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emale baby boomers' dietary habits and their attitudes together with their needs for future perspectives of dietary life. Our aim is to use these findings as a basic data when forecasting for food-related industries or policy making. A survey is being carri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emale baby boomers' dietary habits and their attitudes together with their needs for future perspectives of dietary life. Our aim is to use these findings as a basic data when forecasting for food-related industries or policy making. A survey is being carried out for a total of 358 female baby boomers and analyzed by SPSS 12.0.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this study. The average age is 52.6 years old, most of them graduated from highschool (63.1%) and had a nuclear type of family (76.1%). Only 39.0% is composed of housewives, others had either full-time or part-time jobs. Self-assessment of stress is not so high and only 8.1% are dissatisfied with their lives. 38.2% are either overweight or obese in terms of BMI, and most of them are non-smokers (97.2%) or non-drinkers (63.0%). Their mean dietary habit scores are $70.6{\pm}11.8$, and the scores show significant relations with their education levels (p<0.01), monthly income (p<0.01), life satisfaction rates (p<0.001), stress levels (p<0.001), smoking habits (p<0.05), drinking habits (p<0.05), regular exercises (p<0.001) and regular health check-ups (p<0.05). The rate of skipping breakfast, lunch and dinner are 18.2%, 1.1%, 5.2% respectively. The main reason for skipping breakfast is the 'lack of time'. With regards to the frequency of grocery shopping, almost half of the subjects (55.7%) said '1~2 times per week' and bought mainly raw food sources such as vegetables, fruits, and meats. The majority of the subjects (91.3%) report that they cooked meals at homes, and took about 1 hour of time. The subjects also point out that cooking was a bothering task, and only 46.4% would prepare meals at home, while others would rather eat out or eat convenience foods. The main reasons for not wanting meal services in the elderly welfare facility are because they didn't want to live such places (48.4%) and the meals are tasteless (31.3%). As for delivery meal services, 60.1% are aware of it, and 39.9% would consider using it in the future. Factors to be considered when using the delivery meal service are sanitation (43.7%), nutrition (28.7%), taste (18.4%), price (6.3%), and brand name (2.9%).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useful information when developing food-related strategies for baby boomers in the futu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emale baby boomers' dietary habits and their attitudes together with their needs for future perspectives of dietary life. Our aim is to use these findings as a basic data when forecasting for food-related industries or policy making. A survey is being carried out for a total of 358 female baby boomers and analyzed by SPSS 12.0.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this study. The average age is 52.6 years old, most of them graduated from highschool (63.1%) and had a nuclear type of family (76.1%). Only 39.0% is composed of housewives, others had either full-time or part-time jobs. Self-assessment of stress is not so high and only 8.1% are dissatisfied with their lives. 38.2% are either overweight or obese in terms of BMI, and most of them are non-smokers (97.2%) or non-drinkers (63.0%). Their mean dietary habit scores are $70.6{\pm}11.8$, and the scores show significant relations with their education levels (p<0.01), monthly income (p<0.01), life satisfaction rates (p<0.001), stress levels (p<0.001), smoking habits (p<0.05), drinking habits (p<0.05), regular exercises (p<0.001) and regular health check-ups (p<0.05). The rate of skipping breakfast, lunch and dinner are 18.2%, 1.1%, 5.2% respectively. The main reason for skipping breakfast is the 'lack of time'. With regards to the frequency of grocery shopping, almost half of the subjects (55.7%) said '1~2 times per week' and bought mainly raw food sources such as vegetables, fruits, and meats. The majority of the subjects (91.3%) report that they cooked meals at homes, and took about 1 hour of time. The subjects also point out that cooking was a bothering task, and only 46.4% would prepare meals at home, while others would rather eat out or eat convenience foods. The main reasons for not wanting meal services in the elderly welfare facility are because they didn't want to live such places (48.4%) and the meals are tasteless (31.3%). As for delivery meal services, 60.1% are aware of it, and 39.9% would consider using it in the future. Factors to be considered when using the delivery meal service are sanitation (43.7%), nutrition (28.7%), taste (18.4%), price (6.3%), and brand name (2.9%).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useful information when developing food-related strategies for baby boomer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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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요인들 중 하나인 흡연 여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최근 정부의 강력한 금연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전체 흡연 인구는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식행동은 3끼 식사 여부와 장소 및 형태, 끼니를 거르는 이유, 외식 횟수, 식재료 구매 횟수 및 종류, 식사 준비 담당자와 소요 시간 등에 관하여 명목척도로 구성하였다. 미래 식생활 요구도는 가령에 따른 가사일, 특히 조리시의 문제점, 원하는 식사 형태, 시설급식에 대한 의견, 배달급식업체에 관한 인지도와 구입 의향, 지불 가능 금액 및 구입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베이비붐 세대는 현재와 미래에 영향력 있는 주 소비계층으로 기존 노인세대와는 차별화된 식행동을 보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바, 본 연구에서는 예비노년층인 50대 베이비부머 세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건강과 생활습관, 식습관 상태, 그리고 식생활 행동 양식 및 미래 식생활 요구도를 조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여성 베이비부머들의 현재와 미래의 식생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 대상자를 베이비붐 세대로 한정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을 편의추출하여 연구자들에 의해 작성된 설문지를 피설문자가 자가기입하도록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년 6월 중에 이루어졌다.
