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국내 다문화 사회는 동화에서 융화의 방향으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패러다임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며, 이질적인 그룹 간 이해와 인정의 연결고리로서 문화콘텐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콘텐츠는 다문화 구성원 스스로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개발할 때 그 효과가 높아질 수 있으며 사회적 의의에도 부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그룹과 일러스트레이터, 동화작가 등 내국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한 다문화콘텐츠기획팀 '알토플라코'의 프로젝트 사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각 프로젝트는 공연, 전시, 앱북 등의 콘텐츠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사례 선정 및 소개, 콘텐츠의 기획 개발, 평가, 활성화 방안 등을 살펴보았다.
오늘날 국내 다문화 사회는 동화에서 융화의 방향으로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패러다임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며, 이질적인 그룹 간 이해와 인정의 연결고리로서 문화콘텐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콘텐츠는 다문화 구성원 스스로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개발할 때 그 효과가 높아질 수 있으며 사회적 의의에도 부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그룹과 일러스트레이터, 동화작가 등 내국인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한 다문화콘텐츠기획팀 '알토플라코'의 프로젝트 사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각 프로젝트는 공연, 전시, 앱북 등의 콘텐츠로 나타났으며 구체적으로 사례 선정 및 소개, 콘텐츠의 기획 개발, 평가, 활성화 방안 등을 살펴보았다.
Domestically multicultural society is being demanded a change in recognition today into the direction of harmony from assimilation. This change in paradigm is having a proposition as understanding about mutually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A role of cultural contents is getting important more tha...
Domestically multicultural society is being demanded a change in recognition today into the direction of harmony from assimilation. This change in paradigm is having a proposition as understanding about mutually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A role of cultural contents is getting important more than ever as a link of understanding and recognition between heterogeneous groups. These cultural contents can be enhanced its effect when being developed on the basis of cooperation by which the multi-cultural members themselves participate in a project, and can conform even with social signific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 project case of a multicultural contents planning team 'Arto Placo', which produced contents through cooperation between a foreigner group including marriage immigrants and a local group such as illustrator and children's book writer. Each project was indicated to be contents such as public performance, exhibition, ad APP book. The aim was to specifically examine Case Selection and Introduction, Contents's Planning Development, Assessment and Activation plan.
Domestically multicultural society is being demanded a change in recognition today into the direction of harmony from assimilation. This change in paradigm is having a proposition as understanding about mutually different cultural background. A role of cultural contents is getting important more than ever as a link of understanding and recognition between heterogeneous groups. These cultural contents can be enhanced its effect when being developed on the basis of cooperation by which the multi-cultural members themselves participate in a project, and can conform even with social signific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 project case of a multicultural contents planning team 'Arto Placo', which produced contents through cooperation between a foreigner group including marriage immigrants and a local group such as illustrator and children's book writer. Each project was indicated to be contents such as public performance, exhibition, ad APP book. The aim was to specifically examine Case Selection and Introduction, Contents's Planning Development, Assessment and Activation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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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중 프로젝트 A(공연)와 B(전시)는 사전에 의사결정이 이뤄져 최종 결과물이 미리 기획된 형태이며 프로젝트 C(앱북)는 큰 틀만 기획하고 작업을 먼저 진행하면서 의사결정이 이뤄졌으며 2개 작업팀으로 분화된 만큼 최종 결과물 역시 앱북 외에 그림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각 프로젝트는 공통적으로 목적과 주제/소재를 우선 결정하였는데 목적 부분에서는 비즈니스 기반의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달리 사회적 취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취지를 전파할 것인지를 함께 고려하였다. 예컨대 프로젝트 A와 같은 토크콘서트는 언뜻 보기에 상업적인 일반 공연이나 기존 주입식 다문화교육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참여한다문화 구성원들에게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여 우리 사회의 문화적 매개자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다문화 구성원과 내국인이 공유하고 참여·창작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다문화 구성원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자본 축적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12]. 본 연구는 다문화 구성원 중 결혼이민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의 실제 개발 사례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콘텐츠 개발 과정과 제작된 콘텐츠의 디지털화 및 협찬 모색 등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저자가 개발 과정에 직·간접 참여한 다문화 콘텐츠 기획팀 ‘알토플라코’의 프로젝트 기획전,<오-라잇 테이블> 공연, <그래도 매미가 젤로 맛있어> 앱북의 사례 분석을 통해 프로젝트의 사례 선정 및 소개, 콘텐츠 기획·개발, 평가 부분을 살펴본 뒤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프로젝트 진행 이후에는 파생된 콘텐츠의 관객·이용자 평가를 받아 향후 프로젝트의 개선에 반영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구체적으로 저자가 개발 과정에 직·간접 참여한 다문화 콘텐츠 기획팀 ‘알토플라코’의 프로젝트 기획전, 공연, 앱북의 사례 분석을 통해 프로젝트의 사례 선정 및 소개, 콘텐츠 기획·개발, 평가 부분을 살펴본 뒤 콘텐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였다.
