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에서 자생하며 황해쑥의 변종으로 확인되어 품종 출원 추진 중인 섬액약쑥(A. argyi)을 차로 음용하기 위하여 숙성기간과 침출온도에 따른 침출물의 생리활성을 비교 하였다. 천일 건조한 쑥을 대조군(RC)으로 하고 $60^{\circ}C$의 항온기에서 3.5(HA), 7(HB) 및 14(HC) 일간 숙성하여 제조한 쑥을 차로 음용 할 때의 최저($60^{\circ}C$) 및 최고($95^{\circ}C$) 온도에서 각각 침출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60^{\circ}C$와 $95^{\circ}C$에서 침출한 HA 시료에서 각각 $0.52{\pm}0.18%$와 $0.92{\pm}0.18%$로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환원당 함량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더 높아 RC 시료의 경우 $95^{\circ}C$ 침출시 $9.55{\pm}0.18mg/g$으로 $60^{\circ}C$ 침출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반면, 숙성기간에 따른 함량 차는 적어 $60^{\circ}C$에서 침출한 HA~HC 시료의 환원당은 $10.08{\pm}0.03{\sim}10.64{\pm}0.03mg/g$의 범위였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60^{\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 $2.30{\pm}0.21{\sim}7.02{\pm}0.22mg/g$이었고, $95^{\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는 $3.36{\pm}0.13{\sim}9.88{\pm}0.23mg/g$으로 높은 온도에서 침출할 때 더 높았다. 전처리 기간이 동일한 RC와 HA 시료를 각각 $60^{\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처리된 시료일수록 활성이 더 증가하였다. FRAP는 침출 온도가 높을 때 활성이 높아, RC 시료의 경우 $60^{\circ}C(83.88{\pm}0.43{\mu}M)$ 보다 $95^{\circ}C$에서 침출 하였을 때 $181.28{\pm}2.90{\mu}M$로 활성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섬애약쑥은 숙성 처리 후 높은 온도에서 침출하여 음용할 때 유용성분의 섭취가 더 용이하며, 항산화활성도 더 우수하였다.
경남 남해군에서 자생하며 황해쑥의 변종으로 확인되어 품종 출원 추진 중인 섬액약쑥(A. argyi)을 차로 음용하기 위하여 숙성기간과 침출온도에 따른 침출물의 생리활성을 비교 하였다. 천일 건조한 쑥을 대조군(RC)으로 하고 $60^{\circ}C$의 항온기에서 3.5(HA), 7(HB) 및 14(HC) 일간 숙성하여 제조한 쑥을 차로 음용 할 때의 최저($60^{\circ}C$) 및 최고($95^{\circ}C$) 온도에서 각각 침출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60^{\circ}C$와 $95^{\circ}C$에서 침출한 HA 시료에서 각각 $0.52{\pm}0.18%$와 $0.92{\pm}0.18%$로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환원당 함량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더 높아 RC 시료의 경우 $95^{\circ}C$ 침출시 $9.55{\pm}0.18mg/g$으로 $60^{\circ}C$ 침출시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반면, 숙성기간에 따른 함량 차는 적어 $60^{\circ}C$에서 침출한 HA~HC 시료의 환원당은 $10.08{\pm}0.03{\sim}10.64{\pm}0.03mg/g$의 범위였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60^{\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 $2.30{\pm}0.21{\sim}7.02{\pm}0.22mg/g$이었고, $95^{\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는 $3.36{\pm}0.13{\sim}9.88{\pm}0.23mg/g$으로 높은 온도에서 침출할 때 더 높았다. 전처리 기간이 동일한 RC와 HA 시료를 각각 $60^{\circ}C$에서 침출하였을 때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처리된 시료일수록 활성이 더 증가하였다. FRAP는 침출 온도가 높을 때 활성이 높아, RC 시료의 경우 $60^{\circ}C(83.88{\pm}0.43{\mu}M)$ 보다 $95^{\circ}C$에서 침출 하였을 때 $181.28{\pm}2.90{\mu}M$로 활성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섬애약쑥은 숙성 처리 후 높은 온도에서 침출하여 음용할 때 유용성분의 섭취가 더 용이하며, 항산화활성도 더 우수하였다.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he Sumaeyaksuk (Artemisia argyi) tea extracts from different pre-treatment and extraction methods. Sumaeyaksuk was sun-dried for 3.5 days (control, RC) and aged at a temperature of $60^{\circ}C$ for 3.5 days (HA), 7 days (HB), and 14...