식습관이 만성퇴행성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건강증진재단의 건강길라잡이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법을 기본으로 하여 식생활 습관을 평가하였다. 총 20문항으로 100점을 기준으로 하여 80점 이상이면 ‘우수’, 50~79점 사이는 ‘보통’, 50점 미만은 ‘불량’으로 판단하였다.
식습관과 식행동은 식생활 전반을 지배하게 되므로 보다 나은 영양 및 건강상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및 식행동을 평가분석하여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향후 고령인구의 절반에 해당되며, 기존의 노령 세대와 구별되는 여성 베이비부머들의 현황과 특징을 파악하고, 이들의 식생활 태도와 미래 식생활 요구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가족의 식사와 건강을 책임지는 여성 베이비부머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식 변화들이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 및 구매행동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고령사회에서 식생활 관련 산업에 마케팅적 지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안 방법
설문 내용은 조사 대상자의 일반 사항, 건강 및 생활습관, 식생활 습관 및 식행동, 미래 식생활 요구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연령, 교육 및 소득 수준, 직업 여부, 거주 형태, 가구 유형, 삶의 만족도, 스트레스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연령, 교육 및 소득 수준, 직업 여부, 거주 형태, 가구 유형, 삶의 만족도, 스트레스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식생활 습관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건강길라잡이(http://www.hp.go.kr/) 사이트 중 식생활 진단에서 발췌하여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총 2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바람직한 식습관에 관한 문항은 최고 5점, 보통 3점, 최하 1점의 점수체계로 측정하였고,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에 대한 문항은 그 반대의 순서로 점수를 주어 점수가 높을수록 식습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이 나이가 들었을 때 거동이 가능함을 전제로, 향후 원하는 식사 서비스 형태를 조사하였다(Table 5). 나이가 들면서 가장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가사일은 식사 준비라고 한 응답자가 49.
일반사항으로 총 7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 항목에 따라 식생활 태도 및 요구도가 다르리라 예상하기 때문이다.
설문 내용은 조사 대상자의 일반 사항, 건강 및 생활습관, 식생활 습관 및 식행동, 미래 식생활 요구도에 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일반사항으로는 연령, 교육 및 소득 수준, 직업 여부, 거주 형태, 가구 유형, 삶의 만족도, 스트레스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식생활 습관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건강길라잡이(http://www.
kr/) 사이트 중 식생활 진단에서 발췌하여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총 20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바람직한 식습관에 관한 문항은 최고 5점, 보통 3점, 최하 1점의 점수체계로 측정하였고,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에 대한 문항은 그 반대의 순서로 점수를 주어 점수가 높을수록 식습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식행동은 3끼 식사 여부와 장소 및 형태, 끼니를 거르는 이유, 외식 횟수, 식재료 구매 횟수 및 종류, 식사 준비 담당자와 소요 시간 등에 관하여 명목척도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이렇게 1인 가구 비중의 빠른 증가 추세는 노년층과 40~50대 중년 남성 1인 가구가 많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본 조사는 중년 여성을 조사 대상자로 하였기에 1인 가구의 비율이 낮았던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여성 베이비부머들의 현재와 미래의 식생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조사 대상자를 베이비붐 세대로 한정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을 편의추출하여 연구자들에 의해 작성된 설문지를 피설문자가 자가기입하도록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년 6월 중에 이루어졌다. 설문지 420부를 배부하여 405부를 회수하였으며, 이중 불성실하거나 애매한 응답 47부를 제외한 358부를 최종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 중인 50대 여성을 편의추출하여 연구자들에 의해 작성된 설문지를 피설문자가 자가기입하도록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3년 6월 중에 이루어졌다. 설문지 420부를 배부하여 405부를 회수하였으며, 이중 불성실하거나 애매한 응답 47부를 제외한 358부를 최종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조사 항목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및 평균±표준편차를 구하였고, 각 변인 간 통계의 유의성 및 상관성 검증은 p<0.05 수준에서 χ²-test와 ANOVA로 검증하였고, ANOVA 에서 결과의 차이가 있는 경우 Duncan의 다중 범위 검정을 통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1.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2.6±2.3세이었고, 대부분 고졸 학력(63.1%)에 핵가족 형태(76.1%)를 이루고 있었으며, 58.8%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2. 조사 대상자들의 BMI는 59.0%가 정상군이었으나, 38.2%가 체중 과다 및 비만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응답자의 2.
