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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현재까지 손씻기와 관련된 연구들은 병원감소를 위해 병원의 간호사, 의사, 환자들을 상대로 한 보건위생 관련 연구에 집중되었으며, 의료인이 될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와 관련된 논문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태도 유형을 조사하여 손씻기 교육 및 건강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간호학과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태도 유형을 파악함으로써, 이를 통해 학교에서의 손씻기 교육및 건강교육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간호학생들의 손씻기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시도하였다.
- 그 이유는 Q 방법론이 대상자 개개인이 지닌 주관성 구조에 의해 서로 다른 유형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교육 후 태도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Q방법론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교육 후 태도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특성과 유형별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태도 유형은 각 개인의 내면의 것들이 반영된 것이므로 태도유형의 주관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Q방법을 적용하였다.
제안 방법
- Q모집단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손씻기 태도유형에 관한 진술문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러한 Q모집단 추출은 문헌고찰과 간호학과 학생들과 그룹 토의 및 면담을 이용하였다.
- 00 이상인 대상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Q분류 과정 시 양 극단(가장 긍정 및 강한 부정)을 선택한 이유와 특정문항을 타 유형과 비교하였을 때 표준점수의 차가 큰 것을 참고하여 손 씻기 교육 후 손 씻기 태도 유형에 관한 주관적 구조를 밝히고 각 유형의 특성을 해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유형의 특성을 명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자료의 분석은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고 Q요인분석은 주요인분석(Principle Component Factor Analysis)방법을 이용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결정을 위해 Eigenvalue 1.0이상을 기준으로 요인 수를 다양하게 입력시켜 산출된 결과 중 최선이라고 판단된 유형을 선택하였다. 적합한 문항을 선정하기 위해 표준점수인 Z-score를 사용하였다.
- 대상자에게 Q진술문을 읽게 한 후 의문이 있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문항의 여부를 확인하고,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가 Q 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이때 의견이 정상분포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강제분포하도록 하였다.
- 대상자에게 Q 진술문을 읽게 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가 Q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강제분포(forced-normal distribution) 를 한 후 PC용 QUANL program으로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손씻기 교육 후 손 씻기 태도 유형은 세 가지로 확인되었다.
- 손씻기 태도 유형은 문헌고찰과 그룹토의 및 면담을 통해 구성된 문항 총 37개를 가지고 실시하였다. 대상자에게 Q 진술문을 읽게 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가 Q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강제분포(forced-normal distribution) 를 한 후 PC용 QUANL program으로 처리하였다.
- 대상자에게 Q진술문을 읽게 한 후 의문이 있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문항의 여부를 확인하고,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후, 먼저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자가 Q 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나타난 Q 표본인 손씻기 태도는 37개였다. 또한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간호학 박사 2명에게 진술문에 대한 이해도와 명확성 여부를 검증하였다.
- 손씻기 태도 유형에 관한 Q모집단을 여러 번 읽으면서 주제별로 공통된 의미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진술문을 통합하여 범주화를 시행하였다. 범주화 과정은 원 자료와 함께 범주화의 주제와 내용이 타당한지의 여부를 Q방법 간호학 교수의 자문을 구하여 의견을 교환하여 진술문을 작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나타난 Q 표본인 손씻기 태도는 37개였다.
- 본 연구에서 간호학과 학생의 손씻기 교육 후 태도 유형에 대한 주관적 의미를 Q요인 분석을 한 결과는 3개의 주관성 유형으로 나뉘어졌다.
- 본 연구에서는 2012년 3월부터 9월까지 간호학과 학생 7명과 그룹토의 및 면담을 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추출된 자료는 모두 문항별로 진술문이 중복되지 않도록 정리하였으며, 여러 번 검토를 통해 손씻기 태도 유형이라고 생각되는 진술문이 72개 추출되어 Q 표본 선정을 위한 모집단을 완성하였다.
-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추출된 자료는 모두 문항별로 진술문이 중복되지 않도록 정리하였으며, 여러 번 검토를 통해 손씻기 태도 유형이라고 생각되는 진술문이 72개 추출되어 Q 표본 선정을 위한 모집단을 완성하였다. 손씻기 태도 유형에 관한 Q모집단을 여러 번 읽으면서 주제별로 공통된 의미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진술문을 통합하여 범주화를 시행하였다. 범주화 과정은 원 자료와 함께 범주화의 주제와 내용이 타당한지의 여부를 Q방법 간호학 교수의 자문을 구하여 의견을 교환하여 진술문을 작성하였다.
- 이때 의견이 정상분포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강제분포하도록 하였다. 이 때 양극에 놓인 진술문(+4, -4) 4개를 채택한 이유를 각각 쓰도록 하였다[그림 1].
