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커피전문점에 주간과 야간으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근로자 100명과 주간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사무직 여성 근로자 100명의 식행동과 식품섭취 상태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환경 요인은 월 평균 수입(p<0.001)과 재직기간(p<0.001)에서는 실험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생활습관 및 건강관련 요인은 실험군에서 최근 1년간 체중변화(p<0.001)과 위 장 관련 질환이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험군에서 취침시간(p<0.001)은 늦게 자고, 수면시간(p<0.001)도 짧게 나타났다. 실험군은 규칙적인운동(p<0.001)은 낮고, 흡연(p<0.001)은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에서 식사동반자 부분에서 혼자 먹는 비율(p<0.001), 과식빈도(p<0.001), 아침결식빈도(p<0.001), 그리고 야식의 빈도(p<0.001)는 높게 나타났고, 규칙적인 식사(p<0.001)와 균형식의 비율은(p<0.001) 낮게 나타났다. 식품섭취빈도는 실험군에서 밥류(p<0.001), 육류(p<0.001), 생선(p<0.001), 난류(p<0.001), 두류(p<0.001), 김치(p<0.001), 채소류(p<0.001), 과일류(p<0.001)의 섭취빈도가 낮게 나타났고, 면류(p<0.001)와 빵류(p<0.001), 시리얼(p<0.01), 해조류(p<0.001), 우유(p<0.001)와 커피(p<0.001), 그리고 알콜(p<0.001)은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커피전문점에 주간과 야간으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근로자 100명과 주간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사무직 여성 근로자 100명의 식행동과 식품섭취 상태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일반환경 요인은 월 평균 수입(p<0.001)과 재직기간(p<0.001)에서는 실험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생활습관 및 건강관련 요인은 실험군에서 최근 1년간 체중변화(p<0.001)과 위 장 관련 질환이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실험군에서 취침시간(p<0.001)은 늦게 자고, 수면시간(p<0.001)도 짧게 나타났다. 실험군은 규칙적인운동(p<0.001)은 낮고, 흡연(p<0.001)은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에서 식사동반자 부분에서 혼자 먹는 비율(p<0.001), 과식빈도(p<0.001), 아침결식빈도(p<0.001), 그리고 야식의 빈도(p<0.001)는 높게 나타났고, 규칙적인 식사(p<0.001)와 균형식의 비율은(p<0.001) 낮게 나타났다. 식품섭취빈도는 실험군에서 밥류(p<0.001), 육류(p<0.001), 생선(p<0.001), 난류(p<0.001), 두류(p<0.001), 김치(p<0.001), 채소류(p<0.001), 과일류(p<0.001)의 섭취빈도가 낮게 나타났고, 면류(p<0.001)와 빵류(p<0.001), 시리얼(p<0.01), 해조류(p<0.001), 우유(p<0.001)와 커피(p<0.001), 그리고 알콜(p<0.001)은 높게 섭취하고 있었다.
This study compared and examined the dietary behavior and food frequency of 100 female workers in their 20s who work night and day shifts at take-out coffee shops and 100 female office workers.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the following.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er rates of ...
This study compared and examined the dietary behavior and food frequency of 100 female workers in their 20s who work night and day shifts at take-out coffee shops and 100 female office workers.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the following.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er rates of income, tenure of office, sleeping hours, and frequency of exercise(p<0.001), and higher rates of gastric and intestinal illnesses, weight fluctuates, and smoking(p<0.001) than the control group. More than 83% of the experimental group(p<0.001) answered that they eat alone(p<0.001).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er rates of regularity of meal and balanced diet(p<0.001), and higher rates of overeating(p<0.01), skipping breakfast and eating late-at-night(p<0.001) than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consumed less frequently rice, meat, fish, egg, bean, kimchi, vegetables and fruit(p<0.001), and more frequently noodles, bread, cereal, seaweed, milk, coffee and alcohol(p<0.001) than the control group.
This study compared and examined the dietary behavior and food frequency of 100 female workers in their 20s who work night and day shifts at take-out coffee shops and 100 female office workers.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the following.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er rates of income, tenure of office, sleeping hours, and frequency of exercise(p<0.001), and higher rates of gastric and intestinal illnesses, weight fluctuates, and smoking(p<0.001) than the control group. More than 83% of the experimental group(p<0.001) answered that they eat alone(p<0.001).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lower rates of regularity of meal and balanced diet(p<0.001), and higher rates of overeating(p<0.01), skipping breakfast and eating late-at-night(p<0.001) than the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consumed less frequently rice, meat, fish, egg, bean, kimchi, vegetables and fruit(p<0.001), and more frequently noodles, bread, cereal, seaweed, milk, coffee and alcohol(p<0.001) than the control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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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형 프랜차이즈 형태의 커피전문점에서 주간과 야간으로 8시간 이상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근로자와 주간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사무직 여성 근로자의 식행동과 식품섭취상태를 조사하였다. 식생활을 비교하여 식생활관련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들 문제점이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한다.