3. 식생활 습관을 평가한 결과, 100점 기준 본 조사 대상자의 평균 점수는 70.6±11.8점으로 ‘보통’군에 속하였다.
4. 하루 3끼 결식률은 아침, 점심, 저녁식사 각각 18.2%, 1.1%, 5.2%이었다. 외식 빈도는 월 1~3회(32.
건강 및 생활 습관 요인 중에서는 흡연과 음주, 규칙적 운동 실시 여부, 정기적인 건강검진 유무 및 수면시간과 관계가 있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피우는 사람에 비해서 식습관 점수가 높았고(p<0.05), 음주 횟수가 잦을수록 점수가 낮아졌다(p<0.05).
교육(p<0.05), 삶의 만족도(p<0.01), 스트레스 정도 (p<0.01)에 따라 운동 횟수에 차이가 났는데, 교육 수준에 따라서는 고졸 미만인 응답자들에게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낮을수록 운동 횟수가 많아졌다.
국이나 반찬 배달전문업체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조사 대상자의 60.1%는 이미 알고 있었고, 응답자의 39.9%가 향후 이러한 배달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먹을 의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배달식을 이용하겠다는 경향이 높았다(p<0.05).
그 결과, 본 조사 대상자의 평균 점수는 70.6±11.8점으로 ‘보통’군에 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 및 생활습관 요인 중 흡연(p<0.05)과 음주(p<0.05), 규칙적 운동 실시 여부(p<0.001), 정기적인 건강검진 유무(p<0.05), 수면시간(p<0.05)과 관계가 있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식습관 점수가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또한 전업주부보다는 직장을 가진 응답자들의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미래 요구하는 식사 형태에 대하여 조사 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요인들 중 가족 형태(p<0.05)와 유의미한 차이는 보여(Table 6), 1인 가구의 경우 직접 조리에서부터 외식이나 복지시설 이용 등 미래 식사 형태에 대한 분포도가 다양했으나, 가족 형태가 확대될수록 가정에서 직접 조리하겠다는 응답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7%라고 하여 대부분의 주부들이 식사 준비에 대해 많은 부담을 느끼며 번거로워 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과반수에 가까운 응답자들이 식사 준비를 매우 부담스러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후 나이가 더 들어서 조리를 할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점에 대해 과반수이상인 55.
2%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높고, 전반적으로 12~29세에 높았으며,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더 높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본 조사 대상자들의 외식 빈도는 월 1~3회 (32.4%) 및 주 1~2회(28.5%)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거의 외식을 하지 않는다는 경우도 20.0%에 달하여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보다 약간 높은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소비수준 향상 등으로 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서 집에서 조리해 먹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음에 따라 국이나 반찬 배달 전문업체가 증가하고 있다(Kang HY 2012). 본 조사 대상자의 60.1%는 현재 이러한 배달음식업체가 있음을 알고 있었으나, 39.9%는 그러한 업체가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 이러한 배달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먹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0.
사회인구학적 변수들이 상기의 건강 및 생활습관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Table 2), 흡연, 음주, 운동 및 건강검진에서 유의미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흡연의 경우, 직업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
즉,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또한 독신이나 핵가족 형태보다는 대가족인 경우 식습관 점수가 더 높았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식습관 점수 역시 높았던 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끼는 경우,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및 생활 습관 요인 중에서는 흡연과 음주, 규칙적 운동 실시 여부, 정기적인 건강검진 유무 및 수면시간과 관계가 있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피우는 사람에 비해서 식습관 점수가 높았고(p<0.
음주 여부는 교육 수준(p<0.001)과 거주형태(p<0.05)에 따른 차이를 보여, 고졸 미만의 응답자에게서 비음주자가 89.2%로 가장 많았고, 음주 횟수도 적었으며, 아파트나 연립주택보다는 단독주택 거주자의 비음주 비율이 더 높았다.
4 ㎏이었다. 응답한 신장과 체중을 토대로 BMI(체질량지수)를 계산한 결과, BMI 18.5 이하인 저체중에 속하는 응답자는 10명(2.8%), BMI 18.5~23 미만 정상군 209명(59.0%), BMI 23 이상~25 미만 과체중군 105명(29.7%), BMI 25 이상 비만군 30명(8.5%) 으로 나타나 중년 여성의 38.2%가 체중 과다 및 비만으로 판정되었다. 50대 이상 중년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폐경 이후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에, 남성들에 비해 과체중이 되는 경우가 많다(Yoo CK 2003).
