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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12, 2014년, pp.796 - 807
전해옥 (청주대학교 간호학과) , 염은이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This study examined effects of gender role conflicts, academic stress coping ability, and social support on adaptations to college life among male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 reported structured questionnaire form 225 male nursing students using convenient sampling methods f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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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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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 갈등이란? | 남자대학생이 여성지배적인 진로를 선택하여, 그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남성으로서의 성역할에 대한 정체성에 도전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7]. 성정체성과 관련된 심리적 갈등을 의미하는 성역할 갈등이란 내면화된 남성 성역할로 인해 자신 혹은 타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8]. 남자 간호대학생은 간호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남자로서 할 일이 못 된다는 편견으로 반대에 부딪히며, 입학 후 이와 같은 이유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어 곤혹스러움을 경험한다[9][10]. | |
남성의 희소성이 부각되는 진로의 문제는? | 남자대학생이 여성지배적인 진로를 선택하여, 그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남성으로서의 성역할에 대한 정체성에 도전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7]. 성정체성과 관련된 심리적 갈등을 의미하는 성역할 갈등이란 내면화된 남성 성역할로 인해 자신 혹은 타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한다[8]. | |
대한간호협회에서 발표한 남자 간호대학생의 추세는? | 2013년 대한간호협회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2000년에는 662명(1.8%)에 불과하던 남자 간호대학생의 수가 2011년에는 7,968명으로 증가하여, 전체 간호 대학생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학년으로 갈수록 남자 간호대학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남자 간호대학생의 이러한 증가 추세는 간호직의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취업에 대한 확신, 직업의 안정성과 높은 보수, 남성의 희소성으로 인한 직업적 전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 등에 따른 것이다[2][3]. |
대한간호협회, 남자 국시합격자 반세기만에 1천명 돌파, 2014.
2013년 대한간호협회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2000년에는 662명(1.8%)에 불과하던 남자 간호대학생의 수가 2011년에는 7,968명으로 증가하여, 전체 간호 대학생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학년으로 갈수록 남자 간호대학생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R. J. Meadus and J. C. Twomey, "Men student nurses: The nursing education experience," Nursing Forum, Vol.46, No.4, pp.269-279, 2011.
남자 간호대학생의 이러한 증가 추세는 간호직의 전문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취업에 대한 확신, 직업의 안정성과 높은 보수, 남성의 희소성으로 인한 직업적 전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 등에 따른 것이다[2][3].
남자 간호학생 수의 증가에 따라 이와 관련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지금까지 수행된 남자 간호대학생에 관한 연구는 소수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파악하는 질적 연구가 있었으며, 간호학과 대학생으로서 여성 주류 사회속의 생활체험[10], 학습경험[3][9], 성정체감과 전공만족[21], 남자간호사의 이미지와 직무 인식[14] 등에 대해 살펴본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이정섭, 김남정, 두현정, 안지연, 이윤경, "남자 간호학생의 학과 적응 경험", 정신간호학회지, 제14권, 제2호, pp.159-169, 2005.
그러나 간호학을 선택한 남학생들은 여학생 집단 내에서 이질감과 고립감,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4][5], 간호사의 여성성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으로 인해 남자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 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6].
특히, 남자 간호대학생은 여성 중심의 간호 교육 환경과 실습 분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13], 남자 간호대학생의 대부분이 한국의 교육환경은 남자를 간호사로 학습시키는데 필요한 자원구축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4].
간호대학생에게 사회적 지지는 대학생활 적응력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19][20], 특히 소수의 남자 간호대학생에게 외부자원으로부터의 물리적, 정서적 지지는 학과적응의 주요한 요인으로 규명되고 있다[4].
이는 남자 간호대학생은 군입대와 관련하여 입대시기에 대해 갈등하고, 학업의 연속성 단절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기도 하며[9], 힘든 상황으로부터 탈출구를 찾기 위해 군입대를 선택하기도 한다[4]는 연구결과를 반영한다.
또한, 이는 남자 간호대학생의 경우 군대를 다녀온 후에 학교적응의 유연성과 융통성이 향상된다고 보고한 이정섭 등[4]의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A. Stott, "Exploring factors affecting attrition of male students from an undergraduate nursing course: A qualitative study," Nurse Education Today, Vol.27, No.4, pp.325-332, 2007.
A. Stott, "Issues in the socialization process of the male student nurse: Implications for retention in undergraduate nursing courses," Nurse Education Today, Vol.24, No.2, pp.91-97, 2004.
