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ess, Self-Esteem, and Mental-Health in Nursing Students 원문보기

보건의료산업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7 no.4, 2013년, pp.191 - 204  

정하윤 (진주보건대학교 간호학과) ,  권정옥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s intended to identify relationship between stress,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in nursing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448 nursing students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ie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는 예비간호사인 간호대학 3학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 및 정신건강의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추후에 이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을 가진 의료인이 되어서 궁극적으로 환자 간호의 질을 높여주고자 하는 바램에서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의 결과는 간호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정신건강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 및 정신건강 정도를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그러므로 간호대학 3학년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들은 추후 임상현장에서 환자 간호의 질에 좋지 않을 영향을 줄 잠재적 위험성이 충분히 있다[4]. 이에 본 연구자는 궁극적으로 환자 간호의 질적 향상과 간호대학생 자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정신건강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향후 간호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 관리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대학생들이 이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갈등과 방황, 혼돈으로 인해 좌절과 슬픔,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고 있지만[3], 작은 좌절도 극복하지 못할 만큼의 낮은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취약성으로 인해 강박증, 우울, 불안, 대인예민증 등의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1]. 이와 같이 스트레스는 적절하게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긴장이나 불안, 우울 등의 심리적 장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좌절이나 방황, 약물남용 등의 행동장애 내지는 적응장애와 두통, 위궤양, 고혈압, 심장병 등의 신체적 질환까지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1][4][5].
정신건강이란 무엇인가? 정신건강이란 인간의 심리적 기능이 어느 정도 정상적인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써 인간 정신기능의 생리적·심리적·사회적 측면이 상호 심각한 갈등없이 고유의 기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사회집단과 현실적 적응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6].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자기 자신을 가치 있고 긍정적인 존재로 평가하는 개념으로써[7], 스트레스와 더불어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중의 하나이다[8].
간호대학생이 간호전문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학생 때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지니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건강한 정신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문헌들에서 간호대학생들은 일반적인 대학생들이 받는 스트레스 외에도 간호학과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해 타 학과 학생들에 비해 엄격한 교과과정, 과중한 학습량, 꽉 찬 학사일정, 엄중한 행동규범, 개인의 심리적 요인, 과제물, 간호학에 대한 지식과 기술, 조직체계가 다른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실습수행, 환자에 대한 책임감, 간호사로서 직업관과 가치관을 확립, 취업 및 국가고시에 대한 압박감 등에 대한 어려움과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이로 인해 간호학 전공에 대한 회의감마저 느끼게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1][4][9][10]. 이러한 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며, 이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다면 결국 간호사 되기를 포기 하게 하거나[11], 좋은 간호사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12].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이 추후 임상현장에서 환자 및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전문인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생 때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지녀야 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건강한 정신을 가져야 한다[5].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25)

  1. H.S. Cho(2009), Relationship of Stress, Depression and Suicidal Tendencies in Nursing Students, The Academy Society of Parent child Health, Vol.12(1);3-14. 

  2. H.Y. Jung, G.I. Jung(2013), A Study on the Suicidal Ideation and Self Esteem of Nursing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7(3);149-160. 

  3. M. Gong, Y.J. Kang(2012),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ollege Life Stresses on the Mental Health of College Students-Focus on the College of Pyongtaek City, The Korean Journal of Rehabilitation Psychology, Vol.19(1);1-22. 

  4. Y.J. Son, E.Y. Choi, Y.A. Song(2010),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in Nursing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Vol.18(4);345-351. 

  5. J.S. Yoo, S.J. Jang, E.K. Choi, J.W. Park(2008), Development of a Stress Scale for Korea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38(3);410-419. 

  6.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944635&cid528&categoryId528 

  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84017&cid522&categoryId1225 

  8. H. Moon, M.J. Jung, J.Y. Kim(2011), Mediating Effect of Emotion Regul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Vol.19(3);253-260. 

  9. E.S. Kang, Y.H. Kim, K.L. Lee(2011), The Effect of Holistic Health Program on Spiritual Well-Being and Mental Health o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12(5);2172-2179. 

  10. J.Y. Park(2011). Stress, Stress Response and Influencing Factors on Resilience among Nursing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Graduate School, Seonam University, pp.1-37. 

  11. D.A. Girdano(1979), Controlling Stress and Tension: A Holistic Approach, Englewood Cliffs: Prentice Hall Inc. pp.347. 

  12. H.R. Kim(2012), 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Mental Health of Nursing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Graduate School, Hanyang University, pp.50-51. 

  13. S.O. Kim(2010),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College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Focused on Depression and Anxiety, Unpublished Master's Thesis, Graduate School, Inje University, pp.1-3. 

  14. E.Y. Yoo, C.G. Yoon, Y.J. Yang(2012),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of College Student in Some Region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13(1);274-283. 

  15. C.D. Kim, K.O. Oh, T.S. Kim(2008), A Comparative Study on the Stress, Coping Method, and Mental Health of the Nursing College Students in Korea and Chin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17(1);75-84. 

  16. M. Rosenberg(1965), Society and the Adolescents Self-Image, Princeton University Press, p.347. 

  17. L.R. Derogits, R.S. Lipman, L. Covi(1973), SCL-90-An Outpatient Psychiatric Rating Scale-Preliminary Report, Psychopham Bull, Vol.9;13-28. 

  18. J.H. Kim, G.I. Kim(1984), Korean Version of the SCL-90-R Standardization, Mental Health Research, Vol.2;278-311. 

  19. H. Ybrandt, K. Armeliu(2010), Peer Aggression and Mental Health Problems: Self-Esteem as a Mediator Peer Aggression and Mental Health Problems: Self-Esteem as a Mediator, School Psychology International, Vol.31;146-163. 

  20. S.H. Lee, J.G. Kim(2010), Impact of Self-Esteem and Test Anxiety on Mental Health among Nursing Students taking the National Examination for Registered Nurse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6(2);177-185. 

  21. S.Y. Oh, S.N. Park(2010), The Changes of Self-Esteem and Leadership During Two Years in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6(2);186-193. 

  22. M.H. Jung, M.A, Shin(2006),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Satisfaction in Major of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2(2);170-177. 

  23. Y.G. Park, I.S. Kang(2012), University Students' of Campus Life Stress, Self-Esteem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The Korean Journal of Health Service Management, Vol.6(4);177-189. 

  24. G.S. Lee(2009), Impact of College Students' Emotional Experience on Their Mental Health: Mediating Effects of Interpersonal Competence and Ego-Resilience, Unpublished Master's Thesis,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pp.1-5. 

  25. R.C. Kessler, R.H. Price, C.B. Wortman(1985), Social Factors in Psychopathology: Stress, Social Support, and Coping Processes, Annual Review of Psychology, Vol.36;531-572.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