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문적 연구 대상에서 소외돼온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 그 가운데 공히 국내 드라마 작가를 대표하는 김수현 작가에 관한 지속적 연구로 장르별로 대별된 작가의 혼재된 성향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보다 깊이 있는 작가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상대적으로 보수적 성향을 보인 홈드라마의 유용한 독법을 논의하며, 그 연구 방법으로 상호텍스트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상호텍스트성 개념이 크리스테바에 의해 명시, 정착되었지만, 개념의 근원인 바흐친의 언어 개념인 '대화주의'를 의미 축소하였다는 비판에 주목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바흐친의 '대화주의' 상호텍스트성을 주축 연구 방법으로 적용하여 연구 대상인 <목욕탕 집 남자들>과 <무자식 상팔자>의 상호텍스트성 공통 요소를 분석한다. 또한 쥬네트의 상호 텍스트성을 추가 적용하여 전 후 텍스트의 흔적과 변형이란 상호관련성을 분석한다. 이 같은 연구를 통해 김수현 홈드라마가 상호주관성과 상호관계성을 핵심으로 하는 바흐친의 상호텍스트성을 실현해냄으로써 대중적 소구력을 획득하였음을 분석한다. 또한 작가가 전 후 텍스트의 반복과 변형이란 상호텍스트성 사용을 통하여 멜로드라마와는 달리 의도된 메시지를 홈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있음을 파악한다. 연구결과 김수현 작가에게 멜로드라마는 인간 주체에 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장르인 반면, 홈드라마는 인간 주체의 '결여'와 '분열'이란 근원적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가족을 제시하는 장르로 '의도성'을 갖고 사용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학문적 연구 대상에서 소외돼온 텔레비전 드라마 작가, 그 가운데 공히 국내 드라마 작가를 대표하는 김수현 작가에 관한 지속적 연구로 장르별로 대별된 작가의 혼재된 성향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보다 깊이 있는 작가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상대적으로 보수적 성향을 보인 홈드라마의 유용한 독법을 논의하며, 그 연구 방법으로 상호텍스트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상호텍스트성 개념이 크리스테바에 의해 명시, 정착되었지만, 개념의 근원인 바흐친의 언어 개념인 '대화주의'를 의미 축소하였다는 비판에 주목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바흐친의 '대화주의' 상호텍스트성을 주축 연구 방법으로 적용하여 연구 대상인 <목욕탕 집 남자들>과 <무자식 상팔자>의 상호텍스트성 공통 요소를 분석한다. 또한 쥬네트의 상호 텍스트성을 추가 적용하여 전 후 텍스트의 흔적과 변형이란 상호관련성을 분석한다. 이 같은 연구를 통해 김수현 홈드라마가 상호주관성과 상호관계성을 핵심으로 하는 바흐친의 상호텍스트성을 실현해냄으로써 대중적 소구력을 획득하였음을 분석한다. 또한 작가가 전 후 텍스트의 반복과 변형이란 상호텍스트성 사용을 통하여 멜로드라마와는 달리 의도된 메시지를 홈드라마를 통해 전달하고 있음을 파악한다. 연구결과 김수현 작가에게 멜로드라마는 인간 주체에 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 장르인 반면, 홈드라마는 인간 주체의 '결여'와 '분열'이란 근원적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으로 가족을 제시하는 장르로 '의도성'을 갖고 사용함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s the subsequent full-scale research to explore an undisputed top Korean TV drama writer, Su-Hyeon Kim, more profoundly, who has been out of scholarly pursuits. As it begins with discussing her mixed tendency by genre, we discuss about a useful reading method of the writer's relatively c...
This study is the subsequent full-scale research to explore an undisputed top Korean TV drama writer, Su-Hyeon Kim, more profoundly, who has been out of scholarly pursuits. As it begins with discussing her mixed tendency by genre, we discuss about a useful reading method of the writer's relatively conservative genre, a home-drama.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it sets up the intertextuality theory. This study assents to that criticism of diminishing in its original meaning of M. Bakhtin's dialogism, which led J. Kristeva to name and fix the term. Therefore this paper mainly applies the Bakhtin's intertextuality theory to analyze common elements of the writer's and . Also it applies the G. Gennette's intertextuality of 'imprints' and 'transformation' between hypotext and hypertext to figure out their correlation. The analysis shows that the writer's home-drama realizes its mutual relationship and intersubjectivity of the Bakhtin's core intertextuality concept, which results in gaining viewers' popularity. And it also explains that the writer uses 'repetition' and 'transformation' method of intertextuality to contain its intended message in her own home-dramas. As the result of the study, to the writer, Su-Hyeon Kim, while a melodrama genre is for her fundamental inquiry of a 'privative', 'fractured' human being, a home-drama genre is for her message of the only solution of a 'family' to that inquiry with her own intention.