김지현, 황매향, 유정이, "남자지배 학과 선택 남학생과 여성지배 학과 선택 남학생의 성역할, 성역할갈등, 진로미결정과 진로정체감", 청소년상담연구, 제12권, 제1호, pp.132-142, 2004.
남자대학생이 여성지배적인 진로를 선택하여, 그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남성으로서의 성역할에 대한 정체성에 도전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7].
김지현, 황매향과 유정이[7]의 연구에의하면, 남성지배적인 학과를 선택한 남학생에 비해 여성지배적인 학과를 선택한 남학생의 성역할 갈등 수준이 더 낮다고 보고하였다.
J. M. O'Neil, B. J. Helms, R. K. Gable, L. David, and L. S. Wrightsman, "Gender-role conflict scale: College men's fear of femininity," Sex Roles, Vol.14, pp.335-350, 1986.
이도영, 백성희, 최준경, "남자간호학생의 학업경험", 전인건강과학회지, 제3권, 제1호, pp.25-36, 2013.
남자 간호대학생은 간호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남자로서 할 일이 못 된다는 편견으로 반대에 부딪히며, 입학 후 이와 같은 이유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어 곤혹스러움을 경험한다[9][10].
남자 간호대학생은 입학 후 간호학전공 공부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게 되며[14], 군 입대로 인한 학업의 단절과 여학생들과의 경쟁적인 분위기로 인해 학업부담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9], 학업스트레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 간호학생 수의 증가에 따라 이와 관련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지금까지 수행된 남자 간호대학생에 관한 연구는 소수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파악하는 질적 연구가 있었으며, 간호학과 대학생으로서 여성 주류 사회속의 생활체험[10], 학습경험[3][9], 성정체감과 전공만족[21], 남자간호사의 이미지와 직무 인식[14] 등에 대해 살펴본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이는 남자 간호대학생은 군입대와 관련하여 입대시기에 대해 갈등하고, 학업의 연속성 단절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기도 하며[9], 힘든 상황으로부터 탈출구를 찾기 위해 군입대를 선택하기도 한다[4]는 연구결과를 반영한다.
최선주, "여성주류 사회 속의 남자간호대학생의 생활 체험", 질적연구, 제4권, 제1호, pp.52-62, 2003.
남자 간호대학생은 간호학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남자로서 할 일이 못 된다는 편견으로 반대에 부딪히며, 입학 후 이와 같은 이유로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어 곤혹스러움을 경험한다[9][10].
뿐만 아니라, 남자 간호대학생은 여학생 집단 속에서의 소외감과 불편감을 극복하기 위해 점차 여성 문화에 맞추어가는 과정에서, 본인 스스로 여성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10].
남자 간호학생 수의 증가에 따라 이와 관련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지금까지 수행된 남자 간호대학생에 관한 연구는 소수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파악하는 질적 연구가 있었으며, 간호학과 대학생으로서 여성 주류 사회속의 생활체험[10], 학습경험[3][9], 성정체감과 전공만족[21], 남자간호사의 이미지와 직무 인식[14] 등에 대해 살펴본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J. H. Lou, R. H. Li, H. Y. Yu, and S. H. Chen, "Relationships among self-esteem, job adjustment and service attitude amongst male nurse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Journal of Clinical Nursing, Vol.20, pp.864-872, 2011.
C. E. O' Lynn, "Gender-based barriers for male students in nursing education programs: Prevalence and perceived importance," Journal of Nursing Education, Vol.43, No.5, pp.229-236, 2004.
윤미선, "남자간호대학생의 남자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와 직무 인식", 전인건강과학회지, 제2권, 제2호, pp.95-106, 2012.
남자 간호대학생은 입학 후 간호학전공 공부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하게 되며[14], 군 입대로 인한 학업의 단절과 여학생들과의 경쟁적인 분위기로 인해 학업부담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9], 학업스트레스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자 간호학생 수의 증가에 따라 이와 관련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지금까지 수행된 남자 간호대학생에 관한 연구는 소수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파악하는 질적 연구가 있었으며, 간호학과 대학생으로서 여성 주류 사회속의 생활체험[10], 학습경험[3][9], 성정체감과 전공만족[21], 남자간호사의 이미지와 직무 인식[14] 등에 대해 살펴본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윤미선[14]의 연구에서 남자 간호대학생은 입학 후 전공 공부의 어려움을 가장 많이 호소한다는 결과와 본 연구에서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가장 힘든 점으로 대상자의 64.0%가 ‘전공수업의 어려움’이라고 응답한 결과와 연관 지어 파악해 볼 때, 전공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된다.
