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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Kolb[28]의 학습모형을 중심으로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학습유형에 따른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효과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각 학습유형에서의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구의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학습유형에 따른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효과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된 단일군 사전-사후 유사실험 연구이다.
- 본 연구는 학습유형이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효과에 어떠한 차이를 주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단일군 사전-사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인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은 추상적 개념화와 반성적 성찰의 강한 성향을 보이는 융합자와 수렴자 학습유형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 이에 본 연구는 Kolb[28]의 학습유형 진단도구를 이용하여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받는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각 학습유형에서의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 차이에 대한 기초자료를 우선적으로 확인함으로써 학습유형별 학습자의 차이를 고려한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가설 설정
- 95, 그룹 수 4로 계산한 결과를 기준으로 최소 표본 수 56명이 산출되어,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 58명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충족하는 표본 수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효과크기를 0.58로 크게 설정한 이유는 본 연구와 유사한 주제의 선행연구가 미비하고, 4회의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을 운영하였기 때문에 학습유형 네 군간 교육효과의 평균에 차이가 클 것임을 가정했기 때문이다.
제안 방법
- 자료 수집을 위하여 연구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배부한 후 작성된 질문지를 강의실 뒤에 배치된 수거함에 자율적으로 넣고 퇴실하도록 하였다. 단, 질문지 작성 시 사전과 사후 자료 간의 비교를 위하여 무기명으로 응답하되 질문지에 동일한 인식 번호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 또한 시나리오 주제별로 2명씩 총 8명의 간호학과 교수가 교육에 참여하여 의사, 타보건의료팀원 및 보호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촉진자 역할과 시뮬레이터 구동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 교육 동안에 학생들이 동료 간호사 및 타보건의료팀원 간의 협력관계를 경험하도록 하였다. 디브리핑은 1명의 교수자가 12명의 학생을 한 팀으로 밀착 지도하였으며, 실습 동안 촬영된 동영상을 보며 구조화된 디브리핑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었다.
- 시나리오 구현 시에는 한 팀에 4명씩 학생을 배정하여 학생들이 팀리더 간호사, 제 1간호사, 제 2간호사, 보호자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였다. 또한 시나리오 주제별로 2명씩 총 8명의 간호학과 교수가 교육에 참여하여 의사, 타보건의료팀원 및 보호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촉진자 역할과 시뮬레이터 구동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시뮬레이션 교육 동안에 학생들이 동료 간호사 및 타보건의료팀원 간의 협력관계를 경험하도록 하였다. 디브리핑은 1명의 교수자가 12명의 학생을 한 팀으로 밀착 지도하였으며, 실습 동안 촬영된 동영상을 보며 구조화된 디브리핑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되었다.
- 연구 시작 전에 4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 및 내용, 자료수집의 방법 및 내용, 연구 참여의 자율성에 대해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 하였다. 또한 질문지는 무기명으로 작성되므로 응답한 내용이 과목 성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설명한 후 연구의 목적 및 방법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에 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 협력은 다른 사람과 협력하여 함께 일하기 위한 간호사의 역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육신영[33]의 응급실 간호사의 간호역량 및 행동지표 개발 연구에서 사용된 협력의 개념에 기반을 두고,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동안 경험한 동료간호사나 타의료팀원과의 협력정도를 평가하도록 본 연구팀이 개발한 4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 1점, 매우 그렇다 = 4점)의 4문항으로 구성된 측정도구로 측정된 값의 평균이다. 본 측정도구는 자료수집 이전에 연구에 포함되지 않은 5명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질문 의도에 대한 이해도의 일치성을 예비평가 한 후 사용하였다. 측정값의 점수가 높을수록 협력을 잘함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 = 0.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연구진행 및 내용에 대해 Y대학교의 윤리심의위원회를 통과한 후(YWNR-12-0-002) 실시되었다. 연구는 4학년 1학기까지 전공 이론과 임상 실습을 마친 후 여름방학인 2013년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연구 시작 전에 4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 및 내용, 자료수집의 방법 및 내용, 연구 참여의 자율성에 대해 설명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설명 하였다.
-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은 4학년 여름방학 동안에 총 3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학생 1인당 사전 오리엔테이션 4시간, 자가 학습 6시간, 간호수기 실습 및 수행평가 8시간, 시뮬레이션 시나리오 구현 5.5시간, 디브리핑 4시간, 과목평가 0.5시간, 총 28시간을 경험하도록 운영되었다.
-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실습만족도 및 자신감을 측정변수로 선정하였다. 효과 측정변수가운데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은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적합성을 평가한 허혜경 등[5]의 선행문헌 고찰을 근거로 선정하였고, 실습만족도와 자신감은 Jeffries[3]의 간호교육 시뮬레이션 모델에 근거 하여 효과측정 변수로 선정하였다.
- 자료 수집은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에 참여 하지 않은 연구 보조원에 의해 교육 제공 전(학습유형,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2회 교육 후(실습만족도, 자신감) 및 4회 교육 후(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실습만족도, 자신감)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 자료 수집을 위하여 연구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배부한 후 작성된 질문지를 강의실 뒤에 배치된 수거함에 자율적으로 넣고 퇴실하도록 하였다. 단, 질문지 작성 시 사전과 사후 자료 간의 비교를 위하여 무기명으로 응답하되 질문지에 동일한 인식 번호를 기재하도록 하였다.
