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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제5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64세 한국 성인 근로자의 치주질환유병 여부와 관련하여 인구학적, 구강 행태적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가통계자료인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하여, 한국 성인 근로자에 있어서 치주질환의 위험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제5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64세 한국 성인 근로자 16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치주질환 유병 여부와 관련하여 인구학적, 구강행태적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다음과 같다. 치주조직 유병자에 대해서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전신질환, 수면시간, 구강건강수준, 씹기문제 및 저작 불편함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제안 방법
- 40대, 50대 이상), 교육정도(고졸이하/전문대졸 이상), 결혼상태(기혼/미혼), 경제상태(상, 중상, 중하, 하), 근무형태(주간근무, 저녁·밤근무, 교대·분할근무), 근로시간(40시간이하/초과), 전신질환(유/무), 음주(음주자/비음주자), 흡연(흡연자/비흡연자), 수면시간(6시간이하/초과), 스트레스(고/저), 우울증 유병(유/무)으로 개인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변수로 선정하였다. 구강건강상태 및 행태는 주관적 구강건강인지(상,중,하), TMJ 증상(유/무), 씹기문제(유/무), 저작불편(유/무), 말하기문제(유/무), 치통(유/무), 칫솔질 횟수(3회이하/4회이상), 구강위생용품(유/무) 변수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 이용된 개인변수로는 성별(남/여), 연령대(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 교육정도(고졸이하/전문대졸 이상), 결혼상태(기혼/미혼), 경제상태(상, 중상, 중하, 하), 근무형태(주간근무, 저녁·밤근무, 교대·분할근무), 근로시간(40시간이하/초과), 전신질환(유/무), 음주(음주자/비음주자), 흡연(흡연자/비흡연자), 수면시간(6시간이하/초과), 스트레스(고/저), 우울증 유병(유/무)으로 개인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변수로 선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 치주질환 유병 유무는 CPI code 0과 1은 치주조직병 유병 ‘무’, CPI code 2-4는 치주조직병 유병 ‘유’로 구분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예상되는 인구학적, 사회경제적, 구강건강 상태 및 행태 요인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치주질환 유병 여부는 지역사회치주지수(Community Periodeontal Index, CPI)에 근거하여 유병여부에 따른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3차년도(2012)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와 국민을 목표 모집단으로 하며, 제 5기 조사는 192개 표본 조사구를 추출하여 3,800 가구의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 중 본 연구에서는 20세 부터 64세 미만의 성인 4143명중에서 결측치가 없고 직업을 갖고 있는 근로자 1650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시행하였다.
- 본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3차년도(2012)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 본 연구는 제5기 3차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64세 한국 성인 근로자 16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치주질환 유병 여부와 관련하여 인구학적, 구강행태적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다음과 같다.
- 국민건강영양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가구와 국민을 목표 모집단으로 하며, 제 5기 조사는 192개 표본 조사구를 추출하여 3,800 가구의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 중 본 연구에서는 20세 부터 64세 미만의 성인 4143명중에서 결측치가 없고 직업을 갖고 있는 근로자 1650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데이터처리
- 근로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치주질환 유병 여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시행하였고, 각각의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대하여 모든 변수가 보정된 상태에서 각 변수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근로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빈도분석을 시행하였다. 치주질환 유병 여부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시행하였고, 각각의 치주질환 유병여부에 대하여 모든 변수가 보정된 상태에서 각 변수가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의 제1종 오류에 대한 유의수준은 0.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치주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예상되는 인구학적, 사회경제적, 구강건강 상태 및 행태 요인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치주질환 유병 여부는 지역사회치주지수(Community Periodeontal Index, CPI)에 근거하여 유병여부에 따른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 4%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TMJ 증상이 있는 근로자중 치주조직병 유병자는 19.5%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씹기문제가 있는 근로자중 치주조직병 유병자는 16.
- 5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고졸이하인 사람이 전문대졸 이상에 비해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5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가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
- 구강건강인지가 ‘하’인 근로자가 ‘중’이상의 근로자에 비해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2.5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근로형태는 ‘주간근무’ 81.2%, ‘저녁·밤근무’ 9.3%, ‘교대·분할근무’ 9.5%로 주간근무가 제일 많았다.
