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성 근육통 유발 후 냉기 적용 방법이 피부온도의 변화, 냉각 통과 근육 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kin temperature change, cold pain and muscle activity by Cold Air Application type on the induced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원문보기
본 연구는 급성염증과 비슷한 지연성 근육통이 있을 때 초기 한냉치료를 적용함에 있어 냉기에 의한 냉각통증을 최소화하면서, 근육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냉기단독과 냉기와 적외선 조사 병용을 적용하여 피부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의 효율성을 평가함과 동시에 초음파를 통한 근 두께를 바탕으로 등척성 근기능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 시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각통증의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냉각통증 자각 시점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충분한 냉기적용 후 피부온도가 재가온되는데 있어서 냉기를 2회 적용할 때가 1회 적용할 때 보다 더 느려지며,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기와 적외선 광선 조사 병용치료 시 더 느려짐을 나타내어 2회 이상의 반복적인 냉기 적용이 냉기의 효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상완이두근 두께 변화에 있어서 병용군이 대조군보다 더 크게 나타나 이 효과를 뒷받침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자료는 향후 급성염증이 있는 환자에게 한냉치료와 관련된 치료적인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여 통증에 대한 자각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체화되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는 급성염증과 비슷한 지연성 근육통이 있을 때 초기 한냉치료를 적용함에 있어 냉기에 의한 냉각통증을 최소화하면서, 근육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냉기단독과 냉기와 적외선 조사 병용을 적용하여 피부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의 효율성을 평가함과 동시에 초음파를 통한 근 두께를 바탕으로 등척성 근기능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 시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각통증의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냉각통증 자각 시점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충분한 냉기적용 후 피부온도가 재가온되는데 있어서 냉기를 2회 적용할 때가 1회 적용할 때 보다 더 느려지며,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기와 적외선 광선 조사 병용치료 시 더 느려짐을 나타내어 2회 이상의 반복적인 냉기 적용이 냉기의 효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상완이두근 두께 변화에 있어서 병용군이 대조군보다 더 크게 나타나 이 효과를 뒷받침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자료는 향후 급성염증이 있는 환자에게 한냉치료와 관련된 치료적인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여 통증에 대한 자각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체화되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fter induced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effective way on skin temperature changes and cold pain for 14 subjects during to applied with only Cold-jet stream and Cold-jet stream with infra red. 14 healthy men and women w...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fter induced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effective way on skin temperature changes and cold pain for 14 subjects during to applied with only Cold-jet stream and Cold-jet stream with infra red. 14 healthy men and women who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eccentric contractions induced by exercise and then the biceps alone was applied to the Cold-jet stream. We measured the time that skin temperature fall from room temperature to $10^{\circ}C$(first period), the time rewarmed from $10^{\circ}C$ to $20^{\circ}C$(second period), the time fall again to $10^{\circ}C$(third period) and the time rewarmed again to $20^{\circ}C$(fourth period).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was performed with the same method. Results of this study were 1st and 2nd experimental cooling experiments in the to fall to $10^{\circ}C$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than in the Cold-jet stream was longer(p<.05). At second period, It took longer in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rewarmed than Cold-jet stream to rewarm skin(p<.05).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than Cold-jet stream had less incidence of cold pain(p<.05). Thickness of biceps brachii wer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 related measurment each group was consistent. In this study,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more effective than Cold-jet stream in reduced cold pain and lowering skin temperature. This work was supported by education capacity building project fund of Taegu Science University, 201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fter induced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effective way on skin temperature changes and cold pain for 14 subjects during to applied with only Cold-jet stream and Cold-jet stream with infra red. 14 healthy men and women who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eccentric contractions induced by exercise and then the biceps alone was applied to the Cold-jet stream. We measured the time that skin temperature fall from room temperature to $10^{\circ}C$(first period), the time rewarmed from $10^{\circ}C$ to $20^{\circ}C$(second period), the time fall again to $10^{\circ}C$(third period) and the time rewarmed again to $20^{\circ}C$(fourth period).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was performed with the same method. Results of this study were 1st and 2nd experimental cooling experiments in the to fall to $10^{\circ}C$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than in the Cold-jet stream was longer(p<.05). At second period, It took longer in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rewarmed than Cold-jet stream to rewarm skin(p<.05).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than Cold-jet stream had less incidence of cold pain(p<.05). Thickness of biceps brachii wer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 related measurment each group was consistent. In this study, Cold-jet stream with infrared combination therapy more effective than Cold-jet stream in reduced cold pain and lowering skin temperature. This work was supported by education capacity building project fund of Taegu Science University,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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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한냉치료는 급성염증 반응에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생리적 효과는 혈류를 감소시키고, 신경 전달 속도를 느리게 하고, 동통을 감소시키며, 강직을 감소시키고, 초기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근골격계 외상, 근경련, 동통, 초기 관절염, 화상 등에 적용되고 있다[15].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논문에서 정상조직을 대상으로 하여 실제 한냉치료를 받는 급성환자와 다르다는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제 급성염증과 비슷한 지연성 근육통을 유발하여 연구를 시행 하였다.
