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업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조사에 응한 125명 중 설문 항목을 제대로 답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12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직업만족도는 고용형태,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업스트레스는 고용형태, 직업지향성은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직업에 대한 태도의 상관성에서 직무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정규직일수록, 병원규모에서는 재활병원이나, 요양원 보다는 종합병원일수록 더 높았다. 직업만족도는 직업이 안정되고, 직업스트레스가 적으며,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이 안정될수록, 직업지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직업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용의 형태를 정규직화하고, 직업만족도와 직업지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업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조사에 응한 125명 중 설문 항목을 제대로 답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12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직업만족도는 고용형태,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업스트레스는 고용형태, 직업지향성은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직업에 대한 태도의 상관성에서 직무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정규직일수록, 병원규모에서는 재활병원이나, 요양원 보다는 종합병원일수록 더 높았다. 직업만족도는 직업이 안정되고, 직업스트레스가 적으며,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이 안정될수록, 직업지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직업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용의 형태를 정규직화하고, 직업만족도와 직업지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attitude of job for occupational therapist. Method : Among 125 occupational therapists who voluntarily responded on structured survey final subject of study is total 123 persons except t...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attitude of job for occupational therapist. Method : Among 125 occupational therapists who voluntarily responded on structured survey final subject of study is total 123 persons except two occupational therapists who did not respond completely. Result : Attitude of Job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mployment status and hospital types, and job str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mployment status and job directivit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hosipital types. Also, for correlation of job attitude, job satisfaction was high as higher job stability, lower job stress, and higher job directivity. Conclusion : To improve attitude of job, employment status should be regularized and the education and improvement of labor conditions are necessary to improve attitude of job and job directivity.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attitude of job for occupational therapist. Method : Among 125 occupational therapists who voluntarily responded on structured survey final subject of study is total 123 persons except two occupational therapists who did not respond completely. Result : Attitude of Job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mployment status and hospital types, and job stres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employment status and job directivity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hosipital types. Also, for correlation of job attitude, job satisfaction was high as higher job stability, lower job stress, and higher job directivity. Conclusion : To improve attitude of job, employment status should be regularized and the education and improvement of labor conditions are necessary to improve attitude of job and job dire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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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직업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직업만족도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고, 임상경력, 고용형태와 병원규모에 따라서 달랐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사가 직업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의 직업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질문지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임상경력, 고용형태, 근무지역, 병원규모, 직장 이동횟수 등 9개 항으로 구성 하였으며, 직업태도에 관한 항목으로 직업만족도 4개 문항, 직업안정성 4개 문항, 직업스트레스 4개 문항, 직업지향성 4개 문항 등 모두 16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이들 각 척도는 모두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도록 구성 되었고, 각 부분의 문항은 각 항목마다 총 4문항으로 문항별 총점은 최저 4점에서 최고 20점이였고, 직업만족도, 직업안정성과 직업지향성의 부정적인 문항의 경우에는 역코딩하여 문항이 5점에 가까울수록 더 긍정적인 응답이 되도록 코딩되어,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으로 해석하도록 하였다. 직업스트레스의 경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해석 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성,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임상경력, 고용형태, 근무지역, 병원규모, 직장 이동횟수 등을 조사하였다.
