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 : Despite high prevalence and effective treatments of panic disorder, lots of patients are not properly treated due to lack of awareness of the disorder. This study summarizes and presents the results from Public Awareness Survey of Panic Disorder during the Mental Health Exposition held i...
Objective : Despite high prevalence and effective treatments of panic disorder, lots of patients are not properly treated due to lack of awareness of the disorder. This study summarizes and presents the results from Public Awareness Survey of Panic Disorder during the Mental Health Exposition held in Seoul in April, 2014. Methods : A total of 401 participants who visited the booth of the Korean Academy of Anxiety Disorder agreed and completed the survey. The questionnaires comprised of three sections; first, after given a case of patient with panic disorder, participants were asked to choose a diagnosis and treatment options. Second, participants were asked to differentiate the symptoms of panic disorder from those of other mental disorders and answer where they acquired the knowledge of the disorder. Third, visual analogue scales were used to get more detailed information for several issues about panic disorder. The incidence and ratio for each question were provided and compared. Results : Among the participants, 78% reported a patient within the case need treatment, and 30% accurately recognized it was panic disorder. As for treatment needed, 40% selected psychotherapy by psychiatrists, 28% chose counseling by psychologist, 23% said that they can overcome it by self-care. Only 2% of participants selected the pharmacotherapy as treatment needed. Approximately 40% of participants have encountered information about the disorder from gossips of celebrities, 32% from mass-media, and merely 6% from medical professionals. About 80% of participants could discriminate the symptom of panic disorder from those of depression, schizophrenia, or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Conclusion : Our results suggest that substantial proportions of participants have the awareness of panic disorder, while as for treatment they were strongly biased against pharmacologic treatments. Most of their source of the awareness was not relied upon professional information. Efforts for giving correct information and increasing public awareness of panic disorder are needed to bridge a gap between professionals and general public.
Objective : Despite high prevalence and effective treatments of panic disorder, lots of patients are not properly treated due to lack of awareness of the disorder. This study summarizes and presents the results from Public Awareness Survey of Panic Disorder during the Mental Health Exposition held in Seoul in April, 2014. Methods : A total of 401 participants who visited the booth of the Korean Academy of Anxiety Disorder agreed and completed the survey. The questionnaires comprised of three sections; first, after given a case of patient with panic disorder, participants were asked to choose a diagnosis and treatment options. Second, participants were asked to differentiate the symptoms of panic disorder from those of other mental disorders and answer where they acquired the knowledge of the disorder. Third, visual analogue scales were used to get more detailed information for several issues about panic disorder. The incidence and ratio for each question were provided and compared. Results : Among the participants, 78% reported a patient within the case need treatment, and 30% accurately recognized it was panic disorder. As for treatment needed, 40% selected psychotherapy by psychiatrists, 28% chose counseling by psychologist, 23% said that they can overcome it by self-care. Only 2% of participants selected the pharmacotherapy as treatment needed. Approximately 40% of participants have encountered information about the disorder from gossips of celebrities, 32% from mass-media, and merely 6% from medical professionals. About 80% of participants could discriminate the symptom of panic disorder from those of depression, schizophrenia, or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Conclusion : Our results suggest that substantial proportions of participants have the awareness of panic disorder, while as for treatment they were strongly biased against pharmacologic treatments. Most of their source of the awareness was not relied upon professional information. Efforts for giving correct information and increasing public awareness of panic disorder are needed to bridge a gap between professionals and general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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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2014년 정신건강박람회에 참가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황장애에 대한 인식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설문 조사를 통해 공황장애 증례에 대한 문제점 인지여부와 해결방법, 질환을 접하게 된 계기, 다른 정신 장애와의 감별능력 등 공황장애와 연관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황장애에 대한 다양한 방면의 인식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공황장애를 심리, 정신적 질환으로 인식하고 증상에 대해서도 다른 질환과 구별할 수 있었으나 그 치료에 대해서는 상담 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한 반면, 약물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전문가-비전문가 집단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학회 차원의 사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공황장애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정신건강박람회 행사에서 대한 불안의학회 부스를 방문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공황장애에 대한 다양한 방면의 인식도를 조사, 분석하고 그 의의를 논의하고자 시행되었다.
