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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매 방문시 해당지역 방문간호사 1인과 연구간호사 1인이 짝이 되어 총 63가구를 함께 방문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 후 문항별 응답의 일치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자간 신뢰도 조사는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의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재가 노인의 거주 환경에 적합한 낙상환경위험요인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 함으로써, 효율적인 낙상예방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였다. 도구개발과정에서는 국내외에서 사용된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와 관련된 문헌을 검토하였고, 관련 분야 전문가의 회의를 통해 예비문항을 구성하였으며, 2차에 걸쳐 10명의 방문간호사와 10명의 간호학 전공 교수를 대상으로 내용 타당도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조명 스위치의 접근이 쉬운 곳에 있습니까’를 ‘집안에 들어왔을 때 전등스위치를 바로 켜기에 어려운 곳에 있습니까’로 수정하였고, ‘집안의 조명이 너무 희미합니까’를‘집안에서 글을 읽기 어려울 정도로 조명이 어둡습니까’로 수정하였고, ‘요나 돗자리, 카페트, 발매트가 잘 고정되어 있습니까’를 ‘요나 돗자리, 카페트, 발매트가 얇아서 걸어다닐 때 잘 밀립니까’로 수정하였다.
- 그 외 CDC의 노인 낙상예방을 위한 가정환경 체크리스트에 포함된 낙상환경위험평가 17문항으로, 바닥, 계단, 주방, 욕실, 침실의 하부영역으로 구성된 도구[22], Minnesota Safety Council[21]의 낙상예방 가정안전 체크리스트 35문항으로 입구, 욕실, 주방, 침실, 거실, 계단, 야외, 복도로 구성된 도구를 기초로 하여 총 70문항을 개발하였다. 1차 실무자 자문회의를 통해 57문항으로 수정하였고, 하부영역별로는 집주변 계단 11문항, 집주변 도로 5문항, 출입문 주변환경 5문항, 집안 환경 15문항, 욕실 및 화장실 12문항, 부엌/주방 9문항이었다.
- 1차 전문가 내용타당도 조사에서는 문항별로 내용타당도 지수(CVI)와 자문의견에 근거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다. 또한 의미상 반복되거나 합쳐질 수 있는 항목도 수정하였다.
- 3년 이상의 방문건강관리사업 경력을 가진 방문 간호사 7인과 간호학 전공 2인의 실무자 자문회의를 통해 우리나라 노인의 거주 환경에 적절한 문항이 되도록 총 70문항의 초안 문항에서 반복되거나 비슷한 내용을 제외하는 등의 문항을 수정 보완하여 예비 낙상환경위험 평가 도구를 총 57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하부영역별로는 집주변 계단 11문항, 집주변 도로 5문항, 출입문 주변 환경 5문항, 집안 환경 15문항, 욕실 및 화장실 12문항, 부엌/주방 9문항이었다.
- 4)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의 신뢰도는 조사-재조사 방법을 통하여 일치율을 산출하였다.
- 도구개발 과정은 관련문헌 고찰을 통해 총 70문항의 예비문항 초안을 만든 후 관련 전문가 9인의 1차 실무자 자문회의를 통해 57문항으로 수정하였다. 57문항에 대해 20인의 관련 전문가에 의한 2차에 걸쳐 내용타당도 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52문항을 선정하였다. 최종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정을 위해 65세 이상 재가노인 299명에게 자료수집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 Tideiksaar[12] 도구는 49문항이었지만 개발 시 참고했던 다른 도구들이 17-35문항이었던 것에 비하면 본 연구의 문항수가 전체적으로 많을 수 있으나 낙상환경 위험 체크리스트로 항목별로 빠뜨리지 않고 점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사려되어 전체적으로 의미상 반복되거나 합쳐질 수 있는 항목은 수정하였으며, 1, 2차에서 내용타당도 지수(CVI)가 0.80 이상인 항목을 선정하여 최종 52문항으로 수정하였다. 최종도구에 포함된 모든 문항은 전문가 집단에 의하여 내용타당도가 검정된 문항이라 할 수 있다.
- 내용타당도 조사를 거쳐 수정 보완된 52개 문항의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실태조사에 참여할 경력 3년 이상의 방문간호사 5인과 조사자간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할 간호사 1인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각 문항의 응답 기준을 마련하였고, 조사자간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조사 지침서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또한 교육훈련을 통해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문항은 일부 수정 보완하였다.
