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이에 본 증례에서는 2014년 5월 19일부터 2014년 6월 2일까지 15일간 동신대학교 부속 순천한방병원 침구의학과에서 입원치료를 시행한 삼차신경통 환자 1예에 대해 봉약침 요법을 병행한 한방치료를 통해 양호한 결과를 얻어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1) 황련해독탕약침: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3일간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에서 제조된 황련해독탕약침을 사용하였으며 1일 1회 0.5 cc의 용량을 Insulin Syringe(Omnican 30G 8 mm, B. BRAUN)를 이용해 관료(SI18), 하관(ST7), 협거(ST6), 예풍(TE17), 완골(GB12)에 0.1 cc씩 나누어 자입하였다.
- (2) 봉약침: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12일간 자생한방병원 원외탕전에서 제조된 봉약침 5%(희석비 20000:1)를 사용하였으며 1일 1회 0.5 cc의 용량을 관료(SI18), 하관(ST7), 협거(ST6), 예풍 (TE17), 완골(GB12) 부위 피내에 0.1 cc씩 나누어 직자로 자입하였다.
- 1) 시각적 상사척도(Visual Analog Scale, VAS)8):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주관적인 느낌을 객관화하기 위한 척도로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 중의 하나이며 통증이 없는 상태를 0, 환자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을 10으로 하여 표시한 후 숫자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수집이 간단하며 단기간 변화에 따른 신뢰성도 좋다.
- 1) 침 치료: 0.30×30 mm 1회용 stainless steel 멸균호침(동방침구제작소)을 사용하여 1일 2회 오전과 오후에 자침하였으며 약 20분가량 유침하였고 별도의 수기법은 사용하지 않았다.
- 2) 전침 치료: 전침기(NEW POINTER SJ-106, 신진전자)를 사용해 1일 1회 오전 침 치료와 함께 약 20분가량 시행하였고 혈위는 하관(ST7)과 관료(SI18), 지창(ST4)과 협거(ST6)를 취해 각각 짝지어 통전하였다. 파형은 constant로 선택하였고 빈도는 7 ㎐로 선택하였으며 강도는 환자의 통각 역치 이내 2∼3 mA로 조절하였다.
- 4) 부항요법: 사혈기(스테인리스 사혈기, 동방침구제작소)에 란셋(NANOLET Lancet 26G, 동방침구제작소)를 결합해 예풍 (TE17), 완골(GB12), 견정(GB21)의 1∼2 cm 직경 범위에 20∼30회 정도 자락한 후 부항컵(동방부항컵 4호 내경 28 mm, 동방침구 제작소)과 부항기(부항총, 대건양행)를 이용하는 습식부항을 통해 사혈요법을 시행하였으며 시행은 격일 간격으로 하였고 1회 시행시 사혈량은 혈위당 10 cc 정도로 하였다.
- 5) 한약 처방: 2첩 3봉을 하루 기준으로 하여 식후 30분에 복용하도록 하였고 처방은 가미이기거풍산(강활ㆍ감초ㆍ길경ㆍ형개ㆍ 남성ㆍ오약ㆍ지각ㆍ진피ㆍ방풍ㆍ백작약ㆍ백지ㆍ반하ㆍ청피ㆍ천마ㆍ독활ㆍ백강잠ㆍ전충ㆍ천궁ㆍ황기ㆍ인삼 각 4 g)을 투여하였다.
- 본 증례에서는 대상 환자가 가장 심하게 호소했던 이마, 눈 주위, 입 주위, 측두부의 통증을 VAS로 살펴보았으며 VAS의 측정은 치료를 시행하기 전 시술자가 측정하였다.
- 봉약침을 사용한 최초 치료 다음날인 입원 5일째 VAS 10을 유지하던 환자의 통증 정도는 이마와 측두부 VAS 7, 눈 주위와 입주위 VAS 8로 개선되어 봉약침 치료가 통증의 호전에 영향을 미침을 확신하고 1일 1회 간격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봉약침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입원 6일 째에는 전반적인 통증의 정도가 더 개선되었으며 특히 측두부의 통증이 VAS 5로 가장 호전을 보였다.
- 환자의 통증이 극심해 최초 입원일부터 통증 제어를 위한 침 치료 및 전침 치료, 한약 처방, 황련해독탕약침을 활용한 약침요법을시행하였으나 통증의 호전은 나타나지 않았고 안면부 감각 저하가 다소 좋아지는 느낌이 있다는 호소만이 있었다. 이에 환자가 상기 치료를 모두 시행 받는 상황에서도 체력적 저하나 다른 부작용들이 나타나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황련해독탕약침 대신 봉약침을 사용한 약침요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 30×30 mm 1회용 stainless steel 멸균호침(동방침구제작소)을 사용하여 1일 2회 오전과 오후에 자침하였으며 약 20분가량 유침하였고 별도의 수기법은 사용하지 않았다. 혈위는 환측 안면부의 두유(ST8), 양백(GB14), 태양(Ex-HN5), 동자료(GB1), 관료(SI18), 거료(ST3), 하관(ST7), 지창(ST4), 협거(ST6), 예풍(TE17), 완골(GB12), 풍지(GB20)를 취하고 건측의 간사(PC5), 내정(ST44), 족삼리(ST36)를 取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4년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동신대학교 부속 순천한방 병원 침구의학과에 입원한 삼차신경통 환자 1예에 대하여 봉약침을 병행한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성능/효과
- (2) 소화: 식사 횟수 및 식사량은 정상이나 전반적인 식욕부진 및 소화불량.
