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별, 생육단계별 시설재배 오이의 페놀화합물 함량과 항균효과 및 Tyrosinase 억제활성 Phenolic Compounds, Antimicrobial Effects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ies of Cucumber Grown Greenhouse According to Cultivars and Growth Stages원문보기
시설오이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4 품종을 선발하여 생육단계별로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피부염증과 가려움증 관련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Malassezia furfur균에 대한 항균효과 그리고 tyrosinase 억제 활성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는 장형낙합 품종이 모든 생육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 및 품종에 따라 저해환이 8~12 mm로 항균성에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Malassezia furfur균에서는 장죽청장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생육 3, 4단계에서는 저해환이 14 mm로 형성되어 가장 높은 항균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오이의 항균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 활성은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억제 활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피부상재균 및 비듬균에 대한 오이의 항균성과 미백효능을 확인함으로서 향후 고부가가치 향장소재로서의 이용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오이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4 품종을 선발하여 생육단계별로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피부염증과 가려움증 관련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Malassezia furfur균에 대한 항균효과 그리고 tyrosinase 억제 활성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는 장형낙합 품종이 모든 생육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 및 품종에 따라 저해환이 8~12 mm로 항균성에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Malassezia furfur균에서는 장죽청장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생육 3, 4단계에서는 저해환이 14 mm로 형성되어 가장 높은 항균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오이의 항균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 활성은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억제 활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피부상재균 및 비듬균에 대한 오이의 항균성과 미백효능을 확인함으로서 향후 고부가가치 향장소재로서의 이용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contents of total phenolics and flavonoids, antimicrobial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ies of five growth stages with four greenhouse-grown cucumber extracts were investigated. Total phenolic content was high in Jangjukcheongjang, Janghyeongnakhap and five growth stage(24~27 cm). The content...
The contents of total phenolics and flavonoids, antimicrobial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ies of five growth stages with four greenhouse-grown cucumber extracts were investigated. Total phenolic content was high in Jangjukcheongjang, Janghyeongnakhap and five growth stage(24~27 cm). The content of total flavonoid did not differ between cultivar or growth stages. Among the four cucumber cultivars, the extract of Janghyeongnakhap showed a relatively strong antimicrobial effect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The inhibition zone against Staphylococcus epidermidis of the samples tested in this experiment was 8~12 mm. And the antimicrobial effects against Malassezia furfur was high in Jangjukcheongjang, and showed the highest by the inhibition zone of 14mm in three(17~20 cm) growth stage. The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of cucumber extracts showed relatively high activity in Jangjukcheongjang and Sinjoeunbaekdadagi, followed by Janghyeongnakhap. From these results, we confirmed that the extract of cucumber has high antimicrobial and whitening efficacy, and that in the future, the cucumber will be increase the availability in the field of high-value cosmetic materials.
The contents of total phenolics and flavonoids, antimicrobial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ies of five growth stages with four greenhouse-grown cucumber extracts were investigated. Total phenolic content was high in Jangjukcheongjang, Janghyeongnakhap and five growth stage(24~27 cm). The content of total flavonoid did not differ between cultivar or growth stages. Among the four cucumber cultivars, the extract of Janghyeongnakhap showed a relatively strong antimicrobial effect against Staphylococcus aureus. The inhibition zone against Staphylococcus epidermidis of the samples tested in this experiment was 8~12 mm. And the antimicrobial effects against Malassezia furfur was high in Jangjukcheongjang, and showed the highest by the inhibition zone of 14mm in three(17~20 cm) growth stage. The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of cucumber extracts showed relatively high activity in Jangjukcheongjang and Sinjoeunbaekdadagi, followed by Janghyeongnakhap. From these results, we confirmed that the extract of cucumber has high antimicrobial and whitening efficacy, and that in the future, the cucumber will be increase the availability in the field of high-value cosmetic mate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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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 오이에 대한 항균활성 연구는 주로 식품유해균 관련 실험(Chung and Moon, 2001)이 일부 있을 뿐 트러블 피부와 관련한 항균성 검증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품종별, 생육단계별로 채취한 오이를 시료로 하여 피부 트러블 원인균에 대한 항균 효능을 비교 분석하고, 아울러 미백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즉, 각 시험미생물에 적합한 배지에 107 CFU/mL 농도로 시험미생물을 배양한 soft agar를 petri dish에 분주한 후 25℃로 식혀 굳힌 다음, 멸균된 8 mm filter paper disc를 올려놓고 시료 추출물 40 μL씩 주입하여 흡수시킨 후 37℃에서 24시간 동안 incubator에서 배양하여 filter paper disc 주위의 저해환의 생성을 관찰하였다. 24시간 이내에 저해환이 생성된 경우 항균활성이 양성인 것으로 판정하였으며, 저해환의 직경을 측정, 비교하였다.