- 각 문항의 타당도 정도는 ‘매우 타당하다’ 4점, ‘대체로 타당하다’ 3점, ‘별로 타당하지 않다’ 2점,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으로 하여 내용타당도 지수(CVI, 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였다.
- 교육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교육 후 대상자 관찰을 시행 할 방문간호사와 연구간호사가 2인 1조로 짝을 이루어 새롭게 개발한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로 노인 대상자 5명의 가정을 방문하여 각자 그 위험도를 평가, 기록하고 점수를 비교하였다. 이 때 두 명의 관찰자 간 낙상 환경위험평가 점수가 전혀 차이가 나지 않을 때까지 훈련하였다.
- 구성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최근 6개월 이내 낙상 유무에 따라 대상자를 낙상군과 비낙상군으로 나누어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를 비교하였고,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즉 낙상군과 비낙상군의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3.
- 김소남[1], 김종민[13], 박영혜[14] 등이 사용한 Tideiksaar[12] 도구는 49문항으로 현관, 집안, 계단, 목욕탕 및 욕실, 침실, 부엌의 하부영역을 가지고 있었고, 김미정[17]이 사용하고 유형준[16]이 소개한 The Merck Manual of Geriatrics의 도구는 21문항으로 집전체, 주방, 화장실,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최경원과 이인숙[8], 장인순과 김동준[19], 장인순과 김수미[20] 등이 사용한 Josephson 등[18]의 도구는 24문항으로 집전체, 주방, 화장실, 안방, 계단 및 복도, 실외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 외 CDC의 노인 낙상예방을 위한 가정환경 체크리스트에 포함된 낙상환경위험평가 17문항으로, 바닥, 계단, 주방, 욕실, 침실의 하부영역으로 구성된 도구[22], Minnesota Safety Council[21]의 낙상예방 가정안전 체크리스트 35문항으로 입구, 욕실, 주방, 침실, 거실, 계단, 야외, 복도로 구성된 도구를 기초로 하여 총 70문항을 개발하였다. 1차 실무자 자문회의를 통해 57문항으로 수정하였고, 하부영역별로는 집주변 계단 11문항, 집주변 도로 5문항, 출입문 주변환경 5문항, 집안 환경 15문항, 욕실 및 화장실 12문항, 부엌/주방 9문항이었다.
-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는 각 하부영역별 상황을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사-재조사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조사-재조사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 조사대상자 중 1차 조사 후 특별히 환경이 변하지 않은 대상 51명을 임의 선정하여 조사 시점에서 1개월 이내에 재방문하여 낙상환경위험평가를 다시 실시하여 응답의 일치율을 산출하였다.
- 낙상환경위험평가도구는 각 하부영역별 상황을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뢰도를 재조사방법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1차 조사 후 특별히 환경이 변하지 않은 대상을 1개월 이내에 다시 재방문하여 측정하였다.
- 내용타당도 조사를 거쳐 수정 보완된 52개 문항의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이용하여 실태조사에 참여할 경력 3년 이상의 방문간호사 5인과 조사자간 신뢰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할 간호사 1인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각 문항의 응답 기준을 마련하였고, 조사자간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조사 지침서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 각 문항의 타당도 정도는 ‘매우 타당하다’ 4점, ‘대체로 타당하다’ 3점, ‘별로 타당하지 않다’ 2점,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으로 하여 내용타당도 지수(CVI, 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였다. 내용타당도 지수(CVI)가 50.0% 이하이면 내용타당도가 없다고 판단하고 80.0% 이상이면 내용타당도가 높다고 판단하기에[23] 80.0% 이상 되는 문항만을 선정하였으며, 10일 후 동일한 전문가에게 1차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정 후 수정, 삭제된 54문항에 대해 2차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정을 실시하여 역시 내용타당도 지수(CVI)가 80.0% 이상 되는 문항만을 선정하였다. 두 번의 전문가 자문회의 후 연구진과 실무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52개 문항의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완성하였다.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의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는 방법론적 연구이다. 도구개발 과정은 관련문헌 고찰을 통해 총 70문항의 예비문항 초안을 만든 후 관련 전문가 9인의 1차 실무자 자문회의를 통해 57문항으로 수정하였다. 57문항에 대해 20인의 관련 전문가에 의한 2차에 걸쳐 내용타당도 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52문항을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재가노인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였다. 도구개발과정에서는 국내외에서 사용된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와 관련된 문헌을 검토하였고, 관련 분야 전문가의 회의를 통해 예비문항을 구성하였으며, 2차에 걸쳐 10명의 방문간호사와 10명의 간호학 전공 교수를 대상으로 내용 타당도를 실시하였다.
