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적 특성에 관한 어머니의 신념과 반응 Korean Mothers' Beliefs Regarding Toddlers' Temperament, and their Reactions to What they View as Desirable and Undesirable Behavior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Korean mothers' beliefs regarding their toddlers' temperament, including what they believe constitutes desirable and undesirable behavior, and their resulting reactions. Data were collected int the process of interviewing 50 Korean mothers of toddlers (wh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Korean mothers' beliefs regarding their toddlers' temperament, including what they believe constitutes desirable and undesirable behavior, and their resulting reactions. Data were collected int the process of interviewing 50 Korean mothers of toddlers (whose average age was 34.1 Months, and of which 54% were boys). Results revealed that mothers considered 'High-Sociality', 'Positive Affect' and 'High-Effortful Control' as desirable temperaments, whereas 'Negative Affect', 'Under-Effortful Control' and 'Low Sociality' were considered to be undesirable temperaments for toddlers. Mothers cited the importance of child 'Sociality' and 'Development', 'Easiness of Parenting' and 'Child Happiness' as the reasons for their beliefs. While, they considered 'Negative Affect', 'Under-Effortful Control' and 'Low Sociality' to be undesirable temperaments, citing 'Sociality', 'Difficulty of Parenting', 'Development' and 'Child Safety' as the reasons. Finally, mothers were more likely to give verbal encouragement or physical encouragement such as hugging, in responding to desirable behavior on the part of their child, whereas they were more likely to give firm inhibition, reasoning or inconsistent reaction to their child's undesirable behavior. Many of the mothers' beliefs varied depending on the child's gender. Results were discussed in relation to cultural persp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Korean mothers' beliefs regarding their toddlers' temperament, including what they believe constitutes desirable and undesirable behavior, and their resulting reactions. Data were collected int the process of interviewing 50 Korean mothers of toddlers (whose average age was 34.1 Months, and of which 54% were boys). Results revealed that mothers considered 'High-Sociality', 'Positive Affect' and 'High-Effortful Control' as desirable temperaments, whereas 'Negative Affect', 'Under-Effortful Control' and 'Low Sociality' were considered to be undesirable temperaments for toddlers. Mothers cited the importance of child 'Sociality' and 'Development', 'Easiness of Parenting' and 'Child Happiness' as the reasons for their beliefs. While, they considered 'Negative Affect', 'Under-Effortful Control' and 'Low Sociality' to be undesirable temperaments, citing 'Sociality', 'Difficulty of Parenting', 'Development' and 'Child Safety' as the reasons. Finally, mothers were more likely to give verbal encouragement or physical encouragement such as hugging, in responding to desirable behavior on the part of their child, whereas they were more likely to give firm inhibition, reasoning or inconsistent reaction to their child's undesirable behavior. Many of the mothers' beliefs varied depending on the child's gender. Results were discussed in relation to cultur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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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기질특성에 관한 어머니의 신념을 인터뷰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 질문을 차례로 하였다. 첫째, “이제, 반대로 아이의 특성들(어머니가 사용한 기질 내용이나 표현들을 사용함) 중에서 어머니께서 아이의 어떤 특성들에 대해 걱정을 하십니까?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어머니가 일상적인 일을 잘 해내기가 힘듭니까?”라고 질문을 하였다.
본 연구는 걸음마기 영아를 둔 어머니가 자녀의 기질에 대해 어떤 신념을 가졌는지 또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 기질에 대한 반응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총 50명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그 응답 내용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현실적인 대답을 토대로 분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화된다. 본 연구는 영아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을 이해하는 한편, 우리나라 아동의 정서사회 행동을 이해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를 둔다.
우선 어머니에게 자녀의 기질적 특성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성들이 무엇인지를 질문을 하였다. 질문에 어머니들이 대답하기 어려워하면 응답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부가설명(probing)을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어머니들에게 바람직하게 받아들여지거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기질 특성은 무엇인지,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을 어머니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지각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이러한 기질 특성에 대해 어떠한 반응행동을 보이는지를 탐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생후 18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걸음마기는 자율성과 자아개념, 일상생활에서의 자조능력이 발달하게 되는 시기로, 개인적인 특성으로서의 기질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
이에 어머니들 각각의 개별적이고 사례에 기초한 자료들을 수집하기위해. 구조화된 질문지(Garstein, 2011)로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구조화된 질문지(Garstein, 2011)로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인터뷰 질문지는 총 7개의 개방형(open-ended)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어머니의 주관적인 지각에 관하여 신뢰롭고 다양한 신념자료를 획득하고자 하였다. 인터뷰 과정에서의 어머니의 응답은 면접자의 직접 기록과 함께 녹음되었다.
