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의 빠른 변화 속에서 디지털 교육 환경의 구축이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대학교에서의 올바른 정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정보교육에 대한 수준을 실질적으로 측정 및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 분석적 추론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역량을 구체적인 수준에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ICT 리터러시이다. 본 연구에서는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검사 문항을 기존 연구에서 정의한 개념을 바탕으로 검사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검사 도구로 교육대학교 신입생 360명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한 후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전체적인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과 성별, 내용영역, 능력요소별,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대학교에서 신입생의 정보교육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능력을 지니기 위해 교육되어야 할 정보교육 방향의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보통신기술의 빠른 변화 속에서 디지털 교육 환경의 구축이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대학교에서의 올바른 정보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정보교육에 대한 수준을 실질적으로 측정 및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능력, 분석적 추론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역량을 구체적인 수준에서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바로 ICT 리터러시이다. 본 연구에서는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검사 문항을 기존 연구에서 정의한 개념을 바탕으로 검사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검사 도구로 교육대학교 신입생 360명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한 후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전체적인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과 성별, 내용영역, 능력요소별,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대학교에서 신입생의 정보교육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능력을 지니기 위해 교육되어야 할 정보교육 방향의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s the deployment of digital learning environment has been accelerating in rapid changes i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a tool is required to practically measure and evaluate the level of information education (IE) for freshmen in the University in order to propose an appropriate dire...
As the deployment of digital learning environment has been accelerating in rapid changes i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a tool is required to practically measure and evaluate the level of information education (IE) for freshmen in the University in order to propose an appropriate direction of IE in a teachers college. According to such current trends, ICT literacy is a tool to assess a specific level of capabilities such as a variety of real-world problem-solving skills, creativity, critical thinking, analytic reasoning, and communication skills. This study has developed a test tool to measure ICT literacy competence on the basis of the concept of test questions defined from the previous research. It was used to measure ICT literacy competence of 360 university freshmen of education and analyze if there is a difference among them depending on overall ICT literacy levels and genders, content areas, competence factors, and completion of IE course in high school. The result of this study would be expected to determine the current location of IE for freshmen in the University of Education and to be able to take advantage of basic data of the direction for IE course that university students need to essentially acquire in preparation for the coming future.
As the deployment of digital learning environment has been accelerating in rapid changes in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a tool is required to practically measure and evaluate the level of information education (IE) for freshmen in the University in order to propose an appropriate direction of IE in a teachers college. According to such current trends, ICT literacy is a tool to assess a specific level of capabilities such as a variety of real-world problem-solving skills, creativity, critical thinking, analytic reasoning, and communication skills. This study has developed a test tool to measure ICT literacy competence on the basis of the concept of test questions defined from the previous research. It was used to measure ICT literacy competence of 360 university freshmen of education and analyze if there is a difference among them depending on overall ICT literacy levels and genders, content areas, competence factors, and completion of IE course in high school. The result of this study would be expected to determine the current location of IE for freshmen in the University of Education and to be able to take advantage of basic data of the direction for IE course that university students need to essentially acquire in preparation for the coming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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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검사 문항을 기존 연구에서 정의한 개념을 바탕으로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검사 도구는 신뢰도와 난이도가 확보된 평가 도구로서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측정하여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여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육대학교에서 신입생에게 교양으로 교육되어야 할 정보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비판적이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소통을 위해 핵심역량으로 요구되는 ICT 리터러시의 개념을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정의하여,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개발된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이 가져야 할 ICT 리터러시의 수준을 설정하고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교육대학교 신입생에게 있어서 정보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ICT 리터러시 능력을 실질적으로 측정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더불어 연구결과에 따라 교육대학교 학생 즉 향후 예비교사들이 현장에 나가기 전에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준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분석한 ICT 리터 러시 능력 검사 결과로 교육대학교 신입생 전체적인 능력 평균 점수 및 남녀별 능력 평균 점수, 각 내용 영역별 및 능력요소별로의 평균 점수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교원을 대상으로 ICT 활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된 기준(ICT Skill Standard for Teacher: ISST)을 토대로 시나리오 형식의 문항으로 평가도구를 개발·적용하여 교원의 ICT 활용능력의 함양을 촉진하고 시·도에 상관없이 일정 기준을 교사들이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시행하였다[11].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고자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으며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검사 문항을 기존 연구에서 정의한 개념을 바탕으로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검사 도구는 신뢰도와 난이도가 확보된 평가 도구로서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측정하여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여 현재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교육대학교에서 신입생에게 교양으로 교육되어야 할 정보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 측정을 위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수준 측정을 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측정된 내용은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전체적인 ICT 리터러시 능력과 성별, 내용영역과 능력요소별,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보다 자세히 분석하였다.