직업에 대한 태도는 조원경 등(2009)이 직업만족도, 직업안정성, 직업스트레스, 직업지향성 등 4 부분으로 구성한 질문지를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질문지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임상경력, 고용형태, 근무지역, 병원규모, 직장 이동횟수 등 9개 항으로 구성 하였으며, 직업태도에 관한 항목으로 직업만족도 4개 문항, 직업안정성 4개 문항, 직업스트레스 4개 문항, 직업지향성 4개 문항 등 모두 16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직업에 대한 태도는 조원경 등(2009)이 직업만족도, 직업안정성, 직업스트레스, 직업지향성 등 4 부분으로 구성한 질문지를 연구자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질문지는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소득, 임상경력, 고용형태, 근무지역, 병원규모, 직장 이동횟수 등 9개 항으로 구성 하였으며, 직업태도에 관한 항목으로 직업만족도 4개 문항, 직업안정성 4개 문항, 직업스트레스 4개 문항, 직업지향성 4개 문항 등 모두 16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이들 각 척도는 모두 5점 Likert 척도로 응답하도록 구성 되었고, 각 부분의 문항은 각 항목마다 총 4문항으로 문항별 총점은 최저 4점에서 최고 20점이였고, 직업만족도, 직업안정성과 직업지향성의 부정적인 문항의 경우에는 역코딩하여 문항이 5점에 가까울수록 더 긍정적인 응답이 되도록 코딩되어,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으로 해석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해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 경기도 성남시, 전북 전주시, 익산시, 경남 김해시, 전남 화순읍 등 9개 지역에 소재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전문재활병원,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질문지법을 이용해 조사하였다. 질문지는 최초 150명에게 의뢰하였으나 남자 42 명, 여자 83명 등 모두 125부를 회수(회수율 83.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업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125명 중 설문항목을 제대로 답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직업만족도는 연령과 경력, 고용형태,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해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남 목포시, 경기도 성남시, 전북 전주시, 익산시, 경남 김해시, 전남 화순읍 등 9개 지역에 소재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전문재활병원, 요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질문지법을 이용해 조사하였다. 질문지는 최초 150명에게 의뢰하였으나 남자 42 명, 여자 83명 등 모두 125부를 회수(회수율 83.3 %)하였고, 회수된 질문지 중에서 일부 문항에 응답누락 등 하자가 있는 질문지 2부(남자 2부)는 자료처리에서 제외하여 123부(최초 의뢰된 질문지의 82%)를 자료처리 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분석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와 LSD 사후검정,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 결과 직업만족도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고, 임상경력, 고용형태와 병원규모에 따라서 달랐다. 고용형태에서는 정규직이, 병원규모에서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할수록 높았고, 직업지향성은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 근무할수록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반병원에 비해 종합병원 근로자들이 직업만족도 높았다고 보고한 박부연과 신지훈(2012)의 연구와 일치하며, 물리치료사를 대상으로 병원 등급에 따른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1차병원이 2차병원에 비해, 1차병원이 3차병원에 비해 직무만족도가 낮았다고 보고한 이미애(2013)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직업태도의 변인 간의 상관성에서 직업만족도는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더 높았다. 또한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부터 작업치료사의 직업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용의 형태를 정규직화하고, 직업만족도와 직업지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시켰을 때 환자 및 보호자에게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결과 직업만족도는 연령과 경력, 고용형태,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직업에 대한 태도와 인구학적 변인간의 상관성에서 직업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고용형태가 정규직일수록, 병원규모가 대규모의 종합병원일수록 상관성이 있었다. 직업태도의 변인 간의 상관성에서 직업만족도는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더 높았다.
또한, 직업에 대한 태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직업만족도는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높게 나왔다. 이러한 결과는 직업에 대한 만족감이 낮아지고 불안정하면 조직에 대한 몰입과 충성심을 감소시키고, 이직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고한 홍서진(2005)의 연구, 직업만족과 직업안정성은 양의 유의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오준석(2000)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직업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 직업만족도는 연령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고, 임상경력, 고용형태와 병원규모에 따라서 달랐다. 고용형태에서는 정규직이, 병원규모에서는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할수록 높았고, 직업지향성은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 근무할수록 높았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업에 대한 태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125명 중 설문항목을 제대로 답하지 않은 2명을 제외한 1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직업만족도는 연령과 경력, 고용형태, 병원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직업에 대한 태도와 인구학적 변인간의 상관성에서 직업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고용형태가 정규직일수록, 병원규모가 대규모의 종합병원일수록 상관성이 있었다.
직업에 대한 태도들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표 5와 같다. 직업만족도는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스트레스가 적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높았다. 또한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p<.