첫째, 걸음마기 영아의 어머니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기질특성은 무엇인가? 또한 걸음마기 영아의 어머니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기질특성은 무엇인가? 이는 영아의 성에따라 다른가?
가설 설정
셋째, “아이가 이러한 특성(어머니가 사용한 기질 내용이나 표현들을 사용함)이 나타내는 행동을 할때, 어머니께서는 그 행동에 대해 어떻게 반응 하십니까?
본 조사는 2011년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 및 수도권 지역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어머니들 모임 등에서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어머니와 전화 연락으로 연구를 진행할 날짜 약속을 잡고, 연구자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였다. 가정 방문 시, 우선 어머니에게 자신이나 가족 등에 관한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실시한 후에, 신념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첫째, “이제, 반대로 아이의 특성들(어머니가 사용한 기질 내용이나 표현들을 사용함) 중에서 어머니께서 아이의 어떤 특성들에 대해 걱정을 하십니까?
본 연구결과에 대한 해석은 두 가지로 가능하다고 본다. 첫째, 연구대상 아동의 연령에 기인할 수 있다. 즉, 이들 연구에서는 만 3~6세의 유아기 대상이나 본 연구는 걸음마기 영아로 하였다.
제안 방법
연구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어머니들 모임 등에서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어머니와 전화 연락으로 연구를 진행할 날짜 약속을 잡고, 연구자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였다. 가정 방문 시, 우선 어머니에게 자신이나 가족 등에 관한 몇 가지 기본적인 사항들에 대한 질문을 실시한 후에, 신념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라포 형성을 포함한 인터뷰는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되었다.
이에 어머니들 각각의 개별적이고 사례에 기초한 자료들을 수집하기위해. 구조화된 질문지(Garstein, 2011)로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인터뷰 질문지는 총 7개의 개방형(open-ended)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어머니의 주관적인 지각에 관하여 신뢰롭고 다양한 신념자료를 획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는 각 질문에 대해 걸음마기 남아 27명과 여아 23명의 어머니 50명이 응답한 내용들을 다중응답으로 코딩하여 빈도와 백분율로 제시하였다.
어머니가 어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방법은 설문지와 같은 평정척도를 이용한 방법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인터뷰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자료분석을 위해서는 현상학적 입장을 취하는 질적 연구 방법을 택하였다. 즉, 자녀의 기질에 관한 어머니의 신념과 관련한 초기연구이기 때문에, 현상에 관한 수치를 강조하는 양적 연구보다 질적연구를 함으로써 좀 더 조사대상의 일차적인 의미 파악에 초점을 둘 수 있고, 그 내용을 역동적으로 조사해 나갈 수 있다는 Creswell(2009)의 제안에 따랐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모든 항목들을 분류하여 유목화하고 이를 서술하였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기질 및 바람직하지 않은 기질에 관한 신념 및 그 이유, 반응에 대한 어머니들의 응답 내용들을 분류하여 주요항목 및 주제별로 구분하였으며, 이 때 다중응답으로 코딩하였다. 그리고 전체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영아의 성별에 따라 어머니의 응답 내용들이 어떤 경향을 나타내는지 살펴보기 위해, SPSS/PC 18.
녹취자료에 대한 질적 분석을 위해서는 Strauss 와 Carbin (1990)의 근거이론(Grounded theory)법을 사용하였다. 즉, 인터뷰 내용을 전사하고 메모 내용까지 함께 자료 통합을 한 후에 3단계에 걸친 코딩을 하였다. 1단계에서는 인터뷰 내용을 녹취한 뒤, 줄 단위로 분석을 하여 의미단어를 찾아내었고, 2단계에서는 유사한 의미단어들을 묶어서 각 특성으로 정리하였다.
우선 어머니에게 자녀의 기질적 특성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성들이 무엇인지를 질문을 하였다. 질문에 어머니들이 대답하기 어려워하면 응답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부가설명(probing)을 하였다. 그 후, 바람직한 기질특성에 관한 어머니의 신념을 인터뷰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 질문을 차례로 하였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를 지닌다. 첫째, 본 연구는 기질 연구로서 신념을 연구함으로써 어머니가 생각 하는 신념, 가치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선행변인인 신념에 시사점을 마련하였다. 즉,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은 양육행동 및 영아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예측 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과 관련한 연구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영아의 바람직한 기질과 바람직하지 않은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을 종합적으로 규명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18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자녀를 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어머니 50명이다. 걸음마기 영아의 성별은 남아가 27(54%)명, 여아가 23(46%)명이었으며, 영아의 평균 월령은 25개월이었다.