02 ml를 가한 다음 37℃ 항온수조에서 1시간 동안 방치한 후 420 nm에서 흡광도로 측정하였다. Rutin을 이용한 표준곡선은 최종농도가 0, 12.5, 25, 50, 100 ㎍/ml이 되도록 하여 4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항균활성 실험을 위해 사용된 균주는 아토피의 주요 증상인 습진의 원인이 되는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여드름 피부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스테필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Staphylococcus epidermidis)균, 비듬, 어루러기 등의 곰팡이성 피부병 원인균인 말라세지아 푸르푸르(Malassezia furfur)균등으로서 한국미생물자원센터(KCTC)에서 구입하였으며, 각각의 배지 및 배양 조건은 Table 1과 같다. 배지는 Difco 사(USA)에서 구입하여 조제한 후 121℃에서 15분간 가압 멸균하여 사용하였으며, 오이 추출물을 균배양용 액체배지(meat extract 1%, tryptone 1%, NaCl 0.5%, glucose 0.2%, yeast extract 0.3%, pepton 0.1% pH7.3)에 첨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세균배양용 배지는 blood agar base(Difco 0045)를 변형하여 이용하였으며, 항균활성 검정은 한천배지확산법(disk agar plate diffusion method)으로 측정하였다.
3)에 첨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세균배양용 배지는 blood agar base(Difco 0045)를 변형하여 이용하였으며, 항균활성 검정은 한천배지확산법(disk agar plate diffusion method)으로 측정하였다. 즉, 각 시험미생물에 적합한 배지에 107 CFU/mL 농도로 시험미생물을 배양한 soft agar를 petri dish에 분주한 후 25℃로 식혀 굳힌 다음, 멸균된 8 mm filter paper disc를 올려놓고 시료 추출물 40 μL씩 주입하여 흡수시킨 후 37℃에서 24시간 동안 incubator에서 배양하여 filter paper disc 주위의 저해환의 생성을 관찰하였다.
시설오이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4 품종을 선발하여 생육단계별로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피부염증과 가려움증 관련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Malassezia furfur균에 대한 항균효과 그리고 tyrosinase 억제 활성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오이 추출물의 멜라닌 합성 저해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tyrosinase 활성을 측정하였다. 즉, L-tyrosine으로부터 멜라닌 생성 과정에 tyrosinase 효소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DOPA 생성물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분석하였다(Jeong et al.
5분 경과 후 Na2CO3 포화용액 1 ml를 첨가하여 혼합한 다음 실온에서 1시간 동안 방치하였으며 UV/VIS spectrophotometer(Cary 500, Varian, USA)를 사용하여 72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이때, tannic acid를 이용한 표준곡선은 최종농도가 0, 12.25, 25, 50, 100 ㎍/ml이 되도록 작성하여 725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오이 추출물의 멜라닌 합성 저해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tyrosinase 활성을 측정하였다. 즉, L-tyrosine으로부터 멜라닌 생성 과정에 tyrosinase 효소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DOPA 생성물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분석하였다(Jeong et al., 2004). 반응구는 0.
즉, 각 시험미생물에 적합한 배지에 107 CFU/mL 농도로 시험미생물을 배양한 soft agar를 petri dish에 분주한 후 25℃로 식혀 굳힌 다음, 멸균된 8 mm filter paper disc를 올려놓고 시료 추출물 40 μL씩 주입하여 흡수시킨 후 37℃에서 24시간 동안 incubator에서 배양하여 filter paper disc 주위의 저해환의 생성을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의 분석에 사용한 오이는 전남 낙안읍 소재 시설재배농가에서 장축청장, 늘푸른청장, 장형낙합, 신조은백다다기 등 시설오이 4품종을 선발하여, 5단계의 생육단계별로 현장에서 샘플을 채취하였다. 모든 시료는 채취 즉시 동결 건조, 분말화하여 -20℃의 냉동고에 보관하면서 분석에 이용하였다.
