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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일상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노인들 심리적 복지감 증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의 일상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적 살펴봄으로써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 증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심리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변인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거주형태, 자녀수, 경제상태, 건강상태, 사회 활동수준: 활동내용과 관계없이 활동횟수로 측정, 종교 유무 등의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사회적 지지는 김효심(1994)[22]의 사회적 지원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지지원으로 자녀와 친구의 지원과 지지유형으로 도구적 지지와 정서적 지지를 측정하였고, 총 3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형 척도로 ‘정말 그렇다’ 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을 주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음을 의미한다.
- 설문조사는 2011년 11월 2일부터 2012년 1월29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연구자 직접 지역 복지관을 방문하여 일대일의 개별면담형식으로 설문지의 각 문항을 읽어 주면서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 유형을 지지유형(도구적 지지와 정서적 지지)과 지지원(자녀지지와 친구지지)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이러한 접근은 각 유형에 따른 사회적 지지가 고려될 때 사회적 지지의 효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해에 도달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였다고 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된 남녀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들은 지역의 복지관을 이용하고 기본적인 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일상적 생활에 지장이 없는 신체활동이 가능한 노인들이다.
- 연구자는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연구 대상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이것을 이해하고 설문조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경우에 한하여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의 표집은 무작위 추출을 통해 남녀노인 총 299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또한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및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Correlation(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Multiple Regression(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노인들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그리고 심리적 복지감을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증)와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를 실시하였다. 또한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및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Correlation(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Multiple Regression(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노인들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그리고 심리적 복지감을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증)와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를 실시하였다. 또한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 및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복지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Correlation(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 척도는 개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얼마나 잘 기능하고 있는지를 반영하고 있는 Ryff(1989)[25]의 심리적 복지감의 척도를 안정신 (2005)[26]이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사회적 지지는 김효심(1994)[22]의 사회적 지원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척도는 지지원으로 자녀와 친구의 지원과 지지유형으로 도구적 지지와 정서적 지지를 측정하였고, 총 39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일상적 스트레스는 윤현희, 김명자(1994)[27]의 노인의 스트레스 척도를 참고로 하여 이신숙, 이경주 (2002)[20]가 수정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문항은 총 21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 거주형태별로는 장남부부, 자녀 및 기타 가족과 사는 노인이 심리적 복지감이 가장 높았고, 혼자 사는 노인은 다른 노인보다 심리적 복지감이 낮았으며, 거주형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3.79, p<.05).
- 거주형태별로는 장남부부, 자녀 및 기타가족과 사는 노인이 다른 노인보다 사회적 지지가 높다고 인식하였고, 혼자 사는 노인은 다른 노인보다 사회적 지지가 낮다고 인식하였으며, 거주형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14.76, p<.001).
- 거주형태별로는 혼자 사는 노인이 일상적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노부부만 사는 노인은 다른 노인보다 일상적 스트레스가 낮았으며, 거주형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5.30, p<.01).
- 건강상태별로는 건강상태가 나쁜 노인일수록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40.72, p<.001).
- 건강상태별로는 건강한 노인일수록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으며,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F=4.51, p<.05).
- 3% 순이었다. 경제 상태별로는 그럭저럭한 노인이 52.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부족하다 36.8%, 충분하다 10.5% 순으로 높은 분포를 보였다.
- 경제 상태별로는 부족한 노인일수록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경제 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F=19.49, p<.001).
- 넷째, 노인들은 가족관계와 건강문제, 경제문제, 상실감, 주거 문제, 그리고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심리적 복지감이 낮았다. 또한 노인들은 정서적 지지 및 자녀지지, 친구지지, 그리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다.
- 다섯째, 일상적 스트레스 중에 가족관계와 건강문제, 그리고 상실감이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지지 중에는 정서적 지지와 친구지지가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 다음으로 일상적 스트레스는 심리적 복지감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복지감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노인들에게 일상적 생활스트레스는 심리적 복지감을 감소시키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을 증대시킴을 알 수 있다.
- 둘째, 노인들은 사회적 지지가 그다지 높지 않다고 인식하였으며, 학력이 높은 노인일수록, 장남부부, 자녀 및 기타 가족과 사는 노인, 경제상태가 충분할수록, 그리고 건강한 노인일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다고 인식하 였다.
- 넷째, 노인들은 가족관계와 건강문제, 경제문제, 상실감, 주거 문제, 그리고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심리적 복지감이 낮았다. 또한 노인들은 정서적 지지 및 자녀지지, 친구지지, 그리고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다.
- 또한 사회적 지지 중에는 정서적 지지와 친구지지가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데, 이는 노인들이 자녀의 의존성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음을 반영해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들이 부양의 문제로 자녀와 갈등을 빚는 현실을 감안할 때 매우 고무적인 현상인 것으로 사료된다.
- 마지막으로, 가족관계와 건강문제, 그리고 상실감이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생활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노인들을 위해 노인과 가족과의 통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해준다고 할 수 있다.
- 먼저, 노인들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그리고 심리적 복지감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05). 배우자 유무별로는 배우자가 생존해 있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사회적 지지가 높다고 인식하였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 배우자 유무별로는 배우자가 생존해 있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거주형태별로는 장남부부, 자녀 및 기타 가족과 사는 노인이 심리적 복지감이 가장 높았고, 혼자 사는 노인은 다른 노인보다 심리적 복지감이 낮았으며, 거주형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3.
- 배우자 유무별로는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배우자 유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t=-3.12, p<.01).
- 성별로는 여자 노인이 남자 노인보다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t=-2.19, p<.05).
- 셋째, 노인들은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으며, 장남부부, 자녀 및 기타 가족과 사는 노인과 건강한 노인일수록 다른 노인보다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다.
- 다음으로 일상적 스트레스는 심리적 복지감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복지감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노인들에게 일상적 생활스트레스는 심리적 복지감을 감소시키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을 증대시킴을 알 수 있다.
- 첫째, 노인들은 일상적 스트레스가 비교적 높았으며, 여자 노인과 학력이 낮을수록, 배우자와 사별한 노인, 혼자 사는 노인, 경제상태가 부족할수록, 그리고 건강상태가 나쁜 노인일수록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다.
- 첫째,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 심리적 복지감은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
후속연구
- 그런데,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으므로, 후속과제로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의 여러 변인들에 대한 폭넓고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 증진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둘째, 노인들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심리적 복지감이 차이가 있으므로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들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대상자별 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되어야 한다.
- 그런데, 본 연구에서는 노인의 일상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복지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으므로, 후속과제로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의 여러 변인들에 대한 폭넓고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들의 심리적 복지감 증진을 위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셋째, 사회적 지지 중에는 정서적 지지와 친구지지가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므로 노인들이 소단위 그룹으로 상호간에 친밀한 교류를 가지며, 정서적 지원 및 함께 할 수 있는 지지그룹 프로그램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노인들이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활동의 참여를 권장하고, 여가 활동 시설과 같은 서비스가 확충되어야 할 것이다.
- 첫째, 노인들은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일상생활 스트레스가 높은 실정이므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순회방문 진료 서비스제를 도입하여 신체적 노화로 인해 수반되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인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 실행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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