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중년 여성 소비자의 자아존중감과 신체만족도가 의복 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lf-Esteem and Body Satisfaction of Middle-Aged Women on their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원문보기
The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self-esteem on body satisfaction,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the effects of body satisfaction on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and the effects of clothing selection criteria on clothing satisfaction. The question...
The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self-esteem on body satisfaction,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the effects of body satisfaction on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and the effects of clothing selection criteria on clothing satisfaction. The questionnaire developed by the researcher was distributed to 160 women between 40 and 65 years of age in Seoul or Gyeonggi-do. One hundred fifty one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The data were analyzed by common factor analysis, multiple linear regression, t-test, ANOVA, and Tukey's test using SPSS 18.0/Windows.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clothing selection criteria is classified into design, quality, practicality, and economics.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self-esteem on body satisfaction, and significant effects of body satisfaction on clothing satisfaction and on factors of design, quality, economics in clothing selection criteria. Factors such as design, practicality, and economics contributed to clothing satisfac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self-esteem between age groups as well as self-esteem and body satisfaction among groups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and monthly income.
The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self-esteem on body satisfaction,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the effects of body satisfaction on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selection criteria, and the effects of clothing selection criteria on clothing satisfaction. The questionnaire developed by the researcher was distributed to 160 women between 40 and 65 years of age in Seoul or Gyeonggi-do. One hundred fifty one questionnair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The data were analyzed by common factor analysis, multiple linear regression, t-test, ANOVA, and Tukey's test using SPSS 18.0/Windows.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clothing selection criteria is classified into design, quality, practicality, and economics. There was a significant effect of self-esteem on body satisfaction, and significant effects of body satisfaction on clothing satisfaction and on factors of design, quality, economics in clothing selection criteria. Factors such as design, practicality, and economics contributed to clothing satisfac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self-esteem between age groups as well as self-esteem and body satisfaction among groups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and monthly income.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소비자의 자아존중감과 신체만족도가 의복만족도와 의복 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패션시장에서 주요한 타깃마켓이 되고 있는 이들 소비자들을 이해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중년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마켓으로 하는 패션마케터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층으로 유입될 소비자층을 위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연구문제1.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이 그들의 신체만족도와 의복만족도 및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연구문제2. 중년여성의 신체만족도가 그들의 의복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연구문제3. 중년여성의 의복선택기준이 의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본 연구 목적은 패션업계에서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중년기 여성소비자들의 의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복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그들의 사회 · 심리적 특성과 의복선택기준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제안 방법
의복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은 Lee(1996), Kim(1995) 등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수정 · 보완하여 문항을 구성하였다.
신체 만족도에 관한 문항은 Secord and Jourard(1953)의 Body cathexis Scale을 번역하여 사용한 Lee(1996) 등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수정 · 보완하여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문제4. 중년여성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그들의 자아존중감, 신체만족도, 의복선택기준과 의복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본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관한 문항들은 기존 선행연구를 참고로 연령, 교육수준, 직종, 거주지, 경제적 수준을 나타내는 월평균 소득을 포함하여 총 5문항으로 측정하였으며 선다형으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측정 도구의 공통 요인을 파악하여 패션상품 선택기준을 유형화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 방법에 의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 회전은 직교회전 중 배리맥스(Varimax)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이 .
본 연구에서는 측정 도구의 공통 요인을 파악하여 패션상품 선택기준을 유형화하기 위해 주성분 분석 방법에 의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 회전은 직교회전 중 배리맥스(Varimax)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요인적재량(Factor Loading)이 .50 이상이면 유의한 변수로 판단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요인 부하량이 낮은 문항을 제외한 16개 문항에서 고유치가 1이상인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163%였다. 그리고 자아존중감, 신체만족도, 그리고 의복만족도에 대한 신뢰도 검정을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 10문항의 신뢰도는 .
