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가족탄력성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미치는 영향 -기혼 중년남성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Family Resilience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Focusing on Married Middle aged Men-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resilience of families of middle-aged married men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The subjects were 301 married men age 40.54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Korea. Participants were selected using a purposive sampling metho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resilience of families of middle-aged married men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The subjects were 301 married men age 40.54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Korea. Participants were selected using a purposive sampling method and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he data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the SPSS 18.0 program. First, participants who perceived family stress less and had higher family resilience tended to be better educated, have higher average family incomes, have permanent employment, be religious, and have no experience of unemployment. Participants who had low-paying, physical labor-based jobs or who were contract workers perceived family stress more and had lower family resilience. Second, among the variables that affected family resilience, those that most influenced the perceptual extent of family stress were the sense of belief system's family control, having a positive perspective, flexibility with regard to morality, religion, and organizational patterns, connectivity, family resources, communication-oriented mutual cooperative problem-solving, and emotional response. Third, the influence of family resilience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measured at 44.2% based on regression analysis and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4.606, ***p<.00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resilience of families of middle-aged married men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The subjects were 301 married men age 40.54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Korea. Participants were selected using a purposive sampling method and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he data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the SPSS 18.0 program. First, participants who perceived family stress less and had higher family resilience tended to be better educated, have higher average family incomes, have permanent employment, be religious, and have no experience of unemployment. Participants who had low-paying, physical labor-based jobs or who were contract workers perceived family stress more and had lower family resilience. Second, among the variables that affected family resilience, those that most influenced the perceptual extent of family stress were the sense of belief system's family control, having a positive perspective, flexibility with regard to morality, religion, and organizational patterns, connectivity, family resources, communication-oriented mutual cooperative problem-solving, and emotional response. Third, the influence of family resilience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measured at 44.2% based on regression analysis and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4.606,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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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중년 남성의 경우 유친성, 모친성이 증가되어 가족생활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직장보다는 가족생활의 비중이나 중요성도 더 크게 지각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가족의 문제에 개입하고 해석하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중년 기혼남성은 전통적 성역할 분리에 의한 사회화가 되어 있어 가족의 경제적 기능이나 대외적 역할에 더 치중되어 가족 내 역할 전환 및 재정립을 못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관심과 역할 변화에 대한 욕구들이 가족 내 부부나 부모자녀 간 잠재적 가족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
현대사회의 중년남성이 처해 있는 위기적 가족생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나가는 것이 가족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인지를 파악해 보는 것은 현 시점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가족탄력성이 가족스트레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 고찰하고, 중년기의 행복한 가족생활의 자원을 밝히고, 이를 강화할 수 있는 실천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예비 조사는 2010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25부를 사용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질문의 모호성과 적합성을 수정・보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0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직접, 우편, e-mail을 이용하여 각각 295부, 20부, 45부를 배부하여 총 360명에게 배포되었다.
본 연구는 고령사회의 질 높은 노년기의 삶의 시작시점을 중년기부터의 준비라는 관점에서 기혼중년남성의 가족에 대한 자원이 가족스트레스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이를 통해서 중년 남성의 개인과 가족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혼중년남성의 가족탄력성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중년남성의 가족스트레스 인지, 가족탄력성의 전반적인 경향은 어떠한가? 둘째, 가족탄력성에 따라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중년남성의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무엇인가?
본 연구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중년남성의 가족스트레스 인지, 가족탄력성의 전반적인 경향은 어떠한가? 둘째, 가족탄력성에 따라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중년남성의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무엇인가?
제안 방법
가족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 McCubbin, Wilson & Patterson(1979)의 FILE (Family Inventory of Life Events and Changes)를 기초로 이 중 중년기 가족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을 지적한 Olsen 등(1983)과 Boss(1987)의 자료를 참조하여 우리나라 중년기 가족 상황에 맞도록 강인(1990)이 번안, 수정한 척도와 윤명숙(1997)의 척도를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중년기는 다각적인 면에서 생의 단계의 전환 혹은 변동의 시기로 보아 사회 및 직업생활의 성취보다 난관과 은퇴를 인식하는 사회적 관점으로 우리나라 정년 및 은퇴시기를 고려한 것이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보고식 질문지법을 실시하였으며,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40-54세 기혼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유의표집을 실시하였다. 예비 조사는 2010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25부를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인 중년남성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 보기 위한 연구의 변인은 관련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구성하였다. 연령, 교육수준, 건강상태, 종교, 출생순위를 포함하였고, 가족관련변인으로 가족유형, 결혼상태, 결혼기간, 자녀수, 가족평균소득, 생활수준을 포함하였다.