이에 국내에서는 2007년도부터 매년 국가수준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개발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4][5][14][16][23][34]. 이 ICT 리터러시 능력 측정 결과를 통해 국가 수준에서 매년 학생의 ICT 리터러시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하여 그 결과를 피드백함으로써 국가 수준의 정보 교육과정 개편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뿐 만 아니라 자신의 ICT 리터러시 수준을 진단하여 활용하는데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정보교육에서 요구되는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한 결과를 통해 이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진단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학교교육의 실제를 책임지는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에게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함으로서 교육대학교에서 교양으로 교육되어야 할 정보교육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측정도구를 이용하여 정보교육에서 요구되는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한 결과를 통해 이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진단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학교교육의 실제를 책임지는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에게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함으로서 교육대학교에서 교양으로 교육되어야 할 정보교육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안 방법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내용영역은 ‘컴퓨터와 네트워크’, ‘정보처리’, ‘정보사회와 윤리’의 세 가지로 구성하였다. ICT 리터러시를 구성하는 세 가지 내용영역에 대한 각각의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여 ICT 리터러시 능력 검사 평가 문항을 개발하는데 활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검사를 통해 최종으로 추출된 문항에 대한 현황은 <표 2>와 같다.
교육대학교 신입생 ICT 리터러시 능력 평가를 위한 본 검사는 2013년 4월 11일부터 5월1일까지 1시간 동안 iBT(internet Based Test)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국내·외 기존연구[4][5][14][23][34][47]를 바탕으로 한국의 정보 교육과정 내용 및 실생활 수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접목하여 구성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서 비판적이면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소통을 위해 핵심역량으로 요구되는 ICT 리터러시의 개념을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정의하여, 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그리고 개발된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이 가져야 할 ICT 리터러시의 수준을 설정하고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Bloom’s Digital Taxonomy, ETS에서 정의하는 고등교육에서 요구되는 능력과 국내의 기존 선행연구[4][5][14][23][34][48]에 기초하여 ‘문제의 인식’, ‘정보의 탐색’, ‘정보의 활용 및 관리’,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정보의 조직 및 창출’, ‘정보의 소통’의 6개 영역으로 능력요소를 구성하였다.
두 번째로 ICT 리터러시 내용영역과 능력요소별로 구분하여 능력 수준을 분석하였다. 먼저 내용영역의 능력 수준에 대한 결과를 보면 ‘정보처리’, ‘컴퓨터와 네트워크’, ‘정보사회와 윤리’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내·외 ICT 리터러시 관련 연구 및 고등학교 정보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교과내용과 연계하여 문항 개발에 필요한 성취기준을 설정하였다.
본 검사 프레임은 문헌 연구와 국내 정보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ICT 리터러시의 내용영역과 능력요소로 나누어 설정하였다. 내용영역은 교육대학교 신입생이 갖추어야 할 ICT 리터러시 관련 내용 범주를 의미하며, 능력요소는 ICT 리터러시의 각 영역에 대한 수행능력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ICT 리터러시 능력 검사 문항은 내용영역, 능력요소를 고려하여 총 50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 도구는 검사 목적의 적합성 여부 및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기 위해 전문가 5명에 의해 검토되었다.
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한 ICT 리터 러시 능력 검사 결과로 교육대학교 신입생 전체적인 능력 평균 점수 및 남녀별 능력 평균 점수, 각 내용 영역별 및 능력요소별로의 평균 점수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했는지의 여부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세 번째로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이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보다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ICT 리터러시 능력 검사 문항은 내용영역, 능력요소를 고려하여 50문항을 개발하였다.