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he Sumaeyaksuk (Artemisia argyi) tea extracts from different pre-treatment and extraction methods. Sumaeyaksuk was sun-dried for 3.5 days (control, RC) and aged at a temperature of $60^{\circ}C$ for 3.5 days (HA), 7 days (HB), and 14 days (HC), respectively. Each sample was extracted in $60^{\circ}C$ and $95^{\circ}C$ hot water for 2 minutes. The soluble solids content of HA from the $60^{\circ}C$and $95^{\circ}C$ hot water extraction were $0.52{\pm}0.18%$ and $0.92{\pm}0.18%$, respectively. The soluble solids content was increased by the higher extraction temperature. The reducing sugar content of RC was $9.55{\pm}0.18mg/g$ in the $95^{\circ}C$ extraction,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60^{\circ}C$ extracted sample. However, the reducing sugar content did not show a remarkable difference based on aging periods. The total phenolic compound content of the $95^{\circ}C$ extracted samples was $3.36{\pm}0.13{\sim}9.88{\pm}0.23mg/g$,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60^{\circ}C$ extracted sample.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60^{\circ}C$ extracted RA and HA samples were 35.63% and 95.10%, respectively. Moreover, th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creased to 63.35% and 96.78%, respectively, in the $95^{\circ}C$ extracted samples. As a result of the high temperature, the extracted sample showed an increase in the FRAP. In the RC sample, the FRAP was two times higher in the $95^{\circ}C$ extracted sample ($181.28{\pm}2.90{\mu}M$) than in the $60^{\circ}C$ extracted sample ($83.88{\pm}0.43{\mu}M$).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he Sumaeyaksuk (Artemisia argyi) tea extracts from different pre-treatment and extraction methods. Sumaeyaksuk was sun-dried for 3.5 days (control, RC) and aged at a temperature of $60^{\circ}C$ for 3.5 days (HA), 7 days (HB), and 14 days (HC), respectively. Each sample was extracted in $60^{\circ}C$ and $95^{\circ}C$ hot water for 2 minutes. The soluble solids content of HA from the $60^{\circ}C$and $95^{\circ}C$ hot water extraction were $0.52{\pm}0.18%$ and $0.92{\pm}0.18%$, respectively. The soluble solids content was increased by the higher extraction temperature. The reducing sugar content of RC was $9.55{\pm}0.18mg/g$ in the $95^{\circ}C$ extraction,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60^{\circ}C$ extracted sample. However, the reducing sugar content did not show a remarkable difference based on aging periods. The total phenolic compound content of the $95^{\circ}C$ extracted samples was $3.36{\pm}0.13{\sim}9.88{\pm}0.23mg/g$,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60^{\circ}C$ extracted sample. The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the $60^{\circ}C$ extracted RA and HA samples were 35.63% and 95.10%, respectively. Moreover, th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creased to 63.35% and 96.78%, respectively, in the $95^{\circ}C$ extracted samples. As a result of the high temperature, the extracted sample showed an increase in the FRAP. In the RC sample, the FRAP was two