조사대상자인 중년남성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 보기 위한 연구의 변인은 관련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구성하였다. 연령, 교육수준, 건강상태, 종교, 출생순위를 포함하였고, 가족관련변인으로 가족유형, 결혼상태, 결혼기간, 자녀수, 가족평균소득, 생활수준을 포함하였다. 경제/직업관련변인은 직업, 고용형태, 직업안정성, 실직경험, 은퇴이후 계획 등이며, 일반적 특성은 총 16문항으로 구성 되었다.
연령, 교육수준, 건강상태, 종교, 출생순위를 포함하였고, 가족관련변인으로 가족유형, 결혼상태, 결혼기간, 자녀수, 가족평균소득, 생활수준을 포함하였다. 경제/직업관련변인은 직업, 고용형태, 직업안정성, 실직경험, 은퇴이후 계획 등이며, 일반적 특성은 총 16문항으로 구성 되었다.
가족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로 McCubbin, Wilson & Patterson(1979)의 FILE (Family Inventory of Life Events and Changes)를 기초로 이 중 중년기 가족에게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을 지적한 Olsen 등(1983)과 Boss(1987)의 자료를 참조하여 우리나라 중년기 가족 상황에 맞도록 강인(1990)이 번안, 수정한 척도와 윤명숙(1997)의 척도를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총 22문항이며 가족관계, 가족재정, 가족직업관계, 가족건강, 가족 상실을 포함하였다. 본 척도는 5점 Likert 척도이며, 총점이 높을수록 가족스트레스의 인지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가족탄력성의 정도를 선행 연구 및 Walsh(1998)의 이론을 근거로 하여 김미옥(2001), 김안자 (2006), 황철수(2005)가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측정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총 4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본 척도는 5점 Likert 척도이며 총점이 높을수록 가족탄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전체 사례수와 분포를 고려하여 가족탄력성이 높은 집단, 중간 집단, 낮은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 참고).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연구대상의 범위를 ‘40-54세에 해당 하는 남성’으로 한정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기보고식 질문지법을 실시하였으며,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40-54세 기혼중년남성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유의표집을 실시하였다. 예비 조사는 2010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그 중 회수된 25부를 사용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질문의 모호성과 적합성을 수정・보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결과를 토대로 질문의 모호성과 적합성을 수정・보완하여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2010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직접, 우편, e-mail을 이용하여 각각 295부, 20부, 45부를 배부하여 총 360명에게 배포되었다. 314명의 자료가 수거되어 수거율은 87.
본 조사는 2010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직접, 우편, e-mail을 이용하여 각각 295부, 20부, 45부를 배부하여 총 360명에게 배포되었다. 314명의 자료가 수거되어 수거율은 87.2%였으며, 그 중 성의없이 기재되거나 결측치로 인해 분석에 사용할 수 없는 설문지 13부를 제외한 총 301부를 최종자료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변인들의 전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문항 간 내적일치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 α를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탄력성, 가족스트레스 인지의 하위요인 간의 집단 간 평균차를 검증하기 위해 t-test, 일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Sch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탄력성, 가족스트레스 인지의 하위요인 간의 집단 간 평균차를 검증하기 위해 t-test, 일원변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증으로 Sch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 력을 검증하기 위해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중년남성의 가족탄력성 정도에 따른 가족스트레스 인지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과 사후검증으로 Scheff′e 분석을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가족탄력성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 분석에 앞서 각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는 Durbin-watson검증한 결과 계수가 1.
성능/효과
양무희・윤경자(2012)는 실험군과 대조군을 나누어 암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가족탄력성의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과정이 향상되었다. 이는 가족외적 자원에 상관없이 가족 내적 자원만으로도 가족탄력성이 강화되어, 그 역경을 잘 대처할 수 있음을 밝혀내었다.
김안자(2006)는 가족탄력성이 한 부모 가족의 가족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신념체계의 도덕 및 종교성을 제외한 조직유형 의사소통 유형 모두 가족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가족스트레스에 가족탄력성의 조직유형 중 연결성과 가족자원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나 가족스트레스의 감소를 위해서는 연결성과 가족 자원이 함께 고려되어야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신념체계의 도덕 및 종교성을 제외한 조직유형 의사소통 유형 모두 가족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가족스트레스에 가족탄력성의 조직유형 중 연결성과 가족자원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나 가족스트레스의 감소를 위해서는 연결성과 가족 자원이 함께 고려되어야한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안성아・심미영(2013)은 장애인가족의 가족스트레스와 가족탄력성이 가족건강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인인 조직패턴의 가족응집력과 의사소통이 가족건 강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원이 의사소통을 명확히 하여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해와 안정을 하고, 개방적인 감정표현을 하여 상호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족일수록 가족건강성이 향상됨을 밝혀냈다.
