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들의 치아 수와 삶의 행복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설문 조사는 대전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조사자 기입식 방법을 통해 2012년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루어졌다. 설문자료의 처리는 SPSS 20.0을 사용하여 t-검정, 분산분석 후 Tukey 사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별과 구강건강 관련 삶의 만족도는 유의하다고 나타났고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연령에서는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의치장착 여부에 따른 저작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치아 수에 따른 저작능력의 차이를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현존 치아 수, 현존 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치아 수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현존 치아 수, 현존 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노인들의 치아 수와 삶의 행복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설문 조사는 대전광역시 동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 조사자 기입식 방법을 통해 2012년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이루어졌다. 설문자료의 처리는 SPSS 20.0을 사용하여 t-검정, 분산분석 후 Tukey 사후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별과 구강건강 관련 삶의 만족도는 유의하다고 나타났고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연령에서는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의치장착 여부에 따른 저작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1). 치아 수에 따른 저작능력의 차이를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현존 치아 수, 현존 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치아 수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현존 치아 수, 현존 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에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teeth of the elderly and their life happiness index. A face-to-face interview survey was conducted with elderly residents of Dong-gu, Daejeon from June 27 to July 25, 2012. A Tukey post hoc 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implemen...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teeth of the elderly and their life happiness index. A face-to-face interview survey was conducted with elderly residents of Dong-gu, Daejeon from June 27 to July 25, 2012. A Tukey post hoc 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implemented after a t-test and variance analysis. The results of analysis showed that satisfaction with life related to oral health was significant, but happiness in daily lif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For the elderly,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and happiness in daily lif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Masticatory performance difference depending on usage of dentures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p<0.001). The difference of masticatory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number of teeth was analyzed by a correlation analysis. The present number of teeth, present anterior teeth and molars demonstrated a correlation. Quality in life related to oral health depending on the number of teeth correlated with the present number of teeth, present anterior teeth and present molars.
This paper aim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teeth of the elderly and their life happiness index. A face-to-face interview survey was conducted with elderly residents of Dong-gu, Daejeon from June 27 to July 25, 2012. A Tukey post hoc test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implemented after a t-test and variance analysis. The results of analysis showed that satisfaction with life related to oral health was significant, but happiness in daily lif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For the elderly,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and happiness in daily lif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Masticatory performance difference depending on usage of dentures also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p<0.001). The difference of masticatory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number of teeth was analyzed by a correlation analysis. The present number of teeth, present anterior teeth and molars demonstrated a correlation. Quality in life related to oral health depending on the number of teeth correlated with the present number of teeth, present anterior teeth and present mol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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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치아 수가 노인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 통계학적 특성을 통제하고 의치 장착 여부에 따른 저작능력의 차이와 현존 치아 수와 기능 치아 수의 저작능력의 차이를 밝혀 자연치와 저작능력과의 관계를 정립한 후 치아개수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이 관련이 있다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노인들의 삶에 대한 만족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판단함에 있어서 얼마나 가치 있고 성공적인 것이었는지를 인정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7]. 본 연구에서는 치아 수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향후 노인들의 구강건강과 관련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관련된 일반 문항과 의치상태와 현존 치아수, 기능 치아수를 악당 각각 전치와 구치로 나누어 구강검진 기록지를 작성하였으며, 구강검사는 치과의사 1인이 201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기준에 따라 치아별로 검사를 시행하였다.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OHIP-14)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훈련된 조사요원이 직접 대면 조사자 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존 치아 수는 건전치아와 충전치아 및 우식 치아를 포함한 치근이 존재하는 치아 수를 상악과 하악, 전치와 구치로 각각 나누어 기재하였다. 기능 치아 수는 고정성 보철물과 의치, 임플란트를 포함한 구강 내에서 저작기능을 한다고 판단되는 치아 수를 현존 치아 수와 같은 방식으로 기재하였다.
성별, 나이, 월평균 수입,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 최근 치과 방문 경험, 주관적 저작능력(2문항), 치아와 의치상태, 현존치아 수, 기능치아 수의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의치 장착 여부에 따른 저작능력의 차이를 보기 위해 상악과 하악 의치 장착 여부를 의치, 한쪽만 의치, 자연치, 의치가 필요하나 하지 않음으로 나누었다. 의치 장착 여부에 따른 저작능력의 결과는 [Table 2]와 같았다.