- 1. 봉약침을 병행한 한방치료 후 환자의 이마, 눈 주위, 입 주위, 측두부를 포함한 전반적 통증이 VAS 10에서 VAS 2로 양호하게 감소하였다.
- 2) 주소: 얼굴 정중선을 경계로 좌측 안면부와 좌측 측두부에 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과 전기가 통하는 강한 느낌이 발작적으로 나타나며 좌측 안면부에 감각이 저하된 느낌을 호소하였다. 특히 이마와 눈 주위, 입 주위, 측두부의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였으며 식사 시에 저작운동을 통해 통증이 가중된다고 호소하였다.
- 3) 발병일: 2014년 5월 초부터 당직 및 야간 업무로 과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12일 저녁 상기 증상이 발생하였다.
- 본 증례에서 환자는 약 3주간 지속된 과로로 상기 증상이 발현해서양의학적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였지만 증상의 호전이 없어 본원에 내원한 경우로, 봉약침을 병행한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증상의 개선이 나타났으며 치료에 따른 이상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 입원 7일 째부터는 측두부의 통증은 VAS 3 정도로 더욱 호전되어 퇴원 시까지 환자가 측두부 통증을 호소하는 일은 거의 없었으며 이마와 눈 주위, 입 주위의 통증도 입원 8일째부터 VAS 3 정도로 호전되어 환자가 통증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거나 식사를 기피하는 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봉약침을 활용한 약침요법을 시행한 지 12일 째인 퇴원 시에는 이마와 눈 주위, 입 주위, 측두부의 통증이 모두 VAS 2로 개선되었으며 안면부의 감각 저하 또한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호전되었다.
- 봉약침을 사용한 최초 치료 다음날인 입원 5일째 VAS 10을 유지하던 환자의 통증 정도는 이마와 측두부 VAS 7, 눈 주위와 입주위 VAS 8로 개선되어 봉약침 치료가 통증의 호전에 영향을 미침을 확신하고 1일 1회 간격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봉약침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입원 6일 째에는 전반적인 통증의 정도가 더 개선되었으며 특히 측두부의 통증이 VAS 5로 가장 호전을 보였다. 입원 7일 째부터는 측두부의 통증은 VAS 3 정도로 더욱 호전되어 퇴원 시까지 환자가 측두부 통증을 호소하는 일은 거의 없었으며 이마와 눈 주위, 입 주위의 통증도 입원 8일째부터 VAS 3 정도로 호전되어 환자가 통증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거나 식사를 기피하는 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 입원 6일 째에는 전반적인 통증의 정도가 더 개선되었으며 특히 측두부의 통증이 VAS 5로 가장 호전을 보였다. 입원 7일 째부터는 측두부의 통증은 VAS 3 정도로 더욱 호전되어 퇴원 시까지 환자가 측두부 통증을 호소하는 일은 거의 없었으며 이마와 눈 주위, 입 주위의 통증도 입원 8일째부터 VAS 3 정도로 호전되어 환자가 통증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받거나 식사를 기피하는 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봉약침을 활용한 약침요법을 시행한 지 12일 째인 퇴원 시에는 이마와 눈 주위, 입 주위, 측두부의 통증이 모두 VAS 2로 개선되었으며 안면부의 감각 저하 또한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호전되었다.
- 환자의 통증이 극심해 최초 입원일부터 통증 제어를 위한 침 치료 및 전침 치료, 한약 처방, 황련해독탕약침을 활용한 약침요법을시행하였으나 통증의 호전은 나타나지 않았고 안면부 감각 저하가 다소 좋아지는 느낌이 있다는 호소만이 있었다. 이에 환자가 상기 치료를 모두 시행 받는 상황에서도 체력적 저하나 다른 부작용들이 나타나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황련해독탕약침 대신 봉약침을 사용한 약침요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후속연구
- 상기한 내용을 토대로 볼 때 본 증례에서 삼차신경통 환자에 대해 봉약침 요법을 병행하여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통증 개선 및 호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으나 증례가 1예에 불과하여 치료 효과를 뒷받침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한계가 있다. 삼차신경통에 대한 한방치료 및 봉약침 요법의 효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한 데이터 수집 및 보다 유효한 치료 방법에 대한 개발 및 발견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상기한 내용을 토대로 볼 때 본 증례에서 삼차신경통 환자에 대해 봉약침 요법을 병행하여 한방치료를 시행한 결과 통증 개선 및 호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으나 증례가 1예에 불과하여 치료 효과를 뒷받침하기에는 충분치 않다는 한계가 있다. 삼차신경통에 대한 한방치료 및 봉약침 요법의 효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속적인 임상 연구를 통한 데이터 수집 및 보다 유효한 치료 방법에 대한 개발 및 발견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