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윤리 가치관 관련성 연구 A study on the relevance among Self efficacy, Major satisfaction, Nursing ethics values in Nursing Students before Clinical Practice원문보기논문타임라인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윤리 가치관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간호윤리 가치관확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C시 소재 두 개 간호대학생 275명을 편의 표집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는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Bonferroni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는 중간 이상이었으며 간호윤리 가치관은 의무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 가치관, 전공만족도와 대상자영역은 매우 낮은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간호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지속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확고한 간호윤리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윤리 가치관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간호윤리 가치관확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C시 소재 두 개 간호대학생 275명을 편의 표집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자료는 SPSS/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t-test, ANOVA, Bonferroni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는 중간 이상이었으며 간호윤리 가치관은 의무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 가치관, 전공만족도와 대상자영역은 매우 낮은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간호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지속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확고한 간호윤리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relationship among self efficacy, major satisfaction, nursing ethics values in nursing department students so nursing students' ethical values, so that the correct opening for the establishment of training courses was to try to provide the basic data. Data w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relationship among self efficacy, major satisfaction, nursing ethics values in nursing department students so nursing students' ethical values, so that the correct opening for the establishment of training courses was to try to provide the basic data. Data were collected from 275 nursing department student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Bonferroni's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WIN 18.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was more than the middle, the subjects were taking positions of responsibility. Nursing ethics values and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subject areas showed a very low correlation,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i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herefore, to enhance self-efficacy and nursing students that can be sustained by developing a variety of educational programs for nursing professionals to meet and establish a firm that values nursing ethics is urgently requir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relationship among self efficacy, major satisfaction, nursing ethics values in nursing department students so nursing students' ethical values, so that the correct opening for the establishment of training courses was to try to provide the basic data. Data were collected from 275 nursing department students and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Bonferroni's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ith the SPSS/WIN 18.0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was more than the middle, the subjects were taking positions of responsibility. Nursing ethics values and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subject areas showed a very low correlation,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i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herefore, to enhance self-efficacy and nursing students that can be sustained by developing a variety of educational programs for nursing professionals to meet and establish a firm that values nursing ethics is urgently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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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C시 두 개 대학 간호학생의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윤리 가치관을 조사 분석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학생들의 올바른 간호윤리 가치관확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는 중간이상 이었으며 의무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 었다.
윤리적 판단이 요구되는 간호상황에서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의 확립이 전제되어야 하며, 이는 대학교육과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임상실습 전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윤리 가치관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간호윤리 가치관확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간호윤리 가치관에 관한 논문들이 의료인이나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왔으나[2,8,16]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임상실습을 앞두고 있는 간호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윤리 가치관을 파악하고,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 및 간호윤리 가치관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학생들의 올바른 간호윤리 가치관확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충남지역 소재 두 개 대학에 재학 중인 임상실습 나가기 전 간호학생 1, 2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이었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윤리적 측면의 고려를 위해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비밀보장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연구대상자에게 직접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설문이 이루어지는 동안 개인적 사유로 인해 본인이 원치 않으면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고, 연구로 인한 어떤 불이익도 없음을 알려주었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표본 수는 G power 3.1 program을 근거로 correlation을 위한 효과크기 .3, 유의수준 .05, 검정력 .95로 하였을 때 134명이며 배부한 296부 중 무응답, 불성실한 응답을 한 설문지 21부를 제외하고 종적으로 275부를 본 연구의 자료로 분석하여 본 연구대상자 수는 275명이 었다.