또한 충분한 냉기적용 후 피부온도가 재가온되는데 있어서 냉기를 2회 적용할 때가 1회 적용할 때 보다 더 느려지며, 냉기 단독 치료보다 냉기와 적외선 광선 조사 병용치료 시 더 느려짐을 나타내어 2회 이상의 반복적인 냉기 적용이 냉기의 효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초음파 영상을 통한 상완이두근 두께 변화에 있어서 병용군이 대조군보다 더 크게 나타나 이 효과를 뒷받침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자료는 향후 급성염증이 있는 환자에게 한냉치료와 관련된 치료적인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여 통증에 대한 자각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체화되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본 연구는 급성염증과 비슷한 지연성 근육통이 있을 때 초기 한냉치료를 적용함에 있어 냉기에 의한 냉각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근육온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냉기단독과 냉기와 적외선 조사 병용을 적용하여 피부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의 효율성을 평가함과 동시에 초음파 진단을 바탕으로 등척성 근기능을 평가해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실험 시작에 앞서 상완이두근부의 피부온도를 기록 하였다. 1차 실험은 냉기를 가하면서 피부온도가 10℃까지 감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고, 이 때 냉기의 적용을 멈춘후 피부의 온도가 20℃ 까지 자연 가온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2차 실험은 피부온도가 20℃에 도달하였을 때, 다시 냉기를 가하면서 동일한 방법으로 시간을 한 번 더 측정하였다.
1차 실험은 냉기를 가하면서 피부온도가 10℃까지 감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고, 이 때 냉기의 적용을 멈춘후 피부의 온도가 20℃ 까지 자연 가온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2차 실험은 피부온도가 20℃에 도달하였을 때, 다시 냉기를 가하면서 동일한 방법으로 시간을 한 번 더 측정하였다. 피부온도는 적외선 온도계(COS CT-30® , JAPAN)를 사용하였고 냉기치료는 냉기치료기(CRAis®, Century Inc.
환자를 편안하게 앉게 한 후 팔높이 베드에 팔을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뻗은 다음 원위부에 도수근력검사기의 압력판을 대고 최대한으로 굽힘 방향으로 등척성 수축을 할때 상완이두근의 상층막과 하층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섬유속(fascicle)을 확인한 후 이 각 막이 이루는 거리를 초음파 영상에 저장한 후 caliper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리를 측정하였다. 거리 측정은 이완시(휴식시)와 등척성 수축시 각각 섬유 상측막과 하층막 거리를 측정하여 그 차이를 변화율로 환산하였다. 초음파 측정 부위는 사전에 상완이두근에 표시하여 측정간 오차를 최소화하였다.
검사방법은 한냉수에 수건을 담근 후 꺼내어 물기를 적당히 짜낸 다음 환자의 전완(forearm)을 가볍게 감싸준 후 15초 후에 제거하였다. 이때 대상자가 한냉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한냉을 적용한 전완 부위가 분홍색으로 변하고 좋지 않으면 변화가 없거나 약간 창백해진다.
실험실 온도는 25~27°C를 유지하였으며 상완을 노출시킨 뒤 상완골 1/2지점에 상완이두근부에 냉기단독, 냉기와 적외선을 각각 적용하였다. 냉기단독은 1단의 기류로 10cm 떨어진 지점에서 적용하였고, 병용군은 냉기와 적외선을 동시에 적용하였다. 실험을 하는 동안 동시에 피부온도도 측정하였다.
