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clinical studies on antihypertensive effects of Oryeong-san. Methods : We searched papers using KTKP, Oasis, CNKI,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CINAHL, J STAGE and CiNii, and the key words "Oryeong-san (韓)", "Wuling-san (中)", "Gorei-san (日)...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clinical studies on antihypertensive effects of Oryeong-san. Methods : We searched papers using KTKP, Oasis, CNKI,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CINAHL, J STAGE and CiNii, and the key words "Oryeong-san (韓)", "Wuling-san (中)", "Gorei-san (日)", and "Hypertension" were used. Search range includ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clinical reports, reviews and animal experiments. Papers not matched with inclusion criteria were excluded. Results : A total 479 studies were found, with 457 excluded during title and screening. After scanning 22 papers, a final 3 RCTs and 6 case reports were selected and analyzed. In the 3 RCTs, the number of patients varied between 65 and 156. Patients with hypertension were randomized into groups for treatment group and control group. They were all treated with antihypertensive drugs (Vamlodipine Besylate, Benazepril, Perindopril); the treatment group was also given modified Oryeong-san. After treatment, results were that blood pressur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treatment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The other 6 case reports reported that modified Oryeong-san alone or the combination of Oryeong-san plus antihypertensive drugs had beneficial effects on blood pressure. Conclusions : Oryeong-san appears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blood pressure and hypertension-related symptom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applied to clinical treatment of hypertension. Further large-scale clinical researches should be conducted.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clinical studies on antihypertensive effects of Oryeong-san. Methods : We searched papers using KTKP, Oasis, CNKI,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CINAHL, J STAGE and CiNii, and the key words "Oryeong-san (韓)", "Wuling-san (中)", "Gorei-san (日)", and "Hypertension" were used. Search range includ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clinical reports, reviews and animal experiments. Papers not matched with inclusion criteria were excluded. Results : A total 479 studies were found, with 457 excluded during title and screening. After scanning 22 papers, a final 3 RCTs and 6 case reports were selected and analyzed. In the 3 RCTs, the number of patients varied between 65 and 156. Patients with hypertension were randomized into groups for treatment group and control group. They were all treated with antihypertensive drugs (Vamlodipine Besylate, Benazepril, Perindopril); the treatment group was also given modified Oryeong-san. After treatment, results were that blood pressur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treatment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The other 6 case reports reported that modified Oryeong-san alone or the combination of Oryeong-san plus antihypertensive drugs had beneficial effects on blood pressure. Conclusions : Oryeong-san appears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blood pressure and hypertension-related symptom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be applied to clinical treatment of hypertension. Further large-scale clinical researches should be condu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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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고혈압 치료제로서 일차 선택되는 양방의 이뇨제에 착안하여, 한방의 대표적 利水劑인 五苓散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고찰하고자 한다.
이는 五苓散이 세포막에서 수분의 투과성을 높이는 aquaporin을 저해하여 이뇨작용을 나타내는 기전을 통해 입증된 것이다21,22. 이는 五苓散이 신세뇨관의 수분 재흡수 억제를 통한 이뇨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thiazide계 이뇨제와 유사한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본 연구에서는 五苓散의 고혈압 치료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외의 여러 문헌을 대상으로 체계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연구 대상에 속하는 많은 논문이 동물이나 세포주, 혈관 절편을 활용한 실험 논문이었으며, 임상 연구는 많지 않았다23.
제안 방법
2012년 範玉網은 2010년 3월부터 2011년 12월에 내원한 환자 중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주간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매일 Perindopril 4 mg 1회, Metformin 0.25 g 2회, Fenofibrate 0.25 g 1회 복용하여 혈압, 혈당, 혈중지질을 안정적으로 조절하였다. 이후 치료군 40명, 대조군 4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둘 다 기존의 치료방법을 유지하면서, 치료군은 별도로 매일 五苓散을 복용하였다.
5-5 mg을 1회 복용하였다. 그리고 치료군은 별도로 매일 丹芪五苓散 1첩을 2회에 나누어 2개월간 복용하였다.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은 치료군이 169.
선별된 9편의 임상 논문을 RCT 연구와 case report 연구로 분류하였으며, 다음은 각각의 연구를 치료, 평가방법 및 결과 등에 따라 정리하여 분석한 것이다.
위의 검색어로 검색된 문헌에 대하여 제목과 초록을 검토하여 문헌을 1차로 선별하였고, 이후 본문을 조사하여 고혈압의 치료 목적으로 五苓散을 사용한 임상 연구 문헌들을 선택하였으며, 무작위 배정비교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뿐만 아니라 증례보고, 종설논문, 단신보고 등을 모두 포함시켰다.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연구는 제외하였다.
2011년 全毅紅은 2008년 6월부터 2010년 6월에 내원한 본태성 고혈압 환자 중 초기 신장 손상의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65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군 35명, 대조군 30명을 무작위 배정하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매일 Benazepril 10 mg을 1회 복용하였고, 치료군은 별도로 加味五苓散合六味地黄湯 1첩을 매일 2회에 나누어 8주간 복용하였다.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은 치료군이 158.
25 g 1회 복용하여 혈압, 혈당, 혈중지질을 안정적으로 조절하였다. 이후 치료군 40명, 대조군 4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둘 다 기존의 치료방법을 유지하면서, 치료군은 별도로 매일 五苓散을 복용하였다. 기간은 총 12주로,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은 치료군이 152.
