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erspective of consumers in healthcare services regarding patient safety. Methods: The study was a descriptive stud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was based on the Senior Empowerment and Advocacy in Patient Safety (SEAPS) question...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erspective of consumers in healthcare services regarding patient safety. Methods: The study was a descriptive stud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was based on the Senior Empowerment and Advocacy in Patient Safety (SEAPS) questionnaire, which was designed to assess patient safety health beliefs. The survey was conducted online and a convenient sample of 302 adults participated in total.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ement (Cronbach's ${\alpha}$) was 0.758 in attitude (ATT), 0.546 in out-come efficacy (OE), 0.757 in self-efficacy (SE), and 0.703 in behaviors (BEH). Results: The average patient safety awareness score of the healthcare service consumers was 2.72 (ATT), 2.91 (OE), 2.87 (SE), and 2.27 (BEH). Our analysis indicated tha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TT, BEH, or SE by gender, age, or education level. However, in OE and the total score of the four subscal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and gender. Correlations were identified between BEH and SE (r=0.409, p<.01), BEH and OE (r=0.202, p<.01), ATT and SE (r=0.358, p<.01), and OE and SE (r=0.241, p<.01). Conclusion: This study measured consumer perspectives concerning patient safety. The findings demonstrate the need for developing a measurement tool to assess consumer'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onsidering Korean healthcare system and cultural context.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erspective of consumers in healthcare services regarding patient safety. Methods: The study was a descriptive study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The questionnaire was based on the Senior Empowerment and Advocacy in Patient Safety (SEAPS) questionnaire, which was designed to assess patient safety health beliefs. The survey was conducted online and a convenient sample of 302 adults participated in total.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ement (Cronbach's ${\alpha}$) was 0.758 in attitude (ATT), 0.546 in out-come efficacy (OE), 0.757 in self-efficacy (SE), and 0.703 in behaviors (BEH). Results: The average patient safety awareness score of the healthcare service consumers was 2.72 (ATT), 2.91 (OE), 2.87 (SE), and 2.27 (BEH). Our analysis indicated that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TT, BEH, or SE by gender, age, or education level. However, in OE and the total score of the four subscal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y age and gender. Correlations were identified between BEH and SE (r=0.409, p<.01), BEH and OE (r=0.202, p<.01), ATT and SE (r=0.358, p<.01), and OE and SE (r=0.241, p<.01). Conclusion: This study measured consumer perspectives concerning patient safety. The findings demonstrate the need for developing a measurement tool to assess consumer's perception of patient safety, considering Korean healthcare system and cultural context.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 소비자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서술적 연구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SEAPS 설문도구를 바탕으로 하였고 일반적인 특성 6문항을 추가하여 행동(behaviors, BEH) 6문항, 자기효능(self-efficacy, SE) 5문항, 태도(attitudes, ATT) 5문항, 기대효능(outcome efficacy, OE) 5문항으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도구의 전체적 신뢰도(Cronbach's ⍺)는 0.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자를 모집하기 위하여 건강 관련 웹사이트 및 SNS를 임의로 표출하여 설문조사에 대해 홍보하고 게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온라인 설문지에 연구의 목적 등을 게시하고 연구대상자가 직접 읽은 후 연구참여에 동의한 경우에 설문조사에 참여 하도록 하였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2013년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되었고 총 302명이 참여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 성인으로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으로 총 302명이 온라인을 통하여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환자안전의 행동, 자기효능, 태도, 기대효능에 대해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 분석을 하였다.
•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행동, 자기효능, 태도, 기대효능의 비교는 분산분석을 하였으며 사후 분석으로 Scheffé test를 사용하였다.
• 환자안전 인식 하부영역인 행동, 자기효능, 태도, 기대효능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도구는 Elder 등15)의 환자안전에 대한 노인들의 관점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된 자가보고 형태의 도구(Seniors Empowerment and Advocacy for Patient Safety, SEAPS)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건강행위모형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총 21문항으로 하부영역은 4가지 분야인 행동(behaviors, BEH), 자기효능(self-efficacy, SE), 태도(attitudes, ATT), 기대효능(outcome efficacy, OE)으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환자안전 인식의 평균 점수를 살펴보면, 행위 2.26점, 자기효능 2.87점, 태도 2.27점, 기대효능 2.91점이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SEAPS를 개발하고 연구한 문헌의 결과와 비교하면, Elder 등15)의 연구에서는 행위 1.
환자안전 행동(BEH), 자기효능(SE), 태도(ATT), 기대효능(OE) 간의 상관관계 결과는 Table 4와 같다. 행동(BEH)과 자기효능(SE)(r=0.409, p<.01), 행동(BEH)과 기대효능(OE)(r=.202, p<.01), 태도(ATT)와 자기효능(SE)(r=.358, p<.01), 기대효능(OE)과 자기효능(SE)(r=.241, p<.01)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대효능(OE)과 태도(ATT), 태도(ATT)와 행동(BEH) 간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안전 인식 정도의 차이는 Table 3과 같다. 환자안전 인식의 SEAPS 총점은 성별과 나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의 점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F=6.
환자안전의 행동, 자기효능, 태도, 기대효능간의 상관관계분석 결과에서 행동은 자기효능 및 기대효능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자기효능은 태도 및 기대효능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후속연구
또한 대상자를 확대하여 국내 의료소비자들의 환자안전 인식과 관련요인에 대한 계속적인 조사연구가 요구된다. 더 나아가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킴으로써 의료소비자들의 환자안전 활동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환자안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분석을 통한 다각적인 방면의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의 SEAPS를 이용하여 의료소비자의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였으나 환자안전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적 맥락을 고려할 때 추후 한국의 의료상황에 적합한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대상자를 확대하여 국내 의료소비자들의 환자안전 인식과 관련요인에 대한 계속적인 조사연구가 요구된다. 더 나아가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킴으로써 의료소비자들의 환자안전 활동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환자안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분석을 통한 다각적인 방면의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 환자안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경향은 환자에게 무엇을 강조하고, 어떤 연구가 증가하고 있는가?
최근에 환자안전 분야에서 나타나는 경향은 의료서비스 소비자인 환자의 환자안전 활동에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환자안전활동에서의 환자참여에 관한 연구도 꾸준히 증가하였다. Wachter2)는 기존의 환자안전 5가지 영역에 ‘환자참여’를 포함한 5가지 영역을 추가하여 ‘환자안전의 10가지 핵심 영역’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환자안전에서 환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To Err Is Human: Building a Safer Health System’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어떤 변화가 이루어졌는가?
환자안전에 대한 관심은 미국의학원(Institute of Medicine)에서 ‘To Err Is Human: Building a Safer Health System’ 보고서1)가 발표되면서 시작되었다. 이로 인하여 환자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환자안전이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되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입원 환자의 2.
국제보건기구에는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를 위해 무엇을 두고 있는가?
환자참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환자안전 관련한 다양한 기관에서 환자안전에서의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 국제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는 환자 안전을 위한 환자참여를 위해 Patients For Patient Safety (PFPS)가 있다.7) PFPS는 세계 보건의료의 질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환자와 의료서비스 소비자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하며 환자와 의료서비스 소비자를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환자, 의료서비스 소비자, 의료서비스 제공자 그리고 기관이 서로 연계되어 의료서비스 소비자가 다양한 환자안전 프로그램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국의 Agency for Healthcare Research and Quality (AHRQ)는 환자와 의료서비스 소비자를 위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문서 형태뿐만 아니라 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