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와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편설문조사는 2012년 2월 9일에 80부를 발송하여 회수된 71부를 가지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본 연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시점인 2012년에 한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분석의 연구대상 범위는 도시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도시 전문가는 공공기관과 연구원, 학계 그리고 도시 분야 엔지니어링 업체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립된 도시 압축성 평가요소별 중요도를 이용하여 6대 광역시의 도시 압축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각 요소들에 대한 정량화된 평가지표를 필요로 한다. 앞서 선출된 평가지표의 선출 방법에 따라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데이터는 각 광역시의 통계연보(2010), 환경통계연감(2010), 각 광역시의 홈페이지, 통계청,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구축된 기초자료는 변수들의 표준화를 위하여 Z-Score법을 사용하여 표준화지수로 변환하였고 이를 위한 분석도구로는 SPSS 12를 사용하였다.
설문은 도시전문가를 대상으로 우편설문조사와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편설문조사는 2012년 2월 9일에 80부를 발송하여 회수된 71부를 가지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우편설문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 관련 직무에 재직 중인 공무원과 연구원, 엔지니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면접설문조사는 인천과 서울지역 내재직 중인 교수, 연구원, 엔지니어링회사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우편설문조사는 2012년 2월 9일에 80부를 발송하여 회수된 71부를 가지고 분석을 진행하였다. 우편설문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도시 관련 직무에 재직 중인 공무원과 연구원, 엔지니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면접설문조사는 인천과 서울지역 내재직 중인 교수, 연구원, 엔지니어링회사의 직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의 구성은 응답자의 인적사항 관련 부문과 AHP기법 관련 부문으로 구분하고 중요도를 단위화하여 표현하였다.
데이터처리
앞서 선출된 평가지표의 선출 방법에 따라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데이터는 각 광역시의 통계연보(2010), 환경통계연감(2010), 각 광역시의 홈페이지, 통계청,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구축된 기초자료는 변수들의 표준화를 위하여 Z-Score법을 사용하여 표준화지수로 변환하였고 이를 위한 분석도구로는 SPSS 12를 사용하였다. 이후 표준화지수로 나온 값을 다시 보간법을 이용하여 정수화하여 1-10까지의 범위로 환산하였다.
압축성 평가요소에 대한 가중치 및 일관성지수는AHP전용 프로그램인 Expert Choice 11을 사용하여 고유행렬화하여 각각의 가중치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기준에서는 토지이용의 가중치가 45%로 다른 기준들의 가중치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성능/효과
가중치의 일관성 지수는 일관성비율(CR)값이 상위기준과 하위기준, 평가기준 등 모든 기준에서 0.10미만으로 설문에 대한 응답이 무작위로 이루어지지 않고 일관성있게 응답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위기준의 경우 토지이용의 경우 적정밀도가 45%로 개발밀도나 복합개발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통부문의 경우 대중교통 접근성이 47%로 환승시스템이나 대체교통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색환경의 경우 녹지공간 확보가 34%, 녹지공간 접근성이 33%로 자원의 재활용이나 저탄소 배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회복지의 경우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이 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시설접근성이 이어 29%로 높게 나타났으며, 공공시설 접근성이 21%, 의료시설 접근성이 19%로 나타났다.
압축성 평가요소에 대한 가중치 및 일관성지수는AHP전용 프로그램인 Expert Choice 11을 사용하여 고유행렬화하여 각각의 가중치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기준에서는 토지이용의 가중치가 45%로 다른 기준들의 가중치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통부문의 가중치는 27%로 토지이용과 교통부문의 가중치를 합하면 72%로 나머지 녹색환경과 사회복지의 가중치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녹색환경의 압축성 평가는 부산이 가장 높게 분석되었으며, 이후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분석되었다. 하위기준의 녹지공간 확보율을 살펴보면 인천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대구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인천과 울산이, 공공시설의 접근성 부문은 부산이 낮게 평가 분석되었으며, 교육시설의 접근성은 대구와 울산이, 의료시설 접근성은 인천과 울산이,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은 울산, 인천, 광주광역시가 상대적으로 열위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들 시설에 대한 확충계획이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보여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기준에서는 토지이용의 가중치가 45%로 다른 기준들의 가중치에 비하여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교통부문의 가중치는 27%로 토지이용과 교통부문의 가중치를 합하면 72%로 나머지 녹색환경과 사회복지의 가중치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하위기준의 경우 토지이용의 경우 적정밀도가 45%로 개발밀도나 복합개발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료시설 접근성에 있어서는 부산과대전시가 높게 나타났으며, 인천과 울산의 경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에 있어서는 대구시가 다른 광역시에 비하여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인천과 울산, 광주의 경우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다른 광역시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층 건물율은 대전, 부산, 인천 순으로 우위 그룹에 속하고 대구, 광주, 울산의 경우 열위에 속했다. 울산은 특이하게 상업지역의 평균 용적률은 가장 높은 반면, 공업지역의 평균 용적률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주거지역의 용적률은 인천과 부산이, 그리고 혼합토지이용 역시 부산과인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시설 접근성에 있어서는 부산, 대전, 광주시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울산시의 경우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의료시설 접근성에 있어서는 부산과대전시가 높게 나타났으며, 인천과 울산의 경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생활편의시설 접근성에 있어서는 대구시가 다른 광역시에 비하여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인천과 울산, 광주의 경우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다른 광역시에 비하여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평가분석 모형을 토대로 한 6대 광역시의 도시 압축성 종합평가를 살펴보면, 부산광역시가 가장 높게 분석되었으며 뒤를 이어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광역시 순으로 분석되었다. 가장 우위에 속하는 부산과 인천에 비하여 가장 열위인 울산과 광주의 격차는 토지이용과 교통에서도 유사하게 편차를 보이고 있어 광역시간의 균형정책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 설문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분석모형의 상위기준에 있어서는 토지이용부문과 교통부문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나타났다. 특히 토지이용부문의 중요도가45%를 넘고 있어 교통부문 27%보다 약 1.
