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의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인식과 정보기술수용모델에 기반한 디지털 교과서 수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rimary School Teachers' Awareness of Digital Textbooks and Their Acceptance of Digital Textbooks Based on the Technology Acceptance Model원문보기
2014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예정이고, 그 다음 해에 5-6학년 학생들도 같은 과목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아직 접하지 못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고, 정보기술수용모델에 근거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어느 정도 수용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많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디지털 교과서 사용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경우 유용성과 유희성이 디지털 교과서를 수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사회, 과학, 영어 과목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예정이고, 그 다음 해에 5-6학년 학생들도 같은 과목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를 아직 접하지 못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고, 정보기술수용모델에 근거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어느 정도 수용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많은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디지털 교과서 사용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할 경우 유용성과 유희성이 디지털 교과서를 수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In 2014, third and fourth graders in primary schools will start using digital textbooks for social science, science, and English. Fifth and sixth graders will follow the next year. Given this situ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wareness of digital textbooks by primary school teachers who did not...
In 2014, third and fourth graders in primary schools will start using digital textbooks for social science, science, and English. Fifth and sixth graders will follow the next year. Given this situ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wareness of digital textbooks by primary school teachers who did not have direct experience with digital textbooks. Also studied was the teachers' acceptance of digital textbooks, based on the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respondents were not ready to use digital textbooks, and they were apprehensive about their use. However, if the teachers were required to use digital textbooks, usefulness and playfulness were key factors in their acceptance.
In 2014, third and fourth graders in primary schools will start using digital textbooks for social science, science, and English. Fifth and sixth graders will follow the next year. Given this situ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wareness of digital textbooks by primary school teachers who did not have direct experience with digital textbooks. Also studied was the teachers' acceptance of digital textbooks, based on the Technology Acceptance Model.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respondents were not ready to use digital textbooks, and they were apprehensive about their use. However, if the teachers were required to use digital textbooks, usefulness and playfulness were key factors in their accep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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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디지털 교과서 관련하여 장비 및 자료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학교에 어떤 장비와 자료가 갖추어져 있는 지, 이런 장비와 자료를 응답자가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 지를 물어보았다. 응답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학교에 컴퓨터, 시디롬, 실물화상기,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빔프로젝터 등의 장비는 갖춰져 있고, 학교나 학급의 인터넷 카페나 게시판은 갖추어져 있다고 했으며, 동영상 자료, 파워포인트 자료, EBS 동영상 자료 등은 절반 정도의 응답자가 갖추고 있다고 하였다.
첫 부분은 응답자의 정보를 파악하는 부분이고, 두 번째 부분은 ICT 와 디지털교과서 관련하여 응답자의 경험 및 인식을 묻는 부분이고, 마지막 부분은 정보기술수용모델 연구를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는 응답자를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시한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개념 및 예시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는 태블릿PC와 전자책 단말기의 수용 확산을 연구한 심진보[11]의 연구에서 사용된 방식으로 비사용자를 대상으로 관련 개념 및 예시를 제시한 후 설문하는 방식이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 관련 사항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들이 어떤 경험과 인식을 갖고 있는지 조사해 보고, 정보기술수용모델(Technology Acceptance Model) 방법론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의 디지털 교과서 도입 의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관련하여 서순식[9]은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의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연구를 실시하였는데, 본 연구는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교사를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위의 연구와 비교되면서, 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초등학교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례로 그 의미가 있을 것이다.
가설 설정
H1: 지각된 유용성은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사용자의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H2: 지각된 사용편의성은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사용자의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H3: 지각된 유희성은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사용자의 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H4: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사용자의 태도는 사용자의 디지털 교과서 수용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제안 방법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12년에 제시한 디지털 교과서 모형의 세부 기능 중에 어떤 기능을 많이 사용할 것인지를 묻는 문항에 대해 응답자들은 다음과 같은 빈도로 응답하였다.
다음으로 연구에 활용된 설문지의 다문항(multi-item)의 공통요인을 파악하고 정보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많은 변수들을 동질요인으로 묶어 변수를 축소, 단순화시켜주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변수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요인분석에 있어서 요인 추출은 주성분 분석 법을 사용하였으며, 요인 회전에 있어서는 요인들의 상호 독립성을 검증하는데 유용한 베리멕스(Varimax) 회전법을 사용하였다.