직업만족도의 경우 월 소득이 높을수록, 형태가 비정규직보다는 정규직일 경우, 소규모인 요양원과 전문재활병원보다는 대규모인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일 경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또한 직업에 대한 태도와 인구학적 변인간의 상관성에서 직업만족도는 월 소득이 높을수록, 고용형태가 정규직일수록, 병원규모가 대규모의 종합병원일수록 상관성이 있었다. 직업태도의 변인 간의 상관성에서 직업만족도는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을수록 더 높았다. 또한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았다.
90점이었다. 평균점수로 직업만족도는 13.47로 만족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직업안정성은 13.65점으로 안정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직업스트레스는 12.
표 3에서처럼 직업만족도는 고용형태에서는 정규직인 경우, 병원규모에서는 종합 및 대학병원과 전문재활병원이 요양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임상경력에서는 2년 미만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수가 적어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객관적인 진단이 아닌 설문에만 의존하였기 때문에 정량적인 측정의 타당성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인과관계의 선후관계가 불분명함도 제기될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직업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의 직업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어떠한 것들인가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에게 좋은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수가 적어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객관적인 진단이 아닌 설문에만 의존하였기 때문에 정량적인 측정의 타당성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인과관계의 선후관계가 불분명함도 제기될 수 있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작업치료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직업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의 직업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어떠한 것들인가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에게 좋은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직업안정성이 높을수록 직업지향성이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부터 작업치료사의 직업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용의 형태를 정규직화하고, 직업만족도와 직업지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시켰을 때 환자 및 보호자에게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는 무엇과 연관이 있는가?
작업치료사는 직접적인 환자치료 및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장애인들의 현실적응과 재활의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사회 복귀를 촉진시키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비해 사회적 인식이 부족할 뿐 아니라 담당하는 환자 수, 근무시간, 업무량, 보수, 후생복지 등의 근로조건들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권미지, 2009; 권정아, 조재훈, 장세진, 원종욱과 심상효, 2007). Wressle와 Oeberg(1998)는 작업치료사의 업무관련 스트레스는 자원과 요구, 전문적 가치, 보상, 환자 및 동료와의 관계 등과 관련이 있으며, 스트레스와 신체적 증상(통증) 및 심리적 증상과는 밀접한 상관성을 보인다고 하였다. 또한 김진주, 조재훈, 원종욱, 이신영과 장세진(2010)은 지속적인 업무스트레스는 작업치료사 개인의 삶의 질 저하와 환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급격하게 저하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은 무엇이 있는가?
병원 근로자들은 구성원들의 이질적 구성과 의료기관 만이 갖는 의료와 행정의 이원적 명령 구조로 인한 갈등,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영기법, 의료분쟁의 증가, 의료기간 간의 경쟁심화 등으로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집단이다(고종욱 등, 1996). 보건의료 전문직의 하나인 작업치료사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발달과정 등의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장애인의 의료재활 및 사회재활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작업치료 관련법의 개정으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기사 역할에서 재활전문병원, 학교, 보건소, 보조공학, 장기요양보험제도, 지역사회재활, 인지재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정민예와 차유진, 2009).
작업치료사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가?
병원 근로자들은 구성원들의 이질적 구성과 의료기관 만이 갖는 의료와 행정의 이원적 명령 구조로 인한 갈등,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영기법, 의료분쟁의 증가, 의료기간 간의 경쟁심화 등으로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집단이다(고종욱 등, 1996). 보건의료 전문직의 하나인 작업치료사는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발달과정 등의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장애인의 의료재활 및 사회재활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작업치료 관련법의 개정으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기사 역할에서 재활전문병원, 학교, 보건소, 보조공학, 장기요양보험제도, 지역사회재활, 인지재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정민예와 차유진, 2009). 작업치료사는 직접적인 환자치료 및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장애인들의 현실적응과 재활의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사회 복귀를 촉진시키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비해 사회적 인식이 부족할 뿐 아니라 담당하는 환자 수, 근무시간, 업무량, 보수, 후생복지 등의 근로조건들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권미지, 2009; 권정아, 조재훈, 장세진, 원종욱과 심상효,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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