인구통계적 특성, 즉 연령, 학력, 소득, 직업에 따른 자아존중감, 신체만족도, 의복만족도, 의복선택기준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분석방법으로는 T-test 또는 분산분석(ANOVA)과 사후검정으로 Tukey's test를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Tate와 Glissons이 중년기의 나이를 40세에서 65세로 한정하고 40-49세를 중년전기, 50-65세를 중년후기로 구분한 것(as cited in Lee & Kahng, 1982b)을 근거로 본 연구는 2012년 6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40-65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를 분석하여 수정 · 보완한 설문지를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60명에게 배포하여 이 중 151부가 회수되었고 이를 본 연구에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모두 여성으로서 연령별로는 40세-49세(70명, 46.4%)와 50세-65세(81명, 53.6%)로 구성되었다. 결혼여부로는 기혼이 대부분(138명, 91.
데이터처리
요인분석을 통해 도출된 요인들의 문항 간 내적 일관성을 검토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이용한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중년여성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그들의 자아존중감, 신체만족도, 의복선택기준과 의복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와 사후검정으로 Tukey's test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SPSS 18.0/Windows을 이용하였다.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이 그들의 신체만족도와 의복만족도 및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과 신체만족도가 그들의 의복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의복선택기준이 의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또한 중년여성의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그들의 자아존중감, 신체만족도, 의복선택기준과 의복만족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와 사후검정으로 Tukey's test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SPSS 18.
분석방법으로는 T-test 또는 분산분석(ANOVA)과 사후검정으로 Tukey's test를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신체 만족도(body cathexis)란 개인이 신체의 부분, 기능 혹은 과정에 대하여 만족의 정도를 의미한다. 처음으로 신체만족도 측정을 시도한 사람은 Secord and Jourard(1953)로 신체만족도를 신체의 각 부위의 생김새 및 신체적 특징 34문항과 신체기능 12문항으로 측정하였다(Kahng, 1995). 따라서 신체만족도는 신체전체 또는 신체 각 부위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만족 또는 불만족의 정도를 의미하며, 신체상의 개념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자아존중감 문항은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Jon(1974)가 번안한 것으로 긍정적 자아존중감 5문항과 부정적 자아존중감 5문항 등 모두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Likert식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1점)에서 ‘항상 그렇다’(5점)의 응답범주를 주어 사용하였다(as cited in the Handbook of Psychology Measures, 1998).
성능/효과
최근 국내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면 1968-1974년에 출생한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중년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중년여성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향후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리라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 역시 중년기에 속해 있음을 감안하면 중년여성들의 사회적 위치와 영향력은 전체 소비시장 뿐만 아니라 패션시장에서도 크게 작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중년여성복 시장의 규모 확대와 더불어 그 중요성이 꾸준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아존중감이 신체만족도와 의복만족도 및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자아존중감이 신체만족도에 대한 정보 활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신체만족도 13.0%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신체만족도에는 자아존중감(p<.
의복선택기준이 의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의복선택기준이 의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69.4%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의복만족도에 디자인(p<.
분석 결과 의복만족도에는 신체만족도(p<.001)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신체만족도가 높을수록 의복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또한 신체만족도가 의복선택기준 중에서 디자인(p<.001), 품질(p<.001), 그리고 경제성(p<.001)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신체만족도가 높을수록 디자인, 품질, 경제성의 점수가 높았다.
신체만족도가 의복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신체만족도가 의복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력은 의복만족도 15.5%, 의복선택기준 중에서 디자인 10.3%, 품질 8.56%, 경제성 10.5%로 나타났으며, 회귀모형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의복만족도에 디자인(p<.001), 품질(p<.05), 경제성(p<.001)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디자인, 품질, 경제성의 점수가 높을수록 의복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교육수준에 따른 분석결과 자아존중감(p<.001)과 신체만족도(p<.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05). 중년 전기가 중년 후기보다 신체만족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으며, 이는 중년 전기 여성들이 후기 여성들 보다 자신의 신체에 더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결과는 중년 전기 여성들이 중년 후기 여성들보다 신체만족도가 높았다는 Lee and Kahng(1982b)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에서는 200-300만원 소득집단과 300-1,000만원 소득집단이 100-200만원과 100만원 미만 소득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100-200만원 소득집단이 100만원 미만 소득집단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는 생활수준에서 상중하 순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았다고 한 Kim and Kim(2011)의 연구결과와 경제적 수준에 따른 상 수준과 중 수준의 여고생 집단이 하 수준 여고생 집단보다 사회적 자아존중감이 높았다고 한 Kim and Kahng(1992)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에서는 전문직/교육직, 생산직/기술직과 판매직/서비스직이 주부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이는 전문직 종사자가 다른 직종 집단들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았다고 한 Kim and Kim(2011)의 연구와 일부 일치한다.