- 자료의 처리는 Q표본 분포도에 기록된 진술문항 번호를 확인하여 가장 동의하지 않은 문항(-4)을 1점으로 하여 2점(-3), 3점(-2), 4점(-1), 중립 5점(0), 6점(+1), 7점(+2), 8점(+3), 가장 동의하는 문항(+4)에 9점으로 점수화하여 코딩 후 컴퓨터에 입력시켰다. 자료의 분석은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고 Q요인분석은 주요인분석(Principle Component Factor Analysis)방법을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에서는 대전 소재 P대학 간호학과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에게는 자료 수집 전에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고 동의를 구하였고, 익명성과 보장과 설문 및 면담 내용은 연구 목적이외에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 본 연구에서의 대상자 선정은 D광역시 P대학에 다니는 간호학과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손씻기 태도 유형은 문헌고찰과 그룹토의 및 면담을 통해 구성된 문항 총 37개를 가지고 실시하였다.
- 일반적으로 인자가중치가 1.00 이상인 사람이 각 유형의 대표성을 가지며 그 유형의 특성을 설명함으로 본 연구에서도 인자가중치가 1.00 이상인 대상자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Q분류 과정 시 양 극단(가장 긍정 및 강한 부정)을 선택한 이유와 특정문항을 타 유형과 비교하였을 때 표준점수의 차가 큰 것을 참고하여 손 씻기 교육 후 손 씻기 태도 유형에 관한 주관적 구조를 밝히고 각 유형의 특성을 해석하였으며 이에 따라 각 유형의 특성을 명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0이상을 기준으로 요인 수를 다양하게 입력시켜 산출된 결과 중 최선이라고 판단된 유형을 선택하였다. 적합한 문항을 선정하기 위해 표준점수인 Z-score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대상자가 Q 진술문들을 자신의 의견에 따라 가장 긍정(동의)하는 진술문에서부터 가장 부정(동의하지 않음)하는 진술문을 선택하여 9점 척도 상에 분류하도록 하였다. 이때 의견이 정상분포에 가깝도록 하기 위해 Q방법론의 원리에 따라 강제분포하도록 하였다. 이 때 양극에 놓인 진술문(+4, -4) 4개를 채택한 이유를 각각 쓰도록 하였다[그림 1].
- 자료의 처리는 Q표본 분포도에 기록된 진술문항 번호를 확인하여 가장 동의하지 않은 문항(-4)을 1점으로 하여 2점(-3), 3점(-2), 4점(-1), 중립 5점(0), 6점(+1), 7점(+2), 8점(+3), 가장 동의하는 문항(+4)에 9점으로 점수화하여 코딩 후 컴퓨터에 입력시켰다. 자료의 분석은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고 Q요인분석은 주요인분석(Principle Component Factor Analysis)방법을 이용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결정을 위해 Eigenvalue 1.
-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적용하여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교육 후 태도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별 특성과 유형별 차이점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태도 유형은 각 개인의 내면의 것들이 반영된 것이므로 태도유형의 주관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Q방법을 적용하였다.
성능/효과
- 1. 제1유형인 “손씻기 횟수 증가형”은 총 9명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제1유형의 대상자는 간호학과에서 손씻기 교육을 받기 전 교육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88.9%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4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대상자 모두 손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2. 제2유형인 “손씻기 교육 필요성 인식형”은 총 7명으로 간호학과에서 손씻기 교육을 받기 전 교육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28.6%로, 이전에 교육받은 경험은 없으나 손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모두 인식하고 있었다.
- 3. 제3유형인 “손씻기 후 건조형”은 총 4명으로 손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세 유형 중 유일하게 모두 다른 대상자에게 직접 손씻기 교육이 가능하다고 응답하였다.
- 또한 “손씻기 후 건조형”은 비누를 사용하면 손이 건조해지는 기분이고 다른 걸 발라야 할 거 같아 싫다고 응답하였는데, 이는 김정순[18]의 연구에서 비누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것과 비교하여 볼 때 본 연구의 간호대학생의 손씻기를 수행하는 방법에서 비누를 포함한 소독제의 필요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제 1유형의 경우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었으며, 외출 후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손을 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 2유형은 손씻기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손을 씻을 때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 경우가 많았으며, 식사 전에 항상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 3유형은 손씻기 후 피부의 거친 느낌이 싫어도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손을 건조시키고 있었으나, 손씻기 교육받은 대로 손을 씻는 방법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제 1유형의 변량도는 40.41%, 제 2유형의 변량도는 10.14%, 제 3유형은 6.11%로 전체 변량도는 56.67% 이었다[표 2].
- 본 연구에서 가장 많은 대상자가 포함되어 있는 “손씻기 횟수 증가형”은 손씻기 교육 후 손씻는 횟수가 증가하여 교육경험이 없을 때보다 교육경험이 있은 후 손씻기 횟수가 증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 나타난 “손씻기 후 건조형”은 전체 대상자 중 20%로 가장 적은 대상자가 응답한 유형으로 손씻기 후 피부의 거친 느낌이 싫지만,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손을 건조시키는 유형으로 나타났다.