본 연구는 충남지역 소재 두 개 대학에 재학 중인 임상실습 나가기 전 간호학생 1, 2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9월1일부터 10월10일까지이었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윤리적 측면의 고려를 위해 연구의 목적과 자료의 비밀보장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동의서를 작성한 연구대상자에게 직접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간호윤리 가치관은 빈도, 백분율, 산술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자기효능감, 간호 윤리 가치관의 차이는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간호윤리 가치관은 빈도, 백분율, 산술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 방법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자기효능감, 간호 윤리 가치관의 차이는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 가치관, 전공만족도와 간호윤리 가치관간의 관계는 Pearson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자기효능감, 간호 윤리 가치관의 차이는 t-test, ANOVA 및 bonferroni 사후 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 가치관, 전공만족도와 간호윤리 가치관간의 관계는 Pearson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18]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36문항 척도를 홍혜영[19]이 일부 수정하고 번안한 도구로 총 23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 Likert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간호윤리 가치관은 이영숙[20]이 고안한 도구를 토대로 최영란[21]이 수정한 도구로서 인간생명 영역 8문항, 업무관계 영역 5문항, 대상자관계 영역 5문항 협동자관계 영역 4문항의 4개 영역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문항을 의무주의 입장과 공리주의 입장 두 영역으로 구분하였는데 의무주의란 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간호행위의 간호윤리문제를 초래하는 모든 상황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과 도리를 말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는 설문지로, 자기효능감은 Sherer et al.[18]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36문항 척도를 홍혜영[19]이 일부 수정하고 번안한 도구로 총 23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 Likert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전공만족도는 하혜숙[8]이 작성한 34개 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된 학과만족 도구 중 전공만족 관련 18문항을 추출하여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Cronbach's α= .
성능/효과
간호윤리 가치관은 교우관계가 매우 좋은 집단이 그외 집단에 비하여 의무주의 입장이었으며, 성격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아 의무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Table 3][Table 4].
32)점이었다. 그리고 간호윤리 가치관점수는 52-104점 사이이며 평균 79.34(SD=8.87)점으로 의무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세부항목을 볼 때 협동자 영역이 가장 의무주의 입장이었고 그 다음으로 대상자관계 영역, 업무관계 영역, 인간생명 영역 순서이었다[Table 2].
전공만족도는 2학년이 1학년에 비해 높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매우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나 사후검정에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적성에 맞아서 간호학을 선택한 집단이 타인의 권유나 취업이 잘되어서 선택한 집단에 비하여 높았다. 그리고 기숙사나 하숙하는 집단이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집단에 비해 전공만족도가 높았고 전공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는 집단이 만족한다, 보통이다,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집단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또한 교우관계가 매우 좋은 집단이 그외 집단에 비하여 전공만족도가 높았고 성격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간호학에 대한 생각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다.
다음으로 간호윤리 가치관점수는 79.34점으로 5점 만점으로 환산하였을 때 3.60점에 해당하는 점수로 행위의 옳고 그름은 행위의 결과와는 아무 상관없이 단지 의무에 근거한 법칙과 규칙에 의하여 그 행동의 옳고 그름이 판단된다는 다소 의무주의적 입장을 나타냈다. 이는 전문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권영미[30]가 연구한 3.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점수는 48-115점 사이이며 평균 80.03(SD=12.11)점이었고 전공만족도점수는 41-91점 사이이고 평균 75.93(SD=8.32)점이었다. 그리고 간호윤리 가치관점수는 52-104점 사이이며 평균 79.
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 가치관, 전공만족도와 간호윤리 가치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간호윤리 가치관 전체와 대상자영역에서 그리고 전공만족도는 대상자영역에서 유의하게 나왔으나 값이 매우 낮아 해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는 집단이 만족한다, 보통이다,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집단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또한 교우관계가 매우 좋은 집단이 그 외 집단에 비하여 전공 만족도가 높았고 성격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간호학에 대한 생각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다.
전공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는 집단이 만족한다, 보통이다,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집단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또한 교우관계가 매우 좋은 집단이 그 외 집단에 비하여 전공 만족도가 높았고 성격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간호학에 대한 생각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다.