본 연구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커피전문점에 주간과 야간으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근로자 100명과 주간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사무직 여성 근로자 100명의 식행동과 식품섭취 상태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커피전문점 여성 근로자들의 식생활 특이성을 파악하여 올바른 식생활과 식품섭취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형 프랜차이즈 형태의 커피전문점에서 주간과 야간으로 8시간 이상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근로자와 주간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사무직 여성 근로자의 식행동과 식품섭취상태를 조사하였다. 식생활을 비교하여 식생활관련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들 문제점이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한다. 이에 교대근무 근로자들에게 발생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고려한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관련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다.
본 연구는 테이크아웃 형태의 커피전문점에 주간과 야간으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근로자 100명과 주간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 사무직 여성 근로자 100명의 식행동과 식품섭취 상태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커피전문점 여성 근로자들의 식생활 특이성을 파악하여 올바른 식생활과 식품섭취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식생활을 비교하여 식생활관련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들 문제점이 미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자한다. 이에 교대근무 근로자들에게 발생될 수 있는 식생활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고려한 올바른 식생활과 건강에 관련된 영양교육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한다.
제안 방법
그 중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m²)를 산출하였다.
문헌조사(Kim YK 2002,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2006, Lee JT et al 2007, Kim MS·Koo JK 2008, Lee KJ·Kim JJ 2008, Lee SA 2009, Choi SY 2010, Yon HJ 2010)를 통해 설문지를 수집하여 고찰한 후 일반사항, 건강관련사항, 식행동, 그리고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문항을 정리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수정 보완하였다.
즉 1개월간의 식품섭취빈도를 8단계(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1주에 4-6회, 1주 2-3회, 1주 1회, 1달에 2-3회, 1달 1회 이하)로 구분하여 선택하게 하였다. 밥, 김치, 그리고 커피는 5단계(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1주에 4-6회, 1주 2-3회 이하)로, 면류, 빵류, 시리얼, 육류, 생선류, 난류, 두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 탄산음료, 그리고 알콜도 5단계(1주에 4-6회 이상, 1주 2-3회, 1주 1회, 1달에 2-3회, 1달 1회 이하)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식품빈도섭취의 평치를 구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식품섭취빈도에 사용한 식품목록은 50개이며 이들 식품군으로 나누어보면 곡류 6종, 두류·서류 3종, 육류·난류 5종, 생선류 5종, 채소류 12종, 해조류 2종, 과실류 9종, 우유·유제품 2종, 음료·주류 4종, 기타음식 2종이었다.
식행동에 관한 문항은 9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문항은 2006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사용한 식품섭취빈도조사표를 기초로 수정, 보완하여 예비조사를 거친 후 사용하였다. 즉 1개월간의 식품섭취빈도를 8단계(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1주에 4-6회, 1주 2-3회, 1주 1회, 1달에 2-3회, 1달 1회 이하)로 구분하여 선택하게 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 환경요인에 관한 문항은 연령, 결혼유무, 교육수준, 거주형태, 그리고 경제적 수입, 재직기간의 6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헌조사(Kim YK 2002,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2006, Lee JT et al 2007, Kim MS·Koo JK 2008, Lee KJ·Kim JJ 2008, Lee SA 2009, Choi SY 2010, Yon HJ 2010)를 통해 설문지를 수집하여 고찰한 후 일반사항, 건강관련사항, 식행동, 그리고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문항을 정리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수정 보완하였다. 조사대상자에게 설문지 작성 전 충분한 설명과 예제를 개별적으로 설명 후 스스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식행동에 관한 문항은 9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식품섭취빈도에 관한 문항은 2006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사용한 식품섭취빈도조사표를 기초로 수정, 보완하여 예비조사를 거친 후 사용하였다. 즉 1개월간의 식품섭취빈도를 8단계(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1주에 4-6회, 1주 2-3회, 1주 1회, 1달에 2-3회, 1달 1회 이하)로 구분하여 선택하게 하였다. 밥, 김치, 그리고 커피는 5단계(1일 3회, 1일 2회, 1일 1회, 1주에 4-6회, 1주 2-3회 이하)로, 면류, 빵류, 시리얼, 육류, 생선류, 난류, 두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 탄산음료, 그리고 알콜도 5단계(1주에 4-6회 이상, 1주 2-3회, 1주 1회, 1달에 2-3회, 1달 1회 이하)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커피전문점 종사자 중 1일 3조 3교대의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여성과 비교대 사무직 여성을 선정하여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선정한 ‘교대근무’는 3조 3교대(일일 8시간 근무)을 하고 출근 시간이 매일 변경되는 형태를, ‘비교대근무’는 오후 9시경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 형태를 말한다(Kim YK 2002, Costa G 2003, Knutsson A 2004, Caruso CC·Rosa RR 2007).