- 9%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4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대상자 모두 손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유형은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감염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유형의 특성은 손씻기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게 되었으며,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 2유형은 간호학과에서 손씻기 교육을 받기 전 교육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28.6%로, 이전에 교육받은 경험은 없으나 손 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모두 인식하고 있었다. 이 유형은 본인이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감염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손씻기 교육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 3유형은 손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세 유형 중 유일하게 모두 다른 대상자에게 직접 손씻기 교육이 가능하다고 응답하였다. 이 유형은 손씻기 후 피부의 거친 느낌이 싫지만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손을 씻는 것으로 나타나 제3유형을 “손 씻기 후 건조형”으로 명명하였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1유형의 대상자는 간호학과에서 손씻기 교육을 받기 전 교육받은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88.9%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4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대상자 모두 손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 1유형은 규칙적으로 손 씻기를 하면 감염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는 것으로 나타났다.
- 9%로, 전체 대상자 중 가장 많은 4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대상자 모두 손씻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제 1유형은 규칙적으로 손 씻기를 하면 감염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에서 제 1유형을 “손씻기 횟수 증가형”으로 명명하였다.
- 제 1유형은 총 9명(45%)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나타냈으며, 높은 동의를 보인 진술문 순으로 살펴보면 ‘나는 물을 받아서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 손씻기를 한다’, ‘내가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나를 보호하는 방법이 된다’, ‘나는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씻는다’, ‘나는 나의 침, 혈액, 콧물, 가래 등이나 이에 오염가능성이 있는 물품에 접촉한 후에 손을 씻는다’, ‘내가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감염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나는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는다’, ‘나는 외출후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손을 씻는다’, ‘내가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등으로 생각한 반면 가장 부정적인 진술문의 순으로 보면 ‘나는 손씻기 후, 오염방지를 위해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수도꼭지를 잠근다’, ‘나는 손을 많이 씻으면 손의 피부가 건조하고 주름이 져 잘 안 씻는다’, ‘나는 개인 비누와 세정제를 가지고 다니면서 손을 씻는다’, ‘나는손 씻기 교육이 습관화되지 않아 교육 전과 달라진 게 없다’, ‘나는 손으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밖에서 세면대 부족으로 자주 손 씻기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4].
- 총 20명의 대상자 중 제 1유형은 9명, 제 2유형은 7명, 제 3유형은 4명이며[표 1], 세 유형의 공통점으로는 손씻기 후 오염방지를 위해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1유형의 경우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었으며, 외출 후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손을 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 2유형은 손씻기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손을 씻을 때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 경우가 많았으며, 식사 전에 항상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 3유형은 손씻기 후 피부의 거친 느낌이 싫어도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손을 건조시키고 있었으나, 손씻기 교육받은 대로 손을 씻는 방법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유형별 인자가중치와 변량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제 1유형의 변량도는 40.
- 제 2유형은 총 7명(35%)으로 높은 동의를 보인 진술문 순으로 살펴보면 ‘나는 물을 받아서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 손씻기를 한다’, ‘나는 화장실 사용 후 손을 씻는다’, ‘나는 손씻기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손을 씻을 때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 경우가 있다’, ‘내가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감염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내가 규칙적으로 손씻기를 하면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등으로 나타난 반면 가장 부정적인 동의를 보인 진술문을 살펴보면 ‘ 나는 손씻기 후, 오염방지를 위해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수도꼭지를 잠근다’, ‘나는 개인 비누와 티슈를 가지고 다니면서 손 씻기를 한다’, ‘나는 식사 전에 항상 손을 씻는다’, ‘나는 손으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은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외출 후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손을 씻는다’, ‘나는 손씻기 교육 방법은 피부를 건조하고 갈라지게 만든다고 느낀다’ 등으로 나타났다[표 5].
- 총 20명의 대상자 중 제 1유형은 9명, 제 2유형은 7명, 제 3유형은 4명이며[표 1], 세 유형의 공통점으로는 손씻기 후 오염방지를 위해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수도꼭지를 잠그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 1유형의 경우 손씻기에 대한 교육을 받고 난 후 손을 더 많이 씻었으며, 외출 후 들어오자마자 가장 먼저 손을 씻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 2유형은 손씻기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손을 씻을 때 비누나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 경우가 많았으며, 식사 전에 항상 손을 씻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 3유형은 손씻기 후 피부의 거친 느낌이 싫어도 1회용 종이타월이나 화장지로 손을 건조시키고 있었으나, 손씻기 교육받은 대로 손을 씻는 방법을 자꾸 잊어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학과 학생들의 손씻기 유형에 따른 개별화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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