- 학습유형은 학습자가 집중적으로 사용하거나 선호하는 학습단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Kolb[28]의 ‘Learning Style Inventory’를 임세영 등[20]이 번역하여 개발한 12문항의 도구로 측정된 값으로 분석하였다. 학습유형의 분석을 위하여 연구 대상자가 표시한 문항별 점수를 정해진 문항끼리 합산하여 구체적 경험(Concrete Experience: CE), 추상적 개념(Abstract Conceptualization: AC), 반성적 관찰(Reflective Observation: RO), 능동적 실험(Active Experimentation: AE)의 4가지 학습모드로 분류한 후 구체적 경험과 추상적 개념화의 점수 차(AC-CE)를 계산하여 횡축 좌표로 표시하고, 적극적 실험과 반영적 관찰의 점수 차(AE-RO)를 계산하여 그래프의 종축에 해당지점을 표시한다. 두 지점에서 선을 그어 서로 만나는 지점의 사분위 위치에 따라 융합자, 수렴자, 적응자, 분산자로 학습유형을 구분할 수 있다.
대상 데이터
- 연구 대상자는 W시에 소재하는 4년제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가운데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실습을 수강하는 4학년 학생 전수 58명으로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서면동의 한 학생들이었다.
데이터처리
- 1)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일반적 특성, 학습특성 및 학습유형 특성은 서술통계로 분석하였다.
- 2)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 유형의 차이는 서술통계, one-way ANOVA, χ2, Fisher exact로 분석하였다.
- 3)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효과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정규분포를 보이는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변수는 paired t-test로 분석하였고, 정규분포하지 않는 실습만족도, 자신감 변수는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 4)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에 따른 시뮬레이션 교육효과의 차이는 Kruskal-Wallis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문제해결과정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습자의 사고과정 또는 문제해결과정을 의미하는 것으로, Lee[31]가 개발한 ‘Problem solving Process behavior survey’를 박정환과 우옥희[32]가 수정·보완한 5점 척도(전혀 그렇지 않다 = 1점, 매우 그렇다 = 5점)의 25문항으로 구성된 ‘문제해결과정’ 측정도구로 측정된 값의 평균이다.
- 교육의 내용으로는 간호교육 전공교과목에서 공통으로 주요하게 다루어지나 학생들이 임상실습 교육과정에서 직접 실습하기 어려운 4가지의 응급상황(응급실에서의 심정지[심실세동, 무수축], 병실에서의 심정지[심실세동, 무수축], 저혈당, 간질발작)에서의 간호 관리를 시나리오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시나리오는 허혜경 등[5]의 선행연구에서 시뮬레이션 교육으로서의 전문가 내용타당도 검토를 통해 적합성 평가가 마쳐진 시나리오를 사용하였다. 본 교육은 학습자 위주의 능동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실습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통해 학습자에게 목표와 정보제공, 지지, 문제해결 촉진, 피드백 및 반영을 제공함으로써 사실성이 높은 학습을 경험하도록 운영하였다.
-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은 Jeffries[29]의 간호 교육 모델을 근거로 학습자 위주의 능동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을 유도하며 실습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갖도록 구성되었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간호교육 전공교과목에서 공통으로 주요하게 다루어지나 학생들이 임상실습 교육과정에서 직접 실습하기 어려운 4가지의 응급상황(응급실에서의 심정지[심실세동, 무수축], 병실에서의 심정지[심실세동, 무수축], 저혈당, 간질발작)에서의 간호 관리를 시나리오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 학습유형은 학습자가 집중적으로 사용하거나 선호하는 학습단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Kolb[28]의 ‘Learning Style Inventory’를 임세영 등[20]이 번역하여 개발한 12문항의 도구로 측정된 값으로 분석하였다.
-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실습만족도 및 자신감을 측정변수로 선정하였다. 효과 측정변수가운데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은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적합성을 평가한 허혜경 등[5]의 선행문헌 고찰을 근거로 선정하였고, 실습만족도와 자신감은 Jeffries[3]의 간호교육 시뮬레이션 모델에 근거 하여 효과측정 변수로 선정하였다. 협력은 팀으로 운영된 시뮬레이션 교육에서 학생들의 비술기적 기술 (Non-technical skills: NTS) 향상을 교육의 성과로 제시한 강희영 등[13]의 문헌에 근거하여 측정변수로 선정하였다.
성능/효과
-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및 협력은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 전에 비해 4회 교육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p<0.05), 자신감도 2회 교육 후에 비해 4회 교육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에 따른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 효과의 차이는 융합자, 수렴자, 적응자, 분산자의 모든 군에서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 과정, 협력, 실습만족도, 자신감의 전반적인 향상을 보였다. 그러나 4가지 학습유형 군간 교육효과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표 4].
