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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분류하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자아 존중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자아 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치위생과 학생들이 구강 보건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 따라서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알아보고 스트레스와 관련성을 보이는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 및 스트레스와 자아 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설문문항은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작성한 김과 전11)의 도구를 치위생과 학생에 맞춰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경제적, 학업적, 진로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각 5문항씩 구성하여 총 15문항이 사용되었다.
- 이 번안한 척도의 일부 문항만을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지각된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는데 많이 사용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은 물질적 지지(10문항), 평가적 지지(13문항), 소속감 지지(13문항)로 3가지의 하위척도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매우 그렇지 않다’ 1점으로 구성 되었다.
- 학년, 음주빈도, 지난 1년간 만취 경험 여부, 스트레스 관리상담 및 교육경험 여부, 스트레스 관리상담 및 교육 필요성으로 총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2년 9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에 소재한 대학의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여, 이 중 6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이 중 534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89%를 나타내었으며, 기재가 누락되거나 분석에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설문지 16부를 제외하고 광주광역시(312명), 경기도(163명), 전라북도(43명)에서 총 51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 요인을 분류하고, 스트레스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2012년 9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 지역 대학의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여 총 51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 본 연구는 2012년 9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북도에 소재한 대학의 3년제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 추출하여, 이 중 60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연구의 취지를 설명한 후 자기기입식으로 조사하였다. 이 중 534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89%를 나타내었으며, 기재가 누락되거나 분석에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설문지 16부를 제외하고 광주광역시(312명), 경기도(163명), 전라북도(43명)에서 총 518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자아 존중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군간 차이가 있는 경우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단 정규성 검정에서 정규성을 따르지 않은 스트레스 관리상담 및 교육경험여부는 두 군 간의 차이를 보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사용하였고, 음주빈도와 스트레스 관리 상담 및 교육 필요성은 Kruskal-Wallis test(사후분석은 Mann-Whitney test 이용)를 사용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요인,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 또한 스트레스 요인,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 또한 스트레스 요인,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스트레스와 자아 존중감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s for Social Science 18.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스트레스 요인과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영역별 수준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자아 존중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군간 차이가 있는 경우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스트레스 요인과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영역별 수준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 자아 존중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군간 차이가 있는 경우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단 정규성 검정에서 정규성을 따르지 않은 스트레스 관리상담 및 교육경험여부는 두 군 간의 차이를 보기 위해 Mann-Whitney test를 사용하였고, 음주빈도와 스트레스 관리 상담 및 교육 필요성은 Kruskal-Wallis test(사후분석은 Mann-Whitney test 이용)를 사용 하였다.
- 스트레스와 자아 존중감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각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s for Social Science 18.0. SPSS Inc. USA)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이론/모형
- 사회적 지지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Hoberman과 Cohen13)이 개발한 대인관계 지지 평가척도(Interpersonal Support Evaluation List: ISEL)를 기초로 하여문14)이 번안한 척도의 일부 문항만을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지각된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는데 많이 사용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은 물질적 지지(10문항), 평가적 지지(13문항), 소속감 지지(13문항)로 3가지의 하위척도로 구성하였다.
