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올바른 손씻기와 실천에 대한 지각된 통제행위와 자기효능감의 영향

박경연

doi:10.7739/jkafn.2012.19.3.313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올바른 손씻기와 실천에 대한 지각된 통제행위와 자기효능감의 영향
Influences of Perceived Behavior Control and Self-efficacy on Proper Hand Cleansing and Hand Washing Practices among Pre-practicum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기본간호학회지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Fundamentals of Nursing, v.19 no.3, 2012년, pp.313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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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hand washing practice and proper hand cleansing among first and second year nursing students who are prone to be exposed to nosocomial infections, an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perceived behavior control and self-efficacy on hand washing practices and proper hand cleansing. Method: Data for 91 students were collected from a nursing college in a metropolitan city in Korea.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t-test, one 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WIN 19.0. Result: The mean score for hand washing practice was 38.35 out of a possible score of 48, and the mean sore for proper hand cleansing was 18.63 out of a possible score of 28.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student hand washing practice were 'residential type' (p=.016), 'perceived behavior control' (p=.021), and 'self-efficacy' (p=.033) which explained 19.9% of the variance.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proper hand cleansing by the students were 'perceived behavior control' (p<.001) and 'regular exercise' (p=.026) which explained 29.8% of the variance.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a need for education programs on hand washing including strategies to improve perceived behavior control and self-efficacy to promote more effective hand washing practice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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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의료기관 감염에 노출되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을 고려하면,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실천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손씻기는 습관이 요구되는 건강행위의 하나이다. 따라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인 간호학과 저학년 학생들의 생활 속의 올바른 손씻기와 실천정도, 이와 관련된 사회심리학적 변수인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 정도를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그러한 측면에서 임상 실습을 나가기 전인 간호학과 저학년들의 손씻기에 대한 연구는 임상 실습 중인 학생 못지 않게 필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실천 및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는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통한 의료기관 감염에 노출되기 전인 간호학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대한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행위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간호학과 저학년생의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를 확인하고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의 차이를 분석하며, 셋째,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 정도와 손씻기에 대한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행위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넷째,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의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감염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요소의 하나인 손씻기를 습관화가 필요한 건강생활양식으로 보고 임상 실습을 나가기 전인 간호학과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으로서의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를 조사하고 손씻기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학생의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병원감염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Hanson (1997)의 도구를 Choi (2000)가 번안하여 사용한 것을 본 연구에 맞게 손씻기 행위를 얼마나 잘 실천할 수 있는지로 수정 사용하였다. 3문항으로 구성되며, 7점 어의구별척도로 측정되는데 점수의 범위는 최저 3점에서 최고 21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손씻기를 잘 실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연구 윤리적 고려로 연구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방법, 연구 참여의 자발성 및 철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자에게는 서면 동의서를 받았다. 연구 참여 동의서를 서면 제출한 학생들은 자가 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에 응하였으며 설문지 작성이 끝나는 대로 연구 참여 동의서와 설문지를 각각 회수하였으며 참여에 대한 사례로 문구류를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근접 모집단은 임상실습을 하지 않은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들이며 표적 모집단은 일개 광역시에 소재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들이다. 연구참여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불성실한 답변을 한 설문지는 제외하고 최종 91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1년 9월에 이루어졌다. 연구 윤리적 고려로 연구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 방법, 연구 참여의 자발성 및 철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하는 자에게는 서면 동의서를 받았다.
본 연구의 근접 모집단은 임상실습을 하지 않은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들이며 표적 모집단은 일개 광역시에 소재한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들이다. 연구참여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불성실한 답변을 한 설문지는 제외하고 최종 91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분석에 사용된 표본수 91명은 회귀분석에서 보통의 효과크기, alpha .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 정도,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행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른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제 특성 중 비율척도인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행위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들을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으며, 회귀분석에 투입되는 명목변수는 가변수(dummy) 처리하였다.
대상자의 제 특성 중 비율척도인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행위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단변량 분석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들을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하였으며, 회귀분석에 투입되는 명목변수는 가변수(dummy) 처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Ver. 19.0)을 이용하여 입력,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검정의 유의수준 α는 .05, 양측검정으로 확인하였다.
