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과 타전공 일반대학생의 다문화태도 및 관련요인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n Multicultural Attitude and Relating Factors of Nursing College Students and Non-Nursing Major Students in Korea원문보기
간호학전공 대학생들과 타전공 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고,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서술적 비교연구로 설계되었다. 자료수집은 D시의 3개의 대학교에서 2012년 11-12월에 수집되었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309명의 간호대학생들과 195명의 타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Munroe의 도구를 강혜정이 한국형으로 수정보완 한 The Korean version Munroe Multicultural Attitude Scale Questionnaire(MASQUE)가 사용되었다. 도구의 신뢰도는 .85로 나타났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고 참여자 전체의 다문화 태도 평균은 6점만점에 4.44점으로 나타났다. 간호학생들의 다문화태도는 일반전공 대학생들과 차이가 없었지만 간호학생들과 일반 대학생들 각각 그룹별로 세부변수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본 결과 차이가 나타났다.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일주일이상 해외에 나가 본 경우, 다문화관련 행사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관련 책이나 방송영화를 접해본 적이 있는 경우, 그리고 다문화관련 강의를 수강할 의사가 있는 경우 다문화태도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일반대학생들이 외국인 응대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던(t=2.85, p=.00) 반면, 간호학생은 외국인 응대경험과 상관없이 다문화 태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30, p=.76). 이는 간호학생들이 임상실습경험을 하여 외국인과의 접촉하게 될 기회가 많지만 이러한 형태의 실습 중 만남이 긍정적 다문화 태도 형성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다문화태도 증진 프로그램이 요구됨을 확인하였다.
간호학전공 대학생들과 타전공 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고,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으며 서술적 비교연구로 설계되었다. 자료수집은 D시의 3개의 대학교에서 2012년 11-12월에 수집되었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309명의 간호대학생들과 195명의 타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Munroe의 도구를 강혜정이 한국형으로 수정보완 한 The Korean version Munroe Multicultural Attitude Scale Questionnaire(MASQUE)가 사용되었다. 도구의 신뢰도는 .85로 나타났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고 참여자 전체의 다문화 태도 평균은 6점만점에 4.44점으로 나타났다. 간호학생들의 다문화태도는 일반전공 대학생들과 차이가 없었지만 간호학생들과 일반 대학생들 각각 그룹별로 세부변수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본 결과 차이가 나타났다.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 일주일이상 해외에 나가 본 경우, 다문화관련 행사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관련 책이나 방송영화를 접해본 적이 있는 경우, 그리고 다문화관련 강의를 수강할 의사가 있는 경우 다문화태도는 더 높게 나타났다. 일반대학생들이 외국인 응대경험이 있는 경우 다문화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났던(t=2.85, p=.00) 반면, 간호학생은 외국인 응대경험과 상관없이 다문화 태도에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t=.30, p=.76). 이는 간호학생들이 임상실습경험을 하여 외국인과의 접촉하게 될 기회가 많지만 이러한 형태의 실습 중 만남이 긍정적 다문화 태도 형성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태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다문화태도 증진 프로그램이 요구됨을 확인하였다.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ulticultural attitude of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major students. And it was explored influencing factors related with it. This study was used a descriptive comparative designed. Data were collected 3 universities in D city in from Nov. to Dec. in 2012. Afte...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ulticultural attitude of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major students. And it was explored influencing factors related with it. This study was used a descriptive comparative designed. Data were collected 3 universities in D city in from Nov. to Dec. in 2012. After receiving the agreement, 309 nursing students and 195 non-nursing major students were recruited. They were asked to fill in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bout multicultural attitude. The Korean version Munroe Multicultural Attitude Scale Questionnaire (MASQUE) was used. Cronbach's alpha were .85.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The mean score of multicultural attitude was 4.44 of 6 points(73%) in all participants. Nursing students' multicultural attitudes scores were equal to other college students'. The factors related to multicultural attitude were the experiences of having foreigner friends, going abroad, attending multicultural events, and contacting multicultural contents. The students who have cared foreign patients were not higher than others in nursing students group(t=.30, p=.76). For nursing students contacting foreigners in clinical practice, it doesn't make a differnce in multicultural attitude. The culturally empowering programs were needed for nursing students to improve multicultural attitudes.