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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 of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and College Adaptation of Nursing Freshmen 원문보기 논문타임라인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5 no.5, 2014년, pp.2937 - 2945  

조인영 (동강대학교 간호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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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3년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K시에 위치한 4년제 간호학과 신입생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와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r=.352, p<.001), 진로정체감과 대학생활적응(r=.256 p<.01),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r=.219, p<.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는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회귀모형의 45.0%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간호학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scribe the relationship of Career Identity, Major Satisfaction and College Adaptation of nursing freshmen. The participants were 202 nursing freshmen in K city from October 15 to November 4. The data was collected by questionnaires and was analyzed using SPSS 20.0. Ther...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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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알아봄으로서 신입생의 효과적인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진로지도 및 학업적응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및 대학생활적응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간호학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중재마련의 기초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전공만족도및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와 대학생활 적응에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밝힘으로서,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가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 향상에 긍정적인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는데 있다.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을 높여주기 위해, 입학전 학교생활체험 프로그램[1], 선후배, 교수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32]등을 통한 학교차원의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전공 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서, 간호학과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 방안 마련을 위한 진로지도, 학업적응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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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간호사의 역할은? 간호사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중추적인 건강전문직으로서 간호대상자에게 돌봄자의 역할을 수행하며,이러한 역할에 대비하기 위해 신입생때부터 대학생활에 잘적응하여 필요한 역할과 전문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1].
간호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어떤 능력을 함양해야 하는가? 간호사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중추적인 건강전문직으로서 간호대상자에게 돌봄자의 역할을 수행하며,이러한 역할에 대비하기 위해 신입생때부터 대학생활에 잘적응하여 필요한 역할과 전문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1].
간호대학생들이 느끼는 전공에 대한 부담감은 어떤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 하지만 간호대학생들은 다른 학과 학생보다 다양한 전공과목으로 인해,교육과정에 여유로움 없이 과중한 학습을 해야하고,임상실습을 겸하며 짧은 시간 내에 정해진 지식을 습득해야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6].또한 1학년 때부터 해부학,생리학, 미생물학 등의 전공 기초과목을 배우게 되고,암기해야할 내용이 방대하며[7],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으로 인해 발생하는 긴장감은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시키고[8], 이는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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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9)

  1. K. Y. Yang, J. R. Lee, B. N. Park, "Factors affecting adaptation to school life of freshmen enrolled in nursing at junior college",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8, No. 1, pp.5-13, 2012.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2.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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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는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중추적인 건강전문직으로서 간호대상자에게 돌봄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러한 역할에 대비하기 위해 신입생때부터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여 필요한 역할과 전문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1].

    그러나 본인의 흥미나 가치보다 성적이나 주위의 기대에 맞추어 전공을 선택한 경우[1], 전공과 자신의 특성 사이의 불일치를 경험하거나,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지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상실할 수 있다[3].

    하지만 간호대학생은 입학 때부터 전공이 확실히 정해져 있어 대학 진학과 동시에 이미 진로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간주되기 때문에[1], 스스로 진로와 전공을 탐색할 기회가 부족하다[11].

    이는 Yang등(2012)[1], Jung과 Chung(2012)[17]의 연구에서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난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며,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을 높여주기 위해, 입학전 학교생활체험 프로그램[1], 선후배, 교수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32]등을 통한 학교차원의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J. A. Park, E. K. Lee, "Influence of ego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on college adaptation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 Vol. 17, No. 3, pp.267-276, 2011. DOI: http://dx.doi.org/10.11111/jkana.2011.17.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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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은 현재의 발달 뿐 아니라 이후 대인관계와 취업에 이르는 여러 요인에 영향을 미치므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밑바탕이라 할 수 있다[2].

    타 대학생에 비해 간호학과 신입생의 학업관련 높은 스트레스를 고려할 때[2], 이들의 전공만족도, 진로정체감을 측정하여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3. K. M. Jang, "Effects and process analysis of the career group counselling program for college student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Won Kwang University, Iksan,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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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본인의 흥미나 가치보다 성적이나 주위의 기대에 맞추어 전공을 선택한 경우[1], 전공과 자신의 특성 사이의 불일치를 경험하거나,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지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상실할 수 있다[3].

