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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이 PPL제품 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Influence of Brand Consciousness and Impulsive Buying Tendency on the Attitude Toward the Product Placement 원문보기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The Journal of the Korea Contents Association, v.14 no.6, 2014년, pp.84 - 92  

양문희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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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제품이 등장하는 PPL은 전통적인 광고와는 달리 시청자들의 재핑(zapping)을 피할 수 있으며, 드라마 주인공이 주로 사용하여 스타 마케팅의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PPL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PPL이 제시되는 방식에 따른 효과의 검증에 집중하였는데, PPL의 효과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용자의 특성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수용자의 소비성향과 PPL효과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이 PPL제품태도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존중감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이 높을수록 PPL제품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며, 자아존중감도 PPL제품태도에 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즉, 개인의 소비성향에 따라 PPL에 대한 반응의 차이가 나타남을 알 수 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Unlike traditional advertising practice, product placement(ppL) has several advantages such as avoiding zapping and working as celebrity endorsement. Previous research has been mainly focused on the presentation style of the PPL. However, to understand the effect of the PPL process properly, it is 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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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본 연구는 PPL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자의 개인성향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PPL제품태도에 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드라마 등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PPL제품의 경우 유명 브랜드 제품이 많으며, 스타들이 직접 사용함으로써 제품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경향이 있다.
  • 서베이 연구이기 때문에 특정한 제품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어려운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응답자들이 평소에 PPL을 하는 제품에 대해 갖고 있는 전반적인 평가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오미영(2011)의 척도를 일부 수정하여 사용하였다[22].
  • 본 연구는 PPL제품에 대한 태도를 소비자가 PPL된 제품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느끼는 호의 또는 호감의 정도로 정의하였다. 서베이 연구이기 때문에 특정한 제품에 대한 태도를 측정하기 어려운 제한점이 있다.
  •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관련 있는 소비성향으로 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을 살펴보았다. 우선, 브랜드소비성향은 유명상표, 즉 광고를 많이 하고 널리 알려진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려는 정신적인 성향[8], 또는 소비자가 브랜드 제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신 또는 타인이 사용하는 브랜드에 관심을 갖는 성향으로 정의할 수 있다[9].
  • 이에 본 연구는 PPL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자의 개인성향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PPL제품태도에 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그렇지만, 기존의 연구는 PPL의 제시방식에 주로 집중하였으며, PPL의 효과가 수용자 개인의 차이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을 간과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연구의 한계를 벗어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PPL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소비관련 성향을 연구하였으며, PPL효과가 일어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혔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 따라서 브랜드제품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경우, PPL제품에 더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충동구매성향이 강한 소비자들도 PPL제품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이 PPL제품태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브랜드소비성향과 충동구매성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행 요인으로 자아존중감의 역할도 살펴보았다.
  • 즉, PPL제품은 대부분 주요 등장인물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소위 유명 브랜드 제품이 많기 때문에 PPL제품 역시 사회적인 상징성을 지닐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이 PPL제품에 대한 태도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 그렇지만, PPL제품에 대한 태도와 충동구매성향과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가 없기 때문에 충동구매와 PPL에 대한 관련성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충동구매성향과 소비자들이 PPL제품에 대한 태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 [가설1] 자아존중감은 브랜드소비성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2] 자아존중감은 충동구매성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3] 충동구매성향은 브랜드소비성향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가설4] 브랜드소비성향은 PPL제품태도에 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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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아존중감이란 무엇인가? 자아존중감(self-esteem)은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나 중요성을 포함하는 총제적인 평가적 태도라고 할 수 있다[5].즉,자아존중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적인 기준으로 작용하며,자아정체성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한다.
비관련 분야에서 개인 소비자의 성향으로 자아존중감이 관심을 받은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자아존중감은 개인의 사고와 태도를 비롯하여 가치관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심리적 요인이다[6].특히 소비관련 분야에서 개인 소비자의 성향으로 자아존중감이 관심을 받은 이유는 이것이 소비행동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7].
한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가 PPL제품에 대한 관심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불러일으키는 예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한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는 PPL 제품에 대한 관심을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불러일으킨다.가장 최근의 대표적인 사례가 ‘별에서 온 그대 (SBS)’이다.드라마에서 천송이(전지현)가 즐겨먹고 항상 찾는 ‘치맥’(치킨과 맥주)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이데일리,2014.4.4),천송이의 자동차(일명‘붕붕이’)와 도민준(김수현)의 자동차인 벤츠는 중국 젊은 층에 이미지 개선과 그에 따른 판매 증가가 있었다고 한다(헤럴드경제,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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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1. 이희복, 차영란, "가상광고와 간접광고에 대한 수용자 인식",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2권, 제5호, pp.91-102, 2012. 