또한 교우관계가 매우 좋은 집단이 그외 집단에 비하여 전공만족도가 높았고 성격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으며, 간호학에 대한 생각이 매우 긍정적인 집단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집단에 비해 높았다. 마지막으로 사후검정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종합병원에 취업을 원하는 집단의 전공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대학생의 전공선택은 개인의 대학생활뿐 아니라 앞으로의 직업선택과 장래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27], 전공에 대한 확신의 부족은 학업성취와 대학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정체성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28].성별을 제외하고는 자기효능감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매우건강하게 생각하거나 현재 배우고 있는 전공에 대하여 만족하며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의 전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학년에 있어서는 2학년이 1학년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는 전문대 간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영숙과 황선경[25]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었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만족도가 향상된 문인오와 이경완[26]의 연구와는 유사하였다.
자신의 적성보다는 취업이 잘되는 이유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인 만큼 신입생들이 전공에 잘 적응하여 중도에 탈락하지 않도록 신입생을 위한 적응프로그램이나 교과목이 만들어지고 운영되도록 학교와 교수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의 전공만족도가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문인오와 이경완[26]의 연구에서도 여학생에 비하여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지만 전공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나고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이시라[29]의 연구결과에 비하여 더 상승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본 연구는 학생들의 올바른 간호윤리 가치관확립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는 중간이상 이었으며 의무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 었다.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가치관, 전공만족도와 간호 윤리가치관 간에는 대상자영역에서 유의하기는 하였으나 관련성이 매우 낮았으며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점수는 평균 80.03점으로 중간점수인 67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석소현 외[23]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양호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뿐만 아니라 무용전공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김상국과 정은영[6]의 연구나 예비보육사를 대상으로 한 양진희 외[24]의 연구에서도 유사하여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보통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전공 만족도는 중간이상 이었으며 의무주의 입장을 취하고 있 었다.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가치관, 전공만족도와 간호 윤리가치관 간에는 대상자영역에서 유의하기는 하였으나 관련성이 매우 낮았으며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간호윤리를 배우기 시작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임상실습 경험을 하는 3, 4학년의 간호윤리가치관을 아우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대상자의 자기효능감과 간호윤리 가치관, 전공만족도와 간호윤리 가치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간호윤리 가치관 전체와 대상자영역에서 그리고 전공만족도는 대상자영역에서 유의하게 나왔으나 값이 매우 낮아 해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경과 김응준[33]도 체육계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으며, 양진희, 김녹현과 이순옥[24]은 예비보육사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자기효능감은 간호윤리 가치관과 하부영역 중 대상자 영역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r=.15 p=.001, r=.19 p=.001) 상관관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공만족도 역시 간호윤리 가치관 하부영역 중 대상자 영역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이었으나(r=.13 p=.027) 매우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Table 5].
자기효능감은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점수가 높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매우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이 건강하다, 보통이다, 나쁘다라고 답한 집단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높았으며 적성으로 간호학을 선택한 집단의 자기효능감이 취업이 잘되어 선택한 집단에 비해 높았다. 전공에 대하여 매우 만족하는 집단이 만족한다, 보통이다,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집단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후속연구
이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 간호윤리가치관과 임상 실습을 겪은 후 나타나는 간호윤리 가치관의 변화추이는 의미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 전 학년의 간호 윤리 가치관의 변화과정을 살필 수 있는 교육과정의 성과를 분석할 것을 제언한다.
미래의 간호사가 될 간호학생들에게 자기효능감을 향상하고 지속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적용 시켜 간호전문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확고한 간호윤리 가치관을 수립시킨다면 간호전문직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감이란?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대하여 좀더 확신을 갖고,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필요한 개념이 자기효능감이다. 자기효능감이란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이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동기와 인지자원 및 행동절차를 얼마나 활용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신의 판단, 또는 신념이며[4], 인간발달의 모든 측면에 있어서 어떤 일을 시작할 것인지와 어느 정도 그 일을 계속할 것인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5]. 또한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목표달성에 필요한 행동과정들을 조직하고 실행하는 능력에 대한 신념과 관계가 있으며[6], 학생들이 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학습에 임할 때 보다 많은 결과를 얻는다.
취업난이 가중되고 우수한 취업률로 간호학과를 선택한 학생들의 부작용은?
