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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 상황분석
Grieving among Adolescent Survivors of Childhood Cancer: A Situational Analysis 원문보기

CHNR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v.20 no.1, 2014년, pp.49 - 57  

진주혜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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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함께 치료를 받았던 암 환우의 죽음이라는 간헐적이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에 노출된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을 탐색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자료는 만 13-18세의 소아암 청소년 생존자 12명과 반구조화된 면접(일대일면접, 전화면접, 인터넷 채팅), 자조 집단의 참여관찰, 그리고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올려 있는 참여자들의 글을 수집하였다. 근거이론방법론 분석의 일환인 Clarke (2005)의 상황분석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상황분석에 의거하여 세 가지 수준의 지도를 도식화하였다. 암 환우를 잃은 슬픔에 빠진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와 관련된 모든 상황적 구성요소들이 첫 번째 상황적 지도의 두 가지 버전에 의해 마련되었고, 두 번째로 슬픔에 처한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를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관계 및 슬픔이 일어나는 주요 장소에 대한 사회적 세계 지도가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타인과의 관계 수준에 따른 슬픔의 표출 정도를 위치 지도에 도식화하였다.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은 어두운 잔존 기억에 대처하기 위해 내면의 자아와 의사소통하는 동시에 친구 및 가족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을 협상하였다. 슬픔은 특히 어머니에게 표출하지 않고자 노력하였으며, 슬픔으로 초래되는 정신적 힘듦을 피하기 위해 아무렇지 않은 듯 혼자 시간 보내거나 의식적으로 암을 앓고 있지 않은 건강한 친구와의 관계맺음을 선호하였다. 결론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은 다양한 상황적 맥락에 연루된 사회 환경적 요소들에 따라 숨겨지거나 표출되었다. 상황분석은 이러한 요소들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정렬하며 비교, 분석하는 데 있어서 유용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qualitative study was to explore how adolescent survivors of childhood cancer grieve the death of cancer peer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Korean adolescents with cancer between the ages of 13 and 18 (N=12) through semi-structured interviews (face-to-face, teleph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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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암으로 죽은 친구들 때문에 마음이 쓰였던 구체적인 상황들을 기억해보자.
  • 근거이론 방법론에 입각한 본 연구는 동료 암 환우의 죽음에 연루된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이 상황분석된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이 상황 분석이라는 분석적 보완을 통해 가족 및 친구관계라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표출되는지 탐색하였다.
  • 근거이론 자료 분석의 원칙에 의거하여 모든 자료는 수집되는 동시에 분석하였으며, 반복되는 수집과 분석의 과정에서 출현한 개념들은 이전에 나온 개념들과 지속적으로 비교, 대조해가면서 차이점과 유사점을 찾아내고자 노력하였다. 구체적으로 분석 절차에 대해 언급하면, 우선 연구자가 직접 필사하여 준비한 녹취록은 전체읽기 그리고 이후 부분 읽기의 원칙에 따라 검토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암 치료, 생존 유지 및 재발 관리, 그리고 이어 지는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얽힌 복잡한 사회 환경의 다양한 상황적, 관계적 맥락 속에서의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암 환우와의 사별 경험이 매개된 슬픔을 탐색해보고자 시도되었다. 특히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은 소아암 환자의 사별 경험 및 슬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임상이나 지역사회 내 소아암 생존자의 심리사회적 간호중재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자료는 면담, 참여관찰, 기타 웹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병동 및 암센터 외래에 연구 참여자 모집공고문을 게시하였으며 주치의와 암센터 코디네이터 간호사의 협조로 외래에 추후관리를 받고자 내원한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를 접촉하여 연구에 대해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였다. 부모가 동의하였으며 청소년 생존자가 자발적으로 참여 의지를 보인 경우에 한하여 최종 연구 참여자로 확정하였다.
  • 본 연구는 함께 치료를 받았던 암 환우의 죽음이라는 간헐적이지만 소아암 질병과정 중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에 노출된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사별과 관련된 슬픔을 탐색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정작 슬픔을 표출하거나 경험하는 장소는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가 홀로 남겨진 공간이나 상황이었는데, 여자의 경우에는 일기나 편지 쓰기 등 글을 쓰는 행동을 통해 죽음 및 죽어감에 대한 슬픔을 표현하였고, 남자의 경우에는 홀로 병원 곳곳을 거닐거나 퇴원 후 길거리를 방황하듯 돌아다니는 동안 떠나보낸 암 환우를 그리워하며 슬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대부분의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는 치료받은 병원 내에 사별한 동료 암 환우와의 추억이 묻어있는 공간에 대해 말하였는데, 재입원을 한다거나 외래에 추후 검진을 받으러 올 때마다 예전에 함께 투병했던 생각이 떠오른다고 하였다. 그 외 ‘마음 속’, ‘머릿속’과 같은 생존자 내면의 슬픔의 공간도 종종 언급 되었다.
  • Clarke (2005)이 근거이론방법의 발전을 위한 분석의 일환으로 처음 소개한 상황분석은 그 유래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Foucault (1965, 1975) 의 담론, 그리고 Haraway (1991)의 상황적 지식의 개념을 근간으로 하여 Strauss와 Corbin (1990)의 매트릭스 모형과 같은 도식화를 확장한 형태라 말할 수 있다(Clarke, 2009). 이 분석은 연구자로 하여금 연구 현상 내 산재된 상황들에 보다 더 깊이 있게 접근하여 체계적으로 자료 분석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상황분석은 연구 설계 초기에서부터 연구 중반 추가 자료 수집에 대한 결정을 할 때, 또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방대해지는 자료를 다루면서 연구자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상황 속 구성 요소들을 정리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연구자는 참여자가 서술하는 세부적인 상황, 집합체로서의 의미들, 개별 참여자 특유의 관점에 입각한 해석, 그리고 참여자들의 행동 및 일련의 행동들을 통해 어우러진 과정에 주목하여 자료를 분석 하였다. 특히 상황적 구조 및 맥락이 어떻게 참여자의 행동이나 진술을 지지, 유지, 방해, 혹은 변화시켰는지 주목하였다. 주 분석으로 Charmaz (2006)가 제시한 세 단계에 걸친 코딩 절차를 거쳐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범주화하였다.