[7[8]. 본 연구에서는 피부온도 변화의 측정을 실온에서 10℃까지 일차 냉각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10℃에서 20℃로 일차자연가온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다시 10℃까지 이차 냉각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10℃에서 20℃까지 이차자연가온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냉기는 냉각 속도가 다른 한냉치료 도구들보다 빨라 냉각통의 역치를 줄일 수 있었으며 치료시간의 단축 등을 나타낼 수 있었다.
비우세 손의 상완이두근 근력을 근력측정계(Chatillon, USA)로 측정하고 최대저항 무게를 1RM으로 하여 1RM의 70% 되는 무게의 덤벨을 가지고 원심성으로 근수축을 하였다. 원심성 수축은 90˚ 굴곡상태에서 1초간 유지하고 3초 동안 서서히 신전하였으며, 10회를 1세트로 하여 7세트(70회)를 실시하여 각 세트마다 1분의 휴식시간을 주고 DOMS를 유발하였다.
실험을 하는 동안 동시에 피부온도도 측정하였다. 실험 시작에 앞서 상완이두근부의 피부온도를 기록 하였다. 1차 실험은 냉기를 가하면서 피부온도가 10℃까지 감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였고, 이 때 냉기의 적용을 멈춘후 피부의 온도가 20℃ 까지 자연 가온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실험실 온도는 25~27°C를 유지하였으며 상완을 노출시킨 뒤 상완골 1/2지점에 상완이두근부에 냉기단독, 냉기와 적외선을 각각 적용하였다.
냉기단독은 1단의 기류로 10cm 떨어진 지점에서 적용하였고, 병용군은 냉기와 적외선을 동시에 적용하였다. 실험을 하는 동안 동시에 피부온도도 측정하였다. 실험 시작에 앞서 상완이두근부의 피부온도를 기록 하였다.
비우세 손의 상완이두근 근력을 근력측정계(Chatillon, USA)로 측정하고 최대저항 무게를 1RM으로 하여 1RM의 70% 되는 무게의 덤벨을 가지고 원심성으로 근수축을 하였다. 원심성 수축은 90˚ 굴곡상태에서 1초간 유지하고 3초 동안 서서히 신전하였으며, 10회를 1세트로 하여 7세트(70회)를 실시하여 각 세트마다 1분의 휴식시간을 주고 DOMS를 유발하였다.
지연성근육통을 유발하기전에 1차 측정을 하고, 2차는 유발 24시간 이후 그리고 3차는 냉기 및 적외선을 적용한 이후에 측정하였다. 환자를 편안하게 앉게 한 후 팔높이 베드에 팔을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뻗은 다음 원위부에 도수근력검사기의 압력판을 대고 최대한으로 굽힘 방향으로 등척성 수축을 할때 상완이두근의 상층막과 하층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섬유속(fascicle)을 확인한 후 이 각 막이 이루는 거리를 초음파 영상에 저장한 후 caliper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리를 측정하였다.
지연성근육통을 유발하기전에 1차 측정을 하고, 2차는 유발 24시간 이후 그리고 3차는 냉기 및 적외선을 적용한 이후에 측정하였다. 환자를 편안하게 앉게 한 후 팔높이 베드에 팔을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뻗은 다음 원위부에 도수근력검사기의 압력판을 대고 최대한으로 굽힘 방향으로 등척성 수축을 할때 상완이두근의 상층막과 하층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섬유속(fascicle)을 확인한 후 이 각 막이 이루는 거리를 초음파 영상에 저장한 후 caliper 프로그램을 통하여 거리를 측정하였다. 거리 측정은 이완시(휴식시)와 등척성 수축시 각각 섬유 상측막과 하층막 거리를 측정하여 그 차이를 변화율로 환산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2년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의 T대학에 재학 중인 20세에서 24세까지의 건강한 대학생 14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 방법이 기재된 유인물을 통해 실험에 대한 동의를 구한 후 연구를 시행하였다. 실험대상자는 혈관질환이나 감각소실, 근골격계 질환, 실험기간동안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자, 실험하고자 하는 부위에 최근 개방성 상처 및 염증성 질환이 없는 자, 지난 3개월간 정기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자, 한냉 불내성이 없는 자를 냉기군, 병용군으로 선정하였다.