연구결과 가족탄력성의 하위변인인 조직패턴의 가족응집력과 의사소통이 가족건 강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원이 의사소통을 명확히 하여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해와 안정을 하고, 개방적인 감정표현을 하여 상호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족일수록 가족건강성이 향상됨을 밝혀냈다. 결국 가족탄력성의 향상으로 건강 박은숙 외(2009)는 실종아동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탄력성이 가족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1>에 정리되어 있다. 40-44세의 연령과 대졸 학력, 차남의 출생순위가 각 항목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고,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무교에 비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가족특성의 경우 초혼, 핵가족, 11녀-20년의 결혼기간, 자녀가 2명이상인 경우가 각 항목에서 조사대상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가족평균소득은 200-300 만원, 생활수준은 중이라고 지각하는 조사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나 비정규직 형태 중 비계약직의 비율이 다소 높았다. 실직경험을 하지 않고 은퇴 이후에 전반적인 생활계획을 가지고 있는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다소 높았으나 직업을 안정적으로 느끼는 조사대상자의 비율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나 비정규직 형태 중 비계약직의 비율이 다소 높았다. 실직경험을 하지 않고 은퇴 이후에 전반적인 생활계획을 가지고 있는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다소 높았으나 직업을 안정적으로 느끼는 조사대상자의 비율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가족스트레스 인지의 평균은 3.52점으로 중간 값인 3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 변인인 가족관계는 3.45점, 가족재정은 3.66점, 가족직업은 3.20점, 가족건강은 3.74점, 가족상실 은 3.55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들은 가족관계, 가족재정, 가족직업, 가족건강, 가족 상실에 관한 가족체계의 긴장감과 위기감을 인지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족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신념체계, 조직유형, 의사소통은 모두 가족스트레스 인지 수준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 중 신념체계는 가족통제감, 긍정적 시각, 도덕 및 종교성의 측면에서 모두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집단 간 차이를 보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이 스트레스와 같은 위기상황에 대해 이해를 잘하며 문제가 되는 부분을 빠르게 해결하려고 노력할수록 가족스트레스 인지 수준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족의 잠재성과 장점을 활용하여 변화시킬 수 있는 가족스트레스 상황이라면 최선을 다하며 가족의 힘으로 변화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수용하거나 인정하는 경우가 가족스트레스를 낮게 지각하였다.
조직유형의 하위요인인 융통성, 연결성, 가족 자원의 경우에도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통성 연결성, 가족자원의 정도가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 보다 가족스트레스를 낮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유형의 하위요인인 융통성, 연결성, 가족 자원의 경우에도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집단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통성 연결성, 가족자원의 정도가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 보다 가족스트레스를 낮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가족이 정서적으로 단결되어 있으며, 주어진 상황을 고려하여 가족스트레스에 대처할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낮게 인지할 가능성이 클 것임을 알 수 있다.
첫째, 모델Ⅰ의 개인관련변인은 33.4%, 가족관 련변인은 34.1%, 경제/직업관련변인은 12.9%, 가족탄력성변인은 40.0%로 가족탄력성변인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보였다. 개인관련변인(F=29.
조직유형은 59.7%로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인이었으며, 다음으로 가족 평균소득, 교육수준, 직업, 가족유형, 실직경험, 종교, 신념체계의 순으로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을 느끼지 못할수록, 역동적으로 안정과 변화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수록,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조직과 활용이 적절하지 못할수록, 가족스트레스 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수록, 가족구성원이 가족스트레스에 대해 다른 해석을 할수록,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신념이 없을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로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가장 영향력이 높은 변인이었으며, 다음으로 가족 평균소득, 교육수준, 직업, 가족유형, 실직경험, 종교, 신념체계의 순으로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을 느끼지 못할수록, 역동적으로 안정과 변화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수록,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조직과 활용이 적절하지 못할수록, 가족스트레스 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수록, 가족구성원이 가족스트레스에 대해 다른 해석을 할수록,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신념이 없을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수준과 가족평균소득이 낮을수록, 실직을 경험하였던 집단인 경우, 단순노무직 및 비공식부분취업자 집단의 경우와 핵가족 이외 가족유형의 집단, 종교가 없는 경우에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높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을 느끼지 못할수록, 역동적으로 안정과 변화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수록,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조직과 활용이 적절하지 못할수록, 가족스트레스 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수록, 가족구성원이 가족스트레스에 대해 다른 해석을 할수록,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신념이 없을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수준과 가족평균소득이 낮을수록, 실직을 경험하였던 집단인 경우, 단순노무직 및 비공식부분취업자 집단의 경우와 핵가족 이외 가족유형의 집단, 종교가 없는 경우에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높게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관련변인을 모두 투입한 모델 Ⅱ에서는 모델Ⅰ보다 증가하여 44.2%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F=4.606, ***p<.001)하였다.