한글 검색은 “오령산”, “오령산 and 혈압”, “오령산 and 고혈압”을 검색어로 이용하였고, 중국어 검색은 “五苓散 and 血壓”, “Wulingsan (中)”을 검색어로 이용하였으며, 영문 검색은 “Oryeongsan (韓)”, “Wulingsan (中)”, “Goreisan (日)”, “Saireito (日) and Blood pressure”, “Saireito (日) and Hypertension”을 검색어로 이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2011년 全毅紅은 2008년 6월부터 2010년 6월에 내원한 본태성 고혈압 환자 중 초기 신장 손상의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 65명을 대상으로 하여 치료군 35명, 대조군 30명을 무작위 배정하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매일 Benazepril 10 mg을 1회 복용하였고, 치료군은 별도로 加味五苓散合六味地黄湯 1첩을 매일 2회에 나누어 8주간 복용하였다.
五苓散의 고혈압 치료와 관련된 문헌을 조사하기 위하여, 한글 문헌은 한국전통지식포탈, KTKP(http://www.koreantk.com)와 오아시스(http://oasis. kiom.re.kr), 중국어 문헌은 CNKI(http://acad.cnki.net), 영어 문헌은 PubMed(http://www.pubmed.net), Embase(http://www.embase.com), Science Direct(http://www. sciencedirect.com), CINAHL(http://www.cinahl.com), 일본어 문헌은 J STAGE(https://www.jstage.jst.go.jp)와 CiNii(http://ci.nii.ac.jp)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관련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체 기간에서 검색된 문헌을 연구 대상에 모두 포함시켰다.
이 중 101건은 중복 검색된 논문이었으며 356건은 五苓散 또는 고혈압과 관련이 없는 논문인 것으로 확인되어,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일차로 선별된 22건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검토하여 임상 연구 문헌 9건을 선별하였다.
한국전통지식포탈(KTKP), 오아시스, CNKI, PubMed, Embase, Science Direct, CINAHL, J STAGE와 CiNii에서 검색된 문헌은 총 479건으로 이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이 중 101건은 중복 검색된 논문이었으며 356건은 五苓散 또는 고혈압과 관련이 없는 논문인 것으로 확인되어,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성능/효과
기간은 총 12주로,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은 치료군이 152.42±11.48 mmHg에서 128.50±3.72 mmHg, 대조군이 151.28±11.84 mmHg에서 138.33±4.64 mmHg로 감소하였고(군간비교 p<0.01), 이완기 혈압은 치료군이 92.07±9.57 mmHg에서 80.67±2.46 mmHg, 대조군이 94.01±8.04 mmHg에서 88.80±2.66 mmHg로 감소하였다(군간비교 p<0.01)10.
선별된 총 9편의 임상연구를 살펴 본 결과, 五苓散을 투여하면 혈압이 강하되고, 五苓散과 양약을 병용 투여하면 이들이 상호작용하여 양약의 단독 투여보다 더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혈압 강하뿐만 아니라 손상된 신장의 보호, 혈당과 혈중지질의 감소, 임상증상의 개선 등 부가적인 치료 효과까지 나타났다8-16.
고혈압 치료제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CE) 저해제, 안지오텐신 Ⅱ 수용체 차단제(ARB), 이뇨제, 칼슘 채널 차단제(CCB), 교감신경 수용체인 α, β 수용체 차단제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5, JNC 7 지침에 따르면 강제적응증이 없는 일반 환자에게 일차 선택 약제로서 thiazide계 이뇨제의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이는 많은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이뇨제의 효능이 검증되었고, 다른 약제와 비교하여 고혈압에 의한 심혈관 합병증을 방지하는데 우세하거나 적어도 뒤지지 않았다는 데에 근거를 두고 있다. 또한 이뇨제는 가격이 저렴하여 장기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18.
최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한의학적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적인 차원의 예방과 치료에 한의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공의료로서 한의학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추후 한의학이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임을 입증하고, 고혈압의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혈압은 어떤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가?
고혈압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신부전증, 동맥경화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으로1, 고혈압 기준은 2003년에 발표된 JNC 7지침(The seventh report of the Joint National Committee on Preventi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이다2.
고혈압의 기준은 무엇인가?
고혈압은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신부전증, 동맥경화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으로1, 고혈압 기준은 2003년에 발표된 JNC 7지침(The seventh report of the Joint National Committee on Prevention, Detection, Evaluation, and Treatment of High Blood Pressure)에 따르면 수축기 혈압이 140 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 mmHg 이상이다2.
이수제로서 五苓散은 어떤 작용을 하는가?
대표적인 이수제로서 五苓散을 들 수 있으며, 특히 五苓散은 일본의 신경외과 전문의들은 두통과 만성경막하혈종을 비롯한 뇌질환에 사용하여 부종을 방지하고 뇌압을 강하시키는 데 일차 선택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五苓散이 세포막에서 수분의 투과성을 높이는 aquaporin을 저해하여 이뇨작용을 나타내는 기전을 통해 입증된 것이다21,22. 이는 五苓散이 신세뇨관의 수분 재흡수 억제를 통한 이뇨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thiazide계 이뇨제와 유사한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본 연구에서는 五苓散의 고혈압 치료제로서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외의 여러 문헌을 대상으로 체계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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