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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참여 동기 유형, 교육만족도, 삶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 또 참여 동기 유형에 따라 노인 평생교육을 받은 노인들의 교육만족도와 삶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지, 교육 참여 동기 유형에 따라 교육 만족도와 삶의 변화에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동기 유형에 따라 교육만족도가 노인의 삶의 변화에 영향력이 미치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규명하는데 있다. 노인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도 평생교육은 필요한 것이다.
가설 설정
- 1.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참여 동기 유형, 교육만족도, 삶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가?
- 2. 교육 참여 동기 유형에 따른 교육만족도와 삶의 변화에 차이가 있는가?
- 4. 교육 참여 동기 유형에 따라 삶의 변화에 영향이 있는가?
제안 방법
- 교육 참여 동기 유형에 따라 교육 만족도와 삶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의 점수를 평균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을 교육 참여 동기 응답자의 유형으로 설정하였다. 분석과정에서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의 점수에서 동점이 나온 응답자는 결측 처리하였다.
- 노인들에게 연구와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다음 노인들의 특성상 1:1 면접을 통하여 진행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수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다수의 노인들은 시력이 약하여 글을 읽는 데는 적합하지 않거나 글을 모르는 경우도 있어 연구자 및 연구 보조자가 직접 설문 문항을 읽어주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설문이 진행되었고 설문의 작성시간은 약 20분정도 소요되었다.
- 교육 참여 동기 유형에 따라 교육 만족도와 삶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의 점수를 평균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을 교육 참여 동기 응답자의 유형으로 설정하였다. 분석과정에서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의 점수에서 동점이 나온 응답자는 결측 처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인들에게 2012년 4월 9일∼4월 2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인들에게 2012년 4월 9일∼4월 2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충청지역에 소재한 복지관, 노인대학, 노인정, 평생교육원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360부를 배포하여 불성실한 20부를 제외하고 340부를 회수 하였다. 노인들에게 연구와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한다음 노인들의 특성상 1:1 면접을 통하여 진행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수거하는 형식으로 이루어 졌다.
데이터처리
- 교육 참여 동기가 교육 만족과 삶의 변화에 영향을 주는 지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사회 인구학적 변인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인 간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노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의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은 최운실[9]이 사용한 성인의 교육 참여에 관한 조사지를 참고로 임현민[5]이 중년기 성인 학습자의 교육 참여 동기에 관한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 33문항을 사용하였다. 활동지향형 19문항 .
- 삶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노인들의 학습 참여에 따른 만족도 변화를 알아본 우채영[11]연구에서 사용된 12문항 중 9문항을 수정 보완한 서명환[1]것을 사용하였으며 신뢰도는 .926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의 내적 신뢰도는 다음의 [표 2]와 같다.
- 평생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는 성인 학습자의 평생학습 만족도 최근영[10]에서 인용 20문항 중 12문항으로 구성한 서명환[1]것을 사용하였으며 신뢰도는 .935였다.
성능/효과
- 3.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은 평생교육을 받은 노인들의 교육만족도에 영향이 있는가?
- 임현민(2003)은 평생교육 참여에 영향을 미칠 생활사건 조사를 통해 일상적인 삶의 경험에서 자극되는 교육 참여 동기를 규명하고, 평생교육 참여 동기 형성요인의 하나로 참여자의 경험을 규명했다[5]. 개인의 성장과정에서 다르게 축적해 온 경험은 평생교육 참여 동기의 유형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협, 기영화(2008)은 평생교육 참여 동기는 활동 지향적 참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대인관계를 넓히기 위해 참여하는 것이 가장 놓은 비율로 조사되었다[6].
- 교육 참여 동기유형별로 교육 만족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교육 만족 전체와 하위척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 교육만족을 종속변인, 교육 참여 동기유형의 하위척도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 학습지향과 목표지향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변량의 약 29% 설명, R2=293, F(3, 336)=46.448, p<.000).
- 교육만족의 각 하위척도를 종속변인, 교육 참여 동기유형의 하위척도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에 대해서는 학습지향 약 46.5% 설명(R2=289, F(3, 336)=45.433, p<.000), 교수자 만족에 대해서는 학습지향 33%, 목표지향 23.8%(R2=190, F(3, 336)=26.312, p<.000), 지원 만족에 대해서는 학습지향과 목표지향(전체 변량의 약 25% 설명, R2=247, F(3, 336)=36.653, p<.000), 환경 만족에 대해서도 학습지향과 목표지향(전체 변량의 약 19% 설명, R2=186, F(3, 336)=25.6748, p<.000)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교육 참여 동기 유형에 따른 삶의 변화 영향이 있는지 검증한 결과 가정, 사회·여가, 신체·정서, 행복감, 전체에서 학습 지향 유형이 가장 영향이 있음을 보였고 삶의 변화 전체와 하위척도 모두에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냈다.