상완이두근의 두께 측정을 위한 초음파 영상 수집 장치로는 estore MyLabOne을, 주파수 10MHz(2011, Netherlands)의 선형도자(선형 초음파 탐촉자 = 선형프로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2012년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대구의 T대학에 재학 중인 20세에서 24세까지의 건강한 대학생 14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 방법이 기재된 유인물을 통해 실험에 대한 동의를 구한 후 연구를 시행하였다. 실험대상자는 혈관질환이나 감각소실, 근골격계 질환, 실험기간동안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자, 실험하고자 하는 부위에 최근 개방성 상처 및 염증성 질환이 없는 자, 지난 3개월간 정기적인 운동을 하지 않은 자, 한냉 불내성이 없는 자를 냉기군, 병용군으로 선정하였다. 냉기군은 7명으로 평균나이, 키, 몸무게는 각각 21.
이때 대상자가 한냉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한냉을 적용한 전완 부위가 분홍색으로 변하고 좋지 않으면 변화가 없거나 약간 창백해진다. 이와 같은 한냉과민반응검사를 통하여 좋은 반응결과가 나온 사람을 실험대상자로 선발하였다[12].
피부온도는 적외선 온도계(COS CT-30® , JAPAN)를 사용하였고 냉기치료는 냉기치료기(CRAis®, Century Inc. KOREA)를, 적외선은 Infrared(Onehyo medical Inc, KOREA)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의 통계 처리를 위하여 윈도우용 SPSS versio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측정항목에 대한 평균값과 표준오차를 산출하였고, 독립표본 T-test, 대응표본 T-test 를 사용하였고 상완이두근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One-way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의 유의수준은 α =.
이론/모형
. 한냉의 방법은 선행논문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대기 중의 공기를 -30℃로 냉각시키고, 압축 냉각된 공기를 환부로 뿜어내는 장비(CRAis)를 사용하였다. Belisky의 연구에서 습냉, 건냉, 냉동팩을 15분간 적용하여도 피부 온도가 각각 12℃, 9.
성능/효과
냉각통을 느끼는 온도에는 두 그룹 모두 별 차이가 없었지만, 병용군이 냉기군에 비해 냉각통의 발생빈도가 낮았으며 냉각통을 느끼는 시점까지의 소요시간도 유의하게 길었다(P<0.05).
냉기군과 냉기와 적외선 병용군 모두에서 1차 가온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2차 가온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다(P<0.05).
냉기군이 52.4초, 냉기와 적외선 병용군이 58.5초로 병용군에서 자연 가온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길었다(P<0.05).
냉기적용 이후 두께 변화 비율로 보았을때 병용군이 냉기군보다 두께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나(P<0.05) 근조직 속 통증변화에 냉기치료와 적외선 병용 치료방법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2차 가온되는 데 소요된 시간은 냉기와 적외선 병용군에서 더 늦게 가온되었다. 따라서 냉기적용에 의해 피부온도가 10℃에 도달했다가 20℃로 재가온되는 시간이 2차때 더욱 연장되었으므로, 이는 냉기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2회 이상의 반복적인 냉기 적용이 피부온도의 재상승시간을 늦춰주어 근육 내 온도를 낮추는데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되고, 결론적으로 냉기군보다 병용군이 냉각통증을 낮추는데 더욱 효율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 시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각통증의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냉각 통증 자각 시점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충분한 냉기적용 후 피부온도가 재가온되는데 있어서 냉기를 2회 적용할 때가 1회 적용할 때 보다 더 느려지며, 냉기 단독 치료보다 냉기와 적외선 광선 조사 병용치료 시 더 느려짐을 나타내어 2회 이상의 반복적인 냉기 적용이 냉기의 효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초음파 영상을 통한 상완이두근 두께 변화에 있어서 병용군이 대조군보다 더 크게 나타나 이 효과를 뒷받침하게 되었다.
6초였다. 병용군이 냉기군에 비해 냉각통의 발생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게 나타났으며 냉각통을 느끼는 시점까지의 소요시간도 유의하게 길어 냉기치료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피부온도를 실온에서 10℃까지 낮추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차,2차 모두에서 냉기군이 짧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냉기 적용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냉각통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외선 광선 조사 치료기를 병행한 결과 통증유발 온도는 비슷하였지만 통증을 자각하는 시점을 연장하여 냉기치료 시간을 연장 할 수 있었는데 이는 적외선에서 발생하는 온열효과 때문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피부온도변화 측정 중 급격한 온도의 하강으로 인해 냉기군 7명중 5명(65%)이 냉각통증을 호소하였고 통증을 호소한 평균온도는 11. 7℃ 였으며 평균시간은 41.