최근 사회의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대학 입시의 전공 선택 시 취업률이 우수한 전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간호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양산되고 있다. 즉, 졸업 후 신규간호사의 직장 조기이탈 현상이 만연화 되고 있으며 불규칙한 교대시간, 과다한 업무, 의견수렴 창구의 부재,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전문직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고[1], 간호사에 대한 낮은 직업만족도로 인하여 높은 이직의도를 갖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2]. 이러한 결과들을 쇄신하기 위해서는 전공학과를 선택할 당시, 성적과 별개로 전공적성 부합정도, 관심, 열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확신과 신념을 가져야 할 것이다.
간호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배경은?
최근 사회의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대학 입시의 전공 선택 시 취업률이 우수한 전공을 우선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간호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부작용도 양산되고 있다. 즉, 졸업 후 신규간호사의 직장 조기이탈 현상이 만연화 되고 있으며 불규칙한 교대시간, 과다한 업무, 의견수렴 창구의 부재,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전문직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고[1], 간호사에 대한 낮은 직업만족도로 인하여 높은 이직의도를 갖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2].
즉, 졸업 후 신규간호사의 직장 조기이탈 현상이 만연화 되고 있으며 불규칙한 교대시간, 과다한 업무, 의견수렴 창구의 부재,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전문직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고[1], 간호사에 대한 낮은 직업만족도로 인하여 높은 이직의도를 갖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2].
Hee Cho, and Gue Young Lee, Self esteem and career identity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 Academy pf Public Health Nursing, Vol. 20, No. 2, pp. 163-173, 2006.
즉, 졸업 후 신규간호사의 직장 조기이탈 현상이 만연화 되고 있으며 불규칙한 교대시간, 과다한 업무, 의견수렴 창구의 부재,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 전문직에 대한 상실감을 느끼고[1], 간호사에 대한 낮은 직업만족도로 인하여 높은 이직의도를 갖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2].
간호윤리 가치관에 관한 논문들이 의료인이나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왔으나[2,8,16]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Bong Hee Son, Young Mee Kim, and In Gyung Jun, A study on nursing students job-esteem, work values, and satisfaction of their major. Korean Academic Society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Vol. 20, No. 3, pp.240-249, 2011.
자기효능감이란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이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동기와 인지자원 및 행동절차를 얼마나 활용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신의 판단, 또는 신념이며[4], 인간발달의 모든 측면에 있어서 어떤 일을 시작할 것인지와 어느 정도 그 일을 계속할 것인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5].
Ami Cho, Career decision - making efficacy as a predictor of career decision-making and career maturity in adolescents. The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Vol. 4, No. 1, pp.101-136, 2000.
자기효능감이란 주어진 상황에서 개인이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동기와 인지자원 및 행동절차를 얼마나 활용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신의 판단, 또는 신념이며[4], 인간발달의 모든 측면에 있어서 어떤 일을 시작할 것인지와 어느 정도 그 일을 계속할 것인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5].
Sang Guk Kim, and Eun Yeong Jung, Relationship of perceived self-competence, self-efficacy, and satisfaction in the college dance major students. Journal of Korean Health Promotion, Vol. 3, pp. 31-52, 2007.
또한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목표달성에 필요한 행동과정들을 조직하고 실행하는 능력에 대한 신념과 관계가 있으며[6], 학생들이 스스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학습에 임할 때 보다 많은 결과를 얻는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뿐만 아니라 무용전공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김상국과 정은영[6]의 연구나 예비보육사를 대상으로 한 양진희 외[24]의 연구에서도 유사하여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보통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강영숙과 황선경[25]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며, 타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6,24]와도 마찬가지였다.
Woo Gyeong Kim, and Eung Joon Kim,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self 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decision efficacy of sports related major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Physical Education, Vol. 17, No. 2, pp. 65-77, 2012.
전공만족도는 개인이 결정한 전공에 대한 기대치에 어느 정도 만족을 하는가에 대한 수준과 개인과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변 사람들에 의한 평가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개인의 기대, 진로, 그리고 직업준거 집단에 대한 판단은 사회적 인식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그러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개인의 지각이 전공만족에 영향을 미친다[8].
