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 체형인식 및 주관적 체형인식과 생활습관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Weight Perception and Lifestyl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Socioeconomic Factors in Korean Adults원문보기
Purpos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betwee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weight perception and lifestyle on body mass index (BMI) in Korea. Method: Participants were 2,405 people recruited from the 2007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Data included weigh...
Purpos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betwee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weight perception and lifestyle on body mass index (BMI) in Korea. Method: Participants were 2,405 people recruited from the 2007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Data included weight perception, BMI, and lifestyle factors and was analyzed using ${\chi}$ 2-test, logistic regression Results: Perception of weigh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age, education and residence. In the obesity group 21.6% perceived their weight as normal whereas 29.6% of the normal group perceived their weight as obese. In the obesity group, men who were over 70 years old, rural residents and only had elementary education perceived their weight range as normal. In the normal weight group, women who were urban residents and university graduates more frequently perceived their weight as obes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lifestyle factors, indicated that misperceived obesity was associated with walking (OR=0.703, 95% CI=0.553-0.896), weight control (OR=2.693, 95% CI=2.080-3.485), and health exam (OR=0.730, 95% CI=0.567-0.940) whereas misperceived normal weight was associated with walking (OR=0.696, 95% CI=0.497-0.975), weight control (OR=0.523, 95% CI=0.363-0.749). Conclusion: Results indicate differences in self-perceived weight and life style and provide information that can be used for health promotion program development.
Purpose: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between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weight perception and lifestyle on body mass index (BMI) in Korea. Method: Participants were 2,405 people recruited from the 2007 Four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Data included weight perception, BMI, and lifestyle factors and was analyzed using ${\chi}$ 2-test, logistic regression Results: Perception of weight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age, education and residence. In the obesity group 21.6% perceived their weight as normal whereas 29.6% of the normal group perceived their weight as obese. In the obesity group, men who were over 70 years old, rural residents and only had elementary education perceived their weight range as normal. In the normal weight group, women who were urban residents and university graduates more frequently perceived their weight as obes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lifestyle factors, indicated that misperceived obesity was associated with walking (OR=0.703, 95% CI=0.553-0.896), weight control (OR=2.693, 95% CI=2.080-3.485), and health exam (OR=0.730, 95% CI=0.567-0.940) whereas misperceived normal weight was associated with walking (OR=0.696, 95% CI=0.497-0.975), weight control (OR=0.523, 95% CI=0.363-0.749). Conclusion: Results indicate differences in self-perceived weight and life style and provide information that can be used for health promotion program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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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후)비만 개선과">비만개선과 섭식장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의 체형인식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 체형인식에 따른 생활습관의 차이를 분석하여 성인에서 체형의 바른 인식과 적정체중 유지를 포함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에 따른 객관적 체질량지수와 주관적 체형인식과의 일치성을 파악하고, 주관적인 체형인식과 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목적은
본 연구는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체질량지수에 따른 객관적인 체형과 개인이 인지하고 있는 주관적인 체형인식과의 일치성 정도와 관련요인을 확인하고, 체형인식과 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른 객관적인 체형과 개인이 인지하고 있는 주관적인 체형인식과의 일치성의 정도를 확인하고, 주관적 체형인식과 생활습관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향후 이를 반영한 건강증진프로그램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후)체중, 허리둘레를">체중,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산출한 체질량지수[체중(kg)/신장(m)2]를 사용하였고, 세계보건기구 아시아태평양지부 기준에 따라 체질량지수가 25kg/m2 이상일 때 비만으로 정의하였다.
후)체질량 지수">체질량지수 정상군에서 본인의 체형을 정상으로 인식한 군을 기준(reference)으로 교차비(odds ratio)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7년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1차년도(2007)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 4기 국민건강영양조사 건강설문에 참여한 4,594명 중 검진조사에 참여하고 건강설문문항 중 체형인식 관련문항에 응답한 대상자 2,934명으로 하였다.
후)1차년도(2007) 자료를">1차년도(2007)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자료사용과 관련한 서약서에 동의하고 연구계획서 내용을 승인을 받아 건강설문 자료와 키와 몸무게가 포함된 검진조사 자료를 받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후)관련 문항에">관련문항에 응답한 대상자 2,934명으로 하였다. 이 중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를산출하여 주관적 체형인식과 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분석하기에 표본수가 작은 저체중을 제외한 총 2,405명이 최종 분석 대상이다.
데이터처리
체질량지수 정상군과 비만군에서 인구사회경제학적 특성에 따른 주관적인 체형인식의 정확도의 독립성 검증은 Chi-square test를 하였고,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생활습관과의 관련성 분석으로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거주지별로는 정상체중군에서는 지역간의 차이가 없었고(p=.163), 비만군에서 읍면지역 거주자가 정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게나타났다((p<.001).
후)건강검진 행위와의">건강검진행위와의 관련성은 남녀모두 체질량 지수가 정상이면서 비만으로 인지하는 군에서 검진율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OR=0.730). 이는 비만을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비만과 관련된 질병의
교육수준별로는 정상체중군에서 고등학교졸업, 대학졸업이상자에서 비만으로 인지하는 비율이높았고(p<.001), 비만군에서 초등학교 졸업자에서 정상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높았고, 대학이상 졸업자에서 비만으로 인식하는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p<.001).