- 자아 존중감이란 자기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Rosenberg의 'Self-Esteem Questionnaire'를 송12)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요인에서 학년에 따라 ‘경제적 요인’(p<0.01)과 ‘학업적 요인’(p<0.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지난 1년간 만취 경험여부에서는, ‘만취 경험이 있다’(3.15점)가 ‘만취 경험이 없다’(3.00점)보다 학업적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지난 1년간 만취 경험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만취 경험이 ‘있다’(3.42점)가 ‘없다’(3.27점)보다 자아 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3. 스트레스 요인 전체는 자아 존중감(r=-0.360), 물질적 지지(r=-0.108), 평가적 지지(r=-0.076), 소속감 지지(r=-0.195), 사회적 지지(r=-0.138) 모두에 음의 상관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자아 존중감및 사회적 지지 요인 모두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 4. 자아 존중감은 경제적 요인(r=-0.161), 학업적 요인(r=-0.332), 진로적요인(r=-0.263)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물질적 지지(r=0.394), 평가적 지지(r=0.354), 소속감 지지(r=0.469)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스트레 스가 적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자아 존중 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5. 자아 존중감(p<0.001)과 소속감 지지(p<0.05)가 낮을수록 스트레스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 존중감이 가장 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6. 경제적 요인(p<0.05)과 학업적 요인(p<0.001), 진로적 요인(p<0.01)의 스트레스가 감소할수록, 물질적 지지(p<0.01)와 소속감 지지(p<0.001)가 높을수록 자아 존중 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1), 그 중 소속감 지지(β=0.300)가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게다가 경제적, 학업적, 진로적 스트레스가 감소할수록, 물질적, 소속감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 존중감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소속감 지지가 자아 존중감을 높이는데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감안할 때 소속감 지지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교우 간,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소속감이 낮은 대상자의 소속감을 증가시켜 자아 존중감을 높여 줌으로써 스트레스도 감소되는 순환적 관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경제적 요인(p<0.05)과 학업적 요인(p<0.001), 진로적 요인(p<0.01)의 스트레스가 감소할수록, 물질적 지지(p<0.01)와 소속감 지지(p<0.001)가 높을수록 자아 존중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 또한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사회적 지지가 양호할수록 대학생활과 학업에 잘 적응한다고 한 이 등17)의 의견과 일치하였다. 경제적 요인, 학업적 요인, 진로적 요인의 스트레스가 감소할수록, 물질적 지지, 평가적 지지, 소속감 지지의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 존중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 존중감이 높음을 보고한 곽5)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 스트레스 관리 상담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경제적 요인’(p<0.05)에서 ‘매우 필요하다’(3.48점)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3.09점)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집단이 경제적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스트레스 관리상담 및 교육 필요성에 따라 ‘경제적 요인’(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매우 필요하다(3.48점)’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3.09점)’보다 높게 나타나 상담을 필요로 하는 집단이 경제적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 간의 상관관계는 [Table 5]와 같다. 스트레스 요인 전체는 자아 존중감(r=-0.360), 물질적 지지(r=-0.108), 평가적 지지(r=-0.076), 소속감 지지(r=-0.195), 사회적 지지(r=-0.138) 모두에 음의 상관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자아 존중감 및 사회적 지지 요인 모두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 존중감은 경제적 요인(r=-0.
-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본 결과, 자아 존중감(p<0.001)과 소속감 지지(p<0.05)가 낮을수록 스트레스에 더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 대상자의 스트레스 요인과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 간의 상관관계에서 스트레스 요인 전체는 자아 존중감, 물질적 지지, 사회적 지지, 소속감 지지 모두에 음의 상관관계(r=-0.138, p<0.001)를 보여, 자신을 가치 있다고 느끼지 못하고, 물질적 원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함께 무엇인가를 함께 할 누군가가 없을 때 스트레스가 가중됨을 나타냈다.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치위생과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스트레스 자극원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부정적 혹은 긍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 존중감은 지난 1년간 만취 경험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만취 경험이 ‘있다’(3.42점)가 ‘없다’(3.27점)보다 자아 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자아 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를 13.3%로 설명할 수 있었으며, 자아 존중감(p<0.001)과 소속감 지지(p<0.05)가 낮을수록 스트레스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38) 모두에 음의 상관을 보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자아 존중감 및 사회적 지지 요인 모두 낮을수록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 존중감은 경제적 요인(r=-0.161), 학업적 요인(r=-0.332), 진로적 요인(r=-0.263)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물질적 지지(r=0.394), 평가적 지지(r=0.354), 소속감 지지(r=0.469)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을수록 자아 존중감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이상의 본 연구에서 나타난 제한점으로는 표본 수집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모든 치위생과 학생에게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었기에 향후 폭넓은 대상자를 선정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부가 3년제에 국한된 연구였으므로 3년제와 4년제 실정에 맞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을 밝히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하기 위한 대처 방안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치위생과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자아 존중감을 더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야 하며,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소속감 지지를 더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들의 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 이상의 본 연구에서 나타난 제한점으로는 표본 수집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모든 치위생과 학생에게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데 한계가 있었기에 향후 폭넓은 대상자를 선정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부가 3년제에 국한된 연구였으므로 3년제와 4년제 실정에 맞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요인을 밝히고, 스트레스 요인에 대처하기 위한 대처 방안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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