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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통증사정 도구의 타당성 평가
Validation of Critical Care Non-verbal Pain Scale for Critically Ill Patients 원문보기

임상간호연구 = Journal of Korean Clinical Nursing Research, v.19 no.2, 2013년, pp.245 - 254  

최은희 (한국성서대학교 간호학부) ,  김진희 (중앙대학교병원) ,  고미숙 (한국성서대학교 간호학부) ,  김지양 (아주대학교병원 집중간호팀) ,  권은옥 (서울대학교병원 특수간호팀) ,  장인순 (한국성서대학교 간호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predictive validity of Critical Care Non-verbal Pain Scale (CNPS) and develop criteria for pain assessment using CNPS with critically ill patients who have communication problem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intensive care units at three major general ho...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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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2) 통증관리가 필요한 CNPS의 통증 경계점수(cutoff point)를 규명하고자 한다.
  • CNPS는 개발과정에서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이미 검증되었으나, 중환자의 통증사정 결과에 따라 통증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치료적 통증중재 제공시점에 대한 연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미 임상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되었으며, 통증점수에 따라 통증관리 제공 시점이 제시된 준거도구와 CNPS 점수와의 상관성을 규명하여 CNPS의 치료적 통증중재 제공 시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 반면 VRS-4는 통증 없음, 가벼운 통증, 중등도 통증, 극심한 통증의 4단계로 구분(Loos, Houterman, Scheltinga, & Roumen, 2008)이 되어있어 진정환자(sedated patient)와 같이 일시적으로 이해력이 부족한 환자의 통증사정에 유용하다고 하였다(Ahlers, van der Veen, van Dijk, Tibboel, & Knibbe, 2010).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치료적 목적으로 진정된 환자(sedated patient)나 수술 후 마취에서 회복이 안 되어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한 중환자를 대상으로 VRS-4와 CNPS 점수간의 상관관계 검증을 통해 치료적 중재가 필요한 통증 경계점수(cutoff point)를 확인하여 표준화된 통증관리 지침을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통증관리가 필요한 통증이 발생하는 시점의 통증사정 점수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므로 소수의 경우일지라도 통증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를 누락 시키지 않도록 하여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는 비슷하나 특이도보다 민감도가 보다 높게 측정된 CNPS 3점을 통증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 , 2005) 측정된 통증점수만으로는 통증의 강도의 상대적 비교와 판단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의 통증사정을 위해 개발된 CNPS와 일시적으로 이해력이 부족한 의식 있는 진정환자(sedated patient)의 통증사정에 사용할 수 있다고 권고된 VRS-4 (Ahlers et al., 2010)와의 상관관계 및 준거타당도 검증을 통해 CNPS의 치료적 중재가 필요한 통증 경계점수를 규명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구두 의사표현이 어려운 중환자의 통증사정을 위해 개발된 CNPS의 점수대별 통증강도를 구분하고 통증의 치료적 중재가 필요한 통증 경계점수(cutoff point)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에서 통증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분류된 VRS-4 3점을 기준으로 CNPS의 ROC 곡선 분석결과, CNPS 값이 3점인 경우가 민감도는 .
  • 본 연구는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중환자의 통증을 사정하기 위해 개발된 CNPS와 의식이 있는 진정환자의 통증을 사정하기 위해 권고되는 VRS-4로 측정된 통증점수를 참고표준으로 하여 상관관계 및 준거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 또한 양성예측도는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경우 실제 질환이 있는 비율이며, 음성예측도는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 경우 실제 정상인 비율이다. 본 연구에서는 통증관리가 필요한 통증이 발생하는 시점의 통증사정 점수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므로 소수의 경우일지라도 통증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를 누락 시키지 않도록 하여 적극적인 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는 비슷하나 특이도보다 민감도가 보다 높게 측정된 CNPS 3점을 통증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환자실 환자의 통증사정을 위하여 개발된 CNPS와 마취, 진정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해도는 부족하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한 환자의 통증사정을 위해 권고되는 VRS-4로 측정된 통증점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투약간호와 같은 적극적 통증관리가 필요한 통증중재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CNPS의 통증 경계점수를 확인하는 것이다.
  • 그러나 CNPS는 통증점수에 따라 통증강도를 구분하는 연구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임상에서 활용 시 측정된 환자의 통증점수에 따른 투약과 같은 치료적 중재 적용시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설명할 근거가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임상에서 CNPS 사용을 일반화하기 위하여 통증점수 별로 통증단계가 이미 규명된 자가보고형 통증척도를 준거도구로 하여 CNPS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표준화할 수 있는 명확한 통증중재 제공 시점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 CNPS는 구두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중환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통증사정 도구로서, 항목이 적어 측정이 간편하고 각 항목의 언어적 표현이 친근하여 손쉽게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미 사전 연구를 통해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도구이다. 통증사정의 목적은 환자의 통증점수를 바탕으로 통증강도(pain severity)의 단계를 구분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통증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CNPS를 임상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통증완화를 위한 치료적 중재가 요구되는 CNPS의 통증강도의 점수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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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얼굴표정척도의 장점과 한계점은 무엇인가? 현재 임상에서는 자가 통증보고가 어렵거나 부정확한 중환자의 통증사정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이 없어 얼굴표정척도(Face Pain Scale [FPS])와 같은 일차원적 통증사정도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FPS는 사용은 간편하나 얼굴표정으로만 환자의 통증을 측정하고 있어 안면손상으로 얼굴표정의 관찰이 어려운 경우나 인공기도나 기계환기를 적용하여 의사소통이 어려운 중환자에게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통증사정 도구로 사정된 통증점수는 잘못 해석되기 쉬운 이유는 무엇인가? 통증사정 도구를 사용하여 사정된 통증점수는 잘못 해석되기 쉬운데(Williamson & Hoggart, 2005) 이는 통증을 사정하는 의료진의 실수일 수도 있고, 통증사정 도구를 잘못 이해한 환자의 판단 또는 표현 오류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중환자의 상태 호전과 치료 지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통증사정 도구를 선택하고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중환자의 통증 정도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통증사정 도구들은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것들이다 (Taylor & Herr, 2003). 그러나 중환자는 진정(sedation) 목적으로 약물을 투여하거나, 인공기도 삽관과 기계환기 적용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며, 의사소통이 가능하더라도 통증 정도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시간도 상당히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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