This study is the subsequent full-scale research to explore an undisputed top Korean TV drama writer, Su-Hyeon Kim, more profoundly, who has been out of scholarly pursuits. As it begins with discussing her mixed tendency by genre, we discuss about a useful reading method of the writer's relatively conservative genre, a home-drama.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it sets up the intertextuality theory. This study assents to that criticism of diminishing in its original meaning of M. Bakhtin's dialogism, which led J. Kristeva to name and fix the term. Therefore this paper mainly applies the Bakhtin's intertextuality theory to analyze common elements of the writer's and . Also it applies the G. Gennette's intertextuality of 'imprints' and 'transformation' between hypotext and hypertext to figure out their correlation. The analysis shows that the writer's home-drama realizes its mutual relationship and intersubjectivity of the Bakhtin's core intertextuality concept, which results in gaining viewers' popularity. And it also explains that the writer uses 'repetition' and 'transformation' method of intertextuality to contain its intended message in her own home-dramas. As the result of the study, to the writer, Su-Hyeon Kim, while a melodrama genre is for her fundamental inquiry of a 'privative', 'fractured' human being, a home-drama genre is for her message of the only solution of a 'family' to that inquiry with her own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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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같은 평가가 앞서 언급한 편협한 잣대를 들이댄 평가라고 하더라도, 보수적 매체인 TV와 불특정 다수 시청자를 감안할 때 논외로 배격할 평가만은 아니다. 따라서 본고는 김수현 작가 연구 그 논의의 깊이를 더하기 위하여 김수현 홈드라마의 보다 폭넓은 유용한 독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즉 장르별로 혼재된 작가의 성향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홈드라마를 어떻게 독해하는 것이 진보 보수의 성향 논의를 넘어서 작가 연구의 보다 유효한 결과를 획득하는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 본고의 연구 목적이다.
이 같은 쥬네트의 하이퍼텍스트성은 상호텍스트 관계의 전, 후 텍스트들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적용 가능한 규칙을 제시함으로서 작품 해석에 유용한 틀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고는 바흐친의 상호텍스트성 개념을 적용하여 연구 대상 김수현 홈드라마들에 내재한 상호텍스트성의 공통 요소를 분석하는 한편, 쥬네트의 하이퍼텍스트성을 적용하여 전․후 텍스트들 간의 접맥, 반복, 변형 지점들을 조명함으로써, 작가의 사용 의도와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작품 해석의 유용한 도구로 쓰일 수 있는 상호텍스트성의 구체적인 연구 결과로 평가 받는 쥬네트(G.Gennette)의 상호텍스트성(쥬네트는 이를 통(通)텍스트성, transtextuality으로 부른다), 특히 다섯 가지 하위유형 가운데 하나인 하이퍼텍스트성(hypertextuality)을 구체적인 또 하나의 연구 틀로 삼고자 한다. 쥬네트는 『펠림세스트(Palimpsests)(1982)를 통해 상호텍스트성 이론을 정립하는데 그 가운데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는 하이퍼텍스트성은 전(前) 텍스트(hypotext)와 후 텍스트(hypertext)가 맺는 상호텍스트적 관계를 지칭한다.
본 연구는 김수현 작가의 홈드라마 텍스트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 같은 전형 패턴을 상호텍스트성 이론을 통하여 면밀 분석함으로써 작가의 궁극적인 구조 의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작가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통상적 역사주의 이론 경우, 작가가 추구한 목적, 작가의 세계관, 가치관의 근원적 뿌리, 그리고 시청자의 반응에 대한 고찰에 초점이 맞추어 진다.