신현숙, 구본용,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적응과의 관계", 청소년상담연구, 제9권, 제1호, pp.189-225, 2001.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행동은 개인의 심리적, 신체적 안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15], 대학생의 학업스트레스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으면 자신감과 학습동기의 감소, 학업성적 저하 등과 관련하여 학교생활적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16], 효율적인 대처방식을 통한 학업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L. Magnussen and M. J. Amundso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 experience," Nursing and Health Sciences, Vol.5, No.4, pp.261-267, 2003.
곽윤경, "간호대학생의 자존감,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4권, 제5호, pp.2178-2186, 2013.
J. Hefner and D. Eisenberg, "Social support and mental health among college students," American Journal of Orthopsychiatry, Vol.79, No.4, pp.491-499, 2009.
B. Montes-Berges and J. M. Augusto, "Explor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emotional intelligence, coping, social support and mental health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14, No.2, pp.163-171, 2007.
이경완, 문인오, 박숙경,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적응에 미치는 영향", 한국학교보건교육학회지, 제14권, 제2호, pp.15-27, 2013.
간호대학생에게 사회적 지지는 대학생활 적응력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19][20], 특히 소수의 남자 간호대학생에게 외부자원으로부터의 물리적, 정서적 지지는 학과적응의 주요한 요인으로 규명되고 있다[4].
사회적 지지는 평균평점 3.88점으로 중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경완, 문인오와 박숙경[20]의 연구에서 보고한 간호대학생의 3.78점과 비슷한 수치이며, 간호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정효주와 정향인[35]의 연구에서 보고한 3.80점과 유사한 결과이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학생활 적응은 평균평점 3.43점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경완 등[20]의 2.92점, 간호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정효주와 정향인[35]의 2.9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년의 경우 1학년이 대학생활을 적응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학년이 되면서 대학생활 적응수준이 높아진 선행연구[20]와 상이하였다.
이동재, 남자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 성정체감, 성고정관념의 관계,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4.
남자 간호학생 수의 증가에 따라 이와 관련된 연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지금까지 수행된 남자 간호대학생에 관한 연구는 소수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파악하는 질적 연구가 있었으며, 간호학과 대학생으로서 여성 주류 사회속의 생활체험[10], 학습경험[3][9], 성정체감과 전공만족[21], 남자간호사의 이미지와 직무 인식[14] 등에 대해 살펴본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F. Faul, E. Erdfelder, A. G. Lang, and A. Buchner,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39, pp.175-191, 2007.
김지현, 황매향, 유정이, "한국어 성역할 갈등 척도 (Korean Gender Role Conflict Scale: K-GRCS) 타당화 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4권, 제3호, pp.35-41, 2003.
성역할 갈등을 측정하기 위해, O'Neil 등[8]이 개발한 Gender Role Conflict Scale(GRCS)을 김지현, 황매향과 유정이[23]가 한국어로 번안하여 타당화한 Korean Gender Role Conflict Scale(K-GRCS)을 사용하였다.
김정희, "스트레스 평가와 대처의 정서적 경험에 대한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제7권, 제1호, pp.44-69, 1995.
학업스트레스 대처를 측정하기 위해, 김정희[24]가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스트레스 대처 정도 및 방식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김정희[24]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71~.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64~.92였다.
박지원, 사회적 지지척도 개발을 위한 일 연구, 연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85.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박지원[25]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를 문재영[26]이 수정․보완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문재영, 대학생의 기업체 예비학습 만족도와 사회적 지지가 취업전략에 미치는 영향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한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13.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기 위해, 박지원[25]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를 문재영[26]이 수정․보완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문재영[2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1~.87이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85~.91이었다.
R. W. Baker and B. Siryk, SACQ: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nnaire mannual, Western Psychological Services, 1989.
대학생활 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Baker와 Siryk[27]이 개발한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SACQ)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총 25문항 5점 척도로 수정․보완한 이윤정[28]의 대학생활 적응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윤정, 지방출신 서울유학생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계획,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0.
대학생활 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Baker와 Siryk[27]이 개발한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SACQ)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총 25문항 5점 척도로 수정․보완한 이윤정[28]의 대학생활 적응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윤정의 연구[28]에서 Cronbach's α는 .85,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는 .88이었다.
이경주, 김미영, "남자간호사의 성역할 갈등, 질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관한 연구", 성인간호학회지, 제26권, 제1호, pp.46-57, 2014.
이러한 결과는 남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이경주와 김미영[29]의 연구에서의 3.13점과는 비슷한 수준이며,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수연, 김인순과 김지 현[30]의 연구에서의 성역할 갈등 점수인 3.57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수연, 김인순, 김지현, 한국형 남성 성역할 갈등 검사 개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1.