Bookmark 수준 설정에 참여한 전문가는 내용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패널들로 본 검사 도구의 특성상 정보 교육을 지도한 경험과 ICT 리터러시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하여 고등학교 정보교사 4명, 대학 정보 관련 시간강사 5명, 컴퓨터 교육학과 교수 1명으로 구성하였다. 수준 설정 진행은 3라운드까지 진행하여 패널들이 북마크한 지점의 평균점수로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수준을 설정하였다. 수준 설정 결과는 미흡은 5문항 이하, 기초는 6문항 ∼ 15문항 이하, 보통은 16문항 이상 ∼ 29문항 이하, 우수는 30문항 이상으로 기준 점수를 얻었다.
여섯째, 교육대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본 검사는 2013월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검사 시간을 1시간으로 설정하여 iBT(internet Based Test) 시스템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내용영역은 ‘컴퓨터와 네트워크’, ‘정보처리’, ‘정보사회와 윤리’의 세 가지로 구성하였다.
전문가에 의한 검토가 끝난 후 예비검사는 총 3번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검사 형태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개발 도구의 신뢰도, 변별도 등 양호도를 검정하고 최종 36문항을 추출하기 위한 통계적 자료로 활용하여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예비검사를 통해 문항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Cronbach’s alpha)는 .
전문가에 의한 검토가 끝난 후 예비검사는 총 3번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검사 형태로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개발 도구의 신뢰도, 변별도 등 양호도를 검정하고 최종 36문항을 추출하기 위한 통계적 자료로 활용하여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첫째, 국내·외 ICT 리터러시 관련 연구 및 Bloom’s Digital Taxonomy 분석을 통하여 내용영역 및 능력 요소 프레임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 측정을 위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수준 측정을 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측정된 내용은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전체적인 ICT 리터러시 능력과 성별, 내용영역과 능력요소별,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이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를 보다 자세히 분석하였다. 여기에서 교육대학교 신입생이라 함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이므로 국내에서 2008년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를 측정한 결과와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여겨 비교 분석해 보았다.
대상 데이터
Bookmark 수준 설정에 참여한 전문가는 내용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패널들로 본 검사 도구의 특성상 정보 교육을 지도한 경험과 ICT 리터러시에 대한 전문성을 고려하여 고등학교 정보교사 4명, 대학 정보 관련 시간강사 5명, 컴퓨터 교육학과 교수 1명으로 구성하였다. 수준 설정 진행은 3라운드까지 진행하여 패널들이 북마크한 지점의 평균점수로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수준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ICT 리터러시 능력 검사 문항은 내용영역, 능력요소를 고려하여 총 50문항을 개발하였다. 개발 도구는 검사 목적의 적합성 여부 및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기 위해 전문가 5명에 의해 검토되었다. 전문가 검토는 컴퓨터 공학 전공 교수 1명, 대학 시간강사 2명, 고등학교 정보 교사 2명으로 구성하였다.
다섯째,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관련 분야 내용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하여 준거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 대상은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ICT 리터러시 능력을 진단하기 위하여 두 개의 교육대학교 2013년도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참여한 신입생 총 386명 중에서 불성실하게 답하거나 사용하기 부적합한 데이터를 제외한 총 360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참여한 신입생 총 386명 중에서 불성실하게 답하거나 사용하기 부적합한 데이터를 제외한 총 360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대상을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124명(34.4%)와 236명(65.6%)으로 구성되었다.
일곱째, 교육대학교 신입생 대상 ICT 리터러시 능력 측정 결과 본 수준 측정에 참여한 교육대학교 신입생은 총 386명으로 불성실하게 답하거나 부적합한 데이터를 제외한 총 360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개발 도구는 검사 목적의 적합성 여부 및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기 위해 전문가 5명에 의해 검토되었다. 전문가 검토는 컴퓨터 공학 전공 교수 1명, 대학 시간강사 2명, 고등학교 정보 교사 2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 대상은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ICT 리터러시 능력을 진단하기 위하여 두 개의 교육대학교 2013년도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참여한 신입생 총 386명 중에서 불성실하게 답하거나 사용하기 부적합한 데이터를 제외한 총 360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대상을 성별에 따라 살펴보면 남학생과 여학생이 각각 124명(34.