times higher in the $95^{\circ}C$ extracted sample ($181.28{\pm}2.90{\mu}M$) than in the $60^{\circ}C$ extracted sample ($83.88{\pm}0.43{\m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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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argyi) 등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생리활성 규명 및 활성물질의 탐색과 확인, 이용방법및 가공방안에 대한 연구들이 추진되고 왔으나, 아직도 명확히 품종이 확인되지 않은 많은 쑥의 변종들에 대한 연구는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최근 경남 남해군에서 자생하며, 황해쑥의 변종으로 확인되어 품종 출원을 추진 중인 섬애약쑥(A. argyi)을 소재로 하고, 침출차로 개발 함에 있어 그 품질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즉, 천일 건조된 쑥을 대조군으로 하고, 예비실험을 통하여 설정한 온도 범위에서 자체 성분의 변화를 유도하는 열처리 숙성 시간에 차이를 두고 전처리한 쑥차의 침출수 온도를 달리하여 전처리 및 침출 조건의 차이에 따른 생리활성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argyi)을 소재로 하고, 침출차로 개발 함에 있어 그 품질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즉, 천일 건조된 쑥을 대조군으로 하고, 예비실험을 통하여 설정한 온도 범위에서 자체 성분의 변화를 유도하는 열처리 숙성 시간에 차이를 두고 전처리한 쑥차의 침출수 온도를 달리하여 전처리 및 침출 조건의 차이에 따른 생리활성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96 well plate에 시료액 40 μL, FRAP 기질액 100 μL 및 증류수 200 μL를 차례로 혼합하여 37℃에서 4분간 반응 시킨 후 593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ferrous sulfate를 표준물질로 하여 얻은 표준검량선으로부터 계산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Folin-Denis법(13)에 따라 각 침출물 1 mL에 Folin-Ciocalteau 시약 및 10% NaCO3 용액을 각 1 mL씩 차례로 가한 다음 실온에서 1시간 정치한 후 76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Gallic acid (Sigma Co., Louis, USA) 로부터 얻은 표준 검량선으로부터 시료 침출물 중 총 페놀 함량을 산출하였다.
3 mL를 차례로 가하여 혼합하고 실온에서 40분간 정치한 다음 41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Quercetin을 표준물질로 하여 얻은 검량선으로부터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계산하였다.
3 mL를 가하여 542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16). 각각의 라디칼 소거활성은 시료 무첨가구에 대한 시료 첨가구의 흡광도 비로 계산하였다.
건조 조건별 쑥과 각각의 온도별 침출물을 시료로 총 페놀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Folin-Denis법(13)에 따라 각 침출물 1 mL에 Folin-Ciocalteau 시약 및 10% NaCO3 용액을 각 1 mL씩 차례로 가한 다음 실온에서 1시간 정치한 후 76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경남 남해군에서 자생하며 황해쑥의 변종으로 확인되어 품종 출원 추진 중인 섬액약쑥(A. argyi)을 차로 음용하기 위하여 숙성기간과 침출온도에 따른 침출물의 생리활성을 비교 하였다. 천일 건조한 쑥을 대조군(RC)으로 하고 60℃ 의 항온기에서 3.
섬애약쑥을 정확히 10 g 칭량하여 300 mL 용기에 담아 각각 60℃와 95℃로 가열해둔 정제수 200 mL을 부어 해당 온도의 수욕 상에서 정확히 2분간 침출한 후 여과한 여액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침출시간은 예비실험을 통하여 관능평가를 기준으로 차로 음용하기에 적합한 시간을 선정하였다.
시료 20 μL 및 기질액 200 μL를 혼합한 즉시 49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고, 37℃에서 30분 반응시킨 후에 한번 더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대조구는 시료대신 증류수를 사용하였다.
시료의 항산화활성 평가에 주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라디칼인 2,2-azino-bis(3- ethylbenzothiazoline-6-sulphonic acid) (ABTS) 및 nitric oxide 라디칼 소거활성을 통하여 전처리 조건과 침출조건을 달리한 섬애약쑥 침출액의 항산화활성을 평가하였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7 mM의 ABTS 용액에 potassium persulfate를 2.
섬애약쑥은 2012년 7월경 원산지인 경남 남해군에서 재배된 것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쑥은 건조 처리 조건에 따라서 4가지로 구분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즉, 쑥이 완전건조 되도록 상온에서 3.