가설 설정

  • 상황분석을 통해 탐색된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사회적 관계 맺음 속 슬픔은 우선 키에르케고르의 철학에 근거한 Chung (2009)의 슬픔에 대한 진술과 일맥상통하였는데 그는 인간이란 본디 슬픔 속에서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게 되며 그러한 타자의 실존에 맞물려 온전한 실존으로 된다는 가설을 제시하였다. 또한 슬픔의 구조로서 온전성의 그리움, 슬픔의 재귀성으로서 자기지향성 등의 속성을 설명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는 암 환우를 떠나보내면서 자신 또한 같은 처지에 있음을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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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소아암 환자의 특징은? 소아암 환자는 특히 청소년기에 비슷한 관심사와 가치 체계를 공유한 다른 환자와 깊은 정서적 유대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Keene, Hobbie, &Ruccione, 2000), 비단 또래의 소아암 환자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린 암 환자하고도 돈독한 관계를 맺는 것을 흔히 관찰할 수 있다.함께 치료받으며 알고 지내던 암 환우(cancer peers)가 재발을 경험하면서 급속도로 건강이 악화되거나 투병 끝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은 질병과정 동안 종종 알게 되는 일인데, 이때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는 사소한 본인의 신체 증상에도 예민해질 뿐만 아니라 암 재발의 가능성 및 건강 악화에 대해 걱정하게 된다(Kelly, Pearce, &Mulhall, 2004).
청소년 소아암 생존자의 슬픔에 대한 분석전략으로 상황분석을 적용할 때 유의할 점은? Clarke (2005, 2009)이 강조하였듯이 상황분석의 지도그리기는 질적 연구에서 분석 연습을 통해 연구자가 도구로써 준비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만 상황분석의 적용에 있어서 유의할 점으로는 그려낸 지도가 근거이론을 이용한 질적 연구의 결과물의 전부나 최종 결과로 여겨선 안 된다는 점일 것이다. 즉, 근거 이론 방법에 있어서 개념의 단계적 추상화인 코딩에서 범주화, 이후 이론화하는 과정, 그리고 지속적인 분석메모 작성을 통해 정통의 방법론에 추가된 전략으로 지도화(mapping)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청소년기의 소아암 생존자에게 사별로 인한 슬픔 경험이 자신이 처해진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받아들이게끔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더욱이 발달단계상 추상적 사고가 발달되는 시기에 처한 청소년기의 소아암 생존자가 자아정체감을 형성해가며 장기 암 생존자로 심리적 적응을 도모해 나가는 데 있어서 사별로 인한 슬픔 경험은 자신이 처해진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받아들이게끔 영향 미칠 수 있다. 이는 발달단계상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격동의 시기인데다 성취할 과업도 많은 청소년기에 가중된 스트레스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S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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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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