가설 설정
두 번째 설문지에서는 공황장애를 접하게 된 계기와 다른 정신질환의 증상들 중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지를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 설문지에서는 -5부터 5까지 수평 visual analogue scale(VAS)을 이용하여 다음의 각 항목에 대한 대상자들의 인식도를 평가하였다(Figure 1) ; 공황장애는 1) 신체적 질환이다 vs. 심리적(정신적) 질환이다. 2)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vs.
제안 방법
현재까지 공황장애에 대해서는 국내 특정 집단에서의 불안장애 세부 진단 별 유병률 등 역학연구의 결과만이 보고되어 있으며, 07 일반인의 질환 인식도를 조사한 문헌은 주로 우울증에 국한되어 있었다. 如이9 이외에, 모집단의 크기가 401명으로 적지 않은 편이며, 비교적 간단한 구성의 설문지를 통해 응답자의 질문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증례를 이용한 설문지를 포함하였으며, 수평 VAS 를 이용해 대비되는 인식의 치우침 정도를 파악하였다는 점을 본 연구의 장점으로 들 수 있다.
객관식 답변 항목에서는 한가지 답변만 선택하도록 하였다. 각각의 설문문항 항목별로 응답자들의 빈도와 비율을 기술하였다.
상당히 편향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대상자의 2/3 이상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도움이 되는 해결책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나 심리사를 통한 상담 치료를 선택하였다. 이에 비해 약물 치료를 선택한 대상자의 비율은 2%로 매우 낮았다.
첫 번째 설문지는 공황장애 진단에 대한 정보 없이 공황장애 환자의 증례를 제시한 후 문제점의 인식 여부 및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설문지에서는 공황장애를 접하게 된 계기와 다른 정신질환의 증상들 중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지를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 설문지에서는 -5부터 5까지 수평 visual analogue scale(VAS)을 이용하여 다음의 각 항목에 대한 대상자들의 인식도를 평가하였다(Figure 1) ; 공황장애는 1) 신체적 질환이다 vs.
맥락효과(Contextual effect)를 배제흐]기 위해 증례를 이용한 설문지가 가장 먼저 시행되었으며 이후 수정을 할 수 없도록 제한하였다. 객관식 답변 항목에서는 한가지 답변만 선택하도록 하였다.
시행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설문 조사를 통해 공황장애 증례에 대한 문제점 인지여부와 해결방법, 질환을 접하게 된 계기, 다른 정신 장애와의 감별능력 등 공황장애와 연관된 다양한 측면에서의 평가가 이루어졌다.
종류의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첫 번째 설문지는 공황장애 진단에 대한 정보 없이 공황장애 환자의 증례를 제시한 후 문제점의 인식 여부 및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두 번째 설문지에서는 공황장애를 접하게 된 계기와 다른 정신질환의 증상들 중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지를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사회인구학적 조사와 함께 3가지 종류의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첫 번째 설문지는 공황장애 진단에 대한 정보 없이 공황장애 환자의 증례를 제시한 후 문제점의 인식 여부 및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총 401명의 대상자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들 중 296명(73%) 가 여성이었고 평균 나이는 35.
이론/모형
두 번째 설문지에서는 공황장애를 접하게 된 계기와 다른 정신질환의 증상들 중에서 공황장애 증상을 구별해 낼 수 있는 지를 조사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세 번째 설문지에서는 -5부터 5까지 수평 visual analogue scale(VAS)을 이용하여 다음의 각 항목에 대한 대상자들의 인식도를 평가하였다(Figure 1) ; 공황장애는 1) 신체적 질환이다 vs. 심리적(정신적) 질환이다.
성능/효과
2)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vs. 심리적으로 취약한 특정인들에게 생긴다 3) 휴식,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 vs. 병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 4) 약물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 vs. 상담(심리)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
결과들과 일치한다. 결과를 범주형으로 분류하였을 때, 대상자의 96%가 공황장애를 신체적인 질환 이라기 보다는 심리/정신적 질환으로, 또 66%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기 보다는 병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이는 이 질환에 대한 높은 인식도를 반영한다. 하지만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76%가 약물 치료 보다는 상담 위주의 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고 간주한 반면, 11%만이 상담 치료 보다는 약물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상담 위주의 치료에 대한 명확한 선호도를 반영하였다.