본 조사는 2011년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시 및 수도권 지역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어머니들 모임 등에서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 참여의사를 밝힌 어머니와 전화 연락으로 연구를 진행할 날짜 약속을 잡고, 연구자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였다.
본 조사를 수행하기에 앞서 인터뷰 방법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2011년 4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5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예비 조사(Pilot study)를 실시하였다. 인터뷰의 내용에서 연구 대상자가 질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경우, 부가설명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들을 마련하였다.
첫째, 연구대상 아동의 연령에 기인할 수 있다. 즉, 이들 연구에서는 만 3~6세의 유아기 대상이나 본 연구는 걸음마기 영아로 하였다. 따라서 이시기의 아동에게는 사실상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태도가 딸에게 보다 더 단호하고 설명적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데이터처리
이를 통해, 바람직한 기질 및 바람직하지 않은 기질에 관한 신념 및 그 이유, 반응에 대한 어머니들의 응답 내용들을 분류하여 주요항목 및 주제별로 구분하였으며, 이 때 다중응답으로 코딩하였다. 그리고 전체적인 결과뿐만 아니라, 영아의 성별에 따라 어머니의 응답 내용들이 어떤 경향을 나타내는지 살펴보기 위해, SPSS/PC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응답 자료의 분류 및 해석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1인의 검증을 거쳤으며, 연구 대상자의 약 15%인 8명에 대한 연구자의 코딩자료와 아동발달 전문가 1인의 코딩 자료간의 관찰자간 일치도를 산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90~95%의 일치도를 보였다.
이론/모형
녹취자료에 대한 질적 분석을 위해서는 Strauss 와 Carbin (1990)의 근거이론(Grounded theory)법을 사용하였다. 즉, 인터뷰 내용을 전사하고 메모 내용까지 함께 자료 통합을 한 후에 3단계에 걸친 코딩을 하였다.
성능/효과
결론적으로, 연구문제 1, 2, 3들을 통틀어 볼때, 한국의 어머니들은 걸음마기 영아가 사회적인 어울림과 관련된 특성들을 갖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린 영아 때부터 지역 내 문화센터나 프로그램들을 통해 또래친구들과의 상호작용 경험을 시작하게 되는 최근 국내의 교육환경을 고려할 때, 이 시기의 어머니들은 자녀와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자녀가 갖는 또래친구와의 관계에도 관심을 갖게 됨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정한 기질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회적 이유, 발달적 이유, 양육하기 쉽다는 이유, 영아의 행복을 위한 이유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 정서성, 낮은 주의통제력, 낮은 사회성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회적 이유, 양육의 어려움 때문, 발달적 이유, 영아의 안전을 위한 이유로 나타났다.
둘째, 그동안 몇몇 양육신념 연구에서 흔히 사용되어왔던 질문지 방식 대신, 인터뷰 방법을 사용하여 어머니가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에 대해 다양하고 개방된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현실적인 대답을 토대로 분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화된다.
먼저, 바람직한 기질로 생각하는 기질 특성에 대해, 그 기질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분석해보면, 사회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에(29.5%), 커서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며 주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15.9%), 어머니가 키우기 쉽기 때문에(13.6%)의 이유 순으로 나타나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강조하였다. 이를 성별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남아와 여아 모두에서 걸음마기 영아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사회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그 다음으로는 남아의 경우 영아가 앞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20.
먼저, 어머니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기질특성을 보였을 때 보이는 반응을 살펴보면, 언어적인 칭찬(52.4%)과 안아주기 및 뽀뽀해주기 등의 스킨십(15.4%)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람직하지 않은 기질로 생각하는 기질 특성에 대해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어머니가 키우기가 힘들어서라는 ‘양육의 어려움’이 30.5%로 가장 중요한 이유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도 또래나 타인과 잘 어울리지 못하니까(20.3%), 다칠 위험이 있으니까(16.9%), 다른 사람들의 이목이 신경 쓰여서(13.1%), 영아가 배워야하는 규칙을 제대로 습득할 수 없기 때문에(13.1%)라는 이유들도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정한 기질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사회적 이유, 발달적 이유, 양육하기 쉽다는 이유, 영아의 행복을 위한 이유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 정서성, 낮은 주의통제력, 낮은 사회성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사회적 이유, 양육의 어려움 때문, 발달적 이유, 영아의 안전을 위한 이유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들은 영아의 사회성, 발달, 행복, 안전 등을 중요하게 여길뿐만 아니라, 영아를 양육하는 입장에서도 어머니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좀 더 손쉽게 영아를 키울 수 있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째, 어머니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특성으로 높은 사회성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긍정적 정서, 높은 주의통제력이 나타났다. 반면, 어머니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특성으로 부정적 정서성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낮은 주의통제력, 낮은 사회성으로 나타났다.