쑥은 건조 처리 조건에 따라서 4가지로 구분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즉, 쑥이 완전건조 되도록 상온에서 3.5일간 건조한 시료(R 3.5)를 대조군으로 하고, 그늘에서 예건 처리한 쑥 1 kg씩을 한지로 1차 포장하고, 비닐팩으로 밀봉한 후 60℃의 항온기에서 3.5일(F 3.5), 7일(F 7) 및 14일(F 14)간 열처리 숙성하여 각각의 시료를 제조하였다. 처리 조건별 섬애약쑥 시료는 잎 부분만을 취하여 침출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argyi)을 차로 음용하기 위하여 숙성기간과 침출온도에 따른 침출물의 생리활성을 비교 하였다. 천일 건조한 쑥을 대조군(RC)으로 하고 60℃ 의 항온기에서 3.5(HA), 7(HB) 및 14(HC) 일간 숙성하여 제조한 쑥을 차로 음용 할 때의 최저(60℃) 및 최고(95℃) 온도에서 각각 침출하였다.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60℃ 와 95℃에서 침출한 HA 시료에서 각각 0.
섬애약쑥을 정확히 10 g 칭량하여 300 mL 용기에 담아 각각 60℃와 95℃로 가열해둔 정제수 200 mL을 부어 해당 온도의 수욕 상에서 정확히 2분간 침출한 후 여과한 여액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침출시간은 예비실험을 통하여 관능평가를 기준으로 차로 음용하기에 적합한 시간을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섬애약쑥은 2012년 7월경 원산지인 경남 남해군에서 재배된 것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쑥은 건조 처리 조건에 따라서 4가지로 구분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5), 7일(F 7) 및 14일(F 14)간 열처리 숙성하여 각각의 시료를 제조하였다. 처리 조건별 섬애약쑥 시료는 잎 부분만을 취하여 침출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각 시료에 대한 유의성 검정은 분산분석을 한 후 p<0.05 수준에서 Duncan’s multiple test에 따라 분석하였다.
각 실험은 3회 이상 반복하여 얻은 결과를 SPSS 12.0 package로 통계처리 하였으며, 각 시료에 대한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시료 침출물에 대한 FRAP법에 의한 항산화 활성은 Benzie와 Strain의 방법(17)에 따라 300 mM acetate buffer (pH 3.6), 40 mM HCl에 용해한 10 mM 2,4,6-tripyridyls-triazine (TPTZ) 용액 및 20 M ferric chloride를 각각 10:1:1 (v/v/v)의 비율로 혼합하여 37℃의 수욕 상에서 가온한 것을 FRAP 기질액으로 하여 측정하였다. 96 well plate에 시료액 40 μL, FRAP 기질액 100 μL 및 증류수 200 μL를 차례로 혼합하여 37℃에서 4분간 반응 시킨 후 593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ferrous sulfate를 표준물질로 하여 얻은 표준검량선으로부터 계산하였다.
건조 조건별 쑥과 각각의 온도별 침출물을 시료로 총 페놀화합물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Folin-Denis법(13)에 따라 각 침출물 1 mL에 Folin-Ciocalteau 시약 및 10% NaCO3 용액을 각 1 mL씩 차례로 가한 다음 실온에서 1시간 정치한 후 76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Gallic acid (Sigma Co.
총 플라보노이드는 Moreno 등(14)의 방법에 따라 침출물1 mL에 10% aluminum nitrate 0.1 mL 및 1 M potassium acetate 각 0.1 mL, ethanol 4.3 mL를 차례로 가하여 혼합하고 실온에서 40분간 정치한 다음 41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Quercetin을 표준물질로 하여 얻은 검량선으로부터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계산하였다.
환원당은 3,5-dinitrosalicylic acid (DNS)에 의한 비색법에 따라 침출액 1 mL에 DNS 시약 3 mL을 가하고 97℃에서 15분간 가열한 다음 빙수 중에서 냉각한 후 57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환원당의 함량은 포도당을 표준물질로 하여 작성한 표준검량곡선으로부터 산정하였다.
성능/효과
전처리 조건 및 침출 조건이 상이한 섬애약쑥 침출물의 ABTS 및 NO 라디칼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60℃에서 숙성시킨 시료에서 더 높았으며, 숙성 시간이 7일 이상으로 길어짐에 따라 활성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또, 침출시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활성이 더 높았다.
