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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증례는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후 좌측 유방의 절제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항암제를 복용 중에 증상이 악화되어 우측 천골, 간, 우측 늑골에 전이되고, 항암제 부작용이 심하여 복용을 중지한 환자에게 통합치료를 시행해서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1) 藥鍼 조제는 본원의 藥鍼조제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사용약재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현덕약업사에서 구입하였다. 山養山蔘藥鍼은 125g의 山養山蔘을 2,300 ml증류수와 배합한 후 4시간 전탕하여 2,000 ml를 얻었고 黃芪藥鍼, 冬蟲夏草藥鍼, 黃梅木藥鍼, 紅花子藥鍼은 100g의 약재를 2,300 ml의 증류수와 배합하여 2시간 전탕하여 각각 2000 ml의 전탕액을 얻은 후 각각의 전탕액을 다시 증류추출기로 1,900ml의 약침액을 얻은 후 0.45 ㎛, 0.2 ㎛ 여과지로 2회 여과한 후 ph와 염도를 조정하여 멸균된 용기에 일정용량 주입하였고 밀봉하여 멸균기에서 다시 멸균과정을 거친 후 사용하였다.
- 2) 藥鍼의 주입은 山養山蔘藥鍼, 冬蟲夏草藥鍼,黃梅木藥鍼과 黃芪藥鍼은 혈맥으로 투여하였고 紅花子藥鍼은 혈맥과 천골의 전이病所 아시혈에 약침주입기로 穴位注入하였다.
- 1) 본원의 탕전실에서 이루어졌으며 山養山蔘單味方은 250g의 山養山蔘을 4,500 ml의 증류수와 배합한 후 75-85℃ 사이에서 36시간 전탕한 후에 4,000 ml를 얻어 1회에 100 ml를 투여하였고 冬蟲夏草單味方, 黃梅木單味方은 400g의 약재를 4,500 ml의 증류수와 배합하여 2시간 전탕하여 각각 4,000 ml를 얻어 1회에 100 ml를 투여하였다. 茵蔯五苓散, 苓桂朮甘湯과 桂枝加附子湯은 한약공정서에 따른 배합 비율로 탕전하여 1일 3회 100 ml씩 투여하였다.
- 1) 본원의 탕전실에서 이루어졌으며 山養山蔘單味方은 250g의 山養山蔘을 4,500 ml의 증류수와 배합한 후 75-85℃ 사이에서 36시간 전탕한 후에 4,000 ml를 얻어 1회에 100 ml를 투여하였고 冬蟲夏草單味方, 黃梅木單味方은 400g의 약재를 4,500 ml의 증류수와 배합하여 2시간 전탕하여 각각 4,000 ml를 얻어 1회에 100 ml를 투여하였다. 茵蔯五苓散, 苓桂朮甘湯과 桂枝加附子湯은 한약공정서에 따른 배합 비율로 탕전하여 1일 3회 100 ml씩 투여하였다.
- 2) 茵蔯五苓散, 苓桂朮甘湯은 내원 초기의 浮腫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였고 桂枝加附子湯은 浮腫減少 후에 氣力不足과 手足冷症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으며 山養山蔘單味方, 黃梅木單味方, 冬蟲夏草單味方은 암의 퇴축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침 주입 외에 탕약 방식으로도 각각 1일 1회 투여하였다.
- 환자에게 주 3회로 내원시마다 山養山蔘藥鍼은 100ml, 黃梅木藥鍼, 冬蟲夏草藥鍼, 紅花子藥鍼과 黃芪藥鍼은 각각 50ml를 혈맥으로 투여하였고 국소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혈맥과 천골의 전이病所 아시혈에 紅花子藥鍼을 약침주입기로 穴位注入하였다. 또 당시의 일시적 증상인 浮腫을 치료하기 위해 苓桂朮甘湯(1일 3회 15일분)과 茵蔯五苓散(1일 3회 15일분)을 변증하여 사용하였다.
