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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포아송 모형을 이용한 상습적 교통사고 유발자의 성격 특성이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ivers' Personality on Habitual Traffic Crashes Through the Truncated Poisson Model 원문보기

大韓交通學會誌 =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v.32 no.1, 2014년, pp.50 - 62  

장윤미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  김도경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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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통사고는 2000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2006년 이 후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교통안전의 개선방안으로 도로선형 개선과 같은 물리적 개선방안을 통해 사고감소에 큰 효과를 보았으나 이에 대한 효용성이 한계에 왔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운전자 성격특성과 교통사고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고를 유발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포함한 설문을 시행하였다. 또한, 교통사고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제시되고 있는 '사고호발성향'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자는 사고를 1건 이상 유발한 운전자들만을 대상으로 사고 다발 특성모형을 구축하였다. 그 결과, 성격특성별로는 총 9개(신경증적 경향성(N), 허위성(L), 정신병적*신경증적(PN), 정신병적*허위성(PL), 외향성*허위성(EL), 신경증적*허위성(NL), 충동성(IMP), 모험성(VEN), 감정이입성(EMP))의 항목이 유의한 성격요인으로 나타났다. 이 중, 단일성격항목에 편중된 성격은 사고를 증가시키는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복합성격항목도 함께 높은 경우에는 사고를 증가시키는 영향력을 다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number of traffic accidents has been decreased since 2000; however, the downward trend of crash occurrence has been slower after 2006. A few decades ago, physical improvement projects such as alignment improvement and the installation of safety facilities were usually implemented to decrease the...

주제어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고 호발성향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 2011 재인용). 여기서, 사고 호발성향이란 “사고를 많이 일으킨 사람일수록 향후 사고를 많이 일으킨다”는 의미로 교통사고는 개개인의 기본 성격에 영향을 받는다는 주장이다. 사고호발성향의 개념이 제시된 이후 1929년 Famer와 Chambers는 대형 버스회사의 사고 자료를 연구하여 사고호발성향을 가진 운전자의 특정 성격이 사고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다고 하였다(Yoon H.
2011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02년에 비해 증가한 것이 의미하는 것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의 경우 2002년 약 8조 4천억 원에서 2011년 12조 8천억 원으로 오히려 증가하였다(KoROAD, 2012). 이는 사고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비용은 오히려 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저감하고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는 민·학·연과 더불어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정책적 개선안을 적용하여 사고 저감효과를 거두었으나 현재는 그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사고의 원인에는 무엇이 있나? 교통사고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인적요인, 차량적요인, 도로 환경적 요인과 같이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기는 매우 어렵다. 과거의 경우, 도로나 차량관련 기술 부족에 의한 사고가 많았다면, 현대에는 사고발생의 약 94% 정도가 인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Ogde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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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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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ang S. Y. (2009), A Study About the Taxi Driver's Car Accident Characteristic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ivil Engineers, 28(2), Korean Society of Engineers, 191-203. 

  3. Jang S. Y., Jung H. Y., Lee W. G, Ko S. S. (2008), A Study About The Typical Patterns of Driver's Characteristics by The Q Analysis Method (With Traffic Law Violator and Traffic Accident Causer), J. Korean Soc. Transp., 26(1),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16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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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KoROAD (2012), Estimation and Evaluation of the Cost of Road Traffic Accidents(도로교통 사고비용의 추계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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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Lee H. S. (2012), Korean version Eysenck Personality Questionnaire, Hakjisa Psychological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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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Oh J. S. (2011), Discrimination for Reckless Drivers Through Personality and Attitude Measurement : Developing a Psychological Test and Its Criteria for Driver Discrimination,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PhD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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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Yoon H. S. (1996), Personality Trends of Traffic Accident-Prone Individuals Among Bus Drivers, Journal of the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35(5),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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