인식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공황장애를 심리, 정신적 질환으로 인식하고 증상에 대해서도 다른 질환과 구별할 수 있었으나 그 치료에 대해서는 상담 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명확한 반면, 약물 치료의 효과에 대해서는 인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공황장애가 적절한 치료에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서20 약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치료의 순응도와 장기적인 경과를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에서 주관한 이 조사에서는 주요 우울증 환자의 증례에 대해 일반인 참가자의 약 절반 정도가 정확히 우울증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이는 본 연구의 공황장애에 대한 인식도(약 1/3)에 비해 조금 더 높은 수치이다” 우울증의 문제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나 심리사를 통한 상담치료를 선택한 비율이 약 1/3이었고(각각 18.9%, 17.5%), 약물치료를 선택한 비율이 10.6%이였다. 본 연구에서 공황장애에 대해 상담 치료를 선택한 비율이 2/3인 반면, 약물치료를 선택한 비율이 2% 밖에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한다면 공황장애에서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의 선호도 차이가 더욱 크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약 78%의 대상자가 공황장애의 증상을 우울증 조현병, 범불안장애의 증상과 구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76%가 약물 치료 보다는 상담 위주의 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고 간주한 반면, 11%만이 상담 치료 보다는 약물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상담 위주의 치료에 대한 명확한 선호도를 반영하였다. 사회적 낙인을 간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문항에서는 대상자의 55%가 심리적으로 취약한 특정인보다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한 반면, 대상자의 34%는 심리적으로 취약한 특정인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항목의 VAS의 평균점수는 -0.
설문조사에 참여한 일반인들의 약 80%는 제시된 증례를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 원인에 대해, 약 1/3의 대상자가 정확히 공황장애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약 절반의 대상자는 심리적 혹은 정신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어 대상자의 약 80%에서 문제의 원인을 비교적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 또한 약 78%의 대상자가 공황장애의 증상을 우울증 조현병, 범불안장애의 증상과 구분할 수 있었다
이외에는 병을 앓고 있는 주변의 지인(8%), 의료기관의 설명회(3%), 의료기관의 홍보자료(3%) 순으로 나타났다. 여러 정신과적 질환의 증상 중에서 공황장애의 증상을 구분해 낼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문항에서는 대상자의 78% 가 정확한 답변을 하였다. 이 외의 대상자들은 조현병(9%), 범불안장애(6%), 우울증(5%)의 증상을 공황장애의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4)로 대상자들의 답변은 공황장애는 상담심리) 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 쪽으로 편향되었다 (Figure 6). 자료를 범주형으로 분류했을 때 대상자의 76%가 공황장애의 치료에서 '약물 치료 보다는 상담심리) 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했고, 11%는 상담심리 치료 보다는 약물 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라고 생각했다. 13%는 두 문항의 중간을 선택했다.
결과를 범주형으로 분류하였을 때, 대상자의 96%가 공황장애를 신체적인 질환 이라기 보다는 심리/정신적 질환으로, 또 66%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기 보다는 병원에서의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인지하고 있었고, 이는 이 질환에 대한 높은 인식도를 반영한다. 하지만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76%가 약물 치료 보다는 상담 위주의 치료가 더 도움이 된다고 간주한 반면, 11%만이 상담 치료 보다는 약물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상담 위주의 치료에 대한 명확한 선호도를 반영하였다. 사회적 낙인을 간접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문항에서는 대상자의 55%가 심리적으로 취약한 특정인보다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인식한 반면, 대상자의 34%는 심리적으로 취약한 특정인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황장애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첫 번째 문헌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의 인식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맥락효과를 배제하기 위해 설문의 순서를 조정하는 등의 노력을 시도 하였지만 불안장애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 대한불안의학회 부스에서 평가가 시도되었다는 점도 타당도의 결과를 해석하는데 고려되어야 할 점이다. 추후 여러 지역에서 보다 다양한 구성의 표본을 대상으로 타당도를 보완한 심도 깊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증가세가 급여 정책과 관련된 의료 관행의 변화에 기인했을 수도 있지만, 최근 매스컴을 통한 공황장애의 인식도 증가가 반영된 것일 수도 있다. 추후 학회 차원에서 보도 자료나 유인물 등을 통해 보다 간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되어야 할 것이며, 질환을 홍보하기 위한 지정일을 정하는 등 의료인이 보다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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