이러한 결과는 남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이경주와 김미영[29]의 연구에서의 3.13점과는 비슷한 수준이며,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수연, 김인순과 김지 현[30]의 연구에서의 성역할 갈등 점수인 3.57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J. McMillian, S. A. Morgan, and P. Ament, "Acceptance of male registered nurses by female registered nurses," Journal of Nursing Scholarship, Vol.38, No.1, pp.100-106, 2006.
S. H. Chen, C. M. Fu, R. H. Li, J. H. Lou, and H. Y. Yu, "Relationships among social support, professional empowerment, and nursing career development of male nurses: A cross-sectional analysis," Western Journal of Nursing Research, Vol.34, No.7, pp.862-882, 2012.
김건희,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 유머감각과 대학생활적응의 관계",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4권, 제3호, pp.301-313, 2014.
이는 김건희[33]의 연구에서 간호대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확인,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거나 사회적 지지를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한 연구결과와 상이하였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33][37]에서도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대학생활 적응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간호학과는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이며 신입생의 경우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 입학한 경우 그에 따른 만족감과 자부심이 높아 대학생활 적응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해석[33]과 유사한 맥락의 결과이다.
김은아, 장금성,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예측모형 구축",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18권, 제2호, pp.312-322, 2012.
김은아와 장금성[34]의 연구에 의하면, 개인이 적응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 회피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 의지를 보이거나, 주변에서 대처 자원을 구하려는 행동을 하는 것은 개인내적자원을 증진시켜 학교생활의 적응수준을 높여준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1학년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학교생활 적응을 설명하는 가장 큰영향요인으로 나타난 박복남, 박종선과 이정란[41]의 연구와 3-4학년 간호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이 학교생활 적응에 가장 큰 영향요인이라고 보고한 김은아와 장금성[34]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이다.
정효주, 정향인, "3년제 간호대학 신입생의 자아 존중감, 정서지능,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정신간호학회지, 제21권, 제3호, pp.188-196, 2012.
사회적 지지는 평균평점 3.88점으로 중간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경완, 문인오와 박숙경[20]의 연구에서 보고한 간호대학생의 3.78점과 비슷한 수치이며, 간호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정효주와 정향인[35]의 연구에서 보고한 3.80점과 유사한 결과이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학생활 적응은 평균평점 3.43점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경완 등[20]의 2.92점, 간호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정효주와 정향인[35]의 2.9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미, 최보영, 조한익, "생활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사회적 지지가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상담학연구, 제7권, 제2호, pp.271-288, 2006.
서미, 최보영과 조한익[36]의 연구에 의하면, 대학생들은 사회적 지지체계를 지각하는 정도가 낮을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이 많고 심리적 안녕수준이 낮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박진아, 이은경,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간호행정학회지, 제17권, 제3호, pp.267-276, 2011.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33][37]에서도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대학생활 적응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간호대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기보다는 높은 취업률과 직업의 안정성 때문에 간호학과를 선택하여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37],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 때 학업스트레스가 증가한다[40]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에 대한 적절한 중재가 없을 경우 의욕상실, 학업 성취도 저하, 급기야는 학업 포기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박정희, 김홍석, "진로장벽이 진로준비행동과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학연구, 제16권, 제11호, pp.125-144, 2009.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특성상 진로 및 취업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남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이 대학생활 적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 연구결과[38]와 연관하여 유추해 볼 수 있다.
최바올, 대학생의 적응유연성신념이 대학생활의 적응과 스트레스 조절에 미치는 영향, 연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7.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곽윤경[17]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나, 최바올[39]의 연구에서 일반대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서는 학문적 적응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양윤경, 한금선, 배문혜, 양승희,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지지, 학업스트레스, 임상실습스트레스", 스트레스연구, 제22권, 제1호, pp.23-33, 2014.
전공 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 적응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간호대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을 고려하기보다는 높은 취업률과 직업의 안정성 때문에 간호학과를 선택하여 대학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37],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낮을 때 학업스트레스가 증가한다[40]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에 대한 적절한 중재가 없을 경우 의욕상실, 학업 성취도 저하, 급기야는 학업 포기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박복남, 박종선, 이정란, "일 지역 3년제 간호대학 신입생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제34권, 제2호, pp.153-164, 2009.
이러한 결과는 1학년 간호대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학교생활 적응을 설명하는 가장 큰영향요인으로 나타난 박복남, 박종선과 이정란[41]의 연구와 3-4학년 간호대학생의 심리적 안녕감이 학교생활 적응에 가장 큰 영향요인이라고 보고한 김은아와 장금성[34]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는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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