  4. H. S. Ha, "A study of department satisfaction and school satisfaction of undergraduate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Seoul University, Seoul,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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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만족은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의 전공을 평가하는 판단과정으로서[4], 간호대학생은 대학생활 동안 간호학 및 전공 교과목, 대인관계 및 간호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통하여 전공만족도를 판단하게 된다[5].

    전공만족도는 졸업 후 진로결정과도 관련되며[4], 간호학과 신입생의 전공만족은 추후 간호직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도 관련되어, 간호사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신념과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9].

    전공만족도란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이 소속한 전공에 대해 만족하는 정도를 의미한다[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Ha(2000)[4]가 작성한 34개 문항의 학과만족 도구 중 Lee(2004)[24]가 전공만족 관련 18문항을 추출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Ha(2000)[4]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2이고, Lee(2004)[24]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0이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90이었다.

  5. M. J. Ka, S. M. Kim, Y. K. Kim, et al, "Nursing students' image of nurse and 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The Journal of Ewha nursing Academy, Vol. 44, No. 3, pp.1-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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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만족은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의 전공을 평가하는 판단과정으로서[4], 간호대학생은 대학생활 동안 간호학 및 전공 교과목, 대인관계 및 간호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통하여 전공만족도를 판단하게 된다[5].

  6. H. S. Park, Y. J. Bae, S. Y. Jung, "A study on self-esteem, self-efficacy, coping methods, and the academic and job-seeking stress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11, No. 4, pp.621-63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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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간호대학생들은 다른 학과 학생보다 다양한 전공과목으로 인해, 교육과정에 여유로움 없이 과중한 학습을 해야하고, 임상실습을 겸하며 짧은 시간 내에 정해진 지식을 습득해야하는 부담을 가지고 있다[6].

  7. S. Y. Min, "Adjustment experience of students in nursing education",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15, No. 4, pp.409-4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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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1학년 때부터 해부학, 생리학, 미생물학 등의 전공 기초과목을 배우게 되고, 암기해야 할 내용이 방대하며[7],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으로 인해 발생하는 긴장감은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시키고[8], 이는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8. H. J. Choi, E. J. Lee, "Mediation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academic stress and college adjustment in first year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Funda mentals of Nursing, Vol. 19, No. 2, pp.261-268, 2012. DOI: http://dx.doi.org/10.7739/jkafn.2012.19.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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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1학년 때부터 해부학, 생리학, 미생물학 등의 전공 기초과목을 배우게 되고, 암기해야 할 내용이 방대하며[7],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학문으로 인해 발생하는 긴장감은 많은 스트레스를 야기시키고[8], 이는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학 신입생 기간은 대학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지만[16], 간호학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다룬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기존의 연구는 자아존중감[17], 자기 효능감[18], 학업스트레스[8] 등 신입생 개인내부 요인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논하는 연구가 많았다.

  9. Barron. D, West. E, Reeves. R, "Tied to the job: Affective and relational components of nurse retention", Journal of Health Service Research Policy, Vol. 12, pp.46-51, 2007. DOI: http://dx.doi.org/10.1258/13558190778031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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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만족도는 졸업 후 진로결정과도 관련되며[4], 간호학과 신입생의 전공만족은 추후 간호직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도 관련되어, 간호사의 직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신념과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9].

  10. M. H. Jung, M. A. Sh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satisfaction in major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2, No. 2, pp.170-17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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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진학시 전공선택은 향후 진로와 관련된 중대한 결정사항이다[10].

  11. E. H. Choi,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identity and clinical competency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5, No. 1, pp.15-21, 2009.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09.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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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간호대학생은 입학 때부터 전공이 확실히 정해져 있어 대학 진학과 동시에 이미 진로의 방향이 결정된다고 간주되기 때문에[1], 스스로 진로와 전공을 탐색할 기회가 부족하다[11].

    더욱이 간호대학생은 졸업 후에도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높고 입학시 직업적 선택이 대부분 이루어지기 때문에, 진로정체감과 전공에 대해 많이 간과해 온 것이 사실이다[11].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은 평균 2.77±0.68점이었으며, 이는 간호대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Kwon과 Choi(2010)[28]의 연구에서 2.27점, 3학년 대상의 Choi(2009)[11]의 연구에서 나타난 2.27±0.43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Kim(2012)[21]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진로정체감이 낮아짐을 보고한 연구결과가 이를 지지하며 간호대학생들은 타과 학생에 비하여 취업이 대부분 정해진 상태이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에 대한 고찰을 할 기회가 부족한데서[11] 나온 결과로 생각된다.