본 연구의 대상은 영업 운영시간이 일 15시간 이상 기업형 프랜차이즈 형태의 커피전문점에 상근하는 20대 여성을 선정하였으므로, 소규모 사업체로서 운영되어 영업 운영시간이 탄력적인 개인 소유의 커피전문점에서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를 일반화 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연구대상자들은 8시간 이상 상근하고, 4대보험이 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30명의 교대근무자와 120명의 비교대근무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교대근무자는 86%인 112부, 비교대근무자는 89%인 107부가 회수되었다.
130명의 교대근무자와 120명의 비교대근무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교대근무자는 86%인 112부, 비교대근무자는 89%인 107부가 회수되었다. 회수된 설문지 중 불완전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각각 교대근무자는 100명, 비교대근무자 100명 총 200명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SPSS 14.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분석을 하였다.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커피전문점 여성과 비교대근무 여성 두 군 간의 연령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카테고리 변수간은 백분율을 구하였다.
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분석을 하였다.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20대 커피전문점 여성과 비교대근무 여성 두 군 간의 연령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카테고리 변수간은 백분율을 구하였다. 두 군 간의 유의성 검증은 교차분석(chi-square test)으로 분석하였으며, 모든 분석 유의수준은 p<0.
두 군 간의 유의성 검증은 교차분석(chi-square test)으로 분석하였으며, 모든 분석 유의수준은 p<0.005 이하에서 검증하였다.
성능/효과
7시간 이하의 수면시간은 실험군 86%, 대조군의 67%로 실험군이 유의적인(p<0.001) 낮은 수면시간을 나타났다.
규칙적인 식사에서는 실험군의 98%, 대조군의 8%가 불규칙적 식사로 나타나, 실험군이 불규칙적인 식사가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균형 있는 식사는 실험군의 16%, 대조군의 84%가 균형식을 섭취로, 실험군에서 균형적인 식사가 유의적으로(p<0.001) 낮게 나타났다.
단백질의 주 공급원인 육류, 생선, 난류, 그리고 두류의 모두에서 실험군이 유의적(p<0.001)으로 낮게 나타났다.
001)으로 낮게 나타났다. 단백질의 주 성분인 육류, 생선, 난류, 그리고 두류의 모든 군에서 실험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맥주와 소주는 두 대조군의 섭취 빈도 양상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하루 1회와 주 4∼6회와 같은 잦은 섭취 빈도의 비율은 실험군이 유의적(p<0.001)으로 높았다.
01)으로 높게 나타났다. 면류 종류 중 라면이 가장 많이 섭취하였으며, 자 장면, 우동, 냉면, 메밀국수 등은 섭취비율이 낮았다. 빵류는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실험군은 76%, 대조군은 57%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
면류는 주 1회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실험군은 64%, 대조군은 54%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You HJ(2010)는 주·야간근로자에서 식품별 섭취 빈도 조사 결과 곡류군 두류와 서류, 어육류군, 채소류, 과일류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탄산음료와 커피, 그리고 알콜은 섭취비율이 야간근무자가 높게나왔다. 본 연구결과와 커피와 알콜은 비슷하게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나, 그 외 식품섭취량은 차이를 보였다.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밥류, 고기류, 생선류, 두류, 채소류, 그리고 과일류의 섭취는 낮게 나왔고, 면류, 빵류, 시리얼, 해조류, 우유, 커피, 그리고 알콜의 섭취는 높게 나타나, 실험군에서 단백질과 비타민의 부족을 추정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교대근무를 실시하는 커피전문점의 20대 여성 근로자의 건강과 식생활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대조군이었던 일반 사무직 여성근로자에 비해 불규칙한 식사, 결식, 야식, 과식이 빈번하였다. 또한 간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불균형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본 연구의 실험군도 취침시간 늦고, 수면시간이 짧아 교대근무로 인한 취침시간과 수면시간이 위·장 관련 질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교대근무를 하는 커피전문점 여성의 생활습관과 건강관련 요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비만도에서 실험군은 저체중 17%, 정상체중 78%, 과체중 5%이었고, 대조군은 저체중20%, 정상 76%, 과체중 4%로 두 군간 에 비슷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1년간 체중 변화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실험군은 82%가 체중변화가 있고, 대조군은 88%의 체중변화가 없는 것으로 응답을 하여, 실험군이 유의적인(p<0.