- 환자에게 주 3회로 내원시마다 山養山蔘藥鍼은 100ml, 黃梅木藥鍼, 冬蟲夏草藥鍼, 紅花子藥鍼과 黃芪藥鍼은 각각 50ml를 혈맥으로 투여하였고 국소통증을 개선하기 위해 혈맥과 천골의 전이病所 아시혈에 紅花子藥鍼을 약침주입기로 穴位注入하였다. 또 당시의 일시적 증상인 浮腫을 치료하기 위해 苓桂朮甘湯(1일 3회 15일분)과 茵蔯五苓散(1일 3회 15일분)을 변증하여 사용하였다.
- Xeloda를 1일 1정으로 2주간 투여한 후에 1주일 쉬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미슬토요법 및 비타민 C 요법은 전술한 방법대로 시행되었다.
- 藥鍼注入은 기존방식과 같고 탕제는 浮腫減少 후에 氣力不足과 手足冷症을 치료하기 위하여 桂枝加附子湯을 사용하였고 더불어 山養山蔘單味方, 黃梅木單味方, 冬蟲夏草單味方을 사용하였다.
- 특히 항암제는 오심, 구토 등 부작용과 더불어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이 짧고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s, ORR)이 낮은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6). 본 증례에서도 사례자는 초기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으로 Cyclophosphamide, Methotrexate, 5-Fluorouracil 6cycle, 항에스트로젠 제제인 Tamoxifen, Letrozol, Exemestane과 추가 항암 요법인 Adriamycin, Cyclophosphamide, Xeloda를 거치는 동안 전신쇠약과 무기력, 말초신경병증, 소화장애 등이 있었고 내원 전에 이미 복용을 스스로 중지하여 현대의학의 단점을 보여 주는 동시에 면역요법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상 데이터
- 1) 藥鍼 조제는 본원의 藥鍼조제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사용약재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현덕약업사에서 구입하였다. 山養山蔘藥鍼은 125g의 山養山蔘을 2,300 ml증류수와 배합한 후 4시간 전탕하여 2,000 ml를 얻었고 黃芪藥鍼, 冬蟲夏草藥鍼, 黃梅木藥鍼, 紅花子藥鍼은 100g의 약재를 2,300 ml의 증류수와 배합하여 2시간 전탕하여 각각 2000 ml의 전탕액을 얻은 후 각각의 전탕액을 다시 증류추출기로 1,900ml의 약침액을 얻은 후 0.
- 미슬토는 독일산 Abnoba Viscum주사액을 사용하였고 처음에는 0.02 ㎍을 복강에 이틀 간격으로 주입하여 8회 시행한 후 부작용이 없으면 0.2㎍을 이틀 간격으로 다시 8회 주입하고 역시 부작용이 없으면 2.0 ㎍을 이틀 간격으로 8회 주입하고 최종적으로 20 ㎍을 이틀 간격으로 계속하여 사용하였다 비타민 C 요법은 휴온스사 제품 메리트 C 20g을 100 ml에 섞어 주 3회 지속적으로 사용하였다.
- Xeloda는 항암주사제 5-Fluorouracil를 경구용으로 만든 것으로서 유방암에 적정 투여량은 하루 6정 씩 2주간 복용 후 1주간 쉬고 다시 투여하는 방식이다. 내원 당시 환자는 항암제의 부작용으로 투여중지 상태였으며 협진담당의에 의하여 하루 1정만 다시 복용하도록 권유되었다.
이론/모형
- 종양의 크기 및 변화는 Abdomen Computed Tomography (CT)와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and Computed Tomography(PET-CT)를 통하여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9%가 수술 후 3년 내 재발하며 92%는 수술 후 5년 내 재발한다. 수술 후 2~3년 동안 재발 위험이 가장 높으며1), 재발된 유방암은 대부분 전이가 일어나고 전이된 유방암은 단순 유방암과 달리 기전이 복잡하고 전이된 부위에 따라 예후가 다양하여 난치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단순 유방암의 5년 생존률은 91%이지만1) 전이된 원발성 유방암은 중앙생존기간이 2-3년에 불과하여 차이가 큼을 보여주고 있다2).
- 11. 1.부터 Xeloda는 완전히 투약 중지되고 미슬토요법 및 비타민 C 요법은 지속적으로 시행되었다.