전공만족은 개인이 선택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전공학과를 평가하는 판단과정의 산물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따라서 자신이 현재 소속된 전공학과가 자신의 생애의 이상이나 미래의 진로 또는 직업에 대한 기준과 일치한다면 전공만족도는 높아지게 된다[8].
간호윤리 가치관에 관한 논문들이 의료인이나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왔으나[2,8,16]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전공만족도는 하혜숙[8]이 작성한 34개 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구성된 학과만족 도구 중 전공만족 관련 18문항을 추출하여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Sun Chul Jang, A typology of university students' career decision and analysis of related personal and cognitive variables. KonKuk University, doctoral dissertation, 2003.
대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 진로에 대한 자기 생각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 편안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9].
Jeong Eun Ko, Mi Hui Kim, Eun Jin Kim, Hye Ji Kim, Ji Eun Eom, Haeng A Lee, Nu Ri Jang, and Dong Eun Jang, The relation between nursing college students' major satisfaction and their nursing professionalism, Journal of Ewha Nursing, No. 45, pp. 29-44, 2011.
즉, 전공에 대한 충분한 탐색 없이 과중한 전문 교육 과정에 들어간다면, 전공만족도는 낮아지게 되고 이는 자퇴나 졸업 후 전공직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연결되는 것이다[10].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논문[10,26]들을 보면 점차적으로 전공만족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취업보장과 같은 사회적 이슈[25]와도 관련이 되겠지만 간호과 4년제 일원화와 인증평가 등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변화와 관련된 간호계의 노력이 학생들의 만족도상승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
Cassells, J. M., and Redman, B. K, Preparing students to be moral agents in clinical nursing practice. Report of a national study. The Nursing clinics of North America, Vol. 24, No.2, pp. 463-473, 1999.
간호사들은 윤리적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상황에 자주 직면하게 되면서 윤리적 딜레마를 경험하고 있으며[11], 다른 직업군에 비해 좀 더 높은 수준의 도덕적 민감성이 요구된다.
Lutzen, K., Blom, T., Ewalds-Kvist, B., and Winch, S, Moral stress, moral climate, and moral sensitivity among psychiatric professionals. Nursing Ethics, Vol. 17, No. 2, pp. 213-224, 2010.
그러므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윤리적 책임을 갖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것은 전문직 역할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12]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교육 과정에서 윤리에 대한 교육은 상당히 미흡한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간호 및 의료전문직에서도 질문과 탐구 장려 및 가치문제의 고민보다는 교조주의적 교육방식의 채택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이나 도덕발달을 억제하고 있다[13].
Min Kang Kim, Comparative study on the moral identity development of dentists in two countr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doctoral dissertation, 2007.
그러므로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여 윤리적 책임을 갖도록 학생들을 준비시키는 것은 전문직 역할을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12] 그러나 우리나라 대학교육 과정에서 윤리에 대한 교육은 상당히 미흡한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간호 및 의료전문직에서도 질문과 탐구 장려 및 가치문제의 고민보다는 교조주의적 교육방식의 채택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이나 도덕발달을 억제하고 있다[13].
Cameron, M. E., Schaffer, M., and Park, H, A, Nursing students' experience of ethical problems and use of ethical decision-making models. Nursing Ethics, Vol. 8, No. 5, pp.432-447, 2001.
이는, 현재 의료계에서 생명과 인간존중에 어긋나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사건들과 무관하지 않으며, 이것이 환자의 권리나 이익보호와 관련하여 판단해야 하는 의료실무자들에게 윤리의식에 대한 가치충돌이라는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14].
윤리의식이 높을수록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누설하지 않으며[14],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가 낮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으므로[15] 학생들에게 간호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교육하는 것은 미래의 임상현장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낮추고 직무만족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Sung Suk Han, Nature of ethical dilemmas and decision making in hospital nursing practice. Seoul National University, doctoral dissertation, 1992.