이들의 식습관 점수를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건강생활습관 변수 특성에 따라 유의성 및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Table 3),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에서는 교육(p<0.01) 및 소득 수준 (p<0.01), 가족 형태(p<0.05), 삶의 만족도(p<0.001), 스트레스 정도(p<0.001)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발전과 건강 및 교육 수준의 향상,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문화적 욕구의 상승 등으로 인해 식생활 형태에서 기존의 노령 세대와는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베이비붐 세대는 경제발전과 건강 및 교육 수준의 향상,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문화적 욕구의 상승 등으로 인해 식생활 형태에서 기존의 노령 세대와는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일례로 본 연구에서 지적되었듯이 많은 응답자가 식사 준비를 귀찮아하고 있음에 따라 외식을 하거나, 편이식품을 구입하여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겠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가족관계 및 사회경제적인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가정 내 식생활 패턴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001)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즉,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또한 독신이나 핵가족 형태보다는 대가족인 경우 식습관 점수가 더 높았다.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식습관 점수 역시 높았던 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끼는 경우,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 이러한 배달식업체로부터 국이나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먹을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0.4%가 긍정적으로 답하였는데, 교육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p<0.05) 가 있어서 학력이 높을수록 배달식을 이용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2%가 체중 과다 및 비만으로 평가되었다. 현재 응답자의 2.8%만이 흡연을 하고 있었고, 비음주자가 63.0%로서 음주 및 흡연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반수에 가까운 42.
후속연구
이에 향후 고령인구의 절반에 해당되며, 기존의 노령 세대와 구별되는 여성 베이비부머들의 현황과 특징을 파악하고, 이들의 식생활 태도와 미래 식생활 요구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가족의 식사와 건강을 책임지는 여성 베이비부머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식 변화들이 바람직한 식생활 관리 및 구매행동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향후 고령사회에서 식생활 관련 산업에 마케팅적 지침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3%)이 많았다. 이러한 기대감과 더불어 앞으로 노인급식이 더욱 고급화, 다양화, 전문화 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급식관리뿐 아니라 영양상담, 치료식 등의 영양관리가 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노인복지시설에 전문영양사 배치 및 제도적인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반면, 시설급식을 원하지 않는 응답자도 있었다.
가족관계 및 사회경제적인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가정 내 식생활 패턴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맞추어 가정에서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나 반찬 전문 서비스 사업, 조리에 대한 부담과 시간을 덜어주는 배달 메뉴의 이용은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노년 여성과 현 중년 여성의 이러한 여러 상황의 차이를 고려하고, 베이비붐 세대의 식생활 가치 및 식생활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고령화시대에 중요한 위치에 있지만 상대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이들 세대에 대한 적절한 식생활 모델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9%)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건대, 양질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식자재 및 급식시설의 위생, 균형 잡힌 식단, 음식의 맛과 간, 메뉴의 다양성, 합리적인 가격, 소비자로부터의 지속적인 신뢰 확보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붐이란?
베이비붐(Baby boom)이란 출생률이 다른 시기에 비해 현저하게 상승하는 인구학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Kim HN 2010; Cho WH 2012; Hwang SA 2012). 그 시기는 각 나라의 사정에 따라 달랐지만 통상적으로 미국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부터 1965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지칭하고 있고, 일본은 1947년부터 1949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베이비붐 세대라 한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언제 태어난 세대를 의미하는가?
그 시기는 각 나라의 사정에 따라 달랐지만 통상적으로 미국의 경우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6년부터 1965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지칭하고 있고, 일본은 1947년부터 1949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베이비붐 세대라 한다.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에 대한 정의는 학자마다 이견이 있었으나, 한국전쟁이 종료된 이후 출산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점인 1955년에 태어나 산아제한이 시작되기 직전, 눈에 띄게 출생률이 둔화되었던 1963년까지의 출생자를 베이비붐 세대로 정의하는 것이 통상적이다(Kim HN 2010; Kim YW 2010; Hwang SA 2012; Park M 2012). 우리나라의 베이비붐 세대는 총 69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들의 특성은?
우리나라의 베이비부머들은 산업화, 민주화,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급격한 사회경제변화 속에서도 국가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성장 동력 세대이다. 이들의 특성은 현재의 고령세대에 비해 고학력 전문 집단이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소비력을 가지고 있는 중상계층을 형성하고 있는 세대들이며, 가치관에 있어서는 가족 중심적이고 자녀 중심의 가치체계를 보유한다. 또한 자신들의 노후 보장과 자산의 안정적인 성장 및 보장 등을 주된 관심사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Cho WH 2012; Oh KS 2013). 생활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크게 늘어나 한국의 베이비 붐 세대가 노년에 진입하기 시작하는 2018년에 고령사회로, 베이비붐 세대의 막내격인 1963년 출생자들이 노년기에 진입하게 되는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통계청 2009, 통계청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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