05, 양측검정으로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 정도,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행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대상자들의 특성에 따른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의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제 특성 중 비율척도인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행위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Sherer 등(1982)이 개발하여 Jung (2002)이 건강행위에 맞게 수정한 14문항으로 특정상황에 국한되지 않는 일반적 상황에서의 자기효능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부터 ‘항상 그렇다’ 5점의 5단계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자기효능감은 특정한 행동의 과정을 조직하고 실행하는 개인의 능력에 대한 판단이다(Pender, 1996). 본 연구에서는 Sherer 등(1982)이 개발하고 Jung (2002)이 건강행위에 맞게 수정한 14문항으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가장 높은 실천율을 보인 단계는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로 3.73점을 나타내었으며 올바른 손씻기 정도의 평균점수는 1-4점의 범위에서 2.66점이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는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사회 심리적 영향변수 모두를 고려하지는 못하였고, 일개 학교 학생들을 표본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따른다.
그러나 의료기관 감염관리 영역 중 보호장구 착용이나 의료물품 관리, 폐기물 관리, 환경관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수의 연구가 이루어진 손씻기 영역은 인지도와 수행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15명의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병원감염관리 연구(Kim & Choi, 2005)에서 병원감염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의 98.
본 연구 대상자들의 손씻기 실천은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을 보인데 비해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서는 66.5점을 나타내어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바른 손씻기 단계별 분석을 보면, 양손의 손바닥끼리 문지른다는 항목이 0-4점의 범위에서 3.
본 연구결과, 대상자들의 주거형태는 손씻기 실천에 유의한 영향변수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증진 행위는 각 개인이 사회, 문화, 경제적 차이에 따라 형성한 생활양식에 영향을 받는다는 Choi (2000)의 의견을 지지하는 결과이며 또한 주거형태가 건강행위 실천에 대한 상황적 영향요인으로 작용하여(Pender, 1996) 건강증진 행위의 하나인 손씻기 실천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다고 본다.
본 연구대상자들의 손씻기 실천은 올바른 손씻기 정도 외에도 사회심리적 변수인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지각된 통제행위는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인간의 행위는 개인의 의지력 하에 있으며 행위 수행은 용이하거나 어려운 정도에 대한 개인의 신념에 영향을 받는다는 Ajzen (1985)의 계획된 행위이론의 지지를 받는 결과이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는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손씻기 실천 및 올바른 손씻기를 위해서는 손씻는 방법 외에도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주는 행동과학적 개념인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의 개선을 위한 교육전략을 포함할 때 교육의 효과는 배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간호학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실천 및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는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손씻기 실천 및 올바른 손씻기를 위해서는 손씻는 방법 외에도 건강행위 실천에 영향을 주는 행동과학적 개념인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의 개선을 위한 교육전략을 포함할 때 교육의 효과는 배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올바른 손씻기 정도는 자기 효능감(r=.41, p<.001), 지각된 통제행위(r=.49, p<.001)와도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기효능감은 지각된 통제행위(r=.46, p<.001)와도 의미있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Table 3).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지각된 통제행위(β=0.38, p<.001)와 규칙적 운동(β=0.21 p=.026)이었고 이들 변수가 29.89%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인 간호학과 저학년생의 손씻기 실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거주지 형태(β=-0.24, p=.016), 지각된 통제행위(β=0.25, p=.021), 자기효능감(β=0.24, p=.033)이 유의한 설명력을 가진 변수이었고 이들 변수가 19.9%의 설명력을 나타내 었다.

후속연구

손씻기 교육을 받은 경험 유무는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손씻기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준 Lamb(2009)의 주장과 차이가 나는 것이다. 교육의 효과는 교육의 방법, 시간, 내용, 횟수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주는데 본 연구에서는 교육 유무 만을 조사하여 분석에 제한이 있으며 이에 따른 교육유무의 차이에 대한 결과 해석에 주의를 요하며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손씻기 실천, 올바른 손씻기는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건강행위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사회 심리적 영향변수 모두를 고려하지는 못하였고, 일개 학교 학생들을 표본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결과의 일반화에 제한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임상 실습 전인 간호학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정도와 실천을 조사하였으며, 손씻기 실태와 손씻기 행위를 사회 심리학적 변수와 함께 고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본다.