- 1차 전문가 내용타당도 조사에서는 문항별로 내용타당도 지수(CVI)와 자문의견에 근거하여 일부 내용을 수정하였다. 또한 의미상 반복되거나 합쳐질 수 있는 항목도 수정하였다.
- American Geriatrics Society and British Geriatrics Society에 의한 노인 낙상예방 가이드라인[6]에서도 환경 위해 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것은 여러 성공적인 낙상 예방 프로그램에서 권유되고 있으며, 이전 낙상 경험이 있거나 낙상의 위험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집안 환경을 평가, 추적 관찰,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내용으로 전문가에 의한 집안 위험 요인 평가, 위험 요인 완화 혹은 제거, 안전 장치 도입(계단 난간 설치, 욕실에 가로 막대 설치), 조명 개선 등을 포함하였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에서 집안 환경평가와 중재요법은 단독 요법으로는 낙상 예방의 효과가 연구마다 일치하지 않았으나, 다요인적 중재요법의 한 부분으로서는 그 효과는 분명하다고 평가하였다.
- 62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자는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가 각 하부영역별 상황을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도구의 신뢰도를 재조사방법으로 측정하였다. 재측정 신뢰도를 일치율 80.
- 수정된 문항을 살펴보면, ‘바닥에 물이 있습니까’를 ‘바닥에 물이 자주 있는 편입니까’로, ‘샤워할 때 서 있기가 어렵습니까’를 ‘샤워할 때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천장이 낮거나 좁습니까’로, ‘변기에 앉고 일어서기 힘듭니까’를 ‘재래식 변기를 사용합니까’로 수정하였다.
- 수정된 문항을 살펴보면, ‘전등스위치는 이용하기 편리합니까’를 ‘전등스위치는 이용하기 불편합니까’로, ‘사용하는 발받침대가 불완전합니까’를 ‘사용하는 발받침대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까’로 수정하였다.
- 예비문항으로 선정된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 총 57문항에 대해 경력이 3년 이상인 간호사 10인과 관련 전공 교수 10인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낙상환경위험평가 문항으로 타당한지 내용타당도를 2차에 걸쳐 조사하였다. 각 문항의 타당도 정도는 ‘매우 타당하다’ 4점, ‘대체로 타당하다’ 3점, ‘별로 타당하지 않다’ 2점, ‘전혀 타당하지 않다’ 1점으로 하여 내용타당도 지수(CVI, 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였다.
- 낙상환경위험평가도구는 각 하부영역별 상황을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뢰도를 재조사방법을 통하여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1차 조사 후 특별히 환경이 변하지 않은 대상을 1개월 이내에 다시 재방문하여 측정하였다.
- 자료수집은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조사자가 가구방문을 하였으며, 대상자에 따라서 직접 기재하거나, 질문지를 읽어주고 응답하거나 직접 관찰 등 일대일 면접을 통해 수집하였다. 조사기간은 조사자간 신뢰도 조사를 위해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조사하였고, 본 조사는 10월 10일까지 실시하였고, 조사-재조사 신뢰도 측정은 10월 26일까지 재방문하여 조사하였다.
-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는 각 하부영역별 상황을 파악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사-재조사 신뢰도를 측정하였다. 조사-재조사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 조사대상자 중 1차 조사 후 특별히 환경이 변하지 않은 대상 51명을 임의 선정하여 조사 시점에서 1개월 이내에 재방문하여 낙상환경위험평가를 다시 실시하여 응답의 일치율을 산출하였다.
- 자료수집은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조사자가 가구방문을 하였으며, 대상자에 따라서 직접 기재하거나, 질문지를 읽어주고 응답하거나 직접 관찰 등 일대일 면접을 통해 수집하였다. 조사기간은 조사자간 신뢰도 조사를 위해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조사하였고, 본 조사는 10월 10일까지 실시하였고, 조사-재조사 신뢰도 측정은 10월 26일까지 재방문하여 조사하였다.
- 매 방문시 해당지역 방문간호사 1인과 연구간호사 1인이 짝이 되어 총 63가구를 함께 방문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 후 문항별 응답의 일치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자간 신뢰도 조사는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하였다.