후)체질량 지수">체질량지수 정상군에서 본인의 체형을 정상으로 인식한 군을 기준(reference)으로 교차비(odds ratio)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현재흡연여부는 체질량지수 정상군에서 정상으로 인지하고 있는 군과 비만으로 인지하고 있는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OR=1.048, 95%CI=0.704-1.561), 월간음주여부에서도 차이가 없었다(OR=1.061, 95% CI=0.825-1.365). 운동에서 격렬한 신체활동(OR=1.
본 연구결과 비만 체중군에서 본인의 체형을 정상으로 인식하는 비율 21.6%, 정상군에서 본인의 체형을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비율 29.6%로 본인의 체형을 부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는 비율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과 교육을 통해 본인의 체형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하는 교육이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교육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남성,
본 연구에서는 정상 체중군에서 본인의 체형을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비율이 29.6%, 비만군에서 본인의 체형을정상이라고 인식하는 비율은 21.6%이였다.
후)받고 있기">받고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박정원, 박효미 및 하나선, 2004). 연령별 체형인지는 60대 미만에서는 정상이지만 비만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60대 이상에서는 비만이지만 정상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체형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Silva-Filho, Rabelo-Leitão, Menezes-Cabral & Knackfuss, 2008).
정상체중군과 비만군 모두 젊은 연령층에서 비만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이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체형에 대한 관심이 감소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Silva-Filho, Rabelo-Leitão, Menezes-Cabral & Knackfuss, 2008). 주거지역과 체형인지와의 관련성 결과 도시지역거주자는정상이지만 비만으로 인지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고, 읍면지역거주자는 비만이지만 정상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는 도시지역에서 건강과 뷰티에 관한 정보 접근이 용이하여 읍면지역
체중조절 시도는 체질량 지수가 정상이지만 비만으로인지하는 군에서 2.693배(CI=2.080-3.485)배 통계적으로유의하게 높았고, 반대로 체질량지수는 비만이지만 정상으로 인지하는 군에서 0.523배(CI=0.365-0.748) 유의하게 낮았다..
후)체질량 지수">체질량지수 비만군에서 비만으로 인지하는 군을 기준으로 정상으로 인지하는 군 간의 교차비를 분석한 결과,현재흡연여부는 두 군 간의 차이가 없었고(OR=1.037, 95% CI=0.654-1.643), 월간 음주여부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OR=1.343, 95% CI=0.654-1.969). 운동에서는 격렬한
후)체질량 지수로">체질량지수로 구분한 객관적인 비만 상태와 주관적인 체형인식과의 관련성을 비교한 결과 저체중은 4.4%, 정상체중은 55.4%, 비만은 40.2%로 나타났다.
후)체형 인식에">체형인식에 따른 생활습관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격렬한 운동과 중증도 운동 및 걷기 운동 모두 비만군에서 운동실천이 낮은 경향을 보였고, 체중조절 시도는 체질량지수 비만군에서 비만으로 인지한 군과 체질량지수 정상이지만 비만 인지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후)체형인지에서 성별로는">체형인지에서성별로는 여성에서는 정상이지만 비만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고, 남성에서는 비만이지만 정상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후속연구
후)식습관을">식습관 을
고려하지 못한 점이다. 그러므로 향후 본 연구결과를 참고하여 체형인지와 체중관리에 대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식습관을 포함한 생활습관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전향적인 연구를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단면조사연구이므로 체형인식이후에 생활습관의 변화가 있었는지 분명하지 않다는 점과 생활습관 중 체형과 체중에 관련성이 높은 식습관 을 고려하지 못한 점이다. 그러므로 향후 본
후)비만인지군에서">비만 인지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체질량지수와 관계없이 비만으로 인지하는 경우 체중조절시도를 수행하지만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보다는 다른 방법을 통한 시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연구를 통해 체중조절방법에 대한 조사와 함께 운동을 통한 건강한 체중조절을 위한 전략개발을 제언하고자 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체형인식의 의미는?
체형인식은 의학적 지표와 관계없이 본인의 신체 상태를 주관적인 감정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Wood, Becker, & Thompson, 1996). 체형인식의 방향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객관적인 체형보다 과대평가(overestimation)하거나, 과소평가(underestimation)하는것이다.
본인의 체형을 과대평가할 경우 정신 및 신체적 건강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는?
본인의 체형을 과대평가할 경우 정신건강 측면에서 자아존중감 저하, 우울증과 섭식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신체적 건강 측면에서는 불필요한 체중조절 등 불건강한 생활습관과 연관성이 높다(Stice, 2002). 비만관리 측면에서도 체형인지는 중요하여 비만인 사람이 본인의 체형을 비만으로 인지할 경우 체중조절 시도 및 식습관개선, 운동 등의 행위 변화를 유도할 수 있고(Inoue et al.
체형인식 결과 성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에는 매스미디어의 영향 등으로 마른체형을 선호하고 본인의 체형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김수원과 원장원, 1996; McCreary & Sasse, 2000). 성별로는 남성에서는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여성에서는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복부비만인 사람 중 복부비만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남자 30%, 여자 24.5%이었고, 복부비만이 아닌사람 중 복부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남자 19.8%, 여자 29.6%이었다(보건복지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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