둘째, 변인에 대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측정 변수의 내적 일관성과 관련한 신뢰도 검사를 위해 크론 바하 알파(Cronbach' α) 계수를 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모형 검증을 위해 사용한 독립변수는 유용성, 편의성, 유희성이고, 조절변수는 혁신성과 친숙도이며, 종속변수는 태도와 사용의도이다. 각 변수에 대한 응답은 리커트 방식으로 ‘1’은 ‘매우 그렇지 않다’이고 ‘5’가 ‘매우 그렇다’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순식이 제안한 외부변인 부분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알아보고,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의 지각된 유용성(perceived usefulness), 지각된 사용편의성(perceived ease of use)과 함께 선행 연구[2][11]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유희성(playfulness)을 변수로 하고, 태도는 매개변수로, 그리고 수용의도를 결과변수로 사용 하여 다음과 같은 가설적 연구모형을 검증하고자 한다.
설문지는 초안을 작성하여 전문가의 검토를 받은 후 2012년 11월에 설문지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셋째, 잠재변인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본 조사도구에 대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위와 같은 가설의 검증을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후 혁신성과 친숙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해서 혁신성의 차이에 따른 그룹(고혁신성, 저혁신성)과 친숙도에 따른 그룹(고친숙성, 저친숙성)으로 나눠 위 가설을 추가 검증하였다.
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에 의한 경로계수를 제시하고 독립 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먼저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에 대한 경로분석 적합도를 알아보았다. 적합도 지표로 RMSEA가 0.
따라서 이 개념들이 어느 정도 신뢰성 있게 정확히 측정되었는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설문지의 각 항목에 대한 신뢰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크론바하 알파 계수를 신뢰도 계수로 사용하였다. 사회과학 연구에서 신뢰성에 대한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0.
대상 데이터
기존 교과내용(서책형 교과서)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보충·심화 학습 내용 등 풍부한 학습 자료와 학습 지원 및 관리 기능이 부가되고 교육용 콘텐츠 오픈마켓 등 외부 자료와의 연계가 가능한 학생용교재.
본 연구에 응답한 대부분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해본 적이 없었고 관련 연수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해본 경험을 묻는 문항에 대해 대다수의 응답자인 88명이 사용해보지 못하였다고 하였고, 13명이 사용해보았다고 응답하였다. 그런데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의 응답 내용을 보면 ‘영상자료, 보충자료, CD, e-교과서’ 등으로 이와 같은 경험이 실제 디지털 교과서 사용 경험으로 보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설문지는 초안을 작성하여 전문가의 검토를 받은 후 2012년 11월에 설문지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본 설문 조사는 동년 12월에 초등학교를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경기 지역 초등학교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2012년 12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들 중 약 30%가 대도시에 근무하고 있었고, 70% 정도가 중소도시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위해 초등학교 교사 대상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설문지는 초안을 작성하여 전문가의 검토를 받은 후 2012년 11월에 설문지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1-3학년인 저학년보다는 4-5학년인 고학년을 상대적으로 많이 맡고 있었다. 응답자 101명 중 전담 교과를 맡고 있는 교사는 13명이었다. 이중 담당하고 있는 전담교과를 명시한 응답자는 9명으로 과학 2명, 영어 2명, 음악/미술 2명, 체육 2명, 그리고 음악 1명이었다.
응답자 101명 중 전담 교과를 맡고 있는 교사는 13명이었다. 이중 담당하고 있는 전담교과를 명시한 응답자는 9명으로 과학 2명, 영어 2명, 음악/미술 2명, 체육 2명, 그리고 음악 1명이었다. 이로 볼 때, 과학과 영어의 경우 전담교사가 디지털 교과서를 담당할 수도 있으나, 또 다른 과목인 사회의 경우 모든 3~6학년 초등학교 교사가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데이터처리
넷째, 연구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AMOS 7.0을 사용하고 구조방정식에 의한 경로계수를 제시하여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연구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AMOS 7.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에 의한 경로계수를 제시하고 독립 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먼저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에 대한 경로분석 적합도를 알아보았다.
수집된 설문지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9.0 통계패키지 프로그램과 AMOS 7.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는데, 그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항목에 대한 응답을 측정하기 위해 응답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와 같은 기술통계방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다음으로 연구에 활용된 설문지의 다문항(multi-item)의 공통요인을 파악하고 정보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많은 변수들을 동질요인으로 묶어 변수를 축소, 단순화시켜주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변수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요인분석에 있어서 요인 추출은 주성분 분석 법을 사용하였으며, 요인 회전에 있어서는 요인들의 상호 독립성을 검증하는데 유용한 베리멕스(Varimax) 회전법을 사용하였다. 추출 요인수는 고유값(Eigen Value) 1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성능/효과
아울러,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많이 보여주고 있었다. 반면 본 연구에서 제안한 정보기술 수용모델의 검증 결과를 보면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게 될 경우 수업 효과 달성이라는 유용성의 측면과 수업 활동 시 디지털 교과서가 교사와 학생들에게 흥미를 준다는 유희성 측면에서 초등학교 교사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초등학교 교사의 디지털 교과서 관련한 경험은 많지 않았고,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었으며, 디지털 교과서 수용과 관련하여 유용성과 유희성이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그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모형에 의한 가설의 표준화된 경로계수와 표준오차를 통한 검정통계량으로 가설 채택 여부를 보면 유용성과 유희성이 태도에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H1과 H3이 채택되었다. 반면 사용편의성(편의성)은 태도에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가설 H2는 기각되었다.