  12. H. Cho, K. Y. Lee, "Self esteem and career identity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ublic Health Nursing, Vol. 20, No. 2, pp.163-17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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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대학의 학과에서도 폭넓은 인생진로를 지도하기보다는, 해당 기관의 간호사 채용 정보를 전달해주는 수준의 지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12], 간호대학생은 자신의 진로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부족한 상태에서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하기 쉽다[13].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남학생(2.86±0.53점)이 여학생(2.77±0.69점)보다 높은 진로정체감을 나타냈고, Cho와 Lee(2006)[12], Kim(2012)[21]과 미국 3개 대학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Leehu와 Devon(2005)[31]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남성은 직업선택에 있어 여학생보다 진로에 대한 목적성이 뚜렷하고 적성에 따라 진학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이는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의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난 Kim(2012)[21], Kwon과 Choi(2010)[28]의 연구와 전공만족도는 장래 진로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직업선택에 대한 자기 확신이 뚜렷할수록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남을 보고한 Cho와 Lee(2006)[12]의 연구결과가 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또한 진로정체감과 대학생활적응,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13. M. A. Kim, J. Y. Lim, S. Y. Kim, et al, "Influencing factors on nursing students' career attitude maturity",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13, No. 4, pp.383-39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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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대학의 학과에서도 폭넓은 인생진로를 지도하기보다는, 해당 기관의 간호사 채용 정보를 전달해주는 수준의 지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12], 간호대학생은 자신의 진로 선택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이 부족한 상태에서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하기 쉽다[13].

  14. H. S. Kim, " The effects of college students' career education program as curriculum on vocational identity, career decision levels & career preparation behavior",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Vol. 20, No. 2, pp.35-4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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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자기확신이 포함된 진로정체감은 원활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졸업 후 직업 선택 및 유지에도 영향을 미치므로[14], 신입생때부터 명확하고 안정적인 진로정체감을 발달시키는 것은 대학 신입생의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다[15].

  15. Holland. J. L, Diger. D. C, Power. P. G, "My vocational situation", Palo Alto, CA: Counselling Psychology Press,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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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자기확신이 포함된 진로정체감은 원활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졸업 후 직업 선택 및 유지에도 영향을 미치므로[14], 신입생때부터 명확하고 안정적인 진로정체감을 발달시키는 것은 대학 신입생의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다[15].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Holland, Diger와 Power(1980)[15]가 개발한 진로정체감 도구를 Kim(1997)[22]이 한국 상황에 맞게 번안하고, Kwon(2002)[23]이 간호 대학생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16. K. Y. Kim, Y. H. Cho, "Meditation and moderation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career stress and college adjustment among freshmen",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Vol. 18, No. 4, pp.197-2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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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신입생 기간은 대학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지만[16], 간호학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다룬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기존의 연구는 자아존중감[17], 자기 효능감[18], 학업스트레스[8] 등 신입생 개인내부 요인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논하는 연구가 많았다.

  17. H. J. Chung, H. I. Chung, "Effects of self-esteem, emotional intelligence and social support on college adjustment in first year nursing college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21, No. 3, pp.188-196, 2012. DOI: http://dx.doi.org/10.12934/jkpmhn.2012.21.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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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신입생 기간은 대학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지만[16], 간호학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다룬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기존의 연구는 자아존중감[17], 자기 효능감[18], 학업스트레스[8] 등 신입생 개인내부 요인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논하는 연구가 많았다.

    이에 신입생 때부터 교수와 신입생간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 및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지도교수제를 강화하고[17], 학습법이나 진로지도 등을 통한 신입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34].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3.06±0.29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이는 3년제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Park등(2009)[36]의 연구에서 3.0점, Jung과 Chung(2012)[17] 의 연구에서 2.9±0.37점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양한 교과과정과 임상실습 수행에 대한 스트레스로 대학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입학 시 부터 신입생들이 학과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고 대학생활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을 모색할 수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이 요구될 것으로 사료된다[17].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후배 및 타 학과 학생들과의 대인관계를 넓힐 수 있고,교과학습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17].