본 연구의 결과 냉기와 적외선 병용치료 시 냉기 단독치료보다 냉각통증의 빈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냉각 통증 자각 시점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충분한 냉기적용 후 피부온도가 재가온되는데 있어서 냉기를 2회 적용할 때가 1회 적용할 때 보다 더 느려지며, 냉기 단독 치료보다 냉기와 적외선 광선 조사 병용치료 시 더 느려짐을 나타내어 2회 이상의 반복적인 냉기 적용이 냉기의 효용이 있다고 나타났다.
상완이두근의 이완시 두께와 등척성 수축시 두께 변화는 지연성 근육통 유발 이전에는 냉기군, 병용군 각각 15.07mm, 14.15mm로 비슷하게 나왔으며, 지연성 근육통 유발 이후에는 냉기군과 병용군 모두 두께 변화가 유발전 보다는 감소하였다(P<0.05).
본 연구에서는 피부온도 변화의 측정을 실온에서 10℃까지 일차 냉각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10℃에서 20℃로 일차자연가온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다시 10℃까지 이차 냉각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 10℃에서 20℃까지 이차자연가온 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냉기는 냉각 속도가 다른 한냉치료 도구들보다 빨라 냉각통의 역치를 줄일 수 있었으며 치료시간의 단축 등을 나타낼 수 있었다. 하지만 냉기 적용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냉각통을 없앨 수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적외선 광선 조사 치료기를 병행한 결과 통증유발 온도는 비슷하였지만 통증을 자각하는 시점을 연장하여 냉기치료 시간을 연장 할 수 있었는데 이는 적외선에서 발생하는 온열효과 때문이라 생각된다.
후속연구
또한 초음파 영상을 통한 상완이두근 두께 변화에 있어서 병용군이 대조군보다 더 크게 나타나 이 효과를 뒷받침하게 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자료는 향후 급성염증이 있는 환자에게 한냉치료와 관련된 치료적인 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근골격계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하여 통증에 대한 자각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체화되어 임상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김종만이 급성 염증반응과 비슷하다고 한 증상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이는 익숙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과격한 운동을 하였을때 대략 여러 시간에서 24시간 후에 나타나며, 1~3일 사이에 최대에 이르러, 7~10일 후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1]. 김종만(2000)은 운동 후 72시간 이내에 관절가동범위의 감소, 통증, 부종, 대식세포의 증식, lysosomal 활동성 증가 같은 증상이 급성 염증반응과 비슷하다고 하였다[2]. 지연성 근육통이 발생한 경우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으로 냉치료, 마사지, 열 전기치료, 경피신경자극 또는 초음파치료 등이 쓰이며, 약물요법으로 경구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이 유용하게 사용된다[2][3].
지연성 근육통은 무엇을 유발시키는가?
지연성 근육통(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DOMS)은 감각을 둔하게 하고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여 강직(stiffness)이나 민감한 통증(tenderness)을 나타나게 한다. 이는 익숙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과격한 운동을 하였을때 대략 여러 시간에서 24시간 후에 나타나며, 1~3일 사이에 최대에 이르러, 7~10일 후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1].
지연성 근육통은 어떻게 발생하고 사라지게 되는가?
지연성 근육통(delayed onset muscle soreness; DOMS)은 감각을 둔하게 하고 근육에 통증을 유발하여 강직(stiffness)이나 민감한 통증(tenderness)을 나타나게 한다. 이는 익숙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과격한 운동을 하였을때 대략 여러 시간에서 24시간 후에 나타나며, 1~3일 사이에 최대에 이르러, 7~10일 후면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1]. 김종만(2000)은 운동 후 72시간 이내에 관절가동범위의 감소, 통증, 부종, 대식세포의 증식, lysosomal 활동성 증가 같은 증상이 급성 염증반응과 비슷하다고 하였다[2].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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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sky RB, Odam SJ, Hubley-Kozey C, "Evalu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wet ice, dry ice, and cryogenic packs in reduceing skin temperature", Phys Ther 67: 1080-1084,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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