예컨대 프로젝트 A와 같은 토크콘서트는 언뜻 보기에 상업적인 일반 공연이나 기존 주입식 다문화교육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참여한다문화 구성원들에게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여 우리 사회의 문화적 매개자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구체적인 공연 내용은 현지인들로 구성된 예술가들이 현지의 음악과 춤, 요리를 선보이고 몽골을 소재로 한 직접 지은 시를 낭독하며 고향으로서 바라보는 몽골의 문화와 이방인으로서 바라보는 한국의 문화에 대한 차이와 비교 등을 관객들과 이야기하는 방식이었다.
다만 보편성 뿐 아니라 다른 콘텐츠와 차별성을 갖고 문화 정보를 흥미롭게 제공하고자 해당 국가만의 독특한 요리법이나 음식에 얽힌 이주여성의 추억, 관련 민간 전설·신화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다음으로 장르와 플랫폼 선정 시에는 우선 자체 인력과 제한된 시간·경비 내에서 선택 가능한 장르와 유통 가능한 플랫폼의 목록을 작성한 뒤, 이전 단계에서 정한 목적, 주제/소재에 맞춰 가장 효율적·효과적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항목을 선택하였다.
다음으로 스토리 / 스토리텔러 단계는 정해진 주제에 맞춰 구체적인 내용을 창작함과 동시에 이질적인 양 국가의 문화가 융화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과정이었다. 또한 최종 소비 대상의 속성을 감안해 문화적 정보의 난이도와 양을 조절하고 콘텐츠 곳곳에 문화적 할인을 낮출 수 있는 장치를 설정하여 한국의 문화적 관점에서 재해석이 가능하도록 고객체험을 유도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여러 집단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리더십과 여러 사회문화에 대한 통찰력·수용력이 요구되므로 문화콘텐츠 개발 경력자나 일반 프로젝트의 총괄 기획 경험자, 다문화 관련 프로젝트 참여자 등이 스토리텔러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이를 테면 러시아의 ‘블린’을 소재로 그림을 그릴 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창작하여 최종적으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그림과 함께 전시하였다.
네 마음 속에 가득 차 올랐던 슬픔과 괴로움이 아직 남아있다면 피워 올린 모닥불 속에 모든 걸 던져 넣어. 태양을 닮은 팬케이크 블린을 나누고, 몸이 땀에 젖을 정도로 발을 구르며 함께 춤을 추자. 우리의 웃음소리는 푸른 봄을 초대하는 반가움의 인사 흥겨운 축제의 끝은 새로운 봄의 시작.
프로젝트 A는 현지인들로 구성된 바이올리니스트, 전통춤 안무가 등이 참여하여 몽골의 다과를 직접 요리한 뒤 이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현지 음악과 춤을 곁들인 공연을 펼치는 토크콘서트이다. 관람객은 공연장 입구에서 다과 및 공연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입장료를 지불하여 입장했으며, 사전 제작된 프로젝트 B의 전시 그림을 재디자인한 20여종의 수첩과 카드 스티커 등을 공연장 내 별도 부스에서 판매하였다.
대상 데이터
프로젝트 A는 현지인들로 구성된 바이올리니스트, 전통춤 안무가 등이 참여하여 몽골의 다과를 직접 요리한 뒤 이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며, 현지 음악과 춤을 곁들인 공연을 펼치는 토크콘서트이다. 관람객은 공연장 입구에서 다과 및 공연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 입장료를 지불하여 입장했으며, 사전 제작된 프로젝트 B의 전시 그림을 재디자인한 20여종의 수첩과 카드 스티커 등을 공연장 내 별도 부스에서 판매하였다.
프로젝트 B는 세계 각국의 고유 음식과 관련된 설화 및 전설을 소재로 하여 총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각 국가마다 일러스트레이터가 창작한 그림 20점이 전시되었다. 한국(팥죽)을 비롯해 러시아(블린 팬케익), 일본(키츠네 우동), 인도(짜이 차), 몽골(허르헉, 수태채), 중국(누들로드 국수), 네팔(달밧), 베트남(위즐커피), 캄보디아(쁠라 라프릭), 필리핀(비빙카, 푸토 붐봉) 등이 선정되었으며, 각 그림마다 소재와 관련된 작가의 스토리텔링을 덧붙임으로써 관객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이와 같은 외부 지원을 토대로 프로젝트 자체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부분, 예를 들어 문화상품 제작이나 공연·전시의 기술적 진행 및 관리, OSMU를 위한 매체 전환 등에서도 보완이 되어야 한다. 넷째, 프로젝트 관계자, 특히 결혼이민자와 신진 작가 등 핵심 그룹에 대한 보상이 강화되어야 한다. 참여자들은 내부 평가를 통해 자신의 이름이 남는 결과물의 보존을 원했으며, 참여 역할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동기부여 및 자부심을 느끼는 정도가 자연스럽게 강화되었다.
또한 평을 남긴 관객 중에는 이주여성이 직접 몽골의 자연 환경과 풍습을 주제로 한 자작시를 낭송하는 장면과 몽골의 전통 음식을 현지인이 직접 만들어 보이는 요리 시현 등 현지인이 직접 창작·제공한 문화콘텐츠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가 많았다.