    이는 Yang등(2012)[1], Jung과 Chung(2012)[17]의 연구에서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난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며,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에 지도교수들은 효율적인 학습법 개발, 학생들과의 전공지식과 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필요가 있다[17].

  18. S. J. Han, "The influence of academic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on career attitude maturity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Vol. 25, No. 5, pp.559-566, 2013. DOI: http://dx.doi.org/10.7475/kjan.2013.25.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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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신입생 기간은 대학생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지만[16], 간호학과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다룬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며, 기존의 연구는 자아존중감[17], 자기 효능감[18], 학업스트레스[8] 등 신입생 개인내부 요인과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논하는 연구가 많았다.

  19. H. J. Park, I. S. Jang, "Stress, depression, coping styles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6, No. 1, pp.14-23, 2010.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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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는[19], 학업과 관련된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 및 대학생활적응과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아직 없다.

  20. Faul. F, Erdfelder. E, Lang. A. G, Buchner. A,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Vol 39, No. 2, pp.175-191, 2007. DOI: http://dx.doi.org/10.3758/BF0319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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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대상자 수는 표본수 산출프로그램 GPower 3.10 프로그램[20]을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 크기 .30으로 계산하였을 때 양측검정에서 표본크기는 134명으로 산출되어, 본 연구자수 202명은 필요한 표본 수를 충족하였다.

  21. N. K. Kim, "Patterns of career choice and career identity of students in nursing", Unpublished Master's thesis, A-ju University, Seoul,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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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정체감이란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자아정체감으로서, 자신의 목표, 흥미, 그리고 재능에 대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명확하고 안정된 상을 의미한다[21].

    Kim(2012)[21]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진로정체감이 낮아짐을 보고한 연구결과가 이를 지지하며 간호대학생들은 타과 학생에 비하여 취업이 대부분 정해진 상태이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에 대한 고찰을 할 기회가 부족한데서[11] 나온 결과로 생각된다.

    이는 본인의 적성과 선택에 따라 진학한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났고, 직업 선택에서도 높은 자기 확신을 갖게 됨을 보고한 Kim(2012)[21],Lee와 Kwon(1996)[30]의 연구가 이를 지지하며, 타인의 권유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에 의해 진학한 학생의 진로에 대한 인식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학 역시 학생선발과정에서 학업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적성, 흥미 등을 고려한 다양한 선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21].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남학생(2.86±0.53점)이 여학생(2.77±0.69점)보다 높은 진로정체감을 나타냈고, Cho와 Lee(2006)[12], Kim(2012)[21]과 미국 3개 대학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Leehu와 Devon(2005)[31]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남성은 직업선택에 있어 여학생보다 진로에 대한 목적성이 뚜렷하고 적성에 따라 진학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이는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의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난 Kim(2012)[21], Kwon과 Choi(2010)[28]의 연구와 전공만족도는 장래 진로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직업선택에 대한 자기 확신이 뚜렷할수록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남을 보고한 Cho와 Lee(2006)[12]의 연구결과가 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또한 진로정체감과 대학생활적응,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22. B. H. Kim, "Career decision level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the college students",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Seoul University, Seoul,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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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Holland, Diger와 Power(1980)[15]가 개발한 진로정체감 도구를 Kim(1997)[22]이 한국 상황에 맞게 번안하고, Kwon(2002)[23]이 간호 대학생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Kim(1997)[22]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89이고, Kwon(2002)[23]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88이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89이었다.

  23. Y. H. Kwon, "Effect of ready planned self-growth program through MBTI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career identity of nursing college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Kei-myung University, Daegu,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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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Holland, Diger와 Power(1980)[15]가 개발한 진로정체감 도구를 Kim(1997)[22]이 한국 상황에 맞게 번안하고, Kwon(2002)[23]이 간호 대학생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Kim(1997)[22]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89이고, Kwon(2002)[23]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88이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89이었다.

  24. D. J. Lee, "The relationships among satisfaction in major, gender identity, and gender stereotype of male nursing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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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Ha(2000)[4]가 작성한 34개 문항의 학과만족 도구 중 Lee(2004)[24]가 전공만족 관련 18문항을 추출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Ha(2000)[4]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2이고, Lee(2004)[24]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0이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90이었다.

