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정서지능이 개인작인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에 대한 측정도구를 기준으로 설문조사 하여 빈도분석,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 선형회귀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라 정서지능의 정서조절, 개인작인신념의 능력신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났다. 학교 수준에 따라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과 개인작인신념의 능력신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으며 종교유무에 따라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에서, 개인작인신념의 능력신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간의 상관이 높게 드러났다.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 정서조절이 개인작인신념의 두 하위요인인 능력신념과 맥락신념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능력신념에는 47%, 맥락신념에 22%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진로발달에 맞는 진로선택의 과제를 잘 수행하기 위해 대학생의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을 높이는 다양한 동기향상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정서지능이 개인작인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대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에 대한 측정도구를 기준으로 설문조사 하여 빈도분석,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 선형회귀분석 등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라 정서지능의 정서조절, 개인작인신념의 능력신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났다. 학교 수준에 따라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과 개인작인신념의 능력신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으며 종교유무에 따라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에서, 개인작인신념의 능력신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간의 상관이 높게 드러났다.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 정서조절이 개인작인신념의 두 하위요인인 능력신념과 맥락신념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며 능력신념에는 47%, 맥락신념에 22%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대학생의 진로발달에 맞는 진로선택의 과제를 잘 수행하기 위해 대학생의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을 높이는 다양한 동기향상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This study purposed to examine how emotional intelligence affect undergraduate students' personal agency beliefs. For the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f 446 undergraduate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Data were analyzed by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rrelation analysis...
This study purposed to examine how emotional intelligence affect undergraduate students' personal agency beliefs. For the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f 446 undergraduate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Data were analyzed by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rrelation analysis,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regulation of emo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pability beliefs of personal agency belief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ex and others' emotion appraisal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pability beliefs of personal agency belief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chool level. Also, the others' emotion appraisal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pability beliefs of personal agency belief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religion existence.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rsonal agency beliefs. The others' emotion appraisal, regulation of emotion and use of emo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have an impact on personal agency beliefs including capability beliefs and context beliefs, the explanation concerning capability beliefs(47%) and context beliefs(22%) was persuasive. Therefore, when undergraduate students have to make career decision for their future, in order to encourage personal agency beliefs which are related to motivational factors, the conseq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was verifie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many kinds of supporting systems to encourage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rsonal agency beliefs.
This study purposed to examine how emotional intelligence affect undergraduate students' personal agency beliefs. For the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f 446 undergraduate students in metropolitan area. Data were analyzed by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rrelation analysis, and linear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regulation of emo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pability beliefs of personal agency belief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ex and others' emotion appraisal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pability beliefs of personal agency belief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school level. Also, the others' emotion appraisal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apability beliefs of personal agency belief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religion existence. There was a correlation between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rsonal agency beliefs. The others' emotion appraisal, regulation of emotion and use of emotion of emotional intelligence have an impact on personal agency beliefs including capability beliefs and context beliefs, the explanation concerning capability beliefs(47%) and context beliefs(22%) was persuasive. Therefore, when undergraduate students have to make career decision for their future, in order to encourage personal agency beliefs which are related to motivational factors, the consequence of emotional intelligence was verified.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many kinds of supporting systems to encourage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personal agency beli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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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대학생의 정서지능이 개인작인신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한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개인 특성에 따라 정서지능, 개인 작인신념의 차이를 살펴보고, 정서지능이 개인작인신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학생의 정서지능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준비행동, 취업스트레스, 학업성취 등에 초점을 맞춘데 반해 본 연구는 정서지능과 동기의 핵심요소인 개인작인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정서지능이 개인작인신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갖는 정서지능이 개인 작인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동기에서 정서와 개인작인신념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대학생의 전체적인 동기를 높이기 위한 정서와 개인작인 신념의 역할을 규명해내고 대학생들의 근원적인 동기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이 갖는 정서지능이 개인 작인신념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동기에서 정서와 개인작인신념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대학생의 전체적인 동기를 높이기 위한 정서와 개인작인 신념의 역할을 규명해내고 대학생들의 근원적인 동기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안 방법
개인특성으로 성별, 학년, 전공, 학교수준, 종교유무를 선정하였다. 정서지능과 관련된 기존 연구에서 주된 변인으로 성별, 학년, 전공 등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였으며, 특히 성별과 관련해서 탁진국[34]은 성별에 따른 정서지능의 차이에 일관성이 없어 중요한 변인으로서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개인작인신념을 측정하기 위해 Ford[5]의 개인작인신념 개념과 유형을 반영하여 하위변인을 설정하였다. 능력 신념(예: 나는 내 목표를 이룰만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과 맥락신념(예: 내가 마음먹은 것은 주변에서 잘 도와준다)의 두 가지로 각 6문항씩 총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개인작인신념이 높음을 의미한다.