빵류는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실험군은 76%, 대조군은 57%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습관 및 건강관련 요인은 비만도는 두 군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실험군에서는 최근 1년간 82%가 체중변화가 있어 유의적인(p<0.001) 차이가 나타났다.
생활습관 및 건강관련요인에 관한 문항은 키, 체중, 최근 1년간의 체중변화, 위와 장질환의 유무, 취침시간, 수면시간, 운동, 그리고 흡연 유무의 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 조사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을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kg/m²)를 산출하였다.
시리얼은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실험군은 34%, 대조군은 15%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결식이유로는 실험군은 시간이 없어서 54%, 식욕이 없어서 20%, 혼자 먹어서 10%, 반면 대조 군은 시간이 없어서 22%, 식욕이 없어서 20%, 체중조절과 습관이 되어서 19%의 순으로, 두 군 간의 유의적인(p<0.001) 차이가 나타났다.
식품섭취빈도는 탄수화물의 주 공급원인 밥류는 실험군에서 유의적(p<0.001)으로 낮게, 면류와 빵류, 그리고 시리얼 각각에서 실험군이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행동에서 식사동반자 부분에서 혼자 먹는 비율이 실험군은 80%, 대조군은 8%로, 실험군에서 유의적인(p<0.001) 높게 타났다.
본 연구결과와 커피와 알콜은 비슷하게 높게 섭취하고 있었으나, 그 외 식품섭취량은 차이를 보였다.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밥류, 고기류, 생선류, 두류, 채소류, 그리고 과일류의 섭취는 낮게 나왔고, 면류, 빵류, 시리얼, 해조류, 우유, 커피, 그리고 알콜의 섭취는 높게 나타나, 실험군에서 단백질과 비타민의 부족을 추정할 수 있었다. Choi HM et al(2011)은단백질, 수용성 비타민(엽산,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오틴, 비타민C 외), 불포화지방산, 무기질 (철분, 아연, 요오드 외)이 부족에 따른 결핍증과 저항력 약화는 각종 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있고, 영양상 불균형과 잦은 가공식품 섭취는 생활습관병의 유발 위험성이 더 크다고 하였다.
아침식사 빈도는 실험군의 47%, 대조군의 9%가 아침결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험군에서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침식사(오전 10시 이전에 섭취하는 음식으로 정의하고, 이 정의를 설문에도 삽입함)의 빈도는 실험군의 47%, 대조군의 9%가 아침결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험군에서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침식사의 결식이유로는 실험군은 시간이 없어서 54%, 식욕이 없어서 20%, 혼자 먹어서 10%, 반면 대조군은 시간이 없어서 22%, 식욕이 없어서 20%, 체중조절과 습관이 되어서 19%의 순으로, 두 군 간의 유의적인 (p<0.001) 차이가 나타났다.
야식의 종류는 실험군의 47%는 피자, 치킨, 족발, 보쌈 등의 배달음식을 먹거나 32%는 햄버거, 케익, 샌드위치, 빵, 과자 등의 베이커리를 섭취하는 반면 대조군의 30%는 과일, 채소, 주스류를 섭취하고 있어, 식품의 선택에서도 유의적(p<0.001) 차이를 보였다.
야식의 종류는 실험군의 47%는 피자, 치킨, 족발, 보쌈 등의 배달음식을 먹거나 32%는 햄버거, 케잌, 샌드위치, 빵, 과자 등의 베이커리를 야식으로 선택하고, 대조군의 30%가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 주스류를 먹고 있어서 식품의 선택에서도 유의적(p<0.001) 차이를 보였다.
