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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저온저장 후 2차 건조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
Secondary Drying Effects on Garlic Quality after Low Temperature Storage 원문보기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Food Science and Nutrition, v.42 no.9, 2013년, pp.1452 - 1460  

녕효봉 (선양농업대학교 농업기계학과) ,  강태환 (공주대학교 생물생산기계공학전공) ,  박종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  한충수 (충북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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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일반적으로 $0{\sim}-4^{\circ}C$의 저온에서 저장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저온저장 후 상온보관 시 마늘은 휴면이 일직 타파되고 생육이 촉진되어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저장온도가 낮고 상온과의 온도 차이로 마늘의 표면에 결로가 생기며, 이 결로로 인해 발생된 수분이 마늘의 미생물 생장을 촉진시켜 부패율 증가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저온저장 후 상온유통 시 후처리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저온저장 후 건조처리 방법에 따라 상온 보관성 향상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적정저장 및 2차 건조조건을 확립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마늘의 중량감소율은 2차 건조조건에 따라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 2.5~4.1%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2차 건조 후 상온보관에 따른 마늘의 중량감소율은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 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차 건조 후 상온보관 기간에 따른 마늘의 맹아율은 상온보관 15일까지 20%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일 이후부터는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건조조건에 따른 마늘의 맹아율은 건조하지 않은 조건에서 그 증가폭이 10%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 건조조건 중 $35^{\circ}C$ 3일과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의 맹아 생장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저장 후 2차 건조조건에 따른 마늘의 부패율 변화는 저온저장 후 2차 건조하지 않은 조건에서 부패율이 5~10% 높았으며,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의 부패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저장 후 상온보관에 따른 마늘의 경도변화는 저온저장 후 2차 건조를 수행하지 않은 조건에서 그 변화 폭이 20~50 gf 크게 나타났고, 2차 건조 후 상온보관에 따른 마늘의 경도 감소는 $35^{\circ}C$ 2일과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마늘의 저온저장 후 상온보관 시 적정조건은 저온저장 직후 2차 건조를 하며, 2차 건조조건 중 $40^{\circ}C$ 2일 동안 건조하는 것이 마늘의 고품질 유지를 위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econdary drying effects on garlic quality, and to define the optimal secondary drying conditions for garlic preservation. The secondary drying tests used garlic that was naturally dried once and stored at low temperature. After secondary drying, the garl...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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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차 예건 처리된 마늘의 저온저장 후 2차 건조처리방법에 따라 상온 보관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저온저장 후 품질 유지를 위한 건조조건을 확립하고자 한다.
  •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저온저장 후 상온 유통 시 후처리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저온저장 후 건조처리 방법에 따라 상온 보관성 향상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적정 저장 및 2차 건조조건을 확립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 1)Means with different subscripts in the same row for each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 2)Means with different small superscripts in the same column for each sampl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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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마늘이란 무엇인가? 마늘은 양파, 파, 부추와 같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 작물로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해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은 통일신라시대 마늘밭에서 후농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시대에 이미 식용작물로 이용되어 온 양념채소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농가에서 1차 예건 처리된 마늘의 저온저장 후 대부분 상온상태에서 유통되거나 보관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문제점은? 일반적인 농가에서의 마늘저장법은 상온 상태에서 자연 예건 후 0~-4°C에서 저온저장 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마늘은 저온저장 후 대부분 상온상태에서 유통되거나 보관되는 경우가 많으며, 상온에 노출된 마늘은 휴먼이 일찍 타파되어 맹아의 성장이 촉진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품질이 저하된다. 또한 저온저장고로부터 반출된 마늘의 온도는 상온과의 차이로 인하여 마늘의 표면에 결로가 발생되며, 이것은 미생물 번식을 촉진시켜 마늘의 부패율 증가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저온저장 후 품질 유지를 위한 적정 2차 건조처리방법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상태이다.
저온저장된 마늘의 장점은? 마늘을 저장하는 방법으로는 함수율을 60~65% 되도록 예건 후 마늘의 빙점에 근접한 온도인 -4°C에서 저온저장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저온저장 된 마늘은 실온 및 0°C에서 저장하는 것보다 무게 감소율 및 맹아율이 낮고, 동해가 없으며, 장기간 고품질이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7). 그리고 마늘 저장 중 오존처리를 하면 초기 에틸렌 가스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환원당 함량을 낮추며, 병인편률 및 부패율 등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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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2)

  1. Kwon JH, Chung HW, Lee J, Park NY, Lee GD, Kim JS. 1999.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quality stability of garlic bulbs. Korean J Postharvest Sci Technol 6: 137-142. 

  2. Bae RN, Choi SY, Hong YP. 2008. The quality of northern and southern ecotype garlic bulbs at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 Korean J Food Preserv 15: 635-641. 

  3. Cho JG. 2008. Garlic and health. Food Preservation and Processing Industry 7: 2-8. 

  4. Statistics Korea. http://kosis.kr/wnsearch/totalSearch.jsp. 

  5. Nam GB, Jeong MC, Kim DC, Kim BS, Lee SE. 1995. Quality changes and freshness prolongations of garlic by pretrying treatments. J Korean Soc Agr Chem Biotechnol 38: 334-339. 

  6. Hwang TY, Park YJ, Moon KD. 2005. Effected of ozonewater washing on the quality of melon. Korean J Food Preserv 12: 252-256. 

  7. Bae RN, Yun SD, Ahn YK, Mok IG, Lim CI. 2002. Differences in plant growth and bulb development as affected by storage temperatures of two garlic (Allium sativum L.) cultivates. Kor J Hort Sci Technol 20: 95-99. 

  8. Woo IS. 1997. Effects of ozone during storage period garlic. Kor J Hort Sci Technol 15: 229-230. 

  9. Kang TH, Hong HK, Jeon HY, Han CS. 2011. Drying characteristics of squids according to far infrared and heated air drying conditions. J Biosystems Eng 36: 109-115. 

  10. Li H. 2009. Drying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agricultural and fishery products using far infrared rays. PhD Dissertation.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Cheongju, Korea. p 23. 

  11. Oh HJ, Lee GM, Kim YY. 2000. Garlic pre-drying establish methods and storage temperatures. Research Report of Jeollabuk-Do Agricultural Research & Extension Services, Iksan, Korea. p 55-58. 

  12. Ryu HJ, Choi EJ, Oh MS. 2004.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opped garlic with various storage method. J Korean Home Economics 42: 1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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