이론/모형
교육대학교 신입생 ICT 리터러시 능력 검사는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준거 설정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Bookmark 방법을 이용하였다. Bookmark 방법은 Lewis 등(1999)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고[50], 그 이후 PISA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와 진단평가의 수준설정[22]에서도 사용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수준 설정 방법이다[43][51].
성능/효과
고등학교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내용영역별 리터러시 능력 점수를 비교한 결과, ‘컴퓨터와 네트워크’, ‘정보처리’, ‘정보사회와 윤리’ 영역 모든 영역에서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의 평균점수가 정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의 평균점수보다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의 전체적인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한 결과인 를 살펴보면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54.62점, 표준편차는 13.32로 전문가에 의해 수준을 설정한 결과와 비교해 보면 교육 대학교 신입생의 ICT 리터러시 능력은 보통 수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이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보다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고등학교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내용영역별 ICT 리터러시 능력 점수는 모든 내용영역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2점으로 준거점수에 의해 보통 수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ICT 리터러시 수준을 측정한 결과를 보면 남학생과 여학생의 평균점수는 각각 53.29점과 55.32점으로서 여학생이 2점정도 높게 나타났다. 2008년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측정한 ICT 리터러시 전체적인 능력 수준은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39.
넷째, 개발된 50문항에 대한 전문가 검토 및 3차에 걸친 예비검사를 통해 교육대학교 신입생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36문항을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고등학교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 점수를 비교한 결과 고등학교 때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의 평균점수는 55.50점, 정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의 평균점수는 52.46점으로 나타났다. 즉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의 ICT 리터러시 평균점수가 정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능력요소를 살펴보면 고등학생의 ICT 리터러시 수준은 ‘정보의 분석과 평가’ 영역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고, ‘정보의 탐색’ 영역에서는 부족함을 보였다.
분석결과, ICT 리터러시 내용영역 측면을 보면 ‘정보사회와 윤리’ 영역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수준 설정 결과는 미흡은 5문항 이하, 기초는 6문항 ∼ 15문항 이하, 보통은 16문항 이상 ∼ 29문항 이하, 우수는 30문항 이상으로 기준 점수를 얻었다.
예비검사를 통해 문항에 대한 신뢰도 분석 결과(Cronbach’s alpha)는 .70 이상으로 비교적 안정된 신뢰도를 보였다.
그 결과를 보면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이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보다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고등학교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른 내용영역별 ICT 리터러시 능력 점수는 모든 내용영역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요소에서는 ‘정보의 분석 및 평가’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의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6점으로 나타났다. 즉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을 이수한 신입생의 ICT 리터러시 평균점수가 정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고등학교 정보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t-통계값은 1.
첫째, 교육대학교 신입생의 ICT 리터러시 전체적인 능력에 대한 결과를 보면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는 54.62점으로 준거점수에 의해 보통 수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별 ICT 리터러시 수준을 측정한 결과를 보면 남학생과 여학생의 평균점수는 각각 53.
후속연구
‘정보의 탐색’이라 함은 어떠한 문제 상황에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여 수집하고 검색할 수 있는 능력[47]을 의미한다. 그러나 PISA(2009)의 결과에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인터넷 상황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2][53]되었으나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났는지 그 요인에 대한 원인을 추후 구체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고등학교에서 정보교육 이수를 한 신입생의 점수가 이수하지 않은 신입생의 점수보다 높게 측정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를 세부적으로 내용영역과 능력요소별로 나누어 객관적인 수치로 그 결과를 측정하여 앞으로 교육되어야할 정보교육 내용을 보완하고 어떠한 능력요소 영역이 개선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교육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초등 정보교육의 위축으로 인해 교육대학교에서의 정보교육과정 개편의 움직임이 있는 상황[20]에서 정보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강조함에 있어 앞으로의 정보교육에 더 많은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어 교육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하여 객관적인 데이터에 입각하여 분석하였다는 데 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ICT 리터러시는 모든 학생이 갖추어야 하는 핵심 역량이기 때문에 교육대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피드백해 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측정 결과에 의해 앞으로 교육대학교 교양과목으로 정보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 나가기 전까지의 정보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체계가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하여 더 나아가 교육대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받기 전의 능력을 교육대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검사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처럼 정보교육을 받은 후 교육대학교 재학생 모두에게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해서 그 결과 또한 더해진다면 정보교육에 대한 더욱 정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본 연구 결과는 향후 