- 둘째, 평생교육을 받은 교수자의 만족도는 학력이 낮을수록 교육만족도가 높은 차이가 나타났고 교육만족도 전체와 삶의 변화에서도 학습 지향유형이 활동 지향 유형에 비해 더 높은 만족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 배우자 동거여부별로 교육 참여 동기 유형, 교육 만족도, 삶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교육 참여 동기 유형 전체 및 하위척도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참여 동기 유형 전체점수에서, 배우자가없는 연구대상자(M=105.
- 월 용돈별에선 월 용돈의 차이에 따라 목표지향 만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배우자가 없는 대상자보단 배우자가 있는 학습자들이 더 높은 교육만족도와 삶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서명환의 논문을 보면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성별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대구 경북의 대도시와 충남지역 중소도시간의 지역에 따른 차이가 보였다.
- 삶의 변화의 각 하위척도를 종속변인,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의 하위척도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 가정 변화에 대해서는 학습지향 44.1%( R2=263, (F(3, 336)=39.877, p<.000), 사회·여가 변화에 대해서는 학습지향 44.7% 목표지향 1.3.6% (R2=262, F(3,336) =39.761, p<.000), 신체·정서 변화에 대해서는 학습지향 27.9,% 목표지향 26.2%활동지향 15.3%( R2=166, F(3, 336)=22.269, p<.000), 행복감 변화에 대해서도 학습지향 38% 목표지향17 % (R2=287, F(3, 336)=45.048, p<.000)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성별로 교육 참여 동기유형, 교육 만족도, 삶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전체와 하위척도 교수자, 삶의 변화 전체와 하위척도 신체·정서에서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첫째, 평생교육의 인구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성별, 학력, 월 용돈, 배우자에만 교육만족도와 삶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보다 여자가 교육만족도와 삶의 변화에서도 높은 만족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학력별로는 초등학교 졸업자가 고학력자보다 교육만족도와 삶에 높은 만족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월 용돈별에선 월 용돈의 차이에 따라 목표지향 만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 셋째, 교육 만족을 종속 변인,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의 하위척도를 독립 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한 결과 학습지향과 목표지향 유형만 유의한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체·정서 변화에서는 학습지향유형(M=8.50)과 목표지향유형(M=8.03)이 활동지향유형(M=7.16)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월 용돈금액별로 교육 참여 동기 참여 동기, 교육 만족도, 삶의 변화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교육 참여 동기 유형의 목표지향 하위척도에서만 월 용돈 금액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가비용별로 교육 참여 동기유형, 교육 만족도, 삶의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교육 참여 동기 유형 전체와 활동지향 및 학습지향 하위척도에서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여동기유형별로 삶의 변화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한 결과, 삶의 변화 전체와 하위척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 첫째, 노인의 평생교육 참여 동기유형과 만족도에서 학력과 성별이 유의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남성노인의 교육적인 체제에 기인해야 하며 평생교육 대상자에 욕구충족을 위한 개선 방안이 만족도 제고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첫째, 평생교육의 인구 사회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성별, 학력, 월 용돈, 배우자에만 교육만족도와 삶의 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보다 여자가 교육만족도와 삶의 변화에서도 높은 만족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학력별로는 초등학교 졸업자가 고학력자보다 교육만족도와 삶에 높은 만족도의 차이가 나타났다.
- 학력별로 교육 참여 동기 유형, 교육 만족도, 삶의 변화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 전체와 삶의 변화 전체 및 사회·여가, 신체·정서 하위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넷째, 본 연구의 대상이 충남지역의 평생교육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 노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를 연구하기 위해 조사 대상자를 광범위하게 하여 전국 규모의 평생교육장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둘째, 교육만족도가 삶의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현재 참여하고 있지 않은 노인 학습자들의 교육 욕구를 파악하여 프로그램 개발을 해야 하며 교육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셋째, 평생 교육 참여 동기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참여한 집단과 비교가 가능한 비 참여 집단에 대한 비교연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참여 동기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교수자의 교육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3]. 향후 노인의 개별적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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