주부들보다는 다양한 직종에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자아존중감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신체만족도에서는 생산직/기술직이 사무직/관리직, 판매직/서비스직과 주부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리고 의복선택기준 중에서 디자인에서는 생산직/기술직이 주부보다, 실용성에서는 전문직/교육직이 생산직/기술직과 판매/서비스직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신체만족도에서는 생산직/기술직이 사무직/관리직, 판매직/서비스직과 주부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리고 의복선택기준 중에서 디자인에서는 생산직/기술직이 주부보다, 실용성에서는 전문직/교육직이 생산직/기술직과 판매/서비스직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러나 의복만족도와 품질 및 경제성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아존중감은 신체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고 신체만족도는 의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의복선택기준 중에서 디자인, 품질, 경제성이 의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자아존중감은 신체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고 신체만족도는 의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의복선택기준 중에서 디자인, 품질, 경제성이 의복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주었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로는 자아존중감은 4년제 대학졸업자인 고학력자가 저학력자보다, 직종으로는 교육직이 주부와 사무/관리직보다, 경제적 수준으로는 월 200만원 이상 소득자가 그 이하의 소득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신체만족도에서는 중년 전기의 연령대가 중년 후기 연령대보다, 4년제 대학졸업자인 고학력자가 저학력자보다, 생산기술직이 교육직과 주부보다, 경제적 수준으로는 월 300만원 이상 소득자가 월 200-300만원 소득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분석 결과로는 자아존중감은 4년제 대학졸업자인 고학력자가 저학력자보다, 직종으로는 교육직이 주부와 사무/관리직보다, 경제적 수준으로는 월 200만원 이상 소득자가 그 이하의 소득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신체만족도에서는 중년 전기의 연령대가 중년 후기 연령대보다, 4년제 대학졸업자인 고학력자가 저학력자보다, 생산기술직이 교육직과 주부보다, 경제적 수준으로는 월 300만원 이상 소득자가 월 200-300만원 소득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의복만족도에서는 인구통계적인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의복만족도에서는 인구통계적인 특성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의복선택기준에서는 직종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생산/기술직 종사자가 주부보다 디자인에 대한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실용성에서는 전문직 종사자가 판매/서비스직 종사자보다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
첫째, 의류생산업자들을 중년 여성의 의복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인 그들의 신체변화와 만족에 대하여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둘째 중년 여성 소비자들의 의복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의복선택기준인 디자인, 품질, 경제성 부문에서 그들이 원하는 수준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다.