교육대학교 신입생에게 있어서 정보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ICT 리터러시 능력을 실질적으로 측정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더불어 연구결과에 따라 교육대학교 학생 즉 향후 예비교사들이 현장에 나가기 전에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준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예비교사가 되어야 할 학생들의 객관적인 정보로 인해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그들이 함양해야 하는 정보교육의 필요성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둘째, 예비교사들의 ICT 리터러시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의 정보교육 및 정보기술에 대한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연구결과에 따라 교육대학교 학생 즉 향후 예비교사들이 현장에 나가기 전에 어떤 방향으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준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예비교사가 되어야 할 학생들의 객관적인 정보로 인해 정보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는데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그들이 함양해야 하는 정보교육의 필요성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측정 결과에 의해 앞으로 교육대학교 교양과목으로 정보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 나가기 전까지의 정보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체계가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하여 더 나아가 교육대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받기 전의 능력을 교육대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검사의 필요성을 제시한 것처럼 정보교육을 받은 후 교육대학교 재학생 모두에게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해서 그 결과 또한 더해진다면 정보교육에 대한 더욱 정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철저히 대비하여 준비할 수 있는 시기가 분명히 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에 가능함에 따라 변인들을 다양한 각도에 의해 측정·분석한다면 예비 교사과정에서 요구되는 교육과정이나 교육방법 등의 개선에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예비교사들의 ICT 활용에 대한 태도나 인식 및 실태조사 연구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정보교육은 지식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현장 경험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임으로 반드시 이들에게 ICT 리터러시를 객관적으로 측정 및 평가하여 어느 정도의 수준임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즉, 교육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의 현 위치를 파악한 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대학교 신입생들이 갖추어야 할 ICT 리터러시 내용 영역 및 능력요소들의 세부적인 사항들을 정확히 파악하여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정보교육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의 연구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포함한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접근성에 있어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있어[12][46] 남학생의 점수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여학생의 ICT 리터러시 능력 점수가 더 높은지에 대한 요인을 분석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추후 연구에서는 ICT 리터러시 능력 점수가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왜 높은지[44][54]에 대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도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보았을 때 정보 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경우 거의 모든 내용영역이나 능력요소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하는 것은 정보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향후 초등학생을 가르쳐야 하는 예비교사의 경우 무엇보다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고, 미래교육환경에 대비해서 이를 배워가는 예비교사에게 적합한 정보교육이 체계적으로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ICT 리터러시란?
먼저, ICT 리터러시에 대한 정의는 IT 기술 및 미디어의 발달과 더불어 변화하여 왔으며 그 정의는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를 다룰 수 있는 기술적 소양과 정보에 대한 접근, 평가, 활용 등과 같은 정보처리 소양을 대부분 포함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정보 및 지식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ETS(2001)는 ICT 리터러시를 지식사회에서 기능하기 위하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도구, 네트워크 등의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할 문제의 인식, 정보의 탐색, 정보의 분석과 평가, 정보의 조직 및 창출, 정보의 활용 및 관리, 정보의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지식기반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갈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ICT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은 학생들이 어느 수준의 ICT 리터러시를 보유하고 있는가에 관한 ICT 리터러시의 측정·평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47].
ISST란?
또한, 교원을 대상으로 ICT 활용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된 기준(ICT Skill Standard for Teacher: ISST)을 토대로 시나리오 형식의 문항으로 평가도구를 개발·적용하여 교원의 ICT 활용능력의 함양을 촉진하고 시·도에 상관없이 일정 기준을 교사들이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시행하였다[11].
21세기 교사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역량은 현장에 배출되기 전 단계인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그 역량이 갖추어지도록 미리 교육대학교에서 교육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이유는 무엇인가?
21세기 교사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역량은 현장에 배출되기 전단계인 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그 역량이 갖추어 지도록 미리 교육대학교에서 교육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25][36]. 이는 곧 예비교사의 역량은 곧바로 현장 교사 역량의 지표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사의 정보교육 수업에 대한 질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예비교사 교육과정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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