그 중 윤리이론은 공리주의와 의무주의로 나뉘는데 의사결정 시 공리주의 입장은 무엇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문제에만 관심이 있는 반면 의무주의 입장은 행위의 결과보다 행도의 형태나 본질에 더 관심이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켜지고 존중되어야 할 절대가치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15].
윤리의식이 높을수록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누설하지 않으며[14], 간호사의 윤리적 딜레마가 낮을수록 직무만족도가 높으므로[15] 학생들에게 간호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교육하는 것은 미래의 임상현장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낮추고 직무만족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
Yeon Joo Oh, A Study on the consciousness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ethics in elementary school. Seoul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Master's Thesis, 2002.
간호윤리 가치관에 관한 논문들이 의료인이나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되어왔으나[2,8,16]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와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Mi Kyoung Kim, Effects of ethical dilemma and self-efficacy on the job satisfaction in nurses. Chosun University, master's thesis, 2008.
Sherer, M., Moddox, J. E., Mercandante, B., Prentice-Dunn, S., Jacobs, B., and Rogers, R. W, The self-efficacy scale: construction and validation. Psychological reports, Vol. 51, No. 2, pp.663-671, 1982.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는 설문지로, 자기효능감은 Sherer et al.[18]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36문항 척도를 홍혜영[19]이 일부 수정하고 번안한 도구로 총 23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 Likert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Hye Young Hong, The relationships of perfectonism, self-efficacy and depression. Ewha Womans University, master's thesis, 1995.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사용한 도구는 설문지로, 자기효능감은 Sherer et al.[18]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36문항 척도를 홍혜영[19]이 일부 수정하고 번안한 도구로 총 23문항으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 Likert 척도로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Young Sook Lee, A study of the ethical values of korean nurse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 20, No. 2, pp.249-269, 1990.
간호윤리 가치관은 이영숙[20]이 고안한 도구를 토대로 최영란[21]이 수정한 도구로서 인간생명 영역 8문항, 업무관계 영역 5문항, 대상자관계 영역 5문항 협동자관계 영역 4문항의 4개 영역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Young Ran Choi, A comparison of the nursing ethical values between clinical nurses and nursing students. Chunbuk National University, master's thesis, 2001.
간호윤리 가치관은 이영숙[20]이 고안한 도구를 토대로 최영란[21]이 수정한 도구로서 인간생명 영역 8문항, 업무관계 영역 5문항, 대상자관계 영역 5문항 협동자관계 영역 4문항의 4개 영역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Mi Hwa Park, The patterns of change in ethical value of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6, No. 2, pp. 199-217, 2000.
간호학은 무엇보다도 인도주의와 박애주의, 생명존중을 기본이념으로 발전되어왔기 때문에 간호실무 능력 뿐 아니라, 고도의 간호윤리가 강조되는 전문직이다[22].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22,30,32]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31] 모두 마찬가지로 협동자 영역 점수가 가장 높았고 인간생명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So Hyune Sok, Dong Su Shin, and Kwuy Bun Kim, A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elf-efficacy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15, No. 4, pp. 475-481, 2006.
자기효능감 점수는 평균 80.03점으로 중간점수인 67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석소현 외[23]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양호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Jin Hee Yang, Nok Hyun, and Soon Ok,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the academic self-efficacy, self-esteem, and major satisfaction of the child educare student teachers. The Journal of Pubic Welfare Administration, Vol. 23, No. 1, pp. 47-7, 2013.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뿐만 아니라 무용전공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김상국과 정은영[6]의 연구나 예비보육사를 대상으로 한 양진희 외[24]의 연구에서도 유사하여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보통이상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강영숙과 황선경[25]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며, 타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6,24]와도 마찬가지였다.
김우경과 김응준[33]도 체육계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였으며, 양진희, 김녹현과 이순옥[24]은 예비보육사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Young Suk Kang, and Sun Kyung Hwang, Correlations of self-esteem,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motivation in college nursing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ol. 14, No. 7, pp. 3301-3309, 2013.