정서지능 측정을 위해 Wong와 Law의 연구[36]에서 사용한 ‘Emotional Intelligence Items’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자신의 깊은 정서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능력인 자기정서지각(예: 나는 대부분 왜 어떤 감정이 드는지 잘 안다), 자기 주변 타인의 정서를 지각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타인정서지각(예: 나는 타인의 감정과 정서에 민감한 편이다), 정서적 정보를 조직하고 활용하여 감정을 개인성과의 긍정적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정서활용(예: 나는 언제나 최선을 다하도록 스스로를 격려한다), 자기 자신의 정서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능력인 정서조절(예: 내 기분을 조절하고 어려움을 이성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등의 4개 요인, 16문항으로 설문을 구성하였다. 응답은 Likert 척도 5점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정서지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첫째, 대학생의 성별, 학년별, 전공별, 학교수준별, 종교유무별 등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의 차이를 분석한다.
학교수준은 교육여건 및, 재정,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 및 사회진출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성적을 낸 ‘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를 반영하여 상위권 A집단부터 C 집단까지 총3개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대상 데이터
25~10. 9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수도권의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49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이 중 누락된 응답이 많은 경우와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나머지 총 44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12. 9.
학교수준은 교육여건 및, 재정, 교수연구, 국제화, 평판 및 사회진출도 등을 기준으로 종합성적을 낸 ‘2012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를 반영하여 상위권 A집단부터 C 집단까지 총3개의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분류한 대학순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QS(Quacquarelli Symonds)의 국내대학순위도 함께 참조하였다.
9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수도권의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49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이 중 누락된 응답이 많은 경우와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나머지 총 44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개인작인신념에 대한 변수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능력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지능의 영향력은 R2=.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이 대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독립표본 t검정 (independent-sample t-test)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개인작인신념에 대한 정서지능 요인들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선형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통계검증에서 사용된 유의수준은 .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이 대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독립표본 t검정 (independent-sample t-test)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수행하였다.
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각 변수에 대한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구하는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의 구성개념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Varimax 회전방법에 의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 요인의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문항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α계수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의 구성개념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Varimax 회전방법에 의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 요인의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문항내적 일치도를 측정하는 Cronbach's α계수를 이용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개인작인신념을 측정하기 위해 Ford[5]의 개인작인신념 개념과 유형을 반영하여 하위변인을 설정하였다. 능력 신념(예: 나는 내 목표를 이룰만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과 맥락신념(예: 내가 마음먹은 것은 주변에서 잘 도와준다)의 두 가지로 각 6문항씩 총 12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정서지능 측정을 위해 Wong와 Law의 연구[36]에서 사용한 ‘Emotional Intelligence Items’를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5)등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uncan의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타인정서지각은 A집단이 B, C집단에 비해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고, 능력신념은 B집단이 A, C집단에 비해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둘째, 개인작인신념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능력신념에서 높게 나타났다(F=3.11, P<0.1).
둘째,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의 관계와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 사이에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 정서조절이 개인작인신념의 두 하위 요인인 능력신념, 맥락신념이 모두에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는 정서지능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에 유의미한 상관이 있다고 한 Brown[33]의 연구와 일치한다.