조직유형이 38.5%의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였으며 직업, 가족유형, 신념체계, 종교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유형은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나머지 변인은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족유형은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나머지 변인은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종교가 없는 집단인 경우, 핵가족 이외의 확대 가족 등의 가족 유형일 경우, 단순노무직 및 비공식부분취업자집단인 경우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높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을 느끼지 못할수록, 역동적으로 안정과 변화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수록,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조직과 활용이 적절하지 못할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였다.
종교가 없는 집단인 경우, 핵가족 이외의 확대 가족 등의 가족 유형일 경우, 단순노무직 및 비공식부분취업자집단인 경우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높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을 느끼지 못할수록, 역동적으로 안정과 변화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수록,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조직과 활용이 적절하지 못할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였다. 또한 가족스트레스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수록, 가족구성원이 가족스트레스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을 할수록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신념이 없을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을 느끼지 못할수록, 역동적으로 안정과 변화의 조화를 이루지 못할수록, 가족이 가지고 있는 자원의 조직과 활용이 적절하지 못할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였다. 또한 가족스트레스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수록, 가족구성원이 가족스트레스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을 할수록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신념이 없을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족탄력성 중 조직유형은 관련변인이 함께 투입된 후에도 여전히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설명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스트레스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수록, 가족구성원이 가족스트레스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을 할수록 문화적이고 종교적인 신념이 없을수록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족탄력성 중 조직유형은 관련변인이 함께 투입된 후에도 여전히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설명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구성원의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이 없을수록 가족 간의 분화와 상호협력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을수록 명확하지 않은 경계를 유지하여 상황에 대한 구성원의 사고, 감정, 행동의 책임전가로 인해 가족스트레스 인지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가족구성원의 서로에 대한 정서적 연대감이 없을수록 가족 간의 분화와 상호협력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을수록 명확하지 않은 경계를 유지하여 상황에 대한 구성원의 사고, 감정, 행동의 책임전가로 인해 가족스트레스 인지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그리고 가족스트레스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을수록 가족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믿음이 부족할수록 노력하여 변화될 수 있는 상황과 변화될 수 없는 상황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여 실망, 낙담, 포기 등과 같은 감정이 가족스트레스 인지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족탄력성관련변인 조직유형, 경제/직업관련변인 직업, 가족관련변인 가족유형, 가족탄력성관련변인 신념체계, 개인관련변인 종교 순으로 나타났다. 조직유형과 신념체계 정도가 낮을수록, 종교가 없는 집단인 경우, 핵가족 이외의 확대 가족 등의 가족유형일수록, 단순노무직 및 비공식부분취업자집단인 경우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높게 하였다.
첫째, 가족탄력성 변인 중 조직유형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였으며, 조직유형이 가족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준다는 선행연구결과(김안자, 2006; 박은숙・김형모, 2009) 와 유사하다. 가족체계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의 인지수준은 개인과 가족이 가지고 있는 특성보다 가족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인정하는 강점관점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조직유형이 개인의 안녕 및 가족의 기능 수행 정도를 높이고, 가족관계의 결속을 강하게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가족탄력성을 향상시킨다면 가족스트레스를 잘 다룰 수 있게 되어 가족 스트레스 인지수준을 낮출 수 있으며, 가족스트레스 상황에서 기능적인 가족의 상태로 돌아옴으로써 가족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 기인하여 볼 때 중년남성의 조직유형정도에 따라 중년남성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낮은 조직유형 수준을 갖고 있는 중년남성의 가족의 경우는 임파워먼트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가족규범의 형성을 의미하는 신념체계의 정도가 낮을수록 가족스트레스 인지를 높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유형의 하위영역인 가족통제감과 긍정적 시각이 가족스트레스 수준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김안자, 2006)와 비슷하다.
가족탄력성의 신념체계와 조직유형은 역기능적인 가족환경에서도 가족스트레스를 하나의 성장 과정으로 인식하는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여 가족스트레스 지각의 부적응적 결과를 감소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중년남성의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관한 지속적인 개입을 할 수 있는 가족탄력성 사례관리프로그램의 개발도 필요하다.