본 연구에 사용되는 측정변인들의 확인적 요인분석의 적합도 지수를 살펴보면 CFI, NFI, TLI가 0.90이상으로 나왔고, RMR=0.041로 0.05이하로 나타났으며, RMSEA =0.083으로써 0.1이하로 수용범위가 대체적으로 기준치를 만족하여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유용성, 편의성, 유희성, 태도, 의도에 대한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결과, 요인 적재치는 모두 0.6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유용성, 편의성, 유희성, 태도, 의도의 총 누적설명력이 90.8%이며, 신뢰도 검증결과 값이 0.905∼0.959이므로 별무리 없이 수용되었다.
본 연구의 조절변수인 혁신성, 친숙도에 대한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결과 요인 적재치는 모두 0.6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성, 친숙도의 총 누적설명력이 92.8%이며, 신뢰도 검증결과 값은 0.971∼0.977이므로 별 무리 없이 수용되었다.
분석 결과,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치는 모두 p<.001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중 서순식[9]은 관찰가능성, 적합성, 주관적 규범을 외부변인으로 하고 유용성과 사용용이성, 사용의도를 내부변인으로 한 확장된 정보기술수용모형을 제안하였고, 이 모형을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의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디지털 교과서 관련 활동에 있어 교사들이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고, 디지털 교과서를 이용한 교육이 교육 체계 및 교사들의 가치관에 적절하게 부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먼저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모형에 대한 경로분석 적합도를 알아보았다. 적합도 지표로 RMSEA가 0.104로써 0.1이상으로 수용 기준값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CFI, NFI, TLI가 모두 0.9 이상으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절변수인 새로운 정보기술을 먼저 수용하는 혁신성과 IT기기에 대한 친숙도를 기준으로 응답자를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으로 나눠 다중집단간의 조절효과 분석 및 가설검증을 해본 결과 그룹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특수교사들의 스마트미디어 수용에 관한 한동욱과 강민채[16]의 연구에서 개인의 혁신성이 스마트미디어 수용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결과와 유사하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한계로 설문조사를 위한 표본을 편의상 경기 지역 일부 학교로 한정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향후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는 엄밀한 연구가 수행되어 본 연구 결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서순식[9]의 연구에서 제안된 것처럼 디지털 교과서의 외부변수를 추가한 디지털 교과서의 정보기술수용모델을 검증하여 디지털 교과서 관련 활동에 필요한 정책의 초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향후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는 엄밀한 연구가 수행되어 본 연구 결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서순식[9]의 연구에서 제안된 것처럼 디지털 교과서의 외부변수를 추가한 디지털 교과서의 정보기술수용모델을 검증하여 디지털 교과서 관련 활동에 필요한 정책의 초점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로 설문조사를 위한 표본을 편의상 경기 지역 일부 학교로 한정하여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향후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는 엄밀한 연구가 수행되어 본 연구 결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digital textbook)와 관련된 논의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우리나라 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digital textbook)와 관련된 논의는 1990년대 말부터 시작되었고, 본격적인 연구 및 개발은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다[5][13]. 그러다가 2011년에 스마트교육 관련 계획안이 마련되면서 학교 교육에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한 정책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혁신성과 친숙도를 추가한 이유는?
그리고 새로움에 대한 수용적인 태도인 혁신성과 IT기기에 대한 친숙도를 조절변수로 두어 두 항목에서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을 구분하여 위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는 점이다. 혁신성과 친숙도를 추가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혁신성이 높고, IT기기에 대한 친숙도가 높은 그룹이 디지털 교과서처럼 첨단기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수용의도가 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개념들이 어느 정도 신뢰성 있게 정확히 측정되었는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본 이유는?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개념은 가설적인 개념으로서 응답자들의 주관적인 평가에 의해 측정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개념들이 어느 정도 신뢰성 있게 정확히 측정되었는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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