- 집안의 영역에서 ‘집안에서 글을 읽기 어려울 정도로 조명이 어둡습니까’를 ‘집안의 조명이 생활하기 불편할 정도로 어둡습니까’로, ‘욕실, 화장실’에서는 ‘바닥에 물이 자주 있는 편입니까’를 ‘바닥이 대부분 젖어 있는 상태입니까’로, ‘샤워할 때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천장이 낮거나 좁습니까’를 ‘샤워할 때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좁거나 천장이 낮습니까’로, ‘부엌/주방’에서는 ‘전등스위치는 이용 하기 불편합니까’를 ‘전등스위치를 바로 켜기에 어려운 곳에 있습니까’로, ‘높은 곳에 둔 물건들을 꺼내야 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까’를 ‘높은 곳에 둔 물건들을 꺼내야하는 일이 매일 있습니까’로 ‘사용하는 발 받침대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까’를 ‘사용하는 발 받침대가 안전하게 지지되지 않습니까’로 ‘식탁의자가 안전하지 않습니까’를 ‘식탁의자가 약하거나 안전하지 않습니까’로 수정하였다.
- 하부영역별로 ‘집주변 계단’에서는 내용타당도 지수가 모두 80.0% 이상 되었으나 2문항을 다른 문항과 합쳐도 될 것으로 판단되어 11문항에서 9문항으로 수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대상자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원한다면 연구 기간 중에 참여를 중단할 수 있음을 알리는 등 사전에 면접 지침에 의거하여 조사자 교육을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익명 보장과 설문 결과는 본 연구만을 위해 사용될 것을 설명한 후 서면동의를 받았다. 300명의 조사 대상 가운데, 응답이 불성실한 1부를 제외한 299명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모든 자료수집은 J 대학교에서 IRB의 승인을 받은 후 이루어졌다(IRB 승인번호 2012-16).
- 대상자 수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산정하였을 때, two-independent samples t-test로, 유의수준 .05, 보통 효과크기 .30, .95의 검정력을 위해 필요한 표본수는 각 집단별 136명으로 총 27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시 지역적 분포를 고려하여 재가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관찰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 95의 검정력을 위해 필요한 표본수는 각 집단별 136명으로 총 27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시 지역적 분포를 고려하여 재가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관찰 및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인 대상자 기준에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가정방문을 허락한 자로 설문응답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지기능이 낮은 노인의 경우는 제외하였다.
- 57문항에 대해 20인의 관련 전문가에 의한 2차에 걸쳐 내용타당도 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52문항을 선정하였다. 최종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정을 위해 65세 이상 재가노인 299명에게 자료수집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조사자간 신뢰도는 1개 문항을 제외한 51개 문항에서 모두 kappa 값이 0.
데이터처리
- 1)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 낙상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 2) 예비도구의 내용타당성 검증은 내용타당도 지수(CVI, Content Validity Index)를 산출하였다.
- 3)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의 조사자간 신뢰도 검증은 Cohen's kappa coefficient를 이용한다.
- 5)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의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최근 6개월 이내 낙상 유무에 따른 집단비교법(t-test)을 실시하였다.
- 신뢰도는 조사자간 낙상환경위험 평가점수가 일치하는지를 Cohen's kappa coefficient를 통해 분석하였다.
- 조사자간 신뢰도를 검정하기 위해 대상자의 낙상환경위험평가 시 간호사 2명씩 짝을 이루어 측정한 후 조사자간 낙상환경위험 평가점수가 일치하는지를 Cohen's kappa coefficient를 통해 분석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성능/효과
- 01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계단과 주방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낙상군이 비낙상군보다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구성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노인을 편의추출한 연구이기에 대상자를 좀 더 확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최근 6개월 이내 낙상 유무에 따라 대상자를 낙상군과 비낙상군으로 나누어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를 비교하였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t=3.50, p=.001), 하부영역별로는 도로환경(t=3.09, p=.002), 대문주변(t=2.12, p=.035), 집안(t=2.05, p=.041), 욕실(t=2.40, p=.017)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계단과 주방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낙상군이 비낙상군보다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구성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종도구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정을 위해 65세 이상 재가노인 299명에게 자료수집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조사자간 신뢰도는 1개 문항을 제외한 51개 문항에서 모두 kappa 값이 0.80 이상으로 나타나 신뢰도가 인정되었고, 재조사방법을 통하여 나타난 일치율은 45개 문항에서 모두 80.0% 이상으로, 나머지 7개 문항은 64.7-78.4% 정도로 나타났다. 낙상군이 비낙상군보다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구성타당도가 확인되었다.