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ulticultural attitude of nursing students and non-nursing major students. And it was explored influencing factors related with it. This study was used a descriptive comparative designed. Data were collected 3 universities in D city in from Nov. to Dec. in 2012. After receiving the agreement, 309 nursing students and 195 non-nursing major students were recruited. They were asked to fill in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about multicultural attitude. The Korean version Munroe Multicultural Attitude Scale Questionnaire (MASQUE) was used. Cronbach's alpha were .85. Data were analyzed by SPSS 18.0. The mean score of multicultural attitude was 4.44 of 6 points(73%) in all participants. Nursing students' multicultural attitudes scores were equal to other college students'. The factors related to multicultural attitude were the experiences of having foreigner friends, going abroad, attending multicultural events, and contacting multicultural contents. The students who have cared foreign patients were not higher than others in nursing students group(t=.30, p=.76). For nursing students contacting foreigners in clinical practice, it doesn't make a differnce in multicultural attitude. The culturally empowering programs were needed for nursing students to improve multicultural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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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과 타전공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확인하고자 하며, 특히 임상현장에서 처음으로 간호를 접하고 실현하는 간호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고찰해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간호학 전공학생들과 일반 대학생들 간에 다문화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전공 대학생들과 타전공 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고,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대도시인 D시에 위치한 3개의 대학교에서 2012년 11-12월 동안 수집되었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309명의 간호대학생들과 195명의 타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예비 보건의료인인 간호 대학생들의 다문화태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 309명과 일반전공대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용 다문화척도로 개발된 한국판 MASQUE도구를 이용하여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생과 일반대학생의 다문화태도를 확인하고 다문화태도 관련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Callen등은 미국 테네시 대학에서 간호대학생을 위하여 ‘세계를 위한 준비(Ready for the world)’라는5개년 간호대학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22].간호학생이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과목수강을 권장하는 등 정규 수업 안에서 문화적 지평을 넓히기, 방학을 이용해서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서 다문화 대상자를 찾아 사랑과 헌신을 나누기, 대학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참여하기, 교내 국제학생쉼터를 찾아 대화를 하기, 낮선 문화의 음식 시도해보기 등 10가지의 제안을 제시하며 간호학생들을 독려하였다. Caffrey는 미국 오레건 지역의 간호대학에서 학기 중에는 통합적 문화 역량교육을 실시한 그룹과 다른 그룹은 추가적인 5주 해외(과테말라) 임상다문화 몰입실습(clinical immersion)을 경험하도록 하였으며 문화적 영량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고 하였다[23].
3.2 일반적 특성 및 다문화관련 특성
성별, 학년, 연령, 전공 등을 포함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였다
. 다문화관련 특성으로는 다문화관련 강좌 수강경험, 해외방문 경험, 외국인 친구유무, 일반적 봉사경험과 다문화관련 봉사경험, 다문화관련 컨텐츠의 경험, 향후 다문화관련 강의 수강의도 등이 조사되었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는 간호학생 309명과 타전공 일반대학생 195명(공과대학 1개 학과 66명, 33.8%, 이과대학 2개학과 71명, 36.4%, 경상대학 2개학과 50명, 29.8%)의 총 504명으로 구성되었다. 대상자의 두 그룹별 일반적인 특성의 차이는 Table1과 같다.
연구참여를 동의한 경우 서면으로 동의하고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수거된 509부의 설문지 중 불완전한 5부를 제외한 504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학전공 대학생들과 타전공 대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비교하고,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대도시인 D시에 위치한 3개의 대학교에서 2012년 11-12월 동안 수집되었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309명의 간호대학생들과 195명의 타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다문화 측정도구로는 Munroe의 도구를 강혜정이 한국형으로 수정 보완한 인지, 공감, 실천의지까지 포함하는 MASQUE가 사용되었다.
자료의 수집은 대도시인 D시에 위치한 3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간호학을 전공학생들과 간호학 비전공의 일반대학생을 골고루 편의표집하여 추출한 50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표본크기는 G Power 3.
데이터처리
넷째, 간호대학생들과 일반대학생들의 일반적 및 다문화관련 특성에 따른 다문화태도는 t-test로 분석하였다.
다섯째, 다문화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간호대학생들과 일반대학생들의 일반적 및 다문화관련 특성의 차이는 t-test와 chi-squaretest를 하였다.