FRAP는 침출 온도가 높을 때 활성이 높아, RC 시료의경우 60℃(83.88±0.43 μM) 보다 95℃에서 침출 하였을 때 181.28±2.90 μM로 활성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90 μM로 활성은 2배 이상 증가 하였다. RA와 HA 시료를 비교할 때 숙성 동안 열처리를 거친 HA 시료의 FRAP가 침출온도에 상관없이 월등히 더 높았다. 그러나 열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FRAP는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95℃에서 침출한 HA의 FRAP는 618.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60℃ 와 95℃에서 침출한 HA 시료에서 각각 0.52±0.18%와 0.92±0.18%로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은 60℃와 95℃에서 침출한 HA 시료에서 각각 0.52±0.18%와 0.92±0.18%로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도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건조 조건 및 침출 온도를 달리한 섬애약쑥 침출물의β-carotene linoleic acid system계에서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Table 6), 천일 건조한 시료보다 60℃에서 숙성 처리한 시료에서 항산화 활성이 더 높았으며, 같은 시료일지라도 침출시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그 활성이 증가 하였다.
4배정도 더 높은 함량이었다. 그러나 7일간 숙성 처리한 HB 시료와는 그 함량에 유의차가 없어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7일 이내로 숙성 시킬 경우 숙성시간 보다는 전처리 온도에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열처리 기간이 길어질수록 FRAP는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95℃에서 침출한 HA의 FRAP는 618.37±6.14 μM이었으나 HC에서는 289.29±3.37μM로 숙성 기간이 4배 증가함에 따라 FRAP는 46% 수준으로 낮아졌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60℃에서 숙성시킨 시료에서 더 높았으며, 숙성 시간이 7일 이상으로 길어짐에 따라 활성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또, 침출시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활성이 더 높았다. 전처리 기간이 동일한 RA와 HA 시료를 각각 60℃에서 침출하였을 때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35.
또한,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침출물의 갈변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14일간 숙성시킨 HC-95 시료에서 1.655±0.01로 가장 높았다.
섬애약쑥을 상온에서 건조하였을 때와 60℃에서 숙성하였을 때 침출물의 pH는 차이가 있었는데, 상온에서 건조하였을 때 pH는 6.1 이상으로 pH 5.7 이하인 60℃ 숙성 시료에 비해 더 높았고, 숙성 시간이 증가할수록 pH는 더 저하하는 경향이었다. 열에 의해 갈변화가 일어날 경우 온도가 높을 수록, 갈변이 많이 진행될수록 pH는 저하한다는 Kang 등 (18)의 보고로 미루어 볼 때 본 연구 결과에서 60℃에서 숙성시킨 섬애약쑥 침출물의 pH가 더 낮은 것도 갈변반응이 진행됨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숙성 처리한 시료를 60℃에서 침출한 HA 시료와 HB 시료의 활성은 각각 72.28±1.49%및 73.41±0.76%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95℃에서 침출시 HB 시료에서 81.45±1.21%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쑥의 전처리 온도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화는 갈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상온 건조 시료에 비해 60℃건조 시료의 흡광도 값이 2배 이상 더 높았고, 숙성 시간이 경과할수록 갈변도는 유의적으로 더 높아졌다. 또한,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침출물의 갈변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14일간 숙성시킨 HC-95 시료에서 1.
90 μM로 활성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섬애약쑥은 숙성 처리 후 높은 온도에서 침출하여 음용할 때 유용성분의 섭취가 더 용이하며, 항산화활성도 더 우수하였다.
또, 침출시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활성이 더 높았다. 전처리 기간이 동일한 RA와 HA 시료를 각각 60℃에서 침출하였을 때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35.63%와 95.10%였으나 95℃에서 침출하였을 때는 각각 63.35%와 96.78%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23 mg/g으로 높은 온도에서 침출할때 더 높았다. 전처리 기간이 동일한 RC와 HA 시료를 각각 60℃에서 침출하였을 때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처리된 시료일수록 활성이 더 증가하였다. FRAP는 침출 온도가 높을 때 활성이 높아, RC 시료의경우 60℃(83.