- 4% 정도로 나타났다. 낙상군이 비낙상군보다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구성타당도가 확인되었다.
-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의 재측정 신뢰도는 하부영역별로 살펴보면, 계단의 9문항에서 일치율을 88.2-100.0%의 범위로 나타나 비교적 안정되었다. 도로환경 5문항에서는 64.
- 0% 이상 되는 문항만을 선정하였다. 두 번의 전문가 자문회의 후 연구진과 실무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52개 문항의 낙상환경위험평가 도구를 완성하였다.
- 본 연구결과 조사자간 낙상환경위험 평가점수는 ‘주로 사용하는 전화기가 방 밖에 있습니까’ 항목의 kappa 값이 0.74로 나타났고, 나머지 51개 항목은 모두 kappa 값이 0.80 이상으로 나타나 조사자간 낙상환경위험 평가점수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신뢰도가 인정되었다.
- 연구 결과 ‘주로 사용하는 전화기가 방 밖에 있습니까’ 문항의 kappa 값이 0.74로 나타났고, 나머지 51개 문항은 모두 kappa 값이 0.80 이상으로 나타나 조사자간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6%로 낮게 나타났다[표 4]. 전체적으로 52개 문항에서 45문항의 일치율이 80.0% 이상되었다.
- 80 이상으로 나타나 조사자간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화기 문항에 낮은 신뢰도가 나온 것은 대상자가 핸드폰을 주로 사용하지만 거실에 전화기가 있는 것을 조사자 간 각각 다르게 평가한 경우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핸드폰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는 전화기가 방 밖에 있더라도 위험요인이 아닌 경우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 최종 선정된 하부영역별 문항은 집주변 계단 9문항, 집주변 도로 5문항, 대문 주변 5문항, 집안 15문항, 욕실 및 화장실 9문항, 부엌/주방 9문항으로 최종 52문항이었다[표 1].
후속연구
- 1)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의 일반화를 위하여 도시 및 농촌에 거주하는 한국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2)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도 적용가능한지 본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하다.
- 3)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의 기준(cut-off) 점수를 제시하는 추후연구를 시도하여 낙상위험군의 재가노인을 선별하며 우선적 간호중재가 적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필요하다.
- 4) 본 도구를 이용하여 나타난 낙상환경위험 요인을 중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효과 연구가 필요하다.
- 계단과 주방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낙상군이 비낙상군보다 낙상환경위험평가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구성타당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노인을 편의추출한 연구이기에 대상자를 좀 더 확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그러나 본 연구는 J시에 거주하는 재가노인을 편의추출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므로 대표성을 갖기 어렵다. 따라서 한국의 재가노인을 대표할 수 있는 대상으로 다시 본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도 적용가능한지 본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특히 환경적 위험요인도 낙상에 기여하는 정도가 크기에 본 도구를 이용하여 재가노인의 낙상환경위험을 평가하고 적극적인 낙상예방 중재가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상자에 따라 교육적 접근과 환경개선을 위한 재정 및 시설지원, 보조기구 대여 등과 같은 중재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 또한 방밖이라는 표현보다는 대상자가 ‘주로 거주하는 곳에 전화기가 설치되어 있습니까’로 문항을 수정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응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고려된다.
- 따라서 한국의 재가노인을 대표할 수 있는 대상으로 다시 본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도 적용가능한지 본 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본 도구를 이용하여 재가노인의 낙상환경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간호중재를 계획하는 것이 효과적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의 한 요소가 될 것이다.
-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구는 우리나라 가정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된 도구로 단독주택, 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 가구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고, 전체 문항이 52개로 적지 않은 수이지만 낙상환경위험 요인을 가능한 모두 확인한다는 의미에서 조사자 및 대상자에게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각 문항에 대해 ‘예’, ‘아니오’로 쉽게 응답함으로써 대략 소요시간은 10분 이내로 나타나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방문하는 간호사들이 사용하기에는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 낙상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한다면 낙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환경적 위험요인도 낙상에 기여하는 정도가 크기에 본 도구를 이용하여 재가노인의 낙상환경위험을 평가하고 적극적인 낙상예방 중재가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상자에 따라 교육적 접근과 환경개선을 위한 재정 및 시설지원, 보조기구 대여 등과 같은 중재가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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