셋째, 간호대학생들과 일반대학생들의 다문화태도 점수는 t-test로 분석하였다.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다문화관련 특성, 다문화태도는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는 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예비 보건의료인인 간호 대학생들의 다문화태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 309명과 일반전공대학생 19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용 다문화척도로 개발된 한국판 MASQUE도구를 이용하여 연구를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대도시인 D시에 위치한 3개의 대학교에서 2012년 11-12월 동안 수집되었으며, 연구참여에 동의한 309명의 간호대학생들과 195명의 타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다문화 측정도구로는 Munroe의 도구를 강혜정이 한국형으로 수정 보완한 인지, 공감, 실천의지까지 포함하는 MASQUE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다문화태도 측정도구로는 미국에서 대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 Munroe와 Pearson이 개발한 The Munroe Multicultural Attitude Scale Questionaire(MASQUE)를 2012년 강혜정이 한국어로 번안하고 수정보완하여 타당성을 검증한 한국어판 대학생용 다문화태도 척도를 이용하였다[13,14].이 도구는 차이인식, 개방과 수용, 실천의지의 3개의 요인으로 구성되는 6점 척도의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다문화태도가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이유로 도구상의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Munroe의 MAQUE라는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다문화와 관련된 지식, 태도, 기술의 측면을 고려하는 즉 차이인식, 개방 및 수용, 실천의지의 차원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성능/효과
간호대학생 그룹에서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t=4.38, p=.00),일주일이상 해외에 나가본 적이 있는 경우(t=2.3, p=.04),다문화관련 행사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t=2.70, p=.00),다문화관련 책이나 방송영화를 접해본 적이 있는 경우(t=2.57,p=.01), 그리고 다문화관련 강의를 수강할 의사(t=3.13,p=.00)가 있는 경우에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다문화태도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일반대학생 그룹에서는 외국인 친구가 있는 경우(t=3.
간호학생들의 다문화태도는 일반전공 대학생들과 차이가 없었다. 간호대학생 그룹에서, 외국인친구가 있고, 일주일이상 해외거주한 적이 있거나, 다문화관련 행사에 참여해 본 경우, 다문화관련 책이나 방송영화를 본적이 있는 경우, 그리고 다문화관련 강의를 수강할 의사가 있는 경우에 다문화태도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일반대학생 그룹에서도 간호대학생과 같았다.
간호대학생들의 다문화태도 점수는 총 96점 만점에 71.1점(100점 만점에 73점)으로 나타났다. 다문화태도의 각 하부요인 점수는 간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이 각각 차이인식 4.
다중회귀분석 결과 다문화태도를 12.3%의 설명하는 모형이 추정되었고 그 변수로는 외국인 친구가 있을 수록(β=-.22), 다문화관련 강의수강 의도가 있을 수록(β =-.20), 다문화관련 책이나 영화 등의 컨텐츠의 경험이 있을 수록(β=-.15)다문화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 504명의 다문화태도 점수는 Table 2에서 제시한 바와 같다. 대상자들의 다문화태도점수는 4.44점(96점 만점에 71.1점, 73%)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태도의 각 하부요인 점수는 차이인식이 4.
02).두 간호전공대학생들과 타전공 대학생들의 두 집단은 전공이외에 성별과 외국인응대 경험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외에 다른 변수는 일반적 특성과 다문화관련 경험에서 동질성이 확인되었다.
95의 수준에서 그룹 당 각 105명이 산정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표본수는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마지막으로 다문화태도에 관한 영향력을 예측할 수 있는 회귀분석 결과 다음 3개의 변수, 즉, 외국인친구, 다문화수업에 관한 수강의도, 다문화에 대한 책이나 멀티미디어 매체에 접촉 경험이 12.9%의 설명력을 가지며 다문화태도를 설명하였다. 12.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인 성별, 연령, 학년 등에 따라 다문화태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변수로는 외국인 친구여부, 일주일이상 해외경험, 다문화 관련행사 참여경험, 다문화관련 책이나 방송매체 경험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판 대학생용 다문화태도 척도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리사회의 다문화에 대한 차별이나 차이가 존재함을 인식하고, 개방적이고, 수용적이며, 다문화에 대한 차별 등을 없애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전체 대상자들의 다문화태도 점수는 6점 척도에서의 평균 4.44점(100점 만점으로 환산시 73점)이었으며 하부요인인 차이인식 4.80점, 개방수용 4.23점, 실천의지 4.22점이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강혜정의 연구에서 다문화태도 하부개념의 평균은 차이인식 4.