  2. C. A. Russell and B. B. Stern, "Consumer, character, and product: A balance model of sitcom product placement," J of Advertising, Vol.35, No.1, pp.7-21, 2006. 

  3. 양문희, "방송프로그램 수용자의 개인성향과 PPL수용태도와의 관계연구: 물질주의와 브랜드 소비성향을 중심으로", 미디어경제와 문화, 제11권, 제3호, pp.7-45, 2013. 

  4. F. F. Y. Chan, "Product placement and its effectiveness: A systematic review and propositions for future research," The Marketing Review, Vol.12, No.1, pp.39-60, 2012. 

  5. M. Rosenberg, Society and the adolescent self-image, Princeton University,1965. 

  6. 황경희, 결손가정아동을 위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 계명대학교 석사학위논문,2000. 

  7. 김미리, 김시월, "소비자의 자아존중감과 소비행동관련성 연구: 심리적 가정환경을 중심으로", 한국가정관리학회지, 제28권, 제5호, pp.209-210, 2010. 

  8. G. B. Sproles and E. L. Kendall, "Amethodology for profiling consumer's decision-making style," J of Consumer Affairs, Vol.20, No.2, pp.267-279, 1986. 

  9. 김광수, "브랜드 의식에 기초한 소비문화 연구: 척도 개발을 중심으로", 한국언론학보, 제50권, 제1호, pp.31-59, 2006. 

  10. 편세린, 청소년의 소비지향적 태도와 과시소비 성향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97. 

  11. 구승회, "소비자의 소비성향과 명품브랜드 모조품(짝퉁)구매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광고PR실학연구, 제4권, 제1호, pp.88-107, 2011. 

  12. 성영신, "한국인의 그릇된 물질주의와 과소비 유형," 한국심리힉회지: 사회문제, 제1권, 제1호, pp.69-82, 1994. 

  13. J. J. KacenandJ. A. Lee, "The influence on consumer impulsive buying behavior style," J of Consumer Psychology, Vol.20, No.2, pp.267-279, 1986. 

  14. 박철, "청소년의 충동구매실태 및 관련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청소년연구, 제25권, pp.103-120, 1996. 

  15. S. McElroy, P. Keck, H. Pope, J. Smith, and S. Strakowski, "Compulsive buying: Areport of 20 cases," J of Clinical Psychiatry, Vol.55, pp.242-248,1994. 

  16. 이경옥, 제미경, 김민정, "청소년의 충동구매행동 및 관련 요인분석: 의류구매행동을 중심으로", 소비문화연구, 제9권, 제1호, pp.23-43, 2006. 

  17. 박은주, 강은미, "의류점포내 상황요인과 제품의 소비가치가 충동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의류학회지, 제24권, 제6호, pp.873-883, 2000. 

  18. T. C. O'Guinn and R. J. Faber, "Compulsive buying: A phenomenological exploration," J of Consumer Research, Vol.16, pp.147-157, 1989. 

  19. M. R. Nelsen and L. E. McLeod, "Adolescent brand consciousness and product placement: awareness, liking and perceived effects on self and others," International J of Consumer Affairs, Vol.29, No.6, pp.515-528, 2005. 

  20. A. d'Astous and Y. Bellermare, "Contrasting compulsive and normal buyers' reactions to image versus product quality advertising," Proceedings of the Annual Conference of the Administrative Science Association of Canada, Marketing Division, pp.82-91, 1989. 

  21. 전병재, "Self-esteem: A test of it's measurability," 연세논총, 제11권, pp.107-129, 1974. 

  22. 오미영, "TV드라마 PPL에 대한 심리적 반발 연구", 한국언론학보, 제55권, 제6호, pp.384-409, 2011. 

  23. C. Anderson and D. W. Gerb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 practice: A review and recommended two-step approach," Psychological Bulletin, Vol.103, No.3, pp.411-423, 1988. 

  24. L. Hu and P. M. Bentler, "Cutoff for fit indexes in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Conventional criteria versus new alternativ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Vol.6, No.1, pp.1-55, 1999. 

  25. 장수민, 조용준, 곽내정, 유재수, 유관희, "온라인 게임을 이용한 간접광고 시스템 설계",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8권, 제1호, pp.348-355, 2008. 

  26. 성영신, 박은아, 김유나, "국내 및 해외브랜드의 브랜드 성격이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 제품관여도와 자기존중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광고학연구, 제14권, 제4호, pp.257-28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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