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구강보건 관련업무를 담당할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정신건강관리는 중요한 문제이며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우울, 스트레스간의 관계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 스트레스를 학제 별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3년제 치위생과 학생 98명,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개별자기기입법에 의한 설문조사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3년제 학생보다 4년제 학생들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는 3년제 학생이 4년제 학생들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낮고,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구강보건 관련업무를 담당할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정신건강관리는 중요한 문제이며 이러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우울, 스트레스간의 관계 분석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 스트레스를 학제 별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3년제 치위생과 학생 98명,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개별자기기입법에 의한 설문조사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자아존중감은 3년제 학생보다 4년제 학생들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는 3년제 학생이 4년제 학생들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낮고,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care of students in dental hygiene department who will be responsible for the future of oral health related work is an important issue. In order to solve this psychological problem, a relational analysis between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is needed. Therefore, t...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care of students in dental hygiene department who will be responsible for the future of oral health related work is an important issue. In order to solve this psychological problem, a relational analysis between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is needed. Therefore, this study has examined the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of students in dental hygiene department by school system and looked into the correlation between these factors. A survey using an individual self entry method was conducted targeting 98 students of a three year course dental hygiene department and 164 students of a four year course dental hygiene department. As a result of this study, self-esteem was shown to be slightly higher for a four year course students than the three year students and for depression index and stress index, it was shown slightly higher for a three year course students than the four year course students. When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when the self-esteem was higher depression index and stress index was lower, and when the self-esteem was lower the depression index and stress index was shown to be higher.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care of students in dental hygiene department who will be responsible for the future of oral health related work is an important issue. In order to solve this psychological problem, a relational analysis between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is needed. Therefore, this study has examined the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of students in dental hygiene department by school system and looked into the correlation between these factors. A survey using an individual self entry method was conducted targeting 98 students of a three year course dental hygiene department and 164 students of a four year course dental hygiene department. As a result of this study, self-esteem was shown to be slightly higher for a four year course students than the three year students and for depression index and stress index, it was shown slightly higher for a three year course students than the four year course students. When examin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elf-esteem, depression and stress, when the self-esteem was higher depression index and stress index was lower, and when the self-esteem was lower the depression index and stress index was shown to be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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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우울, 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학제 별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제안 방법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학제(3, 4년제), 성별, 학년, 현재 거주 형태, 부모님의 결혼 상황, 가정경제적 상태, 직전학기 성적, 전공 만족도, 종교, 스트레스 관리상담 및 교육 경험여부, 음주빈도, 흡연여부, 자신의 건강상태 등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자아존중감에 따른 우울은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스트레스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분석한다.
스트레스는 개인에게 내적, 외적 요구가 생겼을 때 그 요구와 대처 능력 사이의 불균형에 대한 지각으로 인해 유발되는 심리적, 행동적, 생리적인 반응10)으로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황11), 강12) 등의 설문지를 참고하여 설문문항은 총 20문항으로, 경제요인 4문항, 학업 요인 4문항, 대인관계 4문항, 취업 4문항, 자기 자신 4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주 많이 받음에 4점, 전혀 받지 않음에 1점을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을 나타낸다.
조사 방법은 개별자기기입법에 의한 설문조사로 선행 연구에서 활용된 설문지를 참고로 재구성하여 조사하였으며, 조사항목은 크게 4가지로, 일반적 특성 14문항, 스트레스 20문항, 우울 30문항, 자아존중감 10문항 등 총 6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첫째,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우울, 스트레스는 어떠하며 학제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14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한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C대학의 치위생과 1, 2, 3학년 학생 98명과 대전광역시 소재 K대학의 치위생학과 1, 2, 3, 4학년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262부를 배부하여 응답이 미흡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하고 26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우울, 스트레스를 학제 별로 살펴보고 이러한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2014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한 청주시 소재 C대학 3년제 치위생과, 대전광역시 소재 K대학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 총 2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응답이 미흡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하여 26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는 2014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해 선정한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C대학의 치위생과 1, 2, 3학년 학생 98명과 대전광역시 소재 K대학의 치위생학과 1, 2, 3, 4학년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262부를 배부하여 응답이 미흡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하고 26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조사대상자의 건강생활습관 및 성적 및 전공만족도는 카이제곱 분석을 하였으며, 학제에 따른 자존감, 우울증, 스트레스 지수는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는 피어슨의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P<0.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는 피어슨의 상관분석을 사용하였다(P<0.05).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Zung이 개발한 자가평가 우울척도(Zu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 : SDS)를 사용하였다. 총 20문항으로 Likert 4점 척도로 사용하여 항상 그렇다에 4점, 아니다에 1점을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음을 나타낸다.