우유는 주 2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실험군은 68%, 대조군은 44%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위, 장 관련 질환에서 실험군이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교대근무를 하는 실험군이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주 1회 이상 야식(밤 9시 이후 섭취하는 음식으로 정의하고, 설문에도 이 정의를 삽입함)섭취 빈도는 실험군의 96%, 대조군의 58%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커피는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실험군은 72%, 대조군은 30%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평소 앓고 있거나 앓았던 질병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실험군은 위 관련 질환(위염, 위경련, 위하수증, 식도염, 잦은 소화불량 외)을 앓고 있는 비율 26%, 장 관련 질환(장염, 변비, 과민성 대장염, 방광염 외)을 앓고 있는 비율 13%, 그리고 위·장 관련 질환을 전부 앓았다는 대답은 24%로 나타났고, 대조군은 질병이 없다는 비율이 76%로 나타났다.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 실시에 대한 문항에서는 운동하지 않은 비율이 실험군 76%, 대조군 46%로, 실험군이 유의적인(p<0.001) 낮게 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조류는 주 2회 이상 섭취하는 비율이 실험군은 39%, 대조군은 26%로 실험군에서 유의적(p<0.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Stockman Nk et al (2005)의 연구에 의하면 다수가 모여서 식사를 할경우 다양한 음식을 충분한 양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반면, 개인이 따로 식사를 하면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하거나 제한된 가짓수의 음식으로 불충분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 따라서 혼자 식사를 하는 것은 식품의 선택과 섭취량에 대해서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서도 실험군이 혼자 섭취하는 비율이 높아, 이는 식품의 선택과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고 추후 건강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여성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서는 사업장 내에서 근무형태에 따른 건강관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예방대책과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균형 있고 규칙적인 식생활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리라 사료되며, 향후 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기업의 관리자 역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사의 중요성을 자주 일깨워주고, 근로자에게 식사를 위한 충분한 휴식시간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식생활을 함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곧 근로의욕을 상승시켜 고객만족을 유도하고, 기업 운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기에 근로자와 관리자 양측이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이에 교대근무를 하는 20대 커피전문점 여성근로자의 건강한 식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비타민, 무기질 그리고 물의 6대 영양소의 균형잡힌 식생활의 관리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Kang HJ·Byun KW(2010)의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태도가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식사습관도 좋아지는 경향이 있고, 생활습관병에 걸리지 않은 방향으로 식습관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 었다. 이에 교대근무를 하는 20대 커피전문점 여성근로자의 식생활은 혼자 식사하는 비율이 높고, 불규적인 시간의 식사, 과식, 편중된 식품의 선택, 그리고 결식 등의 경향을 보여 건강관리를 위해 적절한 영양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식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서비스직은 직종 자체가 저임금을 특징으로 할 뿐 아니라 서비스 직종 내의 불평등도 또한 다른 직종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Chun YH 2004, Kim HY·Hong BY 2009)되었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에 본연구의 결과는 서비스직에 속하는 커피전문점 여성종사자의 경제적인 사항을 보여주는 기초자료가 되리라 사료된다.
Noh DH et al(2010)의 연구에서 비교대근무자에서 흡연자, 운동하지 않는 경우가 높게 나왔다는 결과와는 다르게 나타났다. 흡연율이 높은 실험군들에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는 금연상담 및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교대근무란?
교대근무(shift work)란 전통적인 정규 근무시간으로 알려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8시간의 근무시간 이외의 시간에 근무함을 말하는 것으로, 주 근무시간이 이른 아침, 늦은 오후, 또는 밤일 수 있다(Kim YK 2002, Costa G 2003, Knutsson A 2004). 2007년 발간된 유럽노동환경 조사(European Working Conditiona Survery) 보고서에 다르면, 유럽국가 임금노동자들 중 교대근무를 한 비율이 19.
과거 즐기던 커피의 종류는?
커피 소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커피 수입량도 점차 증가하였으며, 커피산업 또한 급격히 발전하였다(Shin SY·Chung LN 2007, Kim JY·Ahn KM 2010). 과거에는 섭취하는 커피의 종류가 주로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캔커피 정도로 단순했으나, 점차 원두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되면서 커피전문점이 확산되고 유행하게 되었다(Choi JH·Choi YJ 2010, Chung HK et al 2011, Jeon MS·Park OJ 2011). 이에 커피전문점의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전 지역에 걸쳐 점포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커피전문점에 종사하는 근로자 역시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Kim YS 2012).
교대작업의 장점은 무엇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산업이 발달하고 직종이 다양해지면서 사회적 또는 업무 특성상의 이유 때문에 교대작업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Caruso CC·Rosa RR 2007). 이미 많은 나라에서는 사회적, 기술적, 경제적인 이유에서 교대근무가 시행되고, 교대근무를 하게 되면 비교적 적은 투자로 보다 효과적으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Lee KJ·Kim JJ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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