셋째, 단순노무직 및 비공식부분취업자 집단인 경우가 그 외의 직업유형을 가진 집단 보다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부적인 영향을 보여주었다. 이는 선행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직업적인 차이에 따라 스트레스 인지에 차이가 있으며 비정규직일수록 스트레스 및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한다는 연구결과(김양희 외, 2001; 노민옥 외, 2008)를 비추어 볼 때 직업유형과 직업의 안정성 정도가 가족스트레스를 높게 인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핵가족 외의 가족유형을 가지고 있는 집단과 종교를 믿지 않는 집단이 상대적으로 가족스트레스인지 수준이 높았다. 이는 핵가족 이외의 가족유형 집단에서 가족스트레스 혹은 위기수준을 높게 인지한다고 한 연구결과(김양희 외, 2001; 고기숙, 2003; 박준희, 2004)와 유사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족탄력성의 구성요소인 조직유형의 영향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족의 잠재력을 인정하여 강점관점으로 얼마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가지고 가족스트레스 상황을 직면해 나가는지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둘째, 가족탄력성의 전체 평균도 3.47점으로 중간 값인 3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가족탄력성 하위변인인 신념체계는 3.
후속연구
결과적으로 가족탄력성을 향상시킨다면 가족스트레스를 잘 다룰 수 있게 되어 가족 스트레스 인지수준을 낮출 수 있으며, 가족스트레스 상황에서 기능적인 가족의 상태로 돌아옴으로써 가족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에 기인하여 볼 때 중년남성의 조직유형정도에 따라 중년남성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낮은 조직유형 수준을 갖고 있는 중년남성의 가족의 경우는 임파워먼트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대부분 가족탄력성 프로그램은 가족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가족구성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실시된다면 가족이 기능하는데 있어 실제적인 요구와 능력간의 불균형에 관한 소통과 협력의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중년 남성의 가족스트레스 인지 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이나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직업군별로 나타날 수 있는 특성을 고려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동일한 프로그램도 대상자의 인구학적 또는 개인적 특성을 감안해야하며 특히 남성은 직업이 자신의 정체감을 포함한 다양한 함축적 의미가 있음을 고려한다면 가족스트레스 인지 수준을 효과적으로 완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가족스트레스 인지에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가족탄력성의 구성요소인 조직유형의 영향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족의 잠재력을 인정하여 강점관점으로 얼마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태도를 가지고 가족스트레스 상황을 직면해 나가는지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대상이 서울・경기지역으로 국한되어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둘째, 가족스트레스의 인지 관련변인으로 가족탄력성만을 포함하였으나 추후에 다른 관련변인을 밝힘으로써 총체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가족탄력성의 확장한 개념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학자별로 살펴보면 Walsh(1998)는 가족탄력성 은 기능적 단위로서의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대 처와 적응의 과정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단순히 스트레스 사건을 다루고 생존할 수 있게 되는 것 에서 머무르는 것뿐만 아니라 인격이 변화되고 관계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과 관련되는 것이라고 개념을 확장 하였다. 또한 역경에 대응하는 가 족의 대처와 적응을 기본으로 가족의 잠재적인 회복과 성장을 확신하며 가족이 혼란스러운 도전 을 견디고 원 위치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상호 작용적인 과정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중년기에는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나요?
중년기는 노화의 시작을 직접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시기로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변화가 나타난다. 중년 남성의 경우 유친성, 모친성이 증가되어 가족생활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며, 직장보다는 가족생활의 비중이나 중요성도 더 크게 지각되기 시작하였다.
가족스트레스란 무엇인가요?
가족스트레스는 가족을 하나의 단위로 보고 가족원 중 어느 한사람이 경험하는 스트레스일지 라도 다른 가족구성원에게 영향을 미쳐 가족전체 의 문제가 된다고 보는 체계론적 관점을 택하고 있다. 즉, 가족스트레스는 가족체계에 주어지는 긴장과 압박감이다(Boss, 2001). Olson & DeFrain (2003)은 가족스트레스를 불가피하게 나타나며 개인이 아닌 전체로서의 가족에게 일어나는 상태 로 정의하였으며 (유영주 외, 2009 : 125에서 재 인용), McCubbin 외(1993)는 가족이 직면한 요구 와 스트레스를 다루는 가족의 능력사이의 불일치 결과이며, 가족은 부적응을 경험하게 된다고 하 였다(김안자, 2006: 23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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