성능/효과
1.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지수는 28.08±4.51로 판정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통에 속하였으며, 학제에 따른 자아존중감 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3년제 학제는 26.93±4.82 로 4년제 학제 28.78±4.18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5).
2.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우울 지수는 34.23±8.84로 판정기준으로 보았을 때 정상에 속하였으며, 학제에 따른 우울 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3년제 학제는 37.93±10.18로 4년제 학제 32.03±7.12 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3.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37.46±8.59로 스트레스를 약간 받는 편으로 나타났으며, 학제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3년제 학제는 38.77±9.21로 4년제 학제 36.68±8.14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4. 자아존중감은 3년제 학생보다 4년제 학생들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는 3년제 학생이 4년제 학생들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스트레스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을 때,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낮고,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지수와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시기는 고등학교 생활과는 다른 환경에서 학업을 수행해가며 미래에 대한 준비와 결정을 하고 성공적인 성인기를 맞이하기 위하여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독립함으로써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준비함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감을 형성하게 된다1).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은 학업과 진로 및 취업문제 그리고 인간관계, 경제문제, 가족문제, 가치관 설정문제 등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스트레스는 유의하게 높아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자아존중감과 우울 또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지수는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조사대상자의 성적 및 전공만족도에서 직전학기 성적이 4.0 미만 ~ 3.0인 학생이 162명(6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년제 학제는 102명(63.4%)으로 3년제 학제 60명(61.2%)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학제에 따른 자존감, 우울증, 스트레스 지수에서 자아존중감 지수는 3년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경우 26.93±4.82, 4년제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경우 28.78±4.18로 나타나 3년제 학생보다 4년제 학생들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후속연구
본 연구에 대한 제한점으로는 이 연구의 대상은 학제별 1개 대학 국한되어 있기에 모든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그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많은 대학의 학제별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며, 관계분석 시 스트레스 요인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우울 지수의 분석 또한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여겨진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란?
스트레스는 개인에게 내적, 외적 요구가 생겼을 때 그 요구와 대처 능력 사이의 불균형에 대한 지각으로 인해 유발되는 심리적, 행동적, 생리적인 반응10)으로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황11), 강12) 등의 설문지를 참고하여 설문문항은 총 20문항으로, 경제요인 4문항, 학업 요인 4문항, 대인관계 4문항, 취업 4문항, 자기 자신 4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아주 많이 받음에 4점, 전혀 받지 않음에 1점을 부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을 나타낸다.
자아존중감이란?
많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자아존중감은 자신을 수용하거나 존중하고, 자기 자신을 가치 있다고 여기는 주관적 신념을 말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완충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적요인이다2). 실제로 많은 연구결과 높은 자아존중감은 높은 생활만족도와 관련이 있고 낮은 자아존중감은 우울하고 부적응 등과 관련이 있음이 입증 되어왔다3).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심리적 독감이라고 불리는 우울증을 무엇이라 칭했는가?
우울은 만연해있고, 모든 연령과 문화의 사람들은 우울을 경험할 수 있으며, 대학생의 우울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1세기 인류 건강 최대의 적 가운데 하나로 우울증을 제 1위로 지적했기에 그 심각성이 큰 것을 알 수 있다4). 우울의 발생에 있어 인지의 역할을 중요시 하였고, 인지를 활성화 시키는데 스트레스 요인이 필수적이라고 보는 관점에 따라 우울은 스트레스와 함께 연구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5).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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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 Song, et al, "Influential factors for stress and self esteem of dental hygiene students", Journal of Dental Hygiene Science, Vol. 14, No. 1, pp. 49-57, 2014.
S. O. Kim, et al, " 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University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Self-esteem and Mental Health : Focused on Depression and Anxiety", 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Vol. 22, No. 4, pp. 539-558, 2013.
S. H. Jin, "Relationships Between Stress and Depression : Moderating Effects of Hope ", Ajou Universit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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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S. Heo, "Stress Factors by Personality Type of Students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Who Will Take National Examination Soon and Countermeasures",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Dental Hygiene, Vol. 9, No. 2, pp. 57-6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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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nberg M, "Conceiving the self", Basic Books, 1979.
K. H. Suh, et al, "Spiritual Well-Being, Life Stress, Depression, and Self-Esteem Among College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Vol. 17, No. 4, pp. 1077-1095, 2005.
S. W. Song,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Self-esteem and level of the stress perceived, coping style of stress of the College Students " , Sangmyung University, Vol. 12, pp. 1-30, 1999.
Y. K. Hwang, "Relationship among Self-efficacy, Campus life satisfaction, Stress perception and Stress coping style of rural college students", Inje University, 2013.
B. M. Kang, "Causes of social stress and way of coping with stress on university students", Konkuk University,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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