건조 조건 및 침출 온도를 달리한 섬애약쑥 침출물의β-carotene linoleic acid system계에서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Table 6), 천일 건조한 시료보다 60℃에서 숙성 처리한 시료에서 항산화 활성이 더 높았으며, 같은 시료일지라도 침출시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그 활성이 증가 하였다. 전처리 시간이 동일한 RA와 HA 시료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할 때 숙성 처리된 HA 시료에서 활성은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숙성 시간이 길어질수록 활성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숙성 처리한 시료를 60℃에서 침출한 HA 시료와 HB 시료의 활성은 각각 72.
천일건조와 60℃ 숙성 처리로 전처리 방법은 상이하나 동일한 시간동안 건조한 RA와 HA 시료를 비교해 보면, 60℃에서 침출하였을 때 각각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19±0.01 mg/g과 4.08±0.10 mg/g으로 숙성 처리시 약 3.4배정도 더 높은 함량이었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60℃에서 침출하였을때 2.30±0.21~7.02±0.2 mg/g이었고, 95℃에서 침출하였을 때는 3.36±0.13~9.8 ±0.23 mg/g으로 높은 온도에서 침출할때 더 높았다.
침출온도를 달리한 섬애약쑥 침출물 중 총 페놀화합물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어(Table 3)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함량이 더 높았으며, 천일건조 시료에 비해 숙성 처리시 그 함량이 더 높았다. 즉, 60℃에서침출하였을 때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2.
침출온도를 달리한 쑥 침출물 중의 환원당 함량은 침출온도가 높을수록 더 높아 상온에서 건조한 RA 시료는 95℃에서 침출하였을 때 9.55±0.18 mg/g으로 60℃에서 침출한 시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이었다.
후속연구
6~8월에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은 애엽이라하여, 떡, 한과, 차 등으로 식용하거나 한방과 민간에서는 약용으로 이용하였으며, 8~9월에 잎줄기를 베어 잘라 말린 것은 목욕제 등으로 이용해 왔다(5). 쑥이 지닌 다양한 생리활성과 활용도는 품종, 생육지역, 생육시기, 건조방법에 따라 상이한 특성을 지니므로(6,7), 채취시기, 건조방법, 건조기간 등 여러 측면의 연구를 통하여 가공법이나 활용도를 제안할 필요성이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 쑥 건조에 사용되는 방법은?
쑥은 일반적으로 건조하여 저장되는데, 과거에는 양건이나 음건과 같은 자연건조법을 주로 활용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열풍건조, 냉풍건조 및 동결건조와 같은 방법으로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건조하는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다. 이중 열풍건조 방법은 열처리 과정 중 영양소나 활성물질의 파괴와 휘발성 물질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나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8,9), 열처리 과정 중에 발생 하는 화학적 변화로 인하여 페놀성 화합물의 침출이 용이해 지고, 항산화활성 물질이 증가하는 등 생리활성이 증가하는 장점도 있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10)
쑥의 약리적 효능은?
변종은 관목상, 다년생 초본, 1년생 초본으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이중 관목상인 것은 약리적 효과가 크고, 다년생 초본은 대체로 식용으로 이용 된다(3). 쑥의 약리적 효능으로는 항산화작용,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항암작용, 지혈작용, 혈압강하작용, 항궤양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피부미용, 피부질환 및 노화억제작용이 알려져 있다(1,4). 6~8월에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은 애엽이라하여, 떡, 한과, 차 등으로 식용하거나 한방과 민간에서는 약용으로 이용하였으며, 8~9월에 잎줄기를 베어 잘라 말린 것은 목욕제 등으로 이용해 왔다(5).
쑥의 변종은 어떻게 나누어 볼 수 있는가?
국내에는 약 300여종의 쑥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고된 것은 38종정도 이며, 실제 종으로 분류되기 보다는 형태적인 특성에 따라 명명된 것이 대부분이고 야생의 역사가 길기 때문에 변종이 많은 특성을 가진다(2,3). 변종은 관목상, 다년생 초본, 1년생 초본으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이중 관목상인 것은 약리적 효과가 크고, 다년생 초본은 대체로 식용으로 이용 된다(3). 쑥의 약리적 효능으로는 항산화작용,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항암작용, 지혈작용, 혈압강하작용, 항궤양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피부미용, 피부질환 및 노화억제작용이 알려져 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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