또한, 의복선택의 기준에 있어서, 자신의 신체만족도가 높은 중년 여성들에게는 실용성 요소가 비교적 덜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기존의 실용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보다는 디자인이나 품질, 가격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주요한 요소로 강조되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년 후반기의 여성들 역시 기존의 같은 연령대의 여성들에 비해 보다 젊은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중년 여성들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세분화된 브랜드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분석 결과 신체만족도에는 자아존중감(p<.001)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신체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아존중감에서는 4년제 대학 졸업자가 2년제 대학졸업자와 고등학교 졸업자보다, 그리고 신체만족도에서는 4년제 대학 졸업자가 2년제 대학 졸업자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41-59세 중년여성을 대상을 한 Kim and Kim(2011)의 연구에서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았다고 한 결과와 대학졸업 이상의 고학력 집단이 고등학교 졸업이하의 저학력 집단보다 신체만족도가 높았다고 한 Ku and Choo(1996)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후속연구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소비자의 자아존중감과 신체만족도가 의복만족도와 의복 선택기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패션시장에서 주요한 타깃마켓이 되고 있는 이들 소비자들을 이해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중년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마켓으로 하는 패션마케터들이 향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층으로 유입될 소비자층을 위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본 연구 목적은 패션업계에서 구매력이 증가하고 있는 중년기 여성소비자들의 의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복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그들의 사회 · 심리적 특성과 의복선택기준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결과가 지속적으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국내 중년 여성복 업계의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조사가 설문지법으로 이루어져 설문 대상자가 각각의 자극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설문을 작성하였는가를 통제하는데 한계점이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지 부분은 면접을 통한 심층 연구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우선, 본 연구에서는 조사가 설문지법으로 이루어져 설문 대상자가 각각의 자극물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설문을 작성하였는가를 통제하는데 한계점이 있었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지 부분은 면접을 통한 심층 연구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중년 여성소비자들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특성과 의복을 여러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연구대상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시키고, 타 문화권과의 비교연구도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러한 소비자의 인지 부분은 면접을 통한 심층 연구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중년 여성소비자들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특성과 의복을 여러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연구대상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시키고, 타 문화권과의 비교연구도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여성복 시장에서 타깃마켓인 중년 여성의 사회 ·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는 보다 좀 더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중년 여성소비자들의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특성과 의복을 여러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며, 연구대상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시키고, 타 문화권과의 비교연구도 요구된다고 하겠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여성복 시장에서 타깃마켓인 중년 여성의 사회 ·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는 보다 좀 더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중년 여성 소비자의 소비자 군 특징은 무엇인가?
인생의 전환기에 놓여있는 중년 여성 소비자들은 신체적·정신적 측면에서 큰 변화기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연령대의 여성소비자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 소비자 군이다. 과거 수십 년 동안 이들은 인구수와 경제적인 영향력 면에서 패션 시장에서 늘 중요한 타깃마켓이 되어왔으며, 중년이 된 지금에 와서도 과거의 중년여성 소비자 시장보다 훨씬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년여성 소비자들을 사회·심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국내 연구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 2008)가 있을 뿐이다. 이상의 연구들을 살펴본 결과, 중년여성의 심리적 변인인 자아존중감과 신체만족도를 의복만족도와 의복선택기준과 관련시킨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다.
중년여성복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국내 인구의 변화를 살펴보면 1968-1974년에 출생한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중년의 나이에 들어서면서 중년여성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향후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리라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 역시 중년기에 속해 있음을 감안하면 중년여성들의 사회적 위치와 영향력은 전체 소비시장 뿐만 아니라 패션시장에서도 크게 작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중년여성복 시장의 규모 확대와 더불어 그 중요성이 꾸준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35)
Choi, K. A., Ko, M. K., & Chung, S. J. (2011). Middle aged women's buying behavior according to their lifestyle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35(4), 385-395.
Ford, I. M., & Drake, M. F. (1982). Attitudes toward clothing body and self: A comparison of two group. Home Economics Research Journal, 11(2), 189-196.
Hong, K. H., & Lee, Y. J. (2010). Clothing selection criteria and the use of fashion information sources based on the perceived age of elderly female consumers in their 60s-70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34(2), 200-211.
Horn, M. J. (1975). The second skin (2rd ed.). Boston: Houghton Mifflin.
Hwang, C. S. (1999). A study on clothing buying pattern of korean high school girls by their self-concept. Costume, 43(3), 169-186.
Hwang, J. S. (1998). The relationships of body-cathexis to self-esteem and satisfaction with ready-to-wear of elderly men and wome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22(3), 293-302.
Hwang, J. S., & Lee, K. C. (2000). The impact of lifestyle factors on clothing purchase motives, information use, and selection criteria in male college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stume, 50(4), 63-72.
Im, S. J., Hwang, S. J., Lee, J. N., & Lee, S. H. (2009). The social psychology of clothing. Soohacksa: Seoul.