5%)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적 정서(Negative affect)에는 떼 쓰기, 식사 및 수면의 까다로움, 형제자매 질투, 말을 잘 안들음 특성이, 낮은 주의통제력(Under- Effortful Control)에는 행동조절 부족, 과격함, 산만함, 급함, 겁없음 특성이 포함되었다. 낮은 사회성(Low Sociality)에는 낯가림, 소심함, 예민함, 겁 많음 특성이 포함되었다.
셋째, 걸음마기 영아가 바람직한 기질 특성을 보이면 어머니들은 남아, 여아 모두에게 칭찬을 해주고, 감정을 읽어주는 언어적인 격려를 가장 많이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어머니들은 안아주거나 뽀뽀해주는 스킨십을 하거나 혹은 영아의 반응을 어머니가 그대로 따라 해주며 영아를 격려해주는 신체적인 격려를 많이 해주었다.
위의 바람직한 기질특성으로 나타난 특성들을 Putnam, Gartstein 과 Rothbart (2006)의 3가지 기질 요소를 참고로 유목화한 결과, 걸음마기 영아의 바람직한 기질적 특성은 높은 사회성(52.7%), 긍정적 정서(34.2%), 높은 조절력(13.1%)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참고). 높은 사회성(High-Sociality)에는 사회성 및 외향성 항목을 비롯하여, 사회적 기술로서의 양보, 애교, 인사성, 공감능력, 표현력 및 주도성 항목들이, 긍정적인 정서(Positive affect)는 긍정성, 밝음, 잘 웃음, 순함 등의 항목이 포함되었다.
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응답 자료의 분류 및 해석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1인의 검증을 거쳤으며, 연구 대상자의 약 15%인 8명에 대한 연구자의 코딩자료와 아동발달 전문가 1인의 코딩 자료간의 관찰자간 일치도를 산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90~95%의 일치도를 보였다.
2%)이 나타났다. 이외에도 양보하거나 배려하는 행동, 자신의 감정이나 의견을 표현하는 행동, 활발하고 외향적인 행동, 잘 웃는 특성, 애교가 많은 특성,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도 나타났다. 이를 성별로 구분해서 살펴보면, 남아의 어머니의 경우, 사회성(16.
첫째, 본 연구는 기질 연구로서 신념을 연구함으로써 어머니가 생각 하는 신념, 가치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어머니의 양육행동의 선행변인인 신념에 시사점을 마련하였다. 즉,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은 양육행동 및 영아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예측 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과 관련한 연구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영아의 바람직한 기질과 바람직하지 않은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을 종합적으로 규명하였다.
첫째, 어머니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특성으로 높은 사회성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긍정적 정서, 높은 주의통제력이 나타났다. 반면, 어머니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특성으로 부정적 정서성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낮은 주의통제력, 낮은 사회성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사회적 이유는 비사회적이기 때문에, 타인의 이목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의 이유들이 포함되며, 발달적 이유는 규칙을 습득하는데 어렵기 때문에, 영아가 추후에 비주도적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의 이유가 포함되었다. 특히, 여아의 경우는 양육의 이유(39.1%)가 사회적인 이유(34.7%)보다 중요한 이유로 나타났으며, 남아의 경우는 발달적 이유나 안전의 이유가 여아의 경우보다 더 중요한 이유로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영아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기질특성을 보일 때, 어머니는 보다 다양하게 단호하게 자제시키기, 설명을 통해 자제시키기, 문제해결 해주기, 최소화 반응, 스트레스 반응, 처벌적 반응을 보이는 한편, 비일관적인 반응도 꽤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부정적 정서표현에 대해서 어머니가 가장 중요하게는 문제중심 반응을, 그 다음으로 처벌적 반응을 보인다고 한 Park(2011)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자녀의 부정적 정서에 어머니가 지지적으로 반응하는 경향(문제해결반응)을 보인다는 연구들(Han, & Sun, 2004; Chung, Lim, & Kim, 2011)과도 맥을 같이 한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는 양육신념, 특히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에 관한 신념에 대해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탐색적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기술적인 연구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영아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나, 어머니의 신념과 아동의 기질간의 전후관계, 어머니의 신념과 영아의 행동에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영아의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나, 어머니의 신념과 아동의 기질간의 전후관계, 어머니의 신념과 영아의 행동에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에 대한 보다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양육신념과 양육행동, 발달을 동시에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연구도 점차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 어머니가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에 대해 갖는 신념이 실제의 양육행동과 어떠한 관련이 있을 것인지 밝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생후 18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걸음마기는 자율성과 자아개념, 일상생활에서의 자조능력이 발달하게 되는 시기로, 개인적인 특성으로서의 기질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된다. 