첫째, 손씻기 실천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의 매개효과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둘째, 임상현장 및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손씻기 교육 시 손씻는 방법 외에도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 행위 증진을 위한 내용을 추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정연구를 제안한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손씻기 교육은 대중매체나 다수의 초중등학교에서도 확산되었으며 2012년 현재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역시 이러한 현상에 노출된 학생들이지만 손씻기 실천의 습관화 실태에 대한보고는 드물다. 또한 손씻기를 포함한 감염관리 학습은 기본간호학 등의 교과목을 통해 간호학부 저학년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손씻기 증진 프로그램은 강의시간이 10분미만으로 나타나(Lim et al., 2005)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인 이들 저학년 학생들의 손씻기 수행도나 올바른 이행정도의 실태와 함께 관련된 사회심리적 변수들을 확인해 볼 필요성이 제기되며 이에 근거한 교육전략 수립이 효율적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료기관감염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요소의 하나인 손씻기를 습관화가 필요한 건강생활양식으로 보고 임상 실습을 나가기 전인 간호학과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으로서의 손씻기 실천과 올바른 손씻기 정도를 조사하고 손씻기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의 영향을 조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학생의 손씻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궁극적으로 병원감염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측정도구의 차이가 해석에 주의를 요하기는 하지만 임상현장에서 손씻기 교육과 그 중요성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더 많은 Park(2007)의 연구 대상인 임상실습을 마친 고학년 학생들의 손씻기 자신감과 상대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노출이나 실무경험이 없는 본 연구 대상인 저학년 학생의 자기효능감이 유사하다는 것은 자기효능감이나 자신감이 임상 현장 실습 교육만으로 증가되는 것이 아님을 유추할 수 있다. 손씻기 건강행동 증진을 위한 자기효능감의 영향을 고려하고(Pender, 1996) 본 연구에서의 자기효능감과 손씻기 수행의 정적 상관관계를 생각할 때 간호대학생들의 손씻기에 대한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중재전략에 대한 지속적 탐색과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손씻기 실천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통제행위의 매개효과 확인을 위한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둘째, 임상현장 및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손씻기 교육 시 손씻는 방법 외에도 자기효능감 및 지각된 통제 행위 증진을 위한 내용을 추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검정연구를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선행 손씻기 연구는 무엇에 편중되어 있는가?	, 2004; Kim, 2008; Park & Han, 2011; Song & Lee, 2002; Stein et al., 2003; Takahashi & Turale, 2010)에서는 손씻기 수행도, 인지도 및 손씻기 수행시기, 횟수, 소요시간 및 태도에 대한 조사나 손씻기 방법에 대한 교육의 효과를 본 것에 편중되어 있다. 인지도와 수행도에 대한 측정은 손씻기의 유무나 Likert 척도를 이용하고 있어 단계별 올바른 손씻기를 모두 이행하는지,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는지 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
	임상실습 전 손씻기 습관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대상자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것은 이들이 임상현장에서의 감염노출에 따른 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씻기는 일시적 교육이나 지식으로 익혀 바로 임상실습에서 습관처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건강 생활양식과 관련된 것으로 습관형성이 중요한 건강행위이다. 따라서 임상 실습 전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임상 실습 중인 학생들에 대한 연구 못지않게 의의가 있다고 보며 임상실습 전 손씻기 습관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임상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까지의 손씻기 단일 주제 혹은 의료기관 감염관리 연구 중 하부 항목으로서의 손씻기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을 대상으로 한 연구(Kennedy, Elward, & Fraser, 2004; Stein, Makarawo, & Ahmad, 2003; Kim, 2008; Takahashi & Turale, 2010; Song & Lee, 2002; Park & Han, 2011), 임상실습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Kim, 2009; Ko, Kang, Song, Park, & Youk, 2002; Park, 2007) 등 임상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대상자들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진 것은 이들이 임상현장에서의 감염노출에 따른 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씻기는 일시적 교육이나 지식으로 익혀 바로 임상실습에서 습관처럼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건강 생활양식과 관련된 것으로 습관형성이 중요한 건강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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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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