인구 통계학적 특성과 관련된 일반 문항과 의치상태와 현존 치아수, 기능 치아수를 악당 각각 전치와 구치로 나누어 구강검진 기록지를 작성하였으며, 구강검사는 치과의사 1인이 2010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기준에 따라 치아별로 검사를 시행하였다.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OHIP-14)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훈련된 조사요원이 직접 대면 조사자 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2년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전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노인 불소․스케일링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여명의 검진과 설문조사 대상자 중 부적절한 응답한 경우와 구강검진을 거부한 11명을 제외하고 18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2년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전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노인 불소․스케일링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여명의 검진과 설문조사 대상자 중 부적절한 응답한 경우와 구강검진을 거부한 11명을 제외하고 18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능/효과
경제력, 자기만족, 건강, 능력-잠재력은 OHIP-14와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 대인관계, 가족관계는 OHIP-14와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자기만족과 OHIP-14와의 관계에서 r값이 –0.429로 변수 중 가장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넷째, 치아 수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현존 치아 수, 현존 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기능 치아 수, 기능 치아 전치, 기능 치아 구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상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의치장착 여부에 따른 저작능력의 차이의 유의확률은 p<0.001으로 나타나 사후분석을 실시한 결과 ‘의치’, ‘의치가 필요하나 장착하지 않음’집단과 ‘한쪽만 의치’, ‘자연치’집단이 차이가 있다고 나타났다.
882의 값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모든 변인의 신뢰도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인구 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은 성별 OHIP 평균은 남성에서 18.3, 여성은 22.3으로 여성이 약간 높았으며, 연령대별 OHIP 평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성별 OHIP 평균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간 높으며, 연령대별 OHIP 평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난다고 보고한 김 등[11]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여자보다는 남자가 구강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보고한 이[12]의 연구 결과와는 반대되는 결과이다.
성별에 따른 OHIP-14의 차이는 남성에서 OHIP-14의 평균은 18.3, 여성은 22.3으로 여성의 평균이 더 높게 나타났고 유의확률은 0.035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셋째, 치아 수에 따른 저작능력은 현존 치아 수, 현존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기능 치아 수, 기능 치아 전치, 기능 치아 구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60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돈 월평균에 따른 OHIP-14의 차이는 30만원 이하에서 OHIP-14의 평균은 22.3, 30만원 초과에서 OHIP-14의 평균은 18.8으로 나타났고 유의확률은 0.06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지수의 차이는 30만원 이하에서 행복지수의 평균은 32.
연령에서는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용돈 월평균에서는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인들의 현존 치아 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련이 있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강건강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사회적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과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에서는 경제력, 자기만족, 건강, 능력-잠재력, 대인관계, 가족관계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와 관련하여 박 등[18]은 존중감,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개념, 자기 효능감 등이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고, 김 등[19]은 학력, 경제상태, 식생활, 전신건강 등이 노인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첫째, 인구 통계학적 특성중 하나인 성별에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령에서는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05). 행복지수의 차이는, 남성의 행복지수의 평균은 32.9, 여성의 행복지수 평균은 33.5로 여성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고 유의확률은 0.61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 OHIP-14의 차이는 60대 후반에서 OHIP-14의 평균은 16.
현존 치아 수에 따른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상관관계는 [Table 4]와 같았다. 현존 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 현존 치아 수와 OHIP-14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현존치아 구치와 OHIP-14의 관계에서 r값이 -0.444로 변수 중 가장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현존 치아 수에 따른 저작능력의 차이는 [Table 3]과 같았다. 현존 치아 전치, 현존 치아 구치, 현존 치아 수와 저작능력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현존치아 구치와 저작능력의 관계에서 r값이 0.418로 변수 중 가장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조사대상인 노인을 대전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분석하였기에 전국 노인을 대표할 수 없으며, 연구결과를 일반화 시키는데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치아개수 외의 다른 변인이 충분히 조사되지 않아 결과 추론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또 행복지수 문항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응답자의 지적 수준이나 성의에 따라 응답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조사대상인 노인을 대전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분석하였기에 전국 노인을 대표할 수 없으며, 연구결과를 일반화 시키는데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치아개수 외의 다른 변인이 충분히 조사되지 않아 결과 추론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노인들의 현존 치아 수는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련이 있고,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은 행복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강건강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사회적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후속 연구를 위한 기초적인 개념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의를 지닌다. 하지만 치아 수는 여러 구강건강 결정 요인의 한 가지일 뿐이므로 이 연구의 기초적인 개념을 바탕으로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른 요인들과의 추가적인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행복이란?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 또는 심신욕구가 충족되어 만족감을 느끼는 정신 상태라고 정의된다. 행복은 주관적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 왔으며, 그 결과 개인의 행복 결정에는 사회적 고립감과,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 등의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보고 되고 있다[1].
개인의 행복 결정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 또는 심신욕구가 충족되어 만족감을 느끼는 정신 상태라고 정의된다. 행복은 주관적이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모색되어 왔으며, 그 결과 개인의 행복 결정에는 사회적 고립감과,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 등의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보고 되고 있다[1].
치아상실이 노인 구강건강에 중요한 문제인 이유는?
노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구강건강 문제 중의 하나는 치아상실이다. 노인이 되어 치아를 상실하게 되면, 저작능력이 저하되어 섭취할 수 있는 음식물의 선택 범위가 좁아지고 식사의 양과 질 역시 저하됨으로써 건강과 체력을 잘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치아 상실은 발음과 외모에 영항을 줌으로써 대인관계 및 원활한 사회생활에 제한을 주게 되어 사회적 소외감과 고립감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저작 시 불편함은 식사에 의한 행복감을 박탈함으로써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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