- 일반적 사항, 구강건강 및 행태가 치주조직 유병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Table 4]. 남성이 여성에 비해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2.0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1살 증가 할 때 마다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
- 또한 수면시간이 적을수록 치주질환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부족한 수면으로 인한 피로와 호르몬의 변화 및 면역력의 저하 등으로 치주상태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숙면은 구강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충분한 수면을 통하여 구강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본다.
- 치주질환의 잠재적인 위험 요인들이 연령, 교육 수준, 성별, 경제적 상태, 흡연량, 스트레스, 전신질환, 음주, 식이요인이라 하였다[11,19]. 본 연구는 치주조직 유병자에 대해서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전신질환, 수면시간, 구강건강수준, 씹기 문제 및 저작 불편함이 위험요인으로 기존 문헌들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났다.
- 치주질환 유병 여부는 치주조직병 지수(CPI: Community periodontal index)를 측정하였다. 상악과 하악 치조궁을 각각 세 부위로 구분하여, 삼분악이라 지칭하고, 삼분악의 지정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주조직을 치주조직 검사기준에 따라서 건전치주조직 0점(CPI code 0), 치은출혈조직 1점(CPI code 1), 치석형성치주조직 2점(CPI code 2), 천치주낭형성치주조직 3점(CPI code 3), 심치주낭형성치주조직 4점(CPI code 4)으로 산출하였으며, CPI의 합이 낮을수록 구강건강상태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치주질환 유병 유무는 CPI code 0과 1은 치주조직병 유병 ‘무’, CPI code 2-4는 치주조직병 유병 ‘유’로 구분하였다.
- 성별로 볼 때, 남성이 여성보다 치주질환 유병율의 가능성이 2배 더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구강건강에 관심이 적고 불량한 위생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6], 내분비 기능의 차이로 인한 면역 취약성으로 인해 여성보다 감염과 스트레스, 퇴행성질환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20].
- 06배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하위권인 근로자가 중하 이상인 근로자에 비해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5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고졸이하인 사람이 전문대졸 이상에 비해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
- 4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근로자가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4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인지가 ‘하’인 근로자가 ‘중’이상의 근로자에 비해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2.
- 치주조직 유병자에 대해서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전신질환, 수면시간, 구강건강수준, 씹기문제 및 저작 불편함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영향력은 씹기 문제와 저작불편에 문제가 있는 근로자에서 3.5배 이상의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 58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이 불편한 근로자는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3.5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모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 5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근로자가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4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근로자가 치주조직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1.
- 치주질환 유병 여부와 관련하여 인구학적, 구강행태적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다음과 같다. 치주조직 유병자에 대해서 성별,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 전신질환, 수면시간, 구강건강수준, 씹기문제 및 저작 불편함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많은 영향력은 씹기 문제와 저작불편에 문제가 있는 근로자에서 3.
후속연구
- 지난 1년간 구강검진을 받지 않고, 잇솔질 횟수가 적고,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을수록, 구강건강수준이 낮은 근로자들이 치주염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12],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근로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구강병력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구강내 합병증의 발생 감소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청결한 구강상태를 위한 예방처치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에 활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단면조사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치주질환의 유병과 관련위험요인들은 위험 표지자로 할 수 있으며, 향후 보다 세밀하게 계획된 종단연구를 통해 위험요인 분석이 시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대상자를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로 한정하였으므로 추후 직종별로 근로자들을 대표 할 수 있는 표본을 추출하여 우리나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본 연구 결과를 통해서 한국 근로자에 있어서 치주질환 유병의 다양한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있음 알 수 있었으며, 치주질환의 유병율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인구강검진과 건강검진,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낮추어야 할 뿐만 아니라,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의 차이와 같은 사회경제적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본 연구는 대규모의 우리나라 국가 표본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치주질환과 다양한 위험요인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한계점들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 활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단면조사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치주질환의 유병과 관련위험요인들은 위험 표지자로 할 수 있으며, 향후 보다 세밀하게 계획된 종단연구를 통해 위험요인 분석이 시행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는 대규모의 우리나라 국가 표본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치주질환과 다양한 위험요인의 관련성을 분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의 한계점들이 존재한다. 본 연구에 활용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는 단면조사이기 때문에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치주질환의 유병과 관련위험요인들은 위험 표지자로 할 수 있으며, 향후 보다 세밀하게 계획된 종단연구를 통해 위험요인 분석이 시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대상자를 직장을 다니는 근로자로 한정하였으므로 추후 직종별로 근로자들을 대표 할 수 있는 표본을 추출하여 우리나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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