분석결과 대학생들의 다문화태도는 6점만점에 4.44점으로 나타났다. 간호학생들의 다문화태도는 일반전공 대학생들과 차이가 없었다.
전미순 등도 Munroe&Pearson의 도구를 4점 척도로 수정 보완하여 다양한 전공의 28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태도를 연구하였는데 이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다문화태도가 4점 만점에 평균 2.64점(100점으로 환산시 66점에 해당)인 것을 고려할 때[15], 본 연구의 대상자들의 다문화 태도는 중등도 이상의 다문화태도 수준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9%의 설명력을 가지며 다문화태도를 설명하였다. 12.9%의 다문화태도 설명력은 미미한 수준이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인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향후 다문화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인의 파악이 추가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결과와 선행연구 결과가 일관되지 않았던 간호학생이 외국인대상자 응대나 간호경험이 다문화태도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광주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원경 등도 역시 전공별로 분석하였을 때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인식은 예체능이나 인문학전공대학생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고 발표하였다[18]. 따라서 본 연구와 이상의 선행연구 결과를 살펴볼 때 간호 대학생들이 타전공 대학생들에 비해 다문화태도 수준이 유사하거나 약간 낮은 것으로 일관성 있게 나타나고 있어 주목해야할 점으로 생각된다.
간호사 또는 학생의 외국인에 대한 자발적이고 풍요로운 상호작용을 통한 접촉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외국인과의 만남여부가 아닌 그들과의 상호작용의 유형이나 질에 따라 문화적 태도와 역량에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대한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즉, ‘차이인식’이라는 지식적 요인에서는 대상자들의 점수가 높았지만 ‘개방과 수용’의 감정적 요인에서는 점수가 감소하였고 ‘실천의지’의 행동적 요인에서는 변화없거나 감소하는 수준이었다. 본 연구에서 지식적 영역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한 것은 앞으로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방향설정의 키를 제공한다. 즉 다문화 인구증가와 다문화 이해를 위한 행동 등에 관해 설명하는 지식교육위주의 다문화교육을 넘어서야 할 것이며 간호학생들이 또는 대학생들이 좀 더 느끼고 행동할 수 있게 감정적 영역과 행동적 영역의 개발전략이 집중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셋째, 또한 다문화관련 책이나 방송영화를 접해본 적이 있는 경우 긍정적인 다문화태도를 가질 수 있었음을 고려해 볼 때, 비교과 커리큘럼 과정으로 다문화 봉사활동이나 책이나 영상을 보도록 하는 등 비용효과적(costeffective)인 다문화 역량증진 방안이 간호학생들에게 적용될 것을 제안한다.
첫째, 간호학생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태도를 파악하고 타전공과 타직종과 비교하여 다문화수준을 파악하는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특히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상자들을 동일한 도구로 연구하여 상호비교가 가능하도록 하여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한국판 MASQUE에 대해 도구의 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첫째, 간호학생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태도를 파악하고 타전공과 타직종과 비교하여 다문화수준을 파악하는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특히 다양한 특성을 가진 대상자들을 동일한 도구로 연구하여 상호비교가 가능하도록 하여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한국판 MASQUE에 대해 도구의 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경로는?
단일민족과 혈통주의를 중시해왔던 우리나라는 최근 약 20년 사이에 외국인노동자, 국제결혼이주자,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1].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다문화 혼인의 비율은 8.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다문화 혼인의 비율은?
단일민족과 혈통주의를 중시해왔던 우리나라는 최근 약 20년 사이에 외국인노동자, 국제결혼이주자, 새터민(북한이탈주민)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1].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2년 다문화 혼인의 비율은 8.9%로 약간 감소추세로 접어들었으며, 자녀의 출생에 있어서 한국인 부모의 출생아가 전년대비 2.7% 증가한 데 비해, 다문화 부모의 출생아는4.
우리나라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발전하는 사회로 변모해가야 하는 과제를 가지게 된 이유는?
1%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2].국내 유입 외국인비율이 감소된다고 하더라도 이미 한국인과의 결혼으로 정착한 외국인의 자녀가 태어나고 한국 사회에 성장하고 있어 다문화 사회의 경향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학교, 시장, 병원 어디에서건 외국인을 만나기는 어렵지 않으며,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한문화, 가치관, 종교, 언어가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에 들어서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이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발전하는 사회로 변모해가야 하는 과제를 가지게 되었다[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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