항균활성 실험을 위해 사용된 균주는 아토피의 주요 증상인 습진의 원인이 되는 황색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여드름 피부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스테필로코커스 에피더미디스(Staphylococcus epidermidis)균, 비듬, 어루러기 등의 곰팡이성 피부병 원인균인 말라세지아 푸르푸르(Malassezia furfur)균등으로서 한국미생물자원센터(KCTC)에서 구입하였으며, 각각의 배지 및 배양 조건은 Table 1과 같다. 배지는 Difco 사(USA)에서 구입하여 조제한 후 121℃에서 15분간 가압 멸균하여 사용하였으며, 오이 추출물을 균배양용 액체배지(meat extract 1%, tryptone 1%, NaCl 0.
데이터처리
Means with the same letter in column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level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Capital letter represent significant difference when compared between cultivar at 5 growth stages).
Means with the same letter in column a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t p<0.05 level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본 실험 결과는 각 항목에 대해 3회 반복 실시한 결과를 평균 ± 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통계처리는 SAS(version 9.1.3)를 이용하여 다중범위검정(Duncan’s multiple range test)을 실시하여 5% 수준에서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또한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에 따라 항균성에 차이를 보였는데, 즉 생육 2단계에서는 8∼9 mm 의저해환을 형성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품종 간에도 저해환이 8∼12 mm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Malassezia furfur 균 에 대한 항균성은 장죽청장에서 대부분 높게 나타났는데, 특히 생육 3, 4단계에서는 저해환이 14 mm로 형성되어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오이 크기가 작은 생육 1, 2단계에서는 항균활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는 장형 낙합 품종이 모든 생육단계에서 12∼14 mm의 저해환을 형성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그 외 품종도 수확기인 생육 4, 5단계에서는 저해환이 12∼14 mm로 항균성이 다소 높았다.
Tyrosinase의 활성 억제는 피부 내에서의 melanin 중합체 생합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할 수 있으므로 피부 미백 효능을 검증하는데 있어 tyrosinase 활성억제 실험은 효과적인 평가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Tyrosine을 기질로 이용하여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활성억제 결과를 보면,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다른 품종에 비해 낮은 활성을 보였다. 생육단계별로는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활성억제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Fig.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는 장형낙합 품종이 모든 생육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 및 품종에 따라 저해환이 8∼12 mm로 항균성에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Malassezia furfur균에서는 장죽청장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생육 3, 4단계에서는 저해환이 14 mm로 형성되어 가장 높은 항균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오이의 항균성은 Staphylococcus aureus 균에서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에 따라 항균성에 차이를 보였는데, 즉 생육 2단계에서는 8∼9 mm 의저해환을 형성하여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품종 간에도 저해환이 8∼12 mm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는 추출용매에 따라 항균성에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서 항균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 소재에 따른 적합한 용매 선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polyphenol 함량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던 장죽 청장과 장형낙합 추출물이 항균활성에서도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서 오이 품종별 추출물이 가지는 항균활성이 polyphenol 성분과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최근 식물의 2차대사 산물들을 의약품, 미용제품, 식품 등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미용과 화장품 산업에서는 미생물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 등의 합성 방부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은 독성성분을 띄고 있어 피부에 부작용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미생물의 내성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으므로 천연성분을 이용한 항균 및 방부제의 개발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Cha et al.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 활성은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억제 활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피부상재균 및 비듬균에 대한 오이의 항균성과 미백효능을 확인함으로서 향후 고부가가치 향장소재로서의 이용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 ㎍/ml과 비교할 경우 2배 가까운 함량 차이를 보였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보면,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는 다소 다른 양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성분 축적은 과실의 생육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Tyrosine을 기질로 이용하여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활성억제 결과를 보면,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다른 품종에 비해 낮은 활성을 보였다. 생육단계별로는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활성억제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Fig. 2). 오이 추출물의tyrosinase 활성억제는 다른 식물의 연구결과들(Kwak et al.