방명록 형식으로 즉석에서 자유로운 관객 평가를 받은 프로젝트 A와 B는 단순 응원이나 단문의 소감과 같은 의견을 제외한 뒤 각각 30명의 의견을 추려내었고, 프로젝트 C는 앱북을 다운 받아 30명의 일반 성인에게 이용 소감을 물어보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반의 프로젝트가 관객들에게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관객들은 실제 외국인들과 면대면 접촉이 가능했던 프로젝트 A에서 보다 활발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된 프로젝트 사례의 분석 및 콘텐츠 평가 결과, 콘텐츠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는 크게 네 가지로 나타났다. 첫째, 다문화 구성원의 참여가 관객과 프로젝트 관계자 모두에게 콘텐츠 몰입과 상호교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이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프로젝트 C는 앱북 이용 소감이라는 특성 상 주로 조작 편의성과 내용에 대한 단순 소감으로 이뤄졌다. 진동이나 효과음(매미의 날개 부분에 터치하였을 때 등)의 배치가 적절하고 생생하였으며 가격(개당 ₩999)이 저렴하며 색감이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로 긍정적 소감을 이끌어냈지만 아직까진 홍보를 할 수 있는 자금·인력이 부족하여 다운로드 수를 높여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후속연구
이는 내국인 위주로 제작이 진행된 프로젝트 B에 비해 다문 구성원 참여형 프로젝트 A, C가 상대적으로 뚜렷한 다문화 교류와 이해를 나타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둘째, 다양한 감각적 체험이 관객들에게 여러 긍정적 효과를 낳은 만큼, 이를 더욱 세밀하게 개발하거나 결합해야 한다는 점이다. 해당 국가의 복합적 문화 체험을 위해 공연이나 전시 같은 예술 장르 간의 융합은 물론이고, 스토리텔링이나 요리, 멀티미디어 기술, 참여 작가 해설 등 다양한 방식의 부가적 서비스가 풍부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마지막 프로젝트 시행과 유통망 단계에서는 제한된 자원의 배분과 그에 따른 OSMU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사회적 취지에 공감하는 외부의 장소협찬, 제작도구 대여, 이주여성·다문화 전문가·예술가의 재능기부, 콘텐츠제작·유통비 할인(인쇄·마케팅 등) 등 주어진 자원 외 추가 자원발굴이 요구된다.
반면 지적 혹은 건의 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은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우선 국가선정과 관련해 특정 국가를 소개하는 이유나 의도가 궁금하여 후속 프로젝트에서는 국가 선정과 배경을 미리 공지하여 전체 프로젝트가 어떠한 방식으로 연계되는지 알릴 필요가 있다는 점이었다. 예컨대 몇몇 관객은 선정 국가(몽골)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지인을 따라왔으며 공연이 흥미로웠던 만큼 향후 관심 있는 국가를 소개(공연)하는 일정이 잡힌다면 반대로 본인 스스로 지인을 데리고 오고 싶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러한 한계점은 향후 다양한 참여·협력 기반 다문화 콘텐츠의 파생과 더불어 이들 사례의 분석 작업, 문화콘텐츠 분야의 연구 저변 확대 등을 통해 후속 연구에서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다문화 구성원을 바람직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해서 무엇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오늘날 국내 다문화 사회는 급격한 결혼이민자의 증가 등으로 인해 한국인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다문화 가족의 비율이 늘고 있다. 이들 다문화 구성원을 바람직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한국문화로의 동화를 강조하기보다 결혼이민자 모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인정하고, 한국문화와의 융화를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1]. 이를 위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회구성원 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상호교류형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알토플라코란 무엇인가?
‘알토플라코’(대표 김서린)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를 주제로 문화 예술 콘텐츠개발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팀으로 지난 2011년 8월 활동을 시작했다[13]. 동화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등으로 구성된 이 팀은 우측의 [표 1]과 같은 프로젝트를 대표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결혼이민자와 신진 작가와의 협력 작업을 통해 다문화 콘텐츠를 개발, 이를 내·외국인에게 서비스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알토플라코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무엇에 중점을 두고있는가?
‘알토플라코’(대표 김서린)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신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를 주제로 문화 예술 콘텐츠개발을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팀으로 지난 2011년 8월 활동을 시작했다[13]. 동화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등으로 구성된 이 팀은 우측의 [표 1]과 같은 프로젝트를 대표적으로 시행하였으며, 결혼이민자와 신진 작가와의 협력 작업을 통해 다문화 콘텐츠를 개발, 이를 내·외국인에게 서비스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알토플라코는 국내 다문화 콘텐츠 전문 개발사가 미미한 상황에서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창조적 역할과 작가라는 실질적 지위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사례들과 차별점을 지니며, 특히 내·외국인의 면대면 교류를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참여·협력 기반의 콘텐츠 개발 과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14)
삼성경제연구소, "다문화정책:동화에서 융화로", CEO Information, 제853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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