Jeon, K. S. (1998). Body satisfaction and ideal body image, and clothing satisfaction. Journal of Hansung University, 3, 1-11.
Jeon, K. R., & Lee, M. H. (2003). The influence of body satisfaction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n appearance elevation attitude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27(6), 643-653.
Jon, B. J. (1974). Self-esteem: A test of its measurability. Yonsei Nonchong, 11(1), 107-130.
Kahng, S. H., & Lee, M. H. (1993). Clothing purchase motives and their relation to self-concept of males.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Home Economics, 31(1), 181-192.
Kahng, H. W. (1995). The social psychology of clothing. Kyomoonsa: Seoul.
Kim, H. K. (2002). A study on functional foundation purchase and wearing state by adult women's body cathexis. Unpublished master's thesis. Chonnam National University, Kwang-ju.
Kim, J. G., Suh, M. A., Lee, Y. K., & Lee, S. H. (1996). The life satisfaction, appearance satisfaction, clothing satisfaction, and clothing design preference of women aged 55 years and older in Seoul.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4(1), 57-74.
Kim, K. H. (2008). Body features and body satisfaction of middle-aged women for clothing design. Journal of the Korea Fashion & Costume Design Association, 10(2), 57-68.
Kim, S. A., & Kim, S. Y. (2011). The impacts of self-esteem and social support on mental health of the middle-age women. Journal of Welfare for the Aged, 52, 109-129.
Kim, Y. J., & Kahng, H. W. (1992). The effect of clothing satisfaction, body cathexis and school achievement related to social selfesteem.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16(2), 197-209.
Kim, Y. S. (1990). A study on the body cathexis and fashion orientation of middle-aged women in Chonbuk provinc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Home Economics, 28(4), 177-189.
Ku, Y. S., & Choo, T. G. (1996). A study on body cathexis and clothing involvement by demographic characteristics.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Home Economics, 34(5), 29-39.
Kim, H. W. (1995).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clothing involvement and clothing satisfaction for college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Lee, H. N. (1985).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athexis, Rohrer Index and clothing behavior of female college students. Journal of Sanggi University, 6, 387-403.
Lee, K. S., & Kahng, H. W. (1982a).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and clothing behavior of adult male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6(1), 1-8.
Lee, M. H. (2004). The influence of women's self-concept on cosmetic benefits sought.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12(4), 614-627.
Lee, Y. Y., & Kahng, H. W. (1982b).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cathexis and clothing behavior of korean middle-aged wome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6(2), 17-24.
Lee, Y. H. (1996). A study on the correlations between fashion leadership, clothing satisfaction, and body cathexis.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Moon, N. W., Wee, E. H., & Park, W. M. (2008). A study on body proportion characteristics of middle aged women with their body cathexis and fit satisfactio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2(5), 821-833.
Park, J. H., & Ryoo, S. H. (2004). A study on the middle age women's the body type and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their body.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12(1), 121-135.
Secord, P. F., & Jourard, S. M. (1953). The appraisal of body cathexis: Body cathexis and the self. Journal of Consulting Psychology, 17(5), 343-347.
Suh, H. K., & Lee, S. H. (2011). Shopping orientation and satisfaction with clothes of 20s women consumers using domestics/global SPA brand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5(5), 501-512.
Shu, M. A., & Lee, S. H. (1995). A study of clothing design preference & clothing satisfaction for older women.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3(1), 41-64.
Su, H. S., & Song, J. A. (2004). A study on body cathexis, satisfacion with apparel fit and apperarance-management behaviors according to physical figur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Clothing Industry, 6(3), 329-335.
The Handbook of Psychology Measures. (1998). Behavioral science laboratory affiliated to Korean University, Seoul.
Wee, E. H., & Park, W. M. (2003). Body cathexis and actual clothing styles of middle-aged women according to perception of their body.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 Textiles, 27(9/ 10), 1112-1123.
Yun, J. Y., & Hwang, C. S. (2007). High school girls' clothing behavior related to their family self-concept and residential area. The Research Journal of the Costume Culture, 15(4), 569-579.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저자의 다른 논문 :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