매스미디어를 매개체로 불특정 다수의 수용자와 만나는, 특히 시청층이 폭넓은 홈드라마 텍스트야말로 다층적 구조의 텍스트라는 점에서 상호텍스트성이 발현되기에 적합한 환경이다. 본 연구는 이 같은 상호텍스트성 이론의 출발점과 개념에 주목, 역사주의 분석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김수현 작가의 궁극적 구조 의지를 상호텍스트성 이론을 통하여 규명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연구는 작가의 홈드라마 텍스트들 간의 접맥, 반복, 혹은 변형되는 지점들을 조명함으로써, 특히 홈드라마와 멜로드라마로 장르별로 대별되어 보이는 작가의 혼재된 저작의지에 관해 보다 근원적인 본질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따라서 본고는 김수현 작가 연구 그 논의의 깊이를 더하기 위하여 김수현 홈드라마의 보다 폭넓은 유용한 독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즉 장르별로 혼재된 작가의 성향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홈드라마를 어떻게 독해하는 것이 진보 보수의 성향 논의를 넘어서 작가 연구의 보다 유효한 결과를 획득하는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 본고의 연구 목적이다.
가설 설정
유정: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고운 법이예요. <중략>가난이 호랑이보다 더 무서워요.
제안 방법
이처럼 문학이론을 통해 설명된 대화성, 타자성, 다성성, 상호주관성의 상호관계성은 바흐친의 언어학 핵심개념으로 상호텍스트성의 본질을 구성하며, 상호텍스트성 연구 적용에서 크리스테바류의 협소함이나 바르트류의 극단성을 배제함으로써, 유의미한 결과물을 낳을 수 있다. 따라서 본고는 기본 연구 틀로 바흐친의 상호텍스트성 개념을 적용해, 김수현 홈드라마 텍스트들을 분석하기로 한다.
평생을 도스토예프스키 연구에 전념한 바흐친은 다성적(polyphonic) 소설론을 통해 작가의 역할을 규정한다. 바흐친은 작가를 총 기획자, 갈등 관계 묘사자로 규정하며, 작중 인물들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결론이 내려져야 하며 이러한 작중 인물의 다성성을 가장 잘 실현한 예로 도스토예프스키를 분석한다. 도스토예프스키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작가의 창조물이 아니라 작가에 의해 매개된 최대한의 자유와 독립이 부여된 인물들로, “등장인물의 말은 작가에 의해 창조되지만, 그 말은 작가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말, 작중 인물 자신의 말로서 각자의 내면적 논리와 독립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다[17]”고 평한다.
즉 발화는 그 안에 원심력과 구심력을 동시에 갖고 있어 구심력이 단일화, 중심화, 통일화의 특성을 가지는 반면, 원심력은 탈 중심화의 다층적이고 다원적 특성을 가진다[9]. 언어는 이 같은 원심성과 구심성의 팽팽한 긴장과 균형 속에 존재하게 되며, 내재한 이런 언어의 기본적인 대화적 성격을 문학이론에 적용, 도스토예프스키를 이 대화성을 극명하게 실현한 예로서 분석 제시한다.
또 김수현 작가의 언어는 항상 발화자, 등장인물과 동화되어 구체성을 띤다. 즉 극 속의 통제된 대사가 아닌 인간 주체의 개인적 발화로 텍스트 안에 자리해 개개의 내면을 탐구함으로써, 작가와 등장인물, 등장인물과 등장인물 간 상호주관성과 상호관계성을 확보된다.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60대의 2대 어머니 김영자와 30대의 3대 장녀의 대사가 그 한 예이다.
대상 데이터
따라서 본고의 논제를 전개하는 연구 대상으로 1995년 작 과 최근작 를 비교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본 연구는 김수현 작가의 주말연속극 (1995, 11, 18, ～ 1996, 9, 1, KBS)과 (2012, 10, 27, ～ 2013, 3, 17, JTBC)를 비교 연구 대상으로 한다.
성능/효과
두 번 째 발견되는 후 텍스트의 전 텍스트 흔적과 변형 양상은 남성 중심 가부장제의 흔적과 성 역할의 변형이다. 즉 후 텍스트 역시 1대 안호식(전 텍스트와 동일하게 이순재 扮)의 가부장 권위가 전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당당히 유지되지만, 부부갈등에서 변형된 양상을 보인다.