전체적으로 오이의 항균성은 Staphylococcus aureus 균에서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 활성은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억제 활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보면,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이는 총 폴리페놀 함량과는 다소 다른 양상으로 플라보노이드 성분 축적은 과실의 생육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으로 추측되었다. 페놀성 물질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2차 대사산물의 하나로 다양한 구조와 분자량을 가지며 phenolic hydroxy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Malassezia furfur균에서는 장죽청장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생육 3, 4단계에서는 저해환이 14 mm로 형성되어 가장 높은 항균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오이의 항균성은 Staphylococcus aureus 균에서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 활성은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오이 크기가 작은 생육 1, 2단계에서는 항균활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오이의 항균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과 Malassezia furfur균에서보다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Chung and Moon(2001)은 오이 용매별 분획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methanol 추출물에서는 대부분 저해환을 형성하였으나 물과 butanol 획분에서는 항균활성을 전혀 나타내지 않는다고 보고하였으며, 겨자추출물을 이용한 Shim et al.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 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 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지만, 이는 품종에 따라서 그 유의성에 차이를 보였다(Table 2). 즉, 장죽청장의 생육 5단계에서의 함량은 105.1 ㎍/ml으로 조사 되어진 품종 중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가장 낮은 함량을 보인 늘푸른청장의 생육 2단계 55.3 ㎍/ml과 비교할 경우 2배 가까운 함량 차이를 보였다. 또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보면,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오이의 품종별, 생육단계별 에탄올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이드 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Table 2에 나타냈다.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 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 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지만, 이는 품종에 따라서 그 유의성에 차이를 보였다(Table 2). 즉, 장죽청장의 생육 5단계에서의 함량은 105.
시설오이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4 품종을 선발하여 생육단계별로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피부염증과 가려움증 관련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Malassezia furfur균에 대한 항균효과 그리고 tyrosinase 억제 활성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는 장형낙합 품종이 모든 생육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 및 품종에 따라 저해환이 8∼12 mm로 항균성에 차이를 나타냈다.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는 장형낙합 품종이 모든 생육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 및 품종에 따라 저해환이 8∼12 mm로 항균성에 차이를 나타냈다.
후속연구
또한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억제 활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피부상재균 및 비듬균에 대한 오이의 항균성과 미백효능을 확인함으로서 향후 고부가가치 향장소재로서의 이용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08). 오이는 다양한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Choi et al., 2006; Park et al., 2001; Lee and Seo, 2003; Lee et al., 2001; Lee et al., 2011)에서 확인된 항균 효능보다는 상대적으로 다소 낮은 항균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지만, 많은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대표적 식물로서 대량의 시료 확보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향장제품으로 개발함으로서 식용 외 오이의 활용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2005)에서와 같이 본 연구에서도 총 페놀 성분이 높게 나타난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항균활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오이의 항균성은 페놀성 물질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이 오이 식물이 지니고 있는 페놀 화합물의 함량을 조사함으로서 식물유래 천연추출물의 항균 활성을 탐색하는 일차적인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식물에 존재하는 항균물질의 종류는?
, 2010). 식물에 존재하는 항균물질의 대부분은 alkaloid류, flavonoid류, terpenoid류, phenolic compound류, quinone류 및 volatile oil 등의 이차대사산물 또는 그 유도체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Mitscher et al., 1980; Lee and Shin, 1991), 천연물에 존재하는 항균성 물질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Choi et al.
식물체에서 생산되는 천연물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천연물에 존재하는 생리활성 물질은 대부분 페놀성 화합물로 항산화 및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즉, 식물체는 다양한 형태의 항산화, 항균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페놀성 물질은 항산화성, 항균성을 가진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현재 오이에 대한 항균활성 연구는 주로 식품유해균 관련 실험(Chung and Moon, 2001)이 일부 있을 뿐 트러블 피부와 관련한 항균성 검증은 미흡한 실정이다.
알러지 현상이 야기하는 병증은?
특히 각종 대기 환경오염으로부터 야기된 민감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알러지, 가려움증 등에 대한 효능 및 미백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뷰티제품 개발이 급증하고 있다. 알러지 현상은 일반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 알러지성 비염, 피부 두드러기 등으로 나타나며 피부에서는 가려움증, 두드러기 형태, 피부의 각질화 등으로 발생하여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고, 손상을 주게 된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균인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은 염증반응을 유발하는데 주된 역할을 하게 되므로 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항생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Hughes et al.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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