또한 외부, 즉 부모의 조절을 통해 자아통제력의 기초가 놓여지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부모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기질의 내용이나 이에 대한 반응 행동에 대한 탐색은 걸음마기 영아의 행동발달을 이해하는 이론적 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비교문화적인 측면에서 보면, 한 사회의 문화적 특성에 따라 바람직한 기질,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기질에 대한 어머니의 신념이 다르고, 이에 따라 어머니의 양육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기질에 대한 우리나라 어머니의 신념을 연구하는 것은 우리나라 아동의 정서 사회적 행동을 이해하는 기초 작업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표집대상, 측정도구 및 연구방법의 측면에서 제한점을 지닌다. 제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하면 다음과 같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들을 주로 인터넷 카페 및 어머니들 모임을 통해 표집하였으므로, 대상자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수집에 열정적이고 외향적인 성격특성을 가진 어머니들일 가능성이 커서 연구대상의 대표성에서 한계를 지닌다.
따라서 아동의 발달에 대한 보다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양육신념과 양육행동, 발달을 동시에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연구도 점차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앞으로 어머니가 걸음마기 영아의 기질에 대해 갖는 신념이 실제의 양육행동과 어떠한 관련이 있을 것인지 밝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양육신념이 부모의 사회 계층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여러 연구들의 결과 (Schaefer, & Edgerton, 1985; Kim, & Park, 2002)에 따라서 추후의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의 지역적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국 어머니들의 기질에 대한 신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질문지를 사용한 선행연구와 달리 인터뷰 방법으로 수집한 본 연구결과는 사회적 바람직성에 의한 오염일 수 있다. 이러한 불일치한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를 통해 재확인되어야 할 부분이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는 서울시 및 수도권 지역의 걸음마기 영아를 둔 50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따른다. 양육신념이 부모의 사회 계층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여러 연구들의 결과 (Schaefer, & Edgerton, 1985; Kim, & Park, 2002)에 따라서 추후의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의 지역적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국 어머니들의 기질에 대한 신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양육신념이 부모의 사회 계층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여러 연구들의 결과 (Schaefer, & Edgerton, 1985; Kim, & Park, 2002)에 따라서 추후의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의 지역적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국 어머니들의 기질에 대한 신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추후에는 걸음마기 영아뿐만 아니라 또래와의 관계를 많이 경험할 수 있는 유아를 둔 어머니를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연구대상으로 이런 연구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동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많은 연구들을 통해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아동발달간의 관계가 입증되었고, 어머니들도 일반적으로 어머니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이 아동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양육 행동은 늘 아동에게 긍정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어머니들이 자녀 양육에서 나타내는 행동의 차이를 예측해주는 변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양육신념에 대해 이루어진 연구로 무엇이 있는가?
신념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최근에 이르러 일부 학자들을 중심으로 부모의 교육관이나 자녀관에 대한 연구나(Song & Ok, 2010; Kim, 2007), 아동의 사회적 발달과 관련된 부모의 사회화 신념에 관한 연구(Kim, 2005; Cheah, & Park, 2006; Park, & Cheah, 2005)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Park & Cheah (2005)와 Cheah & Park(2006)의 연구는 사회적 행동특성에 초점을 두어 어머니가 기대하는 사회적 기술이나 특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함으로써 부모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행동덕목 또는 자녀가치관에 관심을 둔 다른 신념연구들과는 차별성을 보인다. 그러나 이들의 연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연구들이 부모가 그러한 신념을 가지는 이유 또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탐색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행요인으로 연구가 이루어지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양육 행동은 늘 아동에게 긍정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어머니들이 자녀 양육에서 나타내는 행동의 차이를 예측해주는 변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특히 최근에는 어머니의 양육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행요인으로 양육신념, 양육지식, 양육효능감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신념에 관한 연구는 최근 들어 많이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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