1대 부부 성의 주도적 역할이 남자에서 여자로 변화된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가정 경제 주도권도 변형양상을 보여, 전 텍스트의 경우 2대 남성들 모두 번듯한 직업을 가진 가정 경제 주도권자인 반면, 후 텍스트는 자영업자인 막내 2대 안희규를 제외하고는 퇴직자들인 장남, 차남 모두 아내가 경제권을 행사한다. 또한 후 텍스트에서는 안희규가 장모와 함께 거주해 모계 사회를 연상시키는 가족상을 연출하고 있는 부분도 눈에 띄는 변화이다.
셋 째, 작가의 단일한 목소리가 전달되는 것에 저항했던 바흐친의 상호텍스트성은 의 3대, 의 3대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에 관해 본고는 작가가 멜로드라마에서는 의도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는 인간 주체에 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는데 주력하는 반면, 홈드라마 경우는 자본주의 이데올로기에 붕괴돼 가는 인간성 회복의 장, 사랑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가족애 지향’이란 ‘의도된 메시지 전달의 장’으로 ‘홈드라마’를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즉 인간 주체에 관한 근원적 질문은 상존한 채, ‘분열’과 ‘결여’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인간 주체에게 결코 완전치는 않지만 ‘통합’과 ‘충족’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울타리는 ‘가족’의 울타리뿐이라는 작가의 ‘의도성’이 홈드라마에 내재한 ‘상호텍스트성’을 통해 폭넓은 시청자 층에게 반복적으로 전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크리스테바에 의해 상호텍스트성으로 명시된 바흐친의 대화주의가 ‘인용의 모자이크’와 ‘한 텍스트의 다른 텍스트의 흡수와 변용’으로 상호텍스트성이 규정 지어짐으로써, 바흐친 ‘대화주의의 본질과 유의미함을 축소’시키고 있다는 비판이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이 같은 상호텍스트성 이론의 출발점과 개념에 주목, 역사주의 분석만으로는 충분치 않은 김수현 작가의 궁극적 구조 의지를 상호텍스트성 이론을 통하여 규명해보고자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연구는 작가의 홈드라마 텍스트들 간의 접맥, 반복, 혹은 변형되는 지점들을 조명함으로써, 특히 홈드라마와 멜로드라마로 장르별로 대별되어 보이는 작가의 혼재된 저작의지에 관해 보다 근원적인 본질을 규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김수현 작가는 어떤 극단적 평가를 받기도 하였는가?
그러나 이 같은 작가만의 장르 구분 통제의식은 작가의 차별성과 더불어 작가의 혼재된 성향에 관한 논의를 남기게 된다. 한 예로 김수현 작가에 관해 “‘홈드라마를 쓸 때는 시청자 공히 예찬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나 멜로드라마의 경우는 어느 드라마건 윤리적인 면에서 매도를 당했다”며 “김수현은 홈드라마는 TV용으로 멜로드라마는 영화용으로 간직해야 할 것이다[4]”라는 극단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같은 평가가 앞서 언급한 편협한 잣대를 들이댄 평가라고 하더라도, 보수적 매체인 TV와 불특정 다수 시청자를 감안할 때 논외로 배격할 평가만은 아니다.
김수현 작가는 작품을 어떻게 그려내는가?
김수현 작가는 독보적 지위의 방송 작가로서 스스로의 자율 통제의식 하에 홈드라마와 멜로드라마의 장르 구분에 엄격해, 홈드라마의 경우 소위 감정 과잉의 인위적인 멜로드라마 장치 없이 3대의 결혼을 중심으로 일상성과 시대 변화를 통한 가족상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작가만의 장르 구분 통제의식은 작가의 차별성과 더불어 작가의 혼재된 성향에 관한 논의를 남기게 된다.
김수현 홈드라마의 보다 폭넓은 유용한 독법을 찾기위한 본 연구의 목적은?
따라서 본고는 김수현 작가 연구 그 논의의 깊이를 더하기 위하여 김수현 홈드라마의 보다 폭넓은 유용한 독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즉 장르별로 혼재된 작가의 성향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홈드라마를 어떻게 독해하는 것이 진보 보수의 성향 논의를 넘어서 작가 연구의 보다 유효한 결과를 획득하는 것인지를 밝히는 것이 본고의 연구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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