전문가 설문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분석모형의 상위기준에 있어서는 토지이용부문과 교통부문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나타났다. 특히 토지이용부문의 중요도가45%를 넘고 있어 교통부문 27%보다 약 1.7배 정도 중요하고, 녹색환경부문에 비하여 약 2.7배, 사회복지부문에 비하여 약 4배정도 중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하위기준의 상위 5가지 요소를 보면 인구밀도, 복합개발, 지하철, 환승시스템, 대체교통수단 들로 이들 5개의 요소가 50%를 넘고 있다
207) 순으로 분석되었다. 하위기준의 공공시설 접근성부문을 살펴보면 광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인천과 울산의 경우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육시설 접근성에 있어서는 부산, 대전, 광주시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울산시의 경우 매우 낮게 나타났다.
녹색환경의 압축성 평가는 부산이 가장 높게 분석되었으며, 이후 대전, 인천, 울산, 광주, 대구 순으로 분석되었다. 하위기준의 녹지공간 확보율을 살펴보면 인천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대구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녹지공간의 접근성에 있어서는 부산시와 대전광역시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인천시와 울산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어 소공원이나 어린이 공원, 근린공원 등 생활권 공원녹지의 확충이 필요하다.
하위기준의 대중교통항목 중 버스의 경우 인천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하철의 경우 부산, 대구, 대전, 인천 순으로 평가되었다. 환승시스템의 경우 전철이 발달되지 않은 광주와 울산은 상대적으로 매우 낮게 분석되어 대중교통 환승서비스의 확충이 매우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교통인 자전거 등 녹색교통은 광주, 대전, 대구 순으로 평가되었다.
후속연구
끝으로, 압축도시의 목표를 첫째는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적정한 토지이용, 둘째는 적정 개발밀도와 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불필요한 교통량 발생억제, 셋째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으로서 자연, 사회공동체, 지역의 역사 문화 등을 파괴를 통한 개발이 아닌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지향하는 것으로 설정했을 때 연구결과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사료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진행된 도시압축성 평가지표별로 최적의 정량화된 지표가 부재한 채 평가 대상들 간의 상대적인 평가에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본 연구에서 진행된 도시압축성 평가지표별로 최적의 정량화된 지표가 부재한 채 평가 대상들 간의 상대적인 평가에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 따라서 추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과 상관성을 고려한 압축도시 정량적인 평가지표(인구밀도,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 공원 및 녹지, 사회복지서비스 등)에 대하여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구도심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때 적정한토지이용과 건물밀도를 도입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연구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압축도시계획 요소별로 최적의 정량화된 지표, 보다 세밀하고 객관화된 평가방법, 그리고 도심과 부도심형성 등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 교통, 탄소배출 등평가지표 변수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돼야 할 것이다.
끝으로, 압축도시의 목표를 첫째는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적정한 토지이용, 둘째는 적정 개발밀도와 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불필요한 교통량 발생억제, 셋째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으로서 자연, 사회공동체, 지역의 역사 문화 등을 파괴를 통한 개발이 아닌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지향하는 것으로 설정했을 때 연구결과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사료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 진행된 도시압축성 평가지표별로 최적의 정량화된 지표가 부재한 채 평가 대상들 간의 상대적인 평가에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 따라서 추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과 상관성을 고려한 압축도시 정량적인 평가지표(인구밀도, 도시공간구조, 토지이용, 공원 및 녹지, 사회복지서비스 등)에 대하여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압축도시란 어떤 개념인가?
압축도시(Compact city)는 대도시 주변의 신도시(New town)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흔히 사용된다. 이는 기존 도시의 복합적 토지이용과 집약적인 고밀도 개발을 통하여 직장과 주거를 근접화하고 도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통행수요를 감소시키는 도시계획 또는 도시설계의 한 개념이다. 따라서 교외지역의 자연녹지에 대한훼손을 최소화 하고 도시팽창으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의 대안으로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압축도시는 무엇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흔히 사용되는가?
압축도시(Compact city)는 대도시 주변의 신도시(New town)와 대립되는 개념으로 흔히 사용된다. 이는 기존 도시의 복합적 토지이용과 집약적인 고밀도 개발을 통하여 직장과 주거를 근접화하고 도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통행수요를 감소시키는 도시계획 또는 도시설계의 한 개념이다.
도시팽창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연구가 진행중인가?
이는 기존 도시의 복합적 토지이용과 집약적인 고밀도 개발을 통하여 직장과 주거를 근접화하고 도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통행수요를 감소시키는 도시계획 또는 도시설계의 한 개념이다. 따라서 교외지역의 자연녹지에 대한훼손을 최소화 하고 도시팽창으로 인한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의 대안으로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듯,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도모하는 압축도시에 대한 연구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선행연구들의 경우 교통부문, 적정밀도, 토지이용 등 압축도시를 구성하는 여러 가지 요소 중에서 한 가지 계획요소에 초점이 맞추어져 진행된 연구가 많아 도시의 압축성을 평가함에 있어 전체를 대변하지 못한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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