- 본 연구에서 제공된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은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 과정, 협력 및 자신감을 향상시켰는데, 이는 동일한 시나리오를 이용하여 졸업 시점의 다른 학생들에게 적용 하여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과정의 향상을 확인 한 허혜경 등[5]의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로, 응급상황 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다. 그러나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 2회 후와 4회 후 간에 실습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제공되는 교육에 대한 사전측정 만족도 값이 상대적으로 높아 사후측정 값 간의 차이가 적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연구의 대상자인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은 추상적 개념화와 반성적 성찰의 강한 성향을 보이는 융합자와 수렴자 학습유형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제공된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은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및 자신감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학습유형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실습만족도 및 자신감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 연구 대상자의 수는 G-power 3.1.3에 그룹 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한 분산분석, 유의수준(α) 0.05, 효과크기 0.58, 검증력(1-β) 0.95, 그룹 수 4로 계산한 결과를 기준으로 최소 표본 수 56명이 산출되어,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 58명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충족하는 표본 수임을 확인하였다.
-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으로는 수렴자(46.6%), 융합자(34.5%), 적응자(15.5%), 분산자(3.4%) 순으로 나타났으며,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 제공으로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및 자신감의 교육효과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4가지 학습유형에 따른 교육효과는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본 연구는 학습유형이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효과에 어떠한 차이를 주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단일군 사전-사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인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은 추상적 개념화와 반성적 성찰의 강한 성향을 보이는 융합자와 수렴자 학습유형에서 높은 분포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제공된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은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협력 및 자신감을 향상시켰다.
- 측정값의 점수가 높을수록 협력을 잘함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 = 0.85이었다.
후속연구
- 이는 학제별, 학문별로 학습유형에 특징적인 차이가 있다고 밝힌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결과이기도 하다[15][24].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학습유형을 일반화하여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간호대학생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제공받는 학습자의 학습유형을 사전에 파악하고 그에 적절한 학습 방법 및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 마지막으로 본 연구와 김순옥과 박소영[27]의 두 연구 모두 연구대상자의 학습유형에 대한 고려 없이 시뮬레이션 실습 팀을 구성한 후 연구변수의 전후 측정치의 차이 값을 학습유형에 따라 비교한 연구로, 4가지 학습유형과 시뮬레이션 교육효과간의 관계에 대해 성급하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동일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학습유형이 동질한 팀과 이질적인 팀에게 각각 제공한 후에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파악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판단된다.
- 그러나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은 졸업 시점의 간호대학생에게 제공되는 교육으로,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단기간에 졸업 시점의 학생들에게 다른 학습유형의 장점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본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 동안에 소수의 학습자와 밀접하게 실습 경험을 나누고 비판적 성찰을 강화할 수 있는 디브리핑 시간을 활용하여, 융합자와 수렴자의 장점은 강화하고 새로운 경험을 구체적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는 적응자와 분산자의 장점은 보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학습유형에 대한 고려 없이 실습 팀을 구성한 후 교육효과 차이 값을 학습유형에 따라 비교만 한 연구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유형이 미치는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파악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는 학습유형 군간 간호대학 4학년 학생 수의 분포가 고르지 않아 학습유형에 따른 교육효과 차이의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제한이 있으므로, 학습유형군간 간호대학생의 분포를 고르게 확보한 후 학습유형에 따른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대상자와 유사한 학습유형 특성을 갖는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자와 수렴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적응자와 분산자의 장점을 강화할 수 있는 디브리핑이 포함된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한 후에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추후 연구도 제언하는 바이다.
- 또한 본 연구는 학습유형 군간 간호대학 4학년 학생 수의 분포가 고르지 않아 학습유형에 따른 교육효과 차이의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제한이 있으므로, 학습유형군간 간호대학생의 분포를 고르게 확보한 후 학습유형에 따른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대상자와 유사한 학습유형 특성을 갖는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자와 수렴자의 단점을 보완하고 적응자와 분산자의 장점을 강화할 수 있는 디브리핑이 포함된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한 후에 간호대학 4학년 학생의 학습유형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추후 연구도 제언하는 바이다.
-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학습유형에 대한 고려 없이 실습 팀을 구성한 후 교육효과 차이 값을 학습유형에 따라 비교만 한 연구로,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유형이 미치는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파악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는 학습유형 군간 간호대학 4학년 학생 수의 분포가 고르지 않아 학습유형에 따른 교육효과 차이의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제한이 있으므로, 학습유형군간 간호대학생의 분포를 고르게 확보한 후 학습유형에 따른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 또한 선광순[15]은 학습자의 학습유형은 안정성이 있으나 성숙과 환경자극에 따라 질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고 설명한바 있다. 학습유형의 순환적 특성에 대한 이와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본 연구 대상자에서 높은 분포를 보인 융합자와 수렴자의 장점을 살리며 다른 학습유형(적응자, 분산자)이 가지고 있는 장점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균형적인 학습특성을 갖춘 간호대학생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응급상황관리 시뮬레이션 교육은 졸업 시점의 간호대학생에게 제공되는 교육으로,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단기간에 졸업 시점의 학생들에게 다른 학습유형의 장점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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