정서지능 하위요인인 타인정서지각이 높은 학생은 능력신념과 맥락신념이 모두 높았고, 정서활용이 높은 학생도 능력신념에 모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서조절을 잘 하는 학생은 능력 신념에 매우 높은 영향을, 맥락신념에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인 정서지능의 하위요인들을 통해 정서지능이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는 데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자신의 불안과 분노와 같은 감정을 조절하는 역할, 어떤 일을 할 때 적절히 자신을 분발시키는 역할, 타인의 기분과 분위기를 읽어내고 대인관계를 맺는 역할을 통해 개인작인신념을 지원해 줄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정서지능이 대학생의 적응을 돕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진로와 관련된 태도와 행동, 신념적인 측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의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은 성별, 학교수준, 종교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정서지능은 개인작인신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정서지능이 높으면 개인작인신념도 높아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정서지능 하위요인인 타인정서지각이 높은 학생은 능력신념과 맥락신념이 모두 높았고, 정서활용이 높은 학생도 능력신념에 모두 매우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서조절을 잘 하는 학생은 능력 신념에 매우 높은 영향을, 맥락신념에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학교수준에 따른 차이는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에서 각각 유의미했다. 정서지능의 타인정서지각에 있어서 A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았고, 개인작인신념의 능력 신념에서는 B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았다. 타인정서지각에서 타집단에 비해 높았던 A집단이 능력신념에서 B집단보다 낮았다.
자기정서지각,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 정서조절이 높은 대학생일수록 능력신념, 맥락신념에 정적인 상관을 보이고 있다.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개인작인신념도 함께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였다.
종교유무에 따른 차이는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 능력신념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는데, 각 요인에서 종교가 있다고 답한 학생들이 종교가 없다고 답한 학생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종교가 있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타인지향적인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39]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를 보인[40] 선행연구와 비슷한 결과이다.
5)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종교있음이 종교없음보다 타인정서지각, 정서활용, 능력신념에서 높은 평균값으로 나타났다. 학년과 전공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첫째, 대학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정서지능과 개인 작인신념에 부분적인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다.
첫째, 정서지능에서는 정서조절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F=5.52, P<.001).
1)하였다. 하지만 자기정서지각은 능력신념, 맥락신념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수준에 따라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 본 결과, 타인정서지각(F=4.14, P<0.5), 능력신념(F=4.57, P<0.5)등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능력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지능의 영향력은 R2=.47로 매우 컸고, 타인정서지각과 정서활용, 정서조절에서 유의(F=96.40, p<.001, p<0.1)하였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제한점은 연구대상이 수도권의 대학생으로 한정하여 모든 대학생들에게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지방대학과의 비교를 통해 정서지능과 개인작인신념에서의 차이를 보는 것이 후속연구에서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동기체계이론과 관련한 국내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아 동기적 요인인 목표, 정서, 개인작인신념 등의 활발한 논의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중희[41]의 연구에서는 정서지능의 해당 하위요인이 진로의사결정효능감의 문제해결 부분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정서지능에서 자기정서지각은 기존연구에서도 다양한 결과들이 나온 것으로 보아 좀 더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한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그 장기적 목표를 위해 학년별, 수준별로 수행해야 할 과제, 사회경험, 혹은 소위 말하는 특정분야의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한 목표 계획들은 전자에 비해 단기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개인작인신념을 통해 장기적인 목표수립과 이를 실행해나가도록 하는 동력을 심어주고, 발달과정마다 정서지능을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면 통합적이면서도 정교한 동기향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년실업의 사회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3%가 직장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을 만큼[2] 대학생들이 체감하는 실업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 청년실업의 문제는 대기업 위주의 구직활동, 스펙지향의 취업준비, 취업처에 대한 지나치게 높은 눈높이 등 취업준비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고용없는 성장, 괜찮은 일자리의 감소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3]. 이러한 상황에서 첫 직업을 선정하고 구직활동을 펼치는 등의 진로탐색 활동을 하는 대학생들은 사회로 나갈 준비를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실망감, 패배감을 가지게 된다.
동기를 높이는데 필요한 것은?
동기는 일생동안 인간능력을 개발하는데 심리적 기초를 제공하며[5], 이러한 능력이 진로분야에서도 적용되어그 타당성이 입증되어 왔다. 이러한 동기를 높이는데 있어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은 인지, 행동 및 정서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입증되었다. 자기효능감과 관련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인간 행동의 동기적 요인으로서 중요성이 인식되었고 성취행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6, 7, 8].
동기양식의 요소들 관계에 따르면, 동기를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이러한 동기양식의 요소들 간의 관계는 그림 1과 같이 덧셈이 아니라 곱셈으로 표현된다. 이들의 관계는 복잡하고 비연속적이며 특정한 사건에서 구성요소 중에 하나라도 빠진다면 다른 요소가 제자리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을지라도 실행하는데 동기화되지 않지만 세 가지 요소들이 각각 일정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면 서로 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기는 훨씬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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