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개 종합병원 간호사의 사회심리적 업무환경과 주관적 건강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and Self-rated Health of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원문보기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23 no.4, 2014년, pp.219 - 226  

최은숙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  이양선 (칠곡경북대학교병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and self-rated health among general hospital nurses. Methods: A total of 195 nurses working in one general hospital were eligible for data analysis b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The psychosocial work e...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국어판 코펜하겐 사회심리 조사도구를 이용하여 사회심리적 업무환경을 포괄적으로 조사하여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간호사 건강관리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 간호사의 사회심리적 업무환경을 조사하여 주관적 건강과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일개 종합병원 일반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회심리적 업무환경과 주관적 건강과의 관련성을 단면조사로 탐색하였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간호사 전체로 확대하여 해석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며, 사건의 전후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평가할 수 있는 주관적 건강에 대한 다면적인 사회심리적 업무환경요인의 영향을 평가하여 임상간호사의 건강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둘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사회 심리적 업무환경에 따른 주관적 건강의 차이를 파악한다. 셋째, 사회심리적 업무환경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의 건강보호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의 경우 환자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간호하고 있으며, 간호사의 건강상태가 환자의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호사의 건강보호는 매우 중요하다. 건강에 대한 자기평가는 역학연구에서도 건강에 대한 인식을 사정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독립적으로 사망률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Mossey & Shapiro, 1982).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주관으로 국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병원 간호사들의 상태는 어떠한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주관으로 국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전국 66개 병원의 4,784명의 간호사 중 63%가 정서적 소진 상태에 빠져 있었다. 보건의료노조 소속 간호사 5,400여명을 조사한 다른 연구결과에서도 교대 근무 간호사의 72%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고, 70%는 전신피로를 느끼고 있었고, 복통이나 허리통증을 겪는 비율도 각각 52%, 63%로 조사되었다(The Hankyoreh, September 29, 2010).
병원 간호사들의 건강이 위협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만성퇴행성질환의 만연으로 간호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 간호사들은 교대·야간근무, 장시간 근로와 같은 근무조건, 의료용 방사선 등 물리적 유해인자, 병원균, 마취제, 항암제 등 생물화학적 유해인자, 환자 이동 등과 같은 인간공학적 유해인자, 업무 과중, 역할 모호, 부적절한 보상, 감정 노동, 직장폭력 등과 같은 사회심리적 유해인자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그들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Kim & Jang, 2012; Jung et al., 2012).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19)

  1. Aust, B., Rugulies, R., Skakon, J., Scherzer, T., & Jensen, C. (2007).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of hospital workers: Validation of a comprehensive assessment scale. International Journal of Nursing Studies, 44(5), 814-825. http://dx.doi.org/10.1016/j.ijnurstu.2006.01.008 

  2. Chang, S. J., Koh, S. B., Kang, D., Kim, S., Kang, M., Lee, C., et al. (2005). Developing an occupational stress scale for Korean employe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 Environmental Medicine, 17(4), 297-317. 

  3. Cho, O. H., Han, J. S., & Hwang, K. H. (2013). Subjective health status, attitude toward death and spiritual well-being of nurses. The Korea Contents Society, 13(10), 375-384. 

  4. Choi, E. S. (2012). Follow-up study of the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The 19th Yonkang Scholarly Journals, 7-57. 

  5. Jia, Y., Gao, J., Dai, J., Zheng, P., Wu, X., Li, G., et al. (2014). Difference of the associations between self-rated health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lifestyle, and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between two types of chinese worksite. BMC Public Health, 14, 851. http://dx.doi.org/10.1186/1471-2458-14-851 

  6. June, K. J., & Choi, E. S. (2013).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penhagen psychosocial questionnaire scal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22(1), 1-12. 

  7. June, K. J., Choi, E. S., & Park, M. J. (2013). Effect of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and self-efficacy on mental health of office work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22(3), 228-239. 

  8. June, K. J. (2011). Strategy for the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improvement. The 18th Yonkang Scholarly Journals, 150-200. 

  9. Jung, H. S., Kim, S. Y., Lee, B. K., Choi, E. S., Yi, Y. J., Kal, W. M., et al. (2012). Occupational health guidelines for nurses of medical center. Incheon: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10. Kersten, M., Kozak, A., Wendeler, D., Paderow, L., Nubling, M., & Nienhaus, A. (2014). Psychological stress and strain on employees in dialysis facilities: A cross-sectional study with the copenhagen psychosocial questionnaire. Journal of Occupational Medicine and Toxicology(London, England), 9(1), 4-6673-9-4. http://dx.doi.org/10.1186/1745-6673-9-4 

  11. Kim, J. H., & Chang, S. J. (2012).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health problem according to working condition. Health and Social Science, Korean Association of Health and Medical Sociology, 31, 5-24. 

  12. Kim, S. Y., Ahn, H. Y., & Kim, H. S. (2008). Violence experiences of clinical nurses and nurse aids in hospitals.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17(1), 76-85. 

  13. Lee, B. K., & Yi, Y. J. (2013). Research trend of nurses' job stress: A comparative study.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22(1), 13-23. 

  14. Lee, J. E., & Kim, S. L. (2003). Work-related musculoskeletal risk level with nursing tasks in hospital.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12(1), 31-38. 

  15. Mossey, J. M., & Shapiro, E. (1982). Self-rated health: A predictor of mortality among the elderly.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 72, 800-808. 

  16. Nurses are Subjected to Harsh Usage. (2010, September 29). The Hankyoreh. Retrieved on October 5, 2014, from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441535.html 

  17. Park, J. G., Kim, D. S., Chang, S. H., & Hur, K. H. (2010). Musculoskeletal disorder and job stress risk factors of nurse. Incheon: Korea Occupational Safety & Health Agency. 

  18. Pejtersen, J. H., Kristensen, T. S., Borg, V., & Bjorner, J. B. (2010). The second version of the Copenhagen Psychosocial Questionnaire. Scandinavian Journal of Public Health, 38(Suppl 3), 8-24. 

  19. Seo J. S. (2002).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status of clinical nurses. The Korean Journal of Rehabilitation Nursing, 5(1), 71-85.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