  25. Baker. R. W, Siryk. B, "Measuring adjustment to college", Journal of Counselling Psychology, Vol. 31, No. 1, pp.179-189, 1984. DOI: http://dx.doi.org/10.1037/0022-0167.31.2.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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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활적응은 학생들이 대학 환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학업, 대인관계, 정서적 측면에서 대학생활의 요구에 대처하는 적절한 반응을 의미한다[25].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Baker와 Siryk(1984)[25]이 개발한 대학생활적응(Student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도구를 Hyun(1992)[26] 이 번안하고, Kim(2004)[27]이 수정 보완한 67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Baker와 Siryk(1984)[25]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4이고, Kim(2004)[27]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0이며,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88이었다.

  26. J. W. Hyun,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eva luative threat on the performance of task",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 Seoul,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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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Baker와 Siryk(1984)[25]이 개발한 대학생활적응(Student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도구를 Hyun(1992)[26] 이 번안하고, Kim(2004)[27]이 수정 보완한 67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27. H. W. Kim,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ystem patterns and career decision-making and adjustment to college",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eoul,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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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는 Baker와 Siryk(1984)[25]이 개발한 대학생활적응(Student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도구를 Hyun(1992)[26] 이 번안하고, Kim(2004)[27]이 수정 보완한 67문항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Baker와 Siryk(1984)[25]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4이고, Kim(2004)[27]의 연구에서 Cronbach's alpha=.90이며,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88이었다.

  28. K. N. Kwon, E. H. Choi, "Factors affecting career identity of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ublic Health Nursing, Vol. 24, No. 1, pp.19-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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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은 평균 2.77±0.68점이었으며, 이는 간호대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Kwon과 Choi(2010)[28]의 연구에서 2.27점, 3학년 대상의 Choi(2009)[11]의 연구에서 나타난 2.27±0.43점보다 높은 수준이다.

    본 연구에서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이는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의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난 Kim(2012)[21], Kwon과 Choi(2010)[28]의 연구와 전공만족도는 장래 진로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직업선택에 대한 자기 확신이 뚜렷할수록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남을 보고한 Cho와 Lee(2006)[12]의 연구결과가 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또한 진로정체감과 대학생활적응, 전공만족도와 대학생활적응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29. S. K. Lee, " Korean college students vocation identity:The differences according to demographic and career-related variables", The Journal of Career Education Research, Vol. 19, No. 1, pp. 141-15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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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타 학과 4년제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을 조사한 Lee(2006)[29]의 연구에서는 저학년보다 고학년의 진로정체감이 더 높게 나타나 상이한 결과를 보였고, 이에 전공별 진로정체감의 차이와 학년별 진로정체감의 변화를 관찰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30. K. H. Lee, J. M. Kwon, "Autonomy of major selection of college students and college life", The Journal of Educational research, Vol. 12, pp. 95-112,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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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본인의 적성과 선택에 따라 진학한 대상자의 진로정체감이 높게 나타났고, 직업 선택에서도 높은 자기 확신을 갖게 됨을 보고한 Kim(2012)[21],Lee와 Kwon(1996)[30]의 연구가 이를 지지하며, 타인의 권유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에 의해 진학한 학생의 진로에 대한 인식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31. Leehu. Z, Devon. M. B, "Gender and students' vocational choice in entering the field of nursing", Journal of Nursing Outlook, Vol. 53, No. 4, pp.193-198, 2005. DOI: http://dx.doi.org/10.1016/j.outlook.2005.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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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남학생(2.86±0.53점)이 여학생(2.77±0.69점)보다 높은 진로정체감을 나타냈고, Cho와 Lee(2006)[12], Kim(2012)[21]과 미국 3개 대학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Leehu와 Devon(2005)[31]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보여,남성은 직업선택에 있어 여학생보다 진로에 대한 목적성이 뚜렷하고 적성에 따라 진학함을 알 수 있다.

  32. M. S. Kim, " Moderating effects of self esteem and self 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rofessional self concept and satisfaction in their major among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7, No. 2, pp.159-167, 2011.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1.1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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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는 3.61±0.49점으로 나타났고, 이는 간호대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Kim(2011)[32]연구의 3.91±0.50점 보다 낮은 결과이다.

    Kim(2011)[32], Lee(2011)[33], Moon과 Lee(2010)[34]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으로서 간호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34], 교수-학생간의 관계만족도는 낮음을 알 수 있다.