이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강영숙과 황선경[25]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며, 타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6,24]와도 마찬가지였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논문[10,26]들을 보면 점차적으로 전공만족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취업보장과 같은 사회적 이슈[25]와도 관련이 되겠지만 간호과 4년제 일원화와 인증평가 등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변화와 관련된 간호계의 노력이 학생들의 만족도상승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
학년에 있어서는 2학년이 1학년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는 전문대 간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영숙과 황선경[25]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었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만족도가 향상된 문인오와 이경완[26]의 연구와는 유사하였다.
Inn Oh Moon, and Gyoung Wan Lee, The effect of satisfaction in major and career search efficacy on career search behavior in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16, No. 1, pp. 83-91, 2010.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논문[10,26]들을 보면 점차적으로 전공만족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취업보장과 같은 사회적 이슈[25]와도 관련이 되겠지만 간호과 4년제 일원화와 인증평가 등 새로이 부각되고 있는 변화와 관련된 간호계의 노력이 학생들의 만족도상승으로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
학년에 있어서는 2학년이 1학년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는 전문대 간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영숙과 황선경[25]의 연구와는 차이가 있었으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전공만족도가 향상된 문인오와 이경완[26]의 연구와는 유사하였다.
문인오와 이경완[26]의 연구에서도 여학생에 비하여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지만 전공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나고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이시라[29]의 연구결과에 비하여 더 상승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Logue, C. T.,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Vocational Interest Themes, and College Major Satisfaction. Tennessee University, master's thesis, 2005.
대학생의 전공선택은 개인의 대학생활뿐 아니라 앞으로의 직업선택과 장래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27], 전공에 대한 확신의 부족은 학업성취와 대학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정체성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28].성별을 제외하고는 자기효능감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매우건강하게 생각하거나 현재 배우고 있는 전공에 대하여 만족하며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의 전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Plaud, J. J, Baker, R. W., and Groccia, J. E., Freshman Decidedness Regarding Academic Major and Anticipated and Actual Adjustment to an Engineering College. National Academic Advising Association Journal, Vol. 10, No. 2, pp. 20-26, 1990.
대학생의 전공선택은 개인의 대학생활뿐 아니라 앞으로의 직업선택과 장래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27], 전공에 대한 확신의 부족은 학업성취와 대학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정체성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28].성별을 제외하고는 자기효능감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매우건강하게 생각하거나 현재 배우고 있는 전공에 대하여 만족하며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의 전공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Si Ra Lee, Nurse image, satisfaction of major effect on nursing professionalism of male students in nursing. Ajou University, master's thesis, 2011.
문인오와 이경완[26]의 연구에서도 여학생에 비하여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숫자이지만 전공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나고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연구한 이시라[29]의 연구결과에 비하여 더 상승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Young Mi Kwon, A study on moral judgement and ethical values of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8, No. 1, pp. 17-28, 2002.
이는 전문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권영미[30]가 연구한 3.38점과 김예진과 김명남[31]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3.22점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22,30,32]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31] 모두 마찬가지로 협동자 영역 점수가 가장 높았고 인간생명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Ye Jean Kim, and Myung Nam Kim, Attitude on nursing ethical values and on brain death organ donation of hospital. Journal of Korea Contents Society, Vol. 11, No. 10, pp.313-323, 2011.
이는 전문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권영미[30]가 연구한 3.38점과 김예진과 김명남[31]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3.22점보다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22,30,32]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31] 모두 마찬가지로 협동자 영역 점수가 가장 높았고 인간생명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이는 간호직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인 사람일수록 생활과 태도 면에서 긍정적일 가능성이 높아 간호윤리 가치관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는 김예진과 김명남[31]의 연구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Soon Hee, Sook Young Kim, and Jung A Kim, Ethical value of nursing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Nursing Administration Academic Society, Vol. 13, No. 2, pp.145-155, 2007.
간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22,30,32]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31] 모두 마찬가지로 협동자 영역 점수가 가장 높았고 인간생명 영역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Woo kyung Kim, and Eung Joon Kim,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self 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career decision efficacy of sports related major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Physical Education, Vol. 17, No. 2, pp. 65-7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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