- Abdomen CT와 PET-CT에서 간의 종양이 소실된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고 (Fig 2.) 천골의 종양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VAS 2가 유지되었으며 내원 당시 주 증상이었던 氣力不足과 手足冷症은 VAS 5에서 2정도로 상당히 호전되었다.
- 동안 일어난 주된 변화는 Xeloda를 완전히 끊고 오로지 면역증강의 관점에서 한방치료와 미슬토요법과 비타민 C 요법만을 시행한 점이며 간의 종양이 소실된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고 천골의 종양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VAS 2가 유지되었으며 내원 당시 주 증상이었던 氣力不足과 手足冷症은 VAS 5->1로 호전되어서 그 기간이 9개월 가량 이었고 앞서 논술한 바 있는 약간의 好轉性 SD단계의 기간과 합쳐 볼 때 대략 12개월 동안 안정적인 SD상태가 유지되었다고 볼 수 있다.
- 12. 동안 일어난 주된변화를 보면 간의 S2 부위 및 S7에 보이던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우측 천골은 변화 없었고 통증 VAS는 5에서 2-3정도를 유지하였고 우측 4, 5번 늑골 전방부에 국소방사능 섭취는 감소하여 5번 늑골에 경미하게 남아있었다. 어느 약물에 의하여 호전이 이루어졌는지 정확히 분석할 수는 없지만 유방암에서 항암제인 Xeloda의 PFS가 대략 5.
- 상기환자는 2001년 11월에 좌측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2001년 2월에 유방 절제수술에 이어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는 중에 우측 갈비뼈, 우측 천골, 간전이 되었고 이후 전이 부위 및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항암제약물을 번갈아 사용하다가 최종적으로 Xeloda를 복용하였으나 부작용으로 체력이 떨어지며 수족저림 등으로 2013년 1월 복용예정기간보다 빨리 중도에 포기한 후 상태가 더 이상 호전되지 않아 내원한 환자로서 기력저하, 흉통, 우측 천골부위 통증, 수족냉증 등의 증상개선과 암의 퇴축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약침, 탕제를 포함한 한방치료와 Xeloda 소량 재투여, 미슬토요법, 비타민 C 요법을 병행한 통합의학 치료를 시작하였다 치료를 시작한 지 12개월이 지난 후 이루어진 최종 Abdomen CT와 PET-CT검사에서 간에 전이된 종양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우측 4, 5번 늑골 전방부에 국소방사능 섭취는 감소하여 5번 늑골에 경미하게 남아있었으며 주 증상이던 기력쇠약도 회복되었고 우측 천골의 통증 VAS 5이던 것이 2로 줄어들었으며 식욕의 증가 및 소화양호, 수족냉증 호전 VAS 5→1 등의 유의한 결과를 얻었고 내원 이후 지속적인 안정상태를 유지하였다.
- 이 증례는 통합의학 암치료로 수종의 약침을 혈맥주입하고 전이병소 아시혈에 약침을 혈위 注入하였고 협진을 통하여 Xeloda를 소량 투여하고 미슬토요법과 비타민 C 요법을 사용하여 유방암을 치료한 사례로서 암의 퇴축 및 안정단계가 유지되었다. 본 사례 치료과정에서 현대 의학치료와 한방치료의 각각의 약리 작용을 정확히 구분해 낼 수는 없었지만 최근 치료의 방향이 한방 단독치료보다는 병용치료에 의한 호전사례가 많아짐을 볼 때 본 증례가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보며, 차후 더 진일보한 연구결과를 기대해 본다.
후속연구
- 이 증례는 통합의학 암치료로 수종의 약침을 혈맥주입하고 전이병소 아시혈에 약침을 혈위 注入하였고 협진을 통하여 Xeloda를 소량 투여하고 미슬토요법과 비타민 C 요법을 사용하여 유방암을 치료한 사례로서 암의 퇴축 및 안정단계가 유지되었다. 본 사례 치료과정에서 현대 의학치료와 한방치료의 각각의 약리 작용을 정확히 구분해 낼 수는 없었지만 최근 치료의 방향이 한방 단독치료보다는 병용치료에 의한 호전사례가 많아짐을 볼 때 본 증례가 의미가 있을 수 있다고 보며, 차후 더 진일보한 연구결과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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