    간호학과 신입생의 진로정체감과 전공만족을 높여주기 위해, 입학전 학교생활체험 프로그램[1], 선후배, 교수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32]등을 통한 학교차원의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3. S. R. Lee, "Nurse image, satisfaction of major effect on nursing professionalism of male students in nursing", Unpublished Master's thesis, A-juUniversity, Seou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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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2011)[33]의 연구에서 3.77±0.54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는데, 본 연구는 대상자 중 178명(87.8%)이 여학생으로서, 간호학과에 진학한 남학생은 전공에 대한 보다 뚜렷한 목표와 인식을 가지고 진학하기 때문에[33]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Kim(2011)[32], Lee(2011)[33], Moon과 Lee(2010)[34]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으로서 간호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34], 교수-학생간의 관계만족도는 낮음을 알 수 있다.

  34. I. O. Moon, K. W. Lee, "The effect of satisfaction in major and career search efficacy on career search behavior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Vol. 16, No. 1, pp.83-91, 2010. DOI: http://dx.doi.org/10.5977/JKASNE.2010.16.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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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2011)[32], Lee(2011)[33], Moon과 Lee(2010)[34]의 연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간호대학생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으로서 간호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34], 교수-학생간의 관계만족도는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신입생 때부터 교수와 신입생간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 및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한 지도교수제를 강화하고[17], 학습법이나 진로지도 등을 통한 신입생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34].

    이에 학생을 지도하는 교수는 학생들에게 진로지도와 직업의식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신입생부터 제공될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34].

    또한 신입생 때부터 학과 차원의 진로교육이 필요하며, 진로 교육 시에 교수들은 과거의 단편적인 진로상담에서 벗어나 간호사들이 진출할 수 있는 직업의 다양함과 사회적인 직업 변화를 파악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심도 깊은 진로교육과 상담이 필요하다[34].

  35. H. S. Kim, "A study on participation in dance and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The Korean Journal of Dance, Vol. 36, pp.5-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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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Kim(2003)[35]의 연구에서 교수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대학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처럼 교수와 학생의 상호작용과 교류를 증진시킴으로서 전공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대학생활적응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36. B. N. Park, J. S. Park, J. R. Lee, "Factors affecting adaptation to school life among nursing junior college freshmen,"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Information and Health Statistics, Vol. 34, No. 2, pp.153-16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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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3.06±0.29점으로 보통 수준이었으며, 이는 3년제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Park등(2009)[36]의 연구에서 3.0점, Jung과 Chung(2012)[17] 의 연구에서 2.9±0.37점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37. W. J. Park, "The influence of ego-resilience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s, learning styles, and academic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Vol. 18, No. 3, pp. 240-25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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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본 연구는 4년제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학제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제 간 차이에 따른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또한 전 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2009)[37]의 연구에서 9점 척도 5.12±0.83점, 의약계열 대학생 대상의 Sim(2013)[38]의 연구에서 5점 척도 3.02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38. H. Y. Sim, "The relationships between Stressors of Students in Different Major Fields and Adaptations to College Life" Unpublished Master' s thesis, Dan-kook University, Seoul,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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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본 연구는 4년제 간호학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학제에 따른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학제 간 차이에 따른 신입생의 대학생활적응을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또한 전 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2009)[37]의 연구에서 9점 척도 5.12±0.83점, 의약계열 대학생 대상의 Sim(2013)[38]의 연구에서 5점 척도 3.02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응’은 학생들이 대학의 사회적 삶에 적응하는 정도, 안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나 부모와의 사회적 관계, 교수, 교우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포함하는데[38], 이는 간호학과 신입생의 사회적 관계에 대한 지지가 부족하며, 교과과정의 과중한 부담으로 타과 학생들보다 동아리활동이나 사회봉사활동 등의 교과 외 활동이 매우 부족함으로 인한 결과로 사료된다.

  39. W. B. Yang, "The relationships degree of participation in sports club and college life adaptation of prospective teacher at elementary", Journal of Sport and Leisure Studies, Vol. 33, No. 2, pp.1145-115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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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교과학습을 통해 성취하기 힘든 부분을 이룰 수 있고 이는 대학생활적응으로 이어지 수 